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올해 세종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10점 만점에 6.7점을 기록해 지난해와 같은 수치를 보였다. 행복 경험은 전년 대비 0.1점 오른 6.8점, 걱정은 전년 대비 0.2점 내린 4.4점으로 조사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 생활의 변화와 만족도, 삶의 질에 대한 의식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23년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관내 1,800개 표본 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3,157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조사 항목은 ▲개인 ▲소득과 소비 ▲교육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5개 부문 57개 문항이다. 소득과 소비 부문 조사 결과, 2023년 월평균 가구소득은 ‘300만~400만 원 미만’ 16.9%, ‘200만~300만 원 미만’ 13.6%, ‘400만~500만 원 미만’ 13.0% 순이었다. 월평균 소비 지출액은 ‘100만~200만 원 미만’ 21.7%, ‘200만~300만 원 미만’ 20.1%, ‘300만~400만 원 미만’ 18.4%, ‘400만~500만 원 미만’ 12.3% 순이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대기중 미세먼저 농도가 짙어짐에 따라 28일 오전 6시부터 29일 오전 6시까지 시 전역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발령한다.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는 다음 날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면 그 전날 공공부문에서 선제적으로 미세먼지 감축 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발령된다. 이번 예비저감조치 시행에 따라 세종시 내 공공 대기 배출사업장은 운영 시간을 단축·조정하고,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 시간 변경·조정과 방진 덮개 덮기 등 비산먼지 저감 조치를 실시해야 한다. 관내 행정·공공기관 소유 차량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도 실시한다. 홀수일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 짝수일에는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다만 친환경 차량, 취약계층·특수목적, 업무용, 임산부·장애인·유아 동승 차량은 제외된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계속되면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미세먼지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실외 활동을 자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정기이사회가 지난 21일 공단 본부 조치원청사에서 개최된 가운데, 의결안건과 함께 각 부서의 현안과제와 중장기 발전과제에 대한 다양한 보고안건 심의를 통해 이사회의 의견을 충실하게 수렴했다. 이번 이사회는 경영건전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 확립을 위한 『2024년도 본예산 편성사항』과 미래전략 수도 실현을 위한 스마트 공기업 비전 달성을 위한 『2024년도 사업계획』 논의를 진행했으며, 24년 1월 1일 자로 신규 수탁사업인 세종 호수공원·중앙공원(1단계) 인수현황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다. 특히 세종 호수공원·중앙공원(1단계) 인수는 지난 10월부터 사업인수TF단을 꾸려 안정적인 사업 수탁을 위해 벤치마킹 실시를 통해 세종시에 맞게 접목하기 위한 현황을 보고하고, 앞으로 시민들의 재미와 호응을 이끌기 위한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특색 있는 유실수 단지 조성, 맨발산책로(황톳길) 조성, 기념 식수 단지 조성, 타임캡슐존 역사관조성 등의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이 모색됐다. 조소연 이사장은 “24년도는 세종 호수공원·중앙공원(1단계) 신규 수탁 등으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0일 조치원청사에서 임원진과 함께하는 제6기 고객서비스 모니터링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기 고객서비스 모니터링단은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6월 14일 총 18명을 위촉했으며, 7개월 동안 공단의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고 세종시민을 대표하여 공단 경영활동에 참여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진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모니터링 점검사항과 조치결과 공유를 통해 공단의 경영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고객의 알 권리를 충족시켰으며, 적극적인 모니터링 활동으로 공단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 모니터링 요원 3명을 선발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조소연 이사장과 자유간담회를 통해 시민고객의 의견을 임원진이 직접 청취하고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소연 이사장은 “현재 모니터링단의 역할을 더욱 더 확대시켜 현재 사업을 점검할 뿐만 아니라, 계획단계에서부터 시민고객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절차를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드린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싱가포르에 소재하고 있는 대천월드와이드는 27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하여 사랑의 쌀 200kg을 기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대천월드와이드 조천기 대표, 협의회 박종설 수석부회장, 윤형중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여 고향 사랑이 담긴 사랑의 쌀을 직접 전달해 주었다. 대천월드와이드는 싱가포르에 소재하고 있으며 국내산 농수산물 등을 싱가포르에서 수입하여 판매하는 무역업을 하고 있다. 조천기 대표는 금호중학교 출신으로 해외에서 국내산 농산물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중에도 고향 사랑을 잊지 않고 2020년부터 매해 사랑의 쌀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올해 1월 대천월드와이드와 협의회는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조천기 대표는 협의회 고문으로 위촉 되는 영광의 자리도 함께 한 바 있다. 조천기 대표는 전달식 이전에 연세초와 금호중학교를 방문하여 고향후배들을 위한 인생 특강과 도서를 증정하여 지역사랑의 귀감이 되는 분이다. 따뜻한 연말을 위한 200kg의 쌀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각 가정에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응급의료관련 2개 기관과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응급환자 이송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 김영제 엔케이세종병원 이사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와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의 원활한 수용 방안 모색에 나선다. 또 소방-응급의료기관 간 핫라인 연락체계 유지, 응급환자 수용능력 및 이송환자 정보 공유·통보, 응급의료이송협의체를 통한 개선 논의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과 김영제 엔케이세종병원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응급의료체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민의 건강증진과 응급의료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충남대병원과 엔케이세종병원은 우리 세종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응급의료기관”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조치원 등 북부권 시민들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응급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속 가능한 의료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12월 27일에 세종국민체육센터와 한솔수영장의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에 발생한 목욕탕 감전 사고와 관련하여 학생과 시민들이 이용하는 수영장에 대한 안전을 도모하고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영장 전기안전관리업체와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은 수영장 내부와 기계실 전기시설의 누전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설지원사업소는 이번 전기 안전점검 실시 후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전기 안전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찬웅 시설지원사업소장은 “학생과 시민 등이 안전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 의료복지 허브 도시 도약을 위해 시정 4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민호 시장은 27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중입자가속기 관련 국내외 5개 기관과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강태현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대표, 김세헌 메테우스자산운용㈜ 부문대표, 윤남근 ㈜코리아히트 대표, 무라타 다이스케 도시바ESS 신기술사업부문 대표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중입자 암치료센터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나서며 각 기관은 인력양성, 자금제공, 정보제공, 사업수행 등에 협력한다. 총 5,000억 원(추정)을 투입해 중입자 치료시설, 건강검진시설, 숙박시설 등으로 구성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를 구축한다. 오는 2028년 개원이 목표다.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가 설립되면 난치병(암) 치료 분야의 지역별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와 중부권 암환자의 생명·건강권, 진료 선택권이 크게 보장될 전망이다. 특히 세계 최고 중입자 치료 장치 제작과 치료 기술을 가지고 있는 도시바ESS의 공조로 중입자가속기 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 의료복지 허브 도시 도약을 위해 시정 4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민호 시장은 27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중입자가속기 관련 국내외 5개 기관과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강태현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대표, 김세헌 메테우스자산운용㈜ 부문대표, 윤남근 ㈜코리아히트 대표, 무라타 다이스케 도시바ESS 신기술사업부문 대표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중입자 암치료센터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나서며 각 기관은 인력양성, 자금제공, 정보제공, 사업수행 등에 협력한다. 총 5,000억 원(추정)을 투입해 중입자 치료시설, 건강검진시설, 숙박시설 등으로 구성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를 구축한다. 오는 2028년 개원이 목표다.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가 설립되면 난치병(암) 치료 분야의 지역별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와 중부권 암환자의 생명·건강권, 진료 선택권이 크게 보장될 전망이다. 특히 세계 최고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쌍류초등학교는 교내 중앙현관에 학생들을 위한 ‘쌍류 갤러리’ 공간을 조성하고 애니메이션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쌍류초는 교육부에서 읍면 지역 예술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예술학교’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목공 수업과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뽐낼 수 있는 ‘쌍류 갤러리’ 공간을 구축했다.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구축한 ‘쌍류 갤러리’에서는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목공과 애니메이션 수업이 이루어졌다. 특히 5, 6학년 학생들이 원탁 테이블, 스툴 의자, 벽걸이 선반 등을 협력하여 제작하여 교내 중앙현관을 새롭게 꾸미게 됐다. 이에 교직원도 학생들과 함께 힘을 모아 만든 ‘너의 행복이 시작되는 곳, 쌍류’ 문구를 전시하여, 쌍류초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가장 행복한 공간이 됐다. 또한, 5, 6학년 학생들은 자신들이 만든 ‘쌍류 갤러리’ 공간을 활용하여 애니메이션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쌍류초 전교 학생들은 ‘쌍류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서로 정담을 나누며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4일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서강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4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에서 세종시 학생들이 국회의장상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최우수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로 열네 번째 대회인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두고 이를 주제로 하여 최선의 정책을 제안하는 대회로서, 올해는 전국에서 49개 모둠, 258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그 어느 해보다도 열띤 대회가 치러졌다. 세종 두루중학교 ‘올약올약’팀은 ‘폐의약품의 올바른 처리, 당신의 건강을 지킵니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폐의약품에 대한 처리 문제를 제기하고 이에 대한 올바른 처리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것이 높이 평가되어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현상 해결 방법을 제안한 해밀고등학교 ‘슈퍼시니어팀’과 청소년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 다정고등학교 ‘우.직.해.(우리가 직접 해결해)’ 팀이 정책 제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각 교육부장관상과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 중 3개 팀의 세종 학생들이 최상위 수상을 차지하며 17개 시도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 새학기를 대비하여 계약제교원 인력풀 지원자를 모집한다. 계약제교원 인력풀은 계약제교원으로 근무를 희망하는 사람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계약제교원을 채용해야 하는 학교를 연계하여 효율적인 교원 수급을 지원하고, 학교의 채용 업무 간소화와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자격은 교원자격증을 가진 사람으로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세종시 학교에서 계약제교원으로 근무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구직(인력자원)란에 등록한 후 교원자격증, 졸업증명서 등의 증빙자료를 학교교육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백윤희 정책기획과장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위해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기간제 근로자 선발평가 최종합격자 12명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12월 21일 발표했다. 직종별 합격 인원은 청소보조원 5명, 도서관보조원 5명, 장애인예술단 2명으로 총 12명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8일 합격자 등록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갖춰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후, 6주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실시하는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거쳐, 내년 3월 1자로 관내 학교 및 직속기관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장애인 일자리 사업으로 최종 선발된 합격자들이 교육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 기회를 확대하고, 중증장애인 일자리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현재의 ‘경계’ 수준을 계속 유지하되,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하고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하는 등 일부 대응체계를 개편한다. 이번 방역조치 전환은 코로나19 신규 양성자가 증감을 반복하고 있고 겨울철 호흡기 감염이 동시 유행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이달 31일까지만 운영하며, 유전자 검사(PCR) 대상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먹는치료제 처방기관 등 일반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 현황은 시와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의료기관에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보건소는 업무 전환을 통해 상시 감염병 관리와 건강증진 기능을 강화한다. 다만, 건강보험 급여 한시 적용 등을 통해 먹는치료제 대상군인 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와 고위험 입원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비 지원은 지속한다. 검사비가 계속 지원되는 고위험군은 면역저하자, 중환자실, 혈액암 병동 및 장기이식 병동 입원, 입원환자가 인공신장실을 이용한 경우이다. 먹는 치료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가’ 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 특별교부세 4.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고물가 상황에 따라 물가안정 및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을 유도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등 7개 분야의 정량·정성 지표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시는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서민 생활과 직결된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하고, 종량제봉투, 버스·택시 요금도 동결한 바 있다. 또한, 배달앱 할인쿠폰 이벤트,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 기관장 현장 활동,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 내외 착한가격업소 광고 송출, 축제 및 추석 명절 기간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등을 추진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 육성을 비롯한 농정현안을 논의하는 네 번째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농업분야 부서장, 임국화 농업정책특보를 비롯한 지역 청년농업인과 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 전문가로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김성아 청년농지원처장, 농림축산식품부 신기민 2030자문단장, 대전세종연구원 서환석 박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포천딸기 힐링팜 안해성 대표가 선도 사례를 발표해 청년농업인이 정착하기까지의 과정과 성과를 내기 위한 노력, 현재 추진하고 있는 차별화된 경영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어 시청 농업관련 부서에서는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조기정착을 돕기 위한 각 분야별 청년농업인 관련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전문가들과 함께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청년농업인 건의 사항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높은 지가와 생산비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청년농업인의 조기 정착에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정책발굴에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