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1일 부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보육교직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 국회의원, 국회의원 당선자, 경기도의원, 부천시의원 등 내빈과 1,000여 명의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축사, 힐링 콘서트 등을 통해 보육교사들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시간을 갖고 보육 교직원의 사기를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부천시 보육발전에 이바지한 86명의 보육 교직원에게 시장상·시의장상·도의장상·도연합회장상 등 표창장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리베클래식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가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박미영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 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오늘 행사를 지원해 준 부천시에 감사드리며, 힘든 현실 앞에서도 항상 사랑과 긍정의 마음으로 노력해 주신 보육 교직원분께 박수를 드린다”고 말했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과 사랑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부천시는 지난 20일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4in1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및 부천시가 지원하고 (사)부천지역노사발전협의회의 부천시일드림센터(이하 일드림센터)가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란 지역 특성 및 산업수요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관내 비영리단체 또는 기관과 협력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드림센터’는 부천시의 특화 산업인 금형산업의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 고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와 협력해 올해 3월 4일부터 5월 20일까지 ‘금형산업맞춤형 4in1 1기 전산회계·오토캐드 다기능사무원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 훈련 결과, 참여자 20명 중 수료 19명, 조기 취업 10명으로 조기 취업률 50%의 성과를 달성했다. 훈련 참여자들은 과정 진행 중에 전산회계 2급, F.A.T 1급, 컴퓨터활용능력 1·2급, 정보기술자격(ITQ) 등 각종 자격증 취득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오는 5월 29일까지 지역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으로 ‘시민가치 같이연구 플랜B(Plan Bucheon)’ 사업을 공모한다. 올해부터 기존 ‘작은연구’라는 사업명을 ‘시민가치 같이연구’로 새롭게 변경해 연구와 포럼을 동시 추진함으로써 부천시민이 주도하는 정책 의제 발굴과 공론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고용, 노동, 사회 등 분야별 주제를 가지고 연구와 포럼을 추진하는 개인(2인 이상) 또는 기관, 단체에 최대 700만원을 지원한다. 접수는 오는 5월 29일까지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서는 선정심사를 거쳐 3개 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6월 중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선정자는 지원협정체결 후 6개월간 연구 수행 및 포럼을 추진하고 중간보고회를 통해 활동 과정을 공유하게 된다. 오는 11월에는 경진대회와 평가회를 통해 우수 정책과제가 선정될 예정이다. 정해웅 기획경제실장은 “지난 5년간 작은연구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 금지조례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부천시는 지난 21일 민원 담당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악성 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악성 민원’이란 행정기관의 적법한 민원 처리 결과에 불만을 가진 민원인이 폭언, 폭행, 반복적인 민원을 제기해 고의로 담당자의 업무를 방해하는 등의 행위를 말한다. 이날 교육은 전문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 대응 방법과 관련 판례를 소개했다. 특히, 악성 민원이 발생했을 때 증거 수집 등 법적 대응에 필요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해 팀장급 중심으로 직원을 보호하는 방안을 습득하고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발생한 흡연 단속 직원 폭행 사건을 계기로 직원 보호 위원회를 가동해 폭행 등 악성 민원에 대한 소송을 지원 중이며, 피해 직원 심리 상담 등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증 녹취기, 휴대용 경보기, 웨어러블 캠 등 직원 보호장비를 배부했으며, 비상 대비 모의훈련을 정기 진행하는 등 악성 민원 피해 방지를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무원 노조도 함께 나서 민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부천시는 지난 22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부천시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부천 브랜드 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네이밍이 곧 지자체의 경쟁력’이란 생각으로, 시민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브랜딩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현직 브랜딩 전문가를 초청해 ‘한 방에 끝내는 네이밍의 모든 것’을 주제로 특강을 듣고 실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신동호 대표(현 브랜딩그룹 주식회사)는 네이밍의 기초적인 이론과 최신 브랜딩 트렌드, 성공적인 브랜드 전략 사례 등을 언급하며 참석자의 브랜딩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이어 창의적인 브랜드 스토리텔링의 중요성과 정책 개발 및 이를 홍보하는 과정에서 지켜야 할 브랜딩 원칙을 이야기했다. 시민과의 소통과 시민 참여를 강조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교육이 현장에서 업무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도 전했다. 실제로 교육참여자들은 강의 내용을 토대로 정책 네이밍 실습 시간도 가졌다. 시는 이번 특강을 정책의 목표와 성과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부천시는 부천시 거주 청년 및 대학생에게 행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오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행정업무를 보조할 청년 행정체험단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 중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 또는 ▲'고등교육법' 제2조제1호~제6호에 해당하는 학교의 대학생(재학생·휴학생)이다. 대학·산업대학·교육대학·전문대학·방송통신대학·사이버대학·기술대학 등이 포함되며, 이전 사업 선발 포기자와 1년 내 기 참여자는 제외된다. 선발인원은 ▲가분야(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및 의료급여법상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및 그 자녀, 북한이탈주민 및 그 자녀, 다문화가정 및 그 자녀) 20명 ▲나분야(3자녀 이상 가구의 자녀) 20명 ▲다분야(가·나 분야 외 일반) 60명 등 총 100명이다. 선발은 전산시스템을 활용한 공개 추첨으로 진행된다. 선발자는 2024년 7월 9일부터 29일까지 3주(실근무 15일)간 시청,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공공시설 등에서 하루 6시간(09:00~16: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부천시는 지난 22일 ‘국토교통부-경기도-1기 신도시-한국토지주택공사 단체장 간담회’ 자리에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계획 내용을 합동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1기 신도시 시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한준 LH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선정 규모 및 평가기준, 향후 일정 및 지원·관리방안) ▲이주대책 수립 ▲1기 신도시 정비 향후 추진계획 등이다. 간담회에서 논의를 거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올해 중동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규모는 4천호 내외 +α(2,000호 이내)로 이는 중동 신도시 내 전체 정비대상 주택물량의 10~15%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발표된 선도지구 표준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세부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오는 6월 25일 선도지구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오랜 협의를 거쳐 오늘 선도지구에 대한 구체적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도시공사는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새빛가족 소통캠프’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주최한 새빛가족 소통캠프는 가족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확산으로 가족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에서 열리는 소통캠프에는 모두 30가족(100명)이 초청된다. 초청 가족은 캠핑장 내 카라반과 오토캠핑장을 1박2일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새빛톡톡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며, 수원시민만 신청할 수 있다. 소통캠프에는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기타 및 우쿨렐레 연주, 마술 공연, 풍선아트 등 공연을 즐기고,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동화구연과 그림책 놀이, 캠핑요리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가 바라본 양성평등 주제의 작품도 전시되며, 재능 나눔을 통해 가족사진도 남길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SNS 등을 참고 하면 된다. 허정문 사장은 “행복과 자신감 넘치는 가족문화 조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주시는 오는 6월 7일까지 관내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151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교량 등 공중이용시설 등 151개소에 대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이행 확인과 현장점검 등을 소관 부서별로 실시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개소를 표본으로 선정하여 민간 점검기관과 합동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안전 위해요소나 지적 사항, 안전보건 확보 의무 미이행 사항이 발견되면 부서별로 조치계획을 마련해 즉시 개선 또는 빠른 시일 내로 의무 사항을 이행토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관리하는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은 시설물 관리부서 별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관리 인력 및 예산을 편성하여 관련 법에 의거 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중대시민재해로부터 안전한 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포천시 이동면 주민자치회는 22일 이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경로 孝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과 새마을부녀회 등 관내 사회단체 회원들은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축하 무대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을 진행하며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박만수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봉사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기쁘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동면을 위한 더욱 많은 봉사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순규 이동면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후원해 주신 여러 개인, 단체, 업체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이동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선단동 소재 동고교회가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교인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약 1백1십만 원을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선단동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골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동고교회 오준환 목사는 “우리 교회는 주민 화합을 위해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일에 앞장서고자 교인들과 함께 기부를 추진했다”며, “종교인으로서 다 함께 잘사는 선단동을 위해 봉사 정신으로 지역 복지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항상 봉사 정신으로 동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동고교회 오준환 목사님과 교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활동을 통해 탄탄한 지역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소흘읍위원회는 지난 22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뒷편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소흘읍위원회 위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지정옥 회장 등 40여 명이 참여해 소흘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40상자의 열무김치를 담갔다. 이관재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위원 모두 한마음으로 열무김치 나눔 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정신으로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소흘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발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나서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나눔과 동행’이라는 읍정 목표를 가지고 ‘함께하는 희망 소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일동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2일 일동하나로마트 옆 주차장에서 알뜰바자회를 개최했다. 일동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많은 관심을 보인 이날 알뜰바자회에서는 다양한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관내 홀몸 어르신 반찬 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김명자 부녀회장은 “이번 알뜰 바자회를 위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정성을 베푼 모든 분들의 마음을 담아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바자회 준비를 위해 힘써주신 일동면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 이번 바자회 행사가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일동면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바자회 행사를 비롯해 김장철 김치 나눔, 반찬 나눔, 송편 나눔 등의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우수농가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 교육은 학생들에게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운영 방식과 혁신적인 농업기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학생들은 아쿠아스마트팜을 방문해 물고기 양식과 수경재배를 결합한 친환경 농업기술인 아쿠아포닉스 농법을 배웠다. 이후 청산별미 농가맛집에 방문해 버섯 재배사를 둘러보며 버섯 재배 기술과 버섯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체험했으며, 하네뜨 치즈 체험농장에서는 고품질의 치즈를 생산하는 과정을 배웠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현장 교육이 교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농업 현장에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더욱 폭넓은 농업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포천시와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은 지난 22일 관인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관인면에서 진행한 이번 의료봉사에는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간호인력 등 의료 봉사진과 포천시보건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은 관인면 거주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을 체크하고 소변검사, 심전도검사, X-ray 촬영 등의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자세한 의료상담과 함께 약 처방을 도왔으며, 체력이 저하된 어르신에게는 영양제를 투여했다.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관내 의료취약지 거주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울아산병원과 지속적인 연계 및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의 건강지표를 개선하고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은 지난 1995년부터 의료장비가 탑재된 진료 버스로 의료취약지역에 방문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했던 특별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총 6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자녀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부터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가족 구성원의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리 가족의 얼굴이 그려진 쿠키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함께 읽고 맛보는 가족 사랑 쿠키’ ▲손바느질로 나만의 책표지(북커버)를 직접 만들어보는 ‘내 마음의 북커버’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부부가 함께 차를 즐길 수 있는 ‘서로의 마음을 읽어보는 봄날의 티타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가족이 다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특별했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설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시도서관은 품격 있는 인문 도시 조성을 위한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