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세종시의원, 체육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관련 주요 시책과 내년도 주요 체육사업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엘리트체육 진흥 ▲생활체육 활성화 ▲우수선수 발굴·지원 및 직장운동경기부 육성 ▲각종 대회 개최·참가 지원 등 2024년도 주요체육 시책의 효율성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체육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협의회를 통해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세종체육이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모든 시민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23년을 마무리하며 세종시교육감상과 TV조선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교육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기여한 공이 커서 영예의 세종시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또한 사회복지자원봉사 국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사회복지자원봉사 영상 콘테스트’에서 TV 조선 대표이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협의회는 민간사회복지대표기관으로 개인이나 단체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장려하여 2023년 세종시 사회복지시설 및 개인이 총 6부문 포상 훈격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세종시 교육감 표창 △TV 조선 대표이사 표창 △올해의 우수 돌봄 봉사자 선정△올해의 우수 인증관리요원선정 등 단체6곳 개인 5명이 수상했다. 협의회 박종설수석부회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봉사하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남다른 사명감으로 애써오신 사회복지 시설 및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자랑스러운 분들과 함께 자리를 해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청년회의소(회장 임재욱)와 세종시새마을청년연대(회장 유영진)에서는 성탄절을 맞이 하여 양단체 회원 15명이 자녀들과 함께 22일 전동면 수회길 1가구에 따뜻한 겨울 보내시라고 연탄 500장과 행복한 주거환경을 위하여 장판 및 LED등 달아주기, 23일 조치원읍에서 연탄 500장과 도배 및 장판교체 LED등 달기, 24일 소정면에서 LED등 달기 사업을 연대하여 연말을 가족과 함께 청년이 열어가는 따뜻하고 행복한 세종을 만들어 갔다 양단체는 지난 10월부터 JC 현 임재욱회장과 차기 김문환 회장 그리고 청년새마을 유영진 회장과 이용한 사무처장 등이 간담회를 갖고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시를 위하여 젊은이들이 무엇이라도 한번 해보자고 뜻을 같이 했다가 지난 12월 초 세종JC에서 연탄나눔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새마을청년연대에서도 중앙회 공모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비 200만원을 확보하여 연말 젊은이의 뜨거운 지역사랑으로 훈훈하게 2023년을 마무리 하기 위하여 3일간에 걸쳐 따뜻한 연탄과 주거환경개선으로 행복한 공간을 만들어 드리게 됐다. 세종시새마을회 김영제 회장은 “젊은이들이 세종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024년 안전보건 달력을 제작하여 학교 현장에 배포했다. 이번 달력은 안전보건 조치 의무이행,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등 학교 현장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안전보건 달력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학교에서 준수해야 할 법적 의무이행 사항 ▲산업재해 발생 시 업무처리 절차 등 재해예방 업무 추진을 위한 핵심 사항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 주요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과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산업재해의 유형별 예방대책 등을 담아 현장 근로자의 재해예방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안전보건 달력이 학교 현장에서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내년에도 체계적인 안전보건 조치로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6일에 세종교육원 컨벤션홀에서 ‘2023년도 하반기 세종교육회의 연찬회’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세종교육회의가 그동안 본회의, 상반기 연찬회, 분과 회의 등을 운영하며 마련한 교육정책의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관리자, 시민, 학부모, 교사, 교육청 직원 등으로 구성된 각 분과에서는 지난 6월부터 정책 제안을 위해 연구와 토론을 걸쳤다. 그 결과 정서지원 정책 일원화 체계 구축, 미래 진로 및 직업과 밀접한 학교 모형 구현, 학부모를 위한 관계중심 생활교육 운영 방안, 갈등관리를 위한 ‘학교갈등관리위원회’설치와 ‘학부모또래조정자’운영 방안 등의 15개 주요 정책을 제안했다. 2부에서는 ‘교권과 교육공동체 공론의 쟁점’을 주제로 한 공개 토론이 이어졌다. 교육의길 서용선 연구소장의 ‘교권 확립으로 학교공동체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교장, 교사, 학부모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한국교원대학교 장수명 교수는 토론자뿐만 아니라 참석자도 토론 중에 질의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쟁점에 대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세종자치경찰 활동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세종자치경찰의 이야기’를 주제로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출범 후 지난 2년간의 활동을 사진으로 전시해 자치경찰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관련 세종자치경찰위원회와 유관 단체 활동 기록과 업무 현장, 행사를 담은 총 4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나승권 세종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이 잘 알지 못했던 자치경찰의 업무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세종자치경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 대시민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일상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안전신고 우수자를 선발, 여민전을 지급한다. 심사 대상은 올 초부터 지난 11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로 신고 처리된 4만 3,278건과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안전신고 포상제 운영기간 중 신고된 이륜차 안전 신고 302건이다. 심사 결과 3개월간 총 104건을 신고한 시민 박모 씨가 이륜차 안전신고 최우수자에 선정, 여민전 50만 원을 받게 됐다. 이어 우수 3명에게 40만~30만 원, 장려 7명에게는 10만~5만 원의 여민전이 지급된다. 안전신문고 신고실적(마일리지) 최우수자로 선정된 시민 박모 씨에게는 30만 원이 여민전으로 지급된다. 이어 A등급 3명 20만 원, B등급 4명 15만 원, C등급 16명 5만 원이 여민전으로 지급된다. 안전사고 위험개선 최우수자에는 최모 씨가 선정, 20만 원의 포상금을 여민전으로 받게 됐다. 우수자 4명 15만 원, 장려 10명 10만 원의 여민전이 지급된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올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위해 힘써주신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국정운영 중추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 시정 운영에 관한 각종 외부평가에서 총 58건의 수상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올해 행정수도를 넘어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목표로 업무를 추진, 행정혁신, 균형발전, 과학기술, 문화예술, 교통, 재난·환경, 의료·복지, 경제·산업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우선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의 균형발전사업 광역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국토 균형발전의 상징이자 지방시대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행정안전부 주관의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재정 건전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분야별로 행정혁신 분야에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위원회 정비 우수 자치단체 선정 등의 쾌거를 거뒀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세계축제협회 주관 피너클 어워드에서 세종낙화축제가 금상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새롭게 단장된 ‘2023 세종 빛 축제’ 현장을 찾은 방문객 수가 8,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크리스마스 시즌 행사를 통해 달라진 ‘세종 빛 축제’ 현장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만큼, 이 여세를 몰아 다가오는 제야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리패키지 ‘2023 세종 빛 축제’ 계획에 따라 시민과 관람객의 축제장 현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존 이응다리에 집중된 빛 조형물에 더해 남측광장과 수변공원에 추가로 빛 조형물을 설치했다. 특히, 이응다리 입구에 웅장한 루미나리에 빛 조형물과 거대한 소나무를 활용한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빛의 숲에 어울리는 동물 조형물 등 눈길을 끄는 다양한 빛 조형물로 축제공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축제장을 찾은 인근 지자체 관광객 A씨는 “빛 축제 현장이 매우 멋있고 여태껏 보아왔던 어떤 빛 축제장보다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아 즐겁다”라고 탄성을 자아냈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이응다리 남측광장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마켓에 많은 관람객이 몰려 크리스마스 용품, 뱅쇼, 타로 상담 등을 체험하며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부강면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세아제지가 1,000만 원, 성호팜스가 1,000만 원, 대훈농장·형제농장·이 각각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수도건설, 청아건설, 신사주유소, 부강장로교회, 명품김밥, 명품한식, 부강파크골프동호회, 정우회, 부강면 새마을협의회, 이장단협의회, 바르게살기, 부강지역아동센터 아동성금, 부강주민 등 많은 기부자의 성금 행렬이 이어져 이날 총 4,600여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또한, 고향집 식당(대표 최해경)에서는 150만 원 상당의 쌀(10㎏) 50포를 현물기탁했다. 정종길 위원장은 “작년보다 더 많은 관심과 손길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희망2024라는 말 그대로 모두의 희망찬 내일을 위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더 깊이 있고, 더 따뜻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주민 여러분의 성원과 기부는 우리 지역의 발전과 희망을 지탱하는 원동력”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지난 22일 연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4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지성 시의원, 임유수 세종중앙농협 조합장과 기업·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모금이 실시됐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 한 통에 2,000원을 기부하는 기부콜 나눔챌린지도 함께 진행됐다. 이진례 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모금액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하여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종을 가치있게!’라는 구호에 따라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재단연합회가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사랑 성금 133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올해로 4번째를 맞은 기부챌린지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 중인 연말 집중모금과 연계해 진행했다. 기부챌린지는 이웃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기부자를 1인 이상 발굴·지목하는 캠페인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양길수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장은 “단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에 참여했다”며 “연말 자율방재단 활동을 이어가며 주변에 기부챌린지 참여 홍보도 활발하겠다”고 말했다. 조치원읍은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나눔 행사 홍보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세종시 자율방재단연합회의 기부챌린지 동참에 감사드리며 읍에서도 훈훈한 기부 미담 사례를 널리 알려 많은 분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의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이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새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9일 오후 7시 비오케이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제2회 가야금 연주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는 ㈔가야금병창보존회, 주관은 세종시 가야금 연주단이 맡았다. 강정숙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는 이번 공연에서 가야금병창 야월삼경, 신사철가를 연주한다. 이어 임영이 시 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의 ‘박타는 대목’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가야금교육(고급반)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강생들로 구성된 세종시 여성가야금연주단이 참여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가야금강좌를 수강한 어린이들로 구성된 세종시병창어린이연주단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기회를 가진다. 이은일 문화유산과장은 “며칠 남지 않은 올해를 아름다운 연주로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의 향기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품격 있는 공연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제안한 금남면 용포리 간판개선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간판개선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총사업비 5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는 기존의 낡고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을 지역 특성과 잘 어울리는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쾌적한 거리 조성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올해 조치원읍 상리 간판개선 사업이 선정·추진된 데 이어 내년도 사업으로 금남면 용포리가 대상지로 선정, 2년 연속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계획 단계서부터 주민협의체 및 지역디자인단을 구성, 지역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공모신청에 앞서 금남면 주민들과 함께 고심 끝에 마을 브랜드를 ‘꿈꾸는 정원마을 금남’으로 정하고, 금남면의 밤하늘과 용수천을 떠올리는 상징색을 사용하기로 했다. 또한, 도심과 생태서식지의 완충지 및 휴양공간으로서의 금남면 용포리의 지역 특색을 간판 및 건물입면 디자인에 담아 금남면을 찾는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조치원 목욕탕 감전사고와 관련해 관내 목욕탕 20곳에 대한 전수 점검을 비롯해 실내수영장 및 다중이용시설, 빛 축제 행사장에 대한 전기안전 시설 점검에 나선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실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조치원 목욕탕 감전사고 후속지원 대책회의를 열고, 사고 수습 지원 대책 및 유가족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시민 세 분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장례식장과 병원에 직원을 배치해 장례 절차와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안심보험에 따른 보험금 지급 여부를 보험사와 협의해 유가족들에게 보험금 지급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세종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해 유가족과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는 등 심리회복 지원도 추진한다. 특히 시는 유사사고 예방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4일 조치원읍 감전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발생경위를 파악하고 관련 부서에 조치 사항을 긴급 지시했다. 최 시장은 이날 조치원읍 소재 목욕탕에서 감전사고로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소방본부로부터 사건발생 개요를 전달받고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과 전기 시설물 관리 철저 등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연휴 기간 갑작스럽게 황망한 일을 당하신 유가족분들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가족별로 지원 전담 직원을 지정하는 등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이응다리 일원에서 세종시 빛 축제가 열리고 있는 만큼 관련 시설물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시 전반에 걸쳐 동절기 전기시설물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관련 시설물 안전관리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히 구성하고 사고 조치 상황을 관리하는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긴급안전점검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또 이번 사고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