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일자리정보센터와 청년창업지원센터 연계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양질의 일자리 정보제공을 도모하고 있다. 군은 유휴 건물로 남아 있던 (구)한국전력 청양지사를 임차해 리모델링한 후 지난 5일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시너지 효과를 위해 일자리정보센터 또한 이곳으로 이전했다. 이전의 일자리정보센터는 공간이 비좁고 인근에 청양전통시장이 있어 민원인 방문에 불편이 컸다. 일자리정보센터에는 직업상담사 등 3명이 근무하면서 구인․구직자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귀촌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또 같은 건물에 입주한 신활력플러스사업단, 청년 스타트업과 연계해 지역 내 원활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은규 사회적경제과장은 “고객 방문이 편한 곳으로 일자리정보센터를 이전한 만큼 양질의 정보제공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성공창업프로젝트 사업’에 4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성공창업프로젝트는 여성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장에서 자생가능한 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새일센터 기획과 고용노동부 공모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총14개 팀이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로 10팀이 선정됐으며 창업교육 수료 후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윤현미(건어물연구소) △이영주(까꾸끼구) △유영숙(흑마늘제조) △김정희(공간크리에이터) 등 4팀의 예비창업자가 최종 선정되었다. 군은 예비창업자들에게 리모델링, 임차료 등 최대 1,000만 원 규모의 초기창업자금을 비롯해 멘토‧멘티 사업, 평가단을 통한 현장점검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 예비 창업자는 “창업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준 새일센터에 감사드리며 창업교육 등으로 창업에 대한 이해와 안목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발표준비와 발표를 통해 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라며 “여성창업자로써 한 걸
(충남도민일보) 전 세계 항만 물류 지연과 선박 운임 상승 등으로 충남산 배 수출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도가 수출 비용 지원에 나선다. 도는 미국과 캐나다에 수출하는 충남산 배에 대한 해상운송 부대운임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각국 항만 물류 지연에 따른 선적 공간 부족,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인한 물동량 증가, 북미지역 수출 선박운임 상승 등으로 도내 신선농산물 중 최대 수출 품목인 배의 수출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지원 대상은 천안·아산·논산 등 도내 미국·캐나다 배 수출전문단지 생산 배 선박 수출 전문대행업체다. 지원 기간은 선적일 기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25일까지로, 12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도는 터미널 취급 수수료, 유류할증료 등 부대운임을 40피트 컨테이너 1개 당 30만 원, 20피트 컨테이너 1개 당 15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부대운임 지원 외에도 도 농어촌진흥기금을 활용해 0.6% 안팎의 저리로 수출농가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융자 한도는 법인 2억 원, 개인 5000만 원이며, 2년 거치 3년 균등상환 조건이다. 정낙춘 도 농림축산국장은 “선박운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이 다시 정상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도는 11일부터 새로운 개발 방식을 포함한 안면도 관광지 조성사업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안면도 관광지 조성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태안군 안면읍 승언·중장·신야리 일원 294만 1735㎡에 총 1조 8852억 원(민간자본 1조 8567억 원)을 투입해 테마파크, 워터파크, 연수원, 콘도, 골프장, 상가 등을 건립, 서해안의 명품 휴양 관광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 1월 3지구 사업 협약 해제 이후 19개월 만으로, 도는 그동안 안면도 관광지 개발을 위한 해법을 찾고자 전문 컨설팅 회사 및 56개 기업에 70여 회의 일대일 방문·상담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으로 관광·레저 분야에 대한 투자 기피, 사업부지 매입에 따른 사업자의 비용 부담 등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번 공모에서 개발 방식 관련 지침을 개선했다. 기존에는 토지 사용 방식을 전체 매입으로만 정했으나 이번 공모에서는 전체 매입, 부분 매입, 전체 임대가 가능하다. 또 기존의 안면도 관광지 조성 계획을 변경할 경우엔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를 극복한 도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관련 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 도내 소부장 기업 대표 또는 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부장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부장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등을 위해 연 이날 간담회는 이경환 제이쓰리 대표이사의 ‘일본 수출규제 위기 대응 시사점’ 발표, 양 지사 주재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지난 2019년 7월 일본은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소재·부품 수출 규제를 느닷없이 시행했다”라며 “국민·기업·정부는 혼연일체로 대응했고, 범국가 차원에서 소부장 공급 안정화 대책 수립과 기술 개발, 수요-공급 기업 협력, 인허가 특례 등 전방위 지원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 결과 “2년 동안 소부장 공급 차질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일본 불화수소 수입의존도가 75% 감소했으며, 일본 수입 규제 품목들을 대체해 우리 소부장의 자체 기술과 생산능력 확보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양 지사는 이어 “지금 중앙정부에서는 일본 수출 규제 극복은 물론, 전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10일 허태정 대전시장과 ㈜한국전자파연구소 진정희 부대표 등 4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기업중 유선 통신장비 제조업, 전자통신기기, 방송장비 제조업, 전기·전자 제조업 분야의 3개 기업은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에 연구시설과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대전시 첨단국방산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파관리, 재난 및 경보, 군용장비 솔루션 등 4차 산업혁명 선도 분야에서 기업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뷰티+바이오가 접목된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는 1개 기업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둔곡)에 이전하여 사업영역을 의약품까지 확장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구상하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에 따른 공장, 연구소 등 최소 580억 원의 투자를 통해 신규일자리 246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최적의 투자유치 환경 조성과 우수 기업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층이 가장 열망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이 계획대로 투자를 이행할 수 있도록 행ㆍ재정적 지원에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2021년 부여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양성평등문화 확산 사업, 여성의 사회참여촉진사업, 여성의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사업, 가족친화 환경조성 사업 등 4개 분야다. 지원규모는 총 5천만원이며 기관·단체별 1개 사업으로 제한하고 1,500만원 이내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차등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과 관련된 비영리법인 및 민간단체다. 박정현 군수는 “우수하고 파급력 강한 사업이 많이 발굴되어 건강하고 평등한 사회분위기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많은 단체와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에서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여성(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 창업지원실과 창업준비실에 입주할 기업 7개소를 모집한다. 창업지원실은 여성(예비)창업자에게 제공되는 독립된 장소로 4개소가 입실할 수 있으며, 창업준비실은 1인 여성(예비) 창업자에게 제공되는 공용 사무공간으로 1실에 3개소가 입실할 수 있다. 각 실별로 별도의 보증금과 임대료 등이 발생한다. 입주모집 공고일 현재 부여군 내 주소를 둔 미취업 여성 (예비)창업자, 입주모집 공고일 현재 부여군 내 사무소를 둔 창업 후 2년 이내의 여성창업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무공간과 사무기기 사용이 지원되며, 전문가 자문 및 창업교육 등의 지원 프로그램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25일까지이며 이후 서류 심사와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7개소를 선정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여성(예비)창업자는 방문·우편·이메일 중 한 가지를 택해 입주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제출해야하고,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온라인으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이 혁신성장역량 전국 1위 조건을 확실한 기술사업화로 연계시키도록 내년 사업을 확대하라고 지시했다. 허 시장은 “최근 산업연구원 평가에서 우리시 혁신성장역량이 압도적으로 우수하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이를 지역먹거리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게 내년 사업을 잘 설계하고 예산을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코로나19 방역과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종료되는 오는 22일까지 하루 평균 확진자를 30명 이하로 떨어뜨려 추세를 안정시키도록 집중방역을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4단계 연장과 적극적인 현장대응으로 감염재생산지수도 1 이하로 내려가는 등 안정화되는 모습”이라며 “이제 곧 집행할 상생국민지원금과 소상공인지원금 등 시민경제를 돕는 여러 정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서둘러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어제 서구 소재 KT연수원을 제3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기 위해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며 “어려운 상황임에도 위기극복을 위해 넓게 포용하려는 모습을 보며 시민의식의 위대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대선과 지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이 주목받고 있다. 군은 휴‧폐업공장 3천만원 재생 지원, 생산자동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전입근로자세대 3년간 300만원 지원 등 기업과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휴‧폐업 공장 재생사업이다. 제조업 공장 일제조사에서 2년 이상 휴‧폐업으로 조사된 공장 34개소를 대상으로, 이를 임대 또는 매매해 투자하는 사업자에게 투자금의 50% 이내에서 최대 3천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제조업 목적의 공장 건축물 대수선이나 고정형 기계설비 구입, 직원 후생복지를 위한 기숙사·급식실 리모델링 등을 지원한다. 스마트공장(Smart Factory) 구축을 지원해 주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스마트공장은 모든 생산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을 적용하여 고도화 된 공장을 말한다. 중기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사업과 연계해 지방비로 기업의 자부담분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뿐만 아니라 부여군에 등록된 제조기업에 근로를 목적으로 전입하는 근로자를 지원해주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기업 유치 활성화와 인구증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서구는 올해 주민세(개인분) 21억 8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히고 기한 내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세 개인분의 경우, 지난달 1일 현재 서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 부과되는 세목으로 세대 당 12,500원이 부과되며,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피해세대(3,713세대)에 대해 조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4천6백만 원을 감면했으며, 연말까지 추가 피해 세대에 대해서도 감면할 예정이다. 납부는 고지서 없이도 현금 자동인출기(ATM)에서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모바일앱,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지방세ARS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에 직접 가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세는 구민들의 가장 필요한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쓰이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납부를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서구]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중구는 음식점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하반기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영업신고 및 지위승계 후 6개월이 경과된 업소 ▲신청서 접수 전 입식테이블 미설치 업소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0월까지 진행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신청접수순에 따라 현장 조사 후 선정해 입식테이블의 설치비 50%(업소 당 최대 10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용객의 편의증진과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중구]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국민지원금은 5차 정부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 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1가구당 지급액은 10만 원이다. 기초생계급여 등 매월 복지급여를 받는 대상 중 급여계좌가 등록된 가구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대표계좌로 일괄 지급이 이뤄진다. 계좌정보가 없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가구 등은 11일부터 주소지 읍ㆍ면사무소 신청을 통해 계좌정보 확인 후 지급한다. 추가지원금은 오는 24일 지급될 예정이며, 이때 지급되지 못한 계좌정보 오류 가구나 8월 31일 이전 보장 자격 결정자는 9월 15일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이 이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 대상은 올해 1월부터 지난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의 변동이 발생한 단독주택 등 개별주택 309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을 받는다.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청 누리집, 부동산가격알리미,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서면(우편·팩스), 방문 또는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해 처리결과를 개별통지하게 된다. 열람절차를 마친 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30일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공동주택(아파트 등) 가격도 같은 기간 내 부동산가격알리미에서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매년 공시하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30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센터가 농업 생산 활동으로 발생하는 각종 부산물 재활용을 통한 저탄소 농업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농업부산물은 일부 토양에 직접 갈아엎어 환원하거나 가축의 사료로 활용되지만, 대부분 농업부산물이 폐기물로 분류, 버려지거나 소각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충남도의회 본회의에서 ‘자연순환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 농업부산물 재활용을 통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농산부산물 재활용 방법은 부숙퇴비 생산, 발효 및 추출 액비제조, 바이오차(바이오숯) 제조 등 다양하다. 특히, 바이오차는 토양 내에서 유기물과 유사한 역할을 하지만 분해가 거의 되지 않아 반영구적으로 토양 내 탄소를 고정시켜 농업분야에서 탄소배출 저감 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바이오차는 다공성 물질로서 작물에 필요한 양분, 수분, 공기를 간직하고 있어 훌륭한 토양개량제 역할을 한다. 친환경농업연구센터는 지난해부터 노지와 시설재배지의 부산물 총량을 15개 작목을 대상으로 조사해 활용방안을 모색해 왔다.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센터 윤여욱 연구사는 “농업부산물의 특성에 따라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논산시시니어클럽이 시민과 함께하는 공익·시장형 일자리를 창출하며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 선정」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심사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전국 노인일자리 1288개소를 대상으로 복수유형(공익+시장) 수행기관과 단일유형 수행기관으로 구분해 심사했다. 시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시장 경제를 선도하는 일자리를 발굴·추진한 결과 S등급을 받아 대상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천5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되었다. 특히, 논산시의 경우 관내 관광지, 힐링쉼터 등 공공장소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공형·시장형 일자리를 창출하여 시민이 시의 성장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경제활동의 주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노인일자리가 중단되거나 원활한 추진이 어려워지면서 어르신들의 소득공백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해 대비 180% 가량 증가한 약 3천1백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며, 복지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시니어블로그 홍보단, 시니어안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