(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적극적인 정부예산 증액 활동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5,202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도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중 세종시 관련 예산은 정부안 대비 93억 원이 증가한 총 1조 5,202억 원으로 출범 이래 최대 규모다. 특히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건립사업과 스마트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과 같은 대규모 신규사업이 반영되어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기반이 구축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최민호 시장은 그동안 국비 확보를 위해 수차례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회 및 정부 관계자를 만나 세종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건의해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총사업비 약 2,000억 원 규모인 국립민속박물관이전 건립을 위한 사업비 61억 원이 신규로 반영돼 시민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인 세종시 종합체육시설의 건립비 1억 원이 반영된 것도 의미가 크다. 아직 사전절차가 완료되지 않았음에도 사업비를 반영한 것은 2027 하계세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올해 4월부터 한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실’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실'은 공사가 세종시 관내 유치원·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심폐소생술(CPR) 실습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분말 및 투척용 소화기 사용방법을 직접 실습하며 체험하도록 하는 교육이다. 공사는 지난 20일 연봉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총 17개 관내 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 586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여 세종시를 ‘안전하고 행복한 안전도시’로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자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여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12월 20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발달지연 영유아를 위한 행동지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육현장에서는 영유아의 발달지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상호작용 지원방법에 대한 요구도가 지속됐다. 이에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가 가지고 있는 발달지연, 문제행동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자세 및 지원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영유아가 올바른 사회적 태도 및 행동 양상을 습득하고 문제행동을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이 날 교육은 △ 부적응 행동의 이해 △ 영유아를 위한 긍정적인 행동지원 △실제 사례중심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임이랑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발달지연의 영유아를 위한 행동지원 및 긍정적인 상호작용 지원방법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가 되어 보육현장에서 적절히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여미전 의원은 지난 21일 세종시 비정규직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과 관련하여 실무 관계자 및 근로자 대표 단체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세종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 현황에 대한 기업지원과의 설명으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노총 세종지역지부, 민주노총 세종지부 등 각 근로자 단체가 참석하며 다양한 정책에 관해 논의했다. 먼저 정명식 한국노총 세종지부 의장은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가 정확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운영을 통해 명확한 지원 대상을 정의해 나가야 한다”며, 처음부터 대상 범위를 좁히기보다 문턱을 낮춰 아르바이트까지 지원받는 현실적 운영을 제안했다, 이후 김민재 민주노총 세종지부장은 비정규직은 사회적 용어로 지원받는 대상에 대해 명확하게 정의해야 하며, 다른 시도보다 늦게 논의되고 시작되는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홍성희 사무국장은 주 15시간 근무로 종속된 근로자이지만, 사실상 처우는 기간제근로자보다 못한 가사서비스 종사자에 대해 언급하며, “취약한 직종의 사각지대에 대한 현실적 고민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1일에 감사관실 직원 17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자체 감사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자율적 내부통제를 통한 예방·개선 중심의 감사 실현과 감사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다양한 청렴정책 발굴과 내·외부 청렴진단 실시를 통한 청렴도 향상 방안 ▲자율적 내부통제 활동 계획, 일상감사 대상업무 확대 등 예방·개선 중심의 감사활동 방안 ▲적극행정 강화, 갑질예방 및 복무감찰을 통한 공직책무성 확립 계획 등 내년도 주요 감사업무에 대한 협의·공유의 자리가 됐다. 특히, 세종시에서 학교 감사 업무를 실제로 담당했던 해밀중·고등학교 이경영 교장이 강사로 나서 학교에서 바라는 예방·개선 중심의 감사방향과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교무·학사, 복무·감찰 분야 감사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권순오 감사관은 “소속 직원들이 내년도 감사 목표를 설정·공유하고, 감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정·투명한 감사를 통해 청렴한 세종교육이 실현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국제교육교류센터와 유네스코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센터장 홍창남)는 12월 21일 ‘2023 국제교육교류센터 현장체험학습’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우리의 세계유산 홍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는데, 다정중학교 국제문화동아리 학생 21명이 참여했다. 유네스코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와 처음으로 시도한 이번 협업은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에 대해 이해하고 탐구하는 인도어(Indoor) 프로그램과 돈암서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직접 체험하는 아웃도어(Outdoor)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한 학생들이 우리의 유산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교육교류센터는 세종의 청소년이 국제사회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청소년포럼이나 웹 세미나 등 다양한 국제 교육․교류 프로그램과 외국어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업을 다각화하며, 세계로 넘나드는 의미있는 학습 지원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유네스코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는 ‘시대와 공간을 잇는 유산의 상생적 가치확산’이라는 비전을 갖고, 포용적 유산 해석과 설명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보림사에서 관내 초등학생 465명을 대상으로 도·농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2022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세종 관내 도·농 지역 학생들이 만나 친밀감을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다가오는 동지를 맞이하여 ‘팥죽 만들기’와 ‘민속놀이’ 및 ‘협력 놀이’ 활동으로 진행됐다. 21일에 진행된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감도 참석하여 24절기 중 하나인 동지의 유래와 팥죽을 먹는 의미를 설명하고, 도·농 학생들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보림사에서는 팥죽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준비해 학생들과 함께 팥죽에 넣을 새알심을 만들었다. 또한, 야외에서는 민속 활동 놀이로 ▲딱지치기 ▲청어 엮기 청어 풀기 ▲민요와 전래동요 알아보기 등을 협력 활동 놀이로, ▲협력 컵 엘리베이터 쌓기 ▲애지중지 공 모시기 ▲팀빌딩 배우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0일에 한국장애인부모회 세종지회로부터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유치원 크리스마스 선물 7,000여 점(1억 7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선물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장애인부모회 오상렬 회장을 비롯한 김인숙 이사, 이순희 이사, 윤미영 회원과 세종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장애인부모회에서 전달한 선물은 세종시교육청 관내 유치원으로 배달됐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장애인부모회에서 우리 학생들을 위해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유치원에서부터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서로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12월 27일까지 ‘도서 연체 해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이 책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상은 평생교육학습관의 연체회원(책이음 가입 회원 제외)이며, 행사 기간 내에 회원증을 지참하여 평생교육학습관 종합자료실로 방문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영신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이번 행사가 도서 연체로 독서 활동에 곤란함을 겪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다시 책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올 연말 책과 함께 추위를 녹여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2023년 세종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슬로우핸드의 ‘세종을 담다’ 도자기 잔과 시우터협동조합의 ‘우드 컵받침’이 금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지난 20일 세종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최종 6점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총 90건의 신청 접수를 받았다. 수상작은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품질수준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한 전문가 심사와 세종시티앱을 통해 1,396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일반 부문에서는 ▲‘세종을 담다’ 도자기 잔(금상) ▲‘이응의 夕’ 텀블러(은상) ▲세종 랜드마크 키링(동상)이 선정됐다. 고급 부문에서는 ▲우드 컵받침(금상) ▲한글 정원 펜던트 모듈 주얼리(은상) ▲아름다운 순우리말을 담은 수제도장(동상)이 선정됐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금상 각 300만원, 은상 각 100만원, 동상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재단에서는 수상작을 세종시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 널리 활용, 홍보할 뿐만 아니라 향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이규순 세종부의장)는 12월 20일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BOK 아트센터에서 16:30에 개최했다. 이번 4분기 정기회의 주제는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추진 바향」으로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3년 세종지역회의 통일활동 사업보고와 2024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안)에 대해 논의를 끝으로 4분기 정기회의를 마무리 했다. 이규순 부의장은 ”2024년에는 세종시민들에게 평화 통일에 대한 관심과 통일 공감대 확산에 한걸음 더 다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이규순 세종부의장)는 12월 20일 19시, 평화 통일 음악회를 BOK 아트센터에서 세종 시민,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평화 통일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통일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평화통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어 출연진들은 세종지역에서의 공연과 대회 경력이 있는 치어리딩 팀 ‘액트’의 치어리더 태극기 퍼포먼스 와 탈북출신 임진강 예술단의 난타공연, 합창, 독창, 노래, 무용, 기타 연주 등으로 통일 메시지를 전달 했다. 이규순 부의장은 ”평화통일 음악회를 통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어 평화통일의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햇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재)세종테크노파크는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올해 4월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범죄의 예방과 근절을 위해 펼친 범국민적 운동이다. 중독성이 강해 단 한 번만 투약해도 헤어 나오기 어려운 마약의 특성을 ‘출구 없는 미로’라는 표어와 이미지로 형상화하여 인증사진을 찍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산업연구원 주현 원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다음 주자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오득창 센터장을 지목하며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양현봉 원장은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선도하는 지역혁신성장 거점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재단이 지난 20일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자율방재단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 1부에서는 지역사회 방재 활동과 재난·재해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자율방재단원, 읍면동 자율방재단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2부에서는 2023년 감사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562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재해위험지역 예찰 활동, 응급 복구 활동 등 연 6,000여 회의 지역 재난 대응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방재단원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더 안전한 세종시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난 및 재해예방과 대응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이 전국 최초로 원스톱 도서 대출·반납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을 도입했다. 세종시립도서관은 22일부터 도서 검색부터 이용 안내, 대출까지 모두 가능한 스마트 로봇을 시범 운영한다.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주관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확산 ‘스마트 도서관 구축’ 사업으로 도입됐다. 기존 안내 로봇은 도서를 검색하고 도서 위치를 안내하는 역할까지 수행했지만 세종시립도서관에 도입된 스마트 로봇은 한 단계 더 진화해 직접 대출·반납까지 가능하다. 도서관리시스템 연동으로 도서관 이용 안내, 대출 베스트 제공, 신간도서 검색, AI감정인식 도서 추천 등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이용 편의 측면에서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사서들이 해 왔던 도서 위치 안내·대출 등 단순 반복 업무를 스마트 로봇이 대체하면서 사서들은 보다 질 높은 서비스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사서의 장서 정리 업무를 돕는 도서 운반 및 수거 전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조치원역 일원 도시재생사업으로 성장한 지역공동체와 창업가를 소개하고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지역 청년창업가와 이들이 생산한 양조, 커피 제품을 소개·판매하는 ‘조치원 팝업 수(水)장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일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지역 청년창업가와 간담회에서 제안된 내용으로, 지역 청년창업가와 이들이 생산한 양조 및 커피(水)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소개되는 지역 청년창업가는 지난 2018년부터 시가 조치원역일원 현장지원센터와 연계해 추진한 창업·문화공동체 등 분야별 교육 지원을 통해 발굴된 인물들이다. 이들은 특히 양조 산업과 다양한 먹거리 등 조치원 지역의 오랜 문화적·지역적 배경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등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의 중심축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 행사를 통해 소개되는 대표적인 청년 창업가로는 ▲ 조치원맥주를 개발한 ‘방랑싸롱’ ▲ 지역특산주 제조에 나선 ‘044양조’ ▲ ‘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