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실)에서 동부지역 교육취약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대전광역시 동구·중구·대덕구청장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부교육지원청이 3년간('24~'26) 교육부 지정'학생맞춤통합지원'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됨에 따라 교육취약학생의 복합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동부지역 3개 구와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부교육지원청(학생맞춤통합지원)과 3개 구(드림스타트)가 협력하여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통합적 맞춤형 지원을 위해 사례관리를 협력하며,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등 자원공유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대전동부 지역 학생들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구청장님들의 협력으로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이번 협약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첫 업무협약인 만큼 앞으로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3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 및 업무 이관을 위한 '대전유보통합 분야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실무협의회는 지난 4월 17일 '대전유보통합 추진단' 회의에서 교육청과 시․구청 관계자가 실무자 중심의 협의체 구성이 필요함을 공감하면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조직․인사, 재정 등 6개 분야에 걸쳐 교육청과 시․구청의 분야별 담당(팀장) 및 업무담당자들이 기관별로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및 원활한 업무 이관을 대비한 교육청-시‧구청 간 공무원 파견 등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유보통합 추진 일정에 맞추어 유보통합 주요 사항별 대안 제시 및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분야별 실무협의회를 통해 시․구청에서 현재 수행하고 있는 보육 행정 업무를 파악하고 분석하여 교육청으로 원활하게 업무 이관이 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정보원은 5월 23일, 초·중·고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KAIST SW중심대학과 연계하여 ‘AI교육 원데이클래스[2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AI교육 원데이클래스[2기]는 KAIST와의 업무 협약으로 대전교육정보원과 KAIST SW중심대학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AI 개념 및 활용에 대한 기초 교육과 체험을 통한 실습 기반 교육으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KAIST 전산학부 김태균 교수의 ‘생성형 AI의 개념과 현장 적용 사례’ 특강에 이어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 실습’을 체험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통해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와 교육적 활용 방법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KAIST의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본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연수에 참가하는 교사들의 AI 교육에 관한 관심과 디지털 교육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AI시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디지털 인재 육성이 매우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교원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3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2024학년도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중·고등학교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에 맞춰 학부모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여 고교학점제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연수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고교학점제 미리보고 제대로 알기’라는 주제로 1차시 강의와 ‘우리 아이 진로·진학 디자인하기’라는 주제로 2차시 강의가 있었으며, 이후 대전광역시교육청 고교학점제 담당 장학사의 대전고교학점제 정책과 프로그램 안내가 있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고교학점제 전면도입에 따른 궁금했던 사항이나 자녀 진로·진학 지도와 선택교과 탐색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으며, 대전교육을 위한 제언들이 오가는 등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현장 안착을 위하여 학생, 학부모, 교원 등 학교 현장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내실화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안경자 의원 주재로 23일 의회 소통실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대전광역시 탄소중립과 배출권거래제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안경자 의원이 좌장을 맡고, 문충만 대전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주제발표를 하는 가운데, 윤오섭 한밭대학교 명예교수, 이동호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사, 이정범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조한나 한국환경연구원 국가기후위기센터 연구위원, 이상근 기후환경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 목표를 달성하고 실천을 더욱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배출권 시장 규제 개선 및 참여자 확대 등 배출권거래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 나갔다. 또한, 배출권거래제와 외부사업 제도의 목적과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추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대전시에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배출권거래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경찰대학은 5월 23일 경찰대학과 상호 교류 협약이 체결되어 있는 충청·대전권 대학교 총장을 초대하여 대학 간 협력 방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찰청 김수환 차장, 경찰대학 이재영 학장 직무대리 교무처장을 비롯한 건양대 김용하 총장,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선문대 최창하 부총장, 세한대 최미순 부총장, 순천향대 김춘순 부총장, 중부대 이정열 총장, 호서대 강준모 부총장이 참석했다. 경찰대학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MOU 체결에만 그치지 않고 대학들이 실질적인 교류 협력 활동을 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경찰대학의 포렌식사이언스랩, 치안데이터사이언스랩, 법과학융합연구센터를 함께 돌아보며 과학 치안 연구 분야의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김수환 경찰청 차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찰대학과 충청·대전권 대학간의 교류를 확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고, 이재영 경찰대학장 직무대리는“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인재들이 함께하여 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대덕경찰서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한남대학교 청림축제에서 대학생·청년층을 대상으로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활동과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설문조사 홍보활동을 펼쳤다. 20~30대 대학생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클럽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마약류 이용 성범죄 수법을 알리고, 사전 예방 수칙 및 대응 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와 동시에 대학가 주변 발생하는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범죄 취약요인을 발견하여 젠더폭력 예방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범죄 발생과 대응 요령에 대하여 설명해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안심하고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대덕경찰서 관계자는 “마약류 이용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방 활동에 힘쓰고, 대학생 등 청년 의견이 반영된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을 추진하여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축제인 '제14회 대전상업경진대회'를 5월 23일 목요일,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상업경진대회는 시교육청이 상업정보 분야의 다양한 재능있는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능력 있는 직업인을 육성하고자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대전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 특성화고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금융권, 공무원 등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대회는 대전지역 4개 상업계 특성화고(대전국제통상고, 대전대성여자고, 대전신일여자고, 대전여자상업고) 16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비즈니스프로그래밍,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리젠테이션 등 10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지역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오는 10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대전광역시 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전국의 상업계고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경찰서에는 다른 경찰서에서 볼 수 없는 주민들을 위한 이색장소가 있다. 바로 ‘동행(東行)마루’ 상담실이다. ‘동행마루’는 범죄피해 회복을 위해 동부경찰서(東)가 피해자와 함께(同) 나아간다(行)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동안 경찰서 내 대기 장소, 휴식 공간이 없어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경직됐던 사무공간이 범죄피해자를 위한 대기 장소, 편안한 상담을 위한 상담실,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지난 5.17. 대전동부경찰서는 대전열린가족통합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가정폭력 등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원스톱 상담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이곳 ‘동행마루’ 상담실을 활용하여 ‘함.께.해.요’ 자체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행마루를 이용한 동구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는 “경찰서는 방문만으로도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상담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동하 대전동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범죄피해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걱정과 불안 없이 마음 편히 생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부 자율방범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 대전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서부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 유재훈 지도부장 등 3명은 자율방범대원들이 야간 순찰시 동료 · 주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심층 교육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하게 됐다. 감사장을 수상한 유재훈 서부소방대 의용소방대 지도부장은“야간에 동네에서 마주치는 자율방범대원 분들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교육에 의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주민으로서 뿌듯함을 느꼈다. 감사장까지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준 의용소방대원 세 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기관․단체 간 협력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방범대 응급처치 교육은'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작년 4.27. 시행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정보원은 5월 28일, 2024년도 DDoS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DoS(Distributed Denial of Service)란 해킹 방식의 하나로써 여러 대의 공격자를 분산 배치하여 동시에 '서비스 거부 공격'으로 시스템이 더 이상 정상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을 말한다. DDoS공격을 포함한 사이버 공격은 교육 환경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교육 분야에서의 공격 사례까지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학생들의 개인정보 유출, 교육 시스템의 마비, 그리고 온라인 학습에 대한 방해로 이어질 수 있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이러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매년 증가하는 사이버 공격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비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작년에 실시한 공격유형은 배제하고 새로운 공격 유형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효율적인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최신공격인 SLP DRDos 라는 로컬 네트워크 검색 프로토콜 취약점을 이용하여 네트워크 자원 정보를 획득하는 공격도 포함할 예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구행 프로젝트란 자신이 실천하는 한 가지 행동이 모두에게 이로움이 될 수 있는 과제(친환경, 지구생태계, 탄소중립, 인권, 세계 시민성 등)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풍토를 조성함으로써 실천중심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인성교육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구의 문제에 대한 공동의 책임 및 해법을 탐구하고, 지구 공동체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성 역량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폐의약품 수거는 유효기간이 경과한 폐기의약품이 토양에 매립되거나 하수구를 통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것 등을 방지하기 위한 지구행 프로젝트의 실천 프로그램이다. 이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직원이 모두 함께 참여하여 수거된 폐의약품은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에 분리 배출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 프로젝트 폐의약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소통 문화와 시민력 향상을 위해 '시민제안가와 함께하는 O2O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제안가가 선정한 5월의 관심 정책분야는‘안전’이다. 25일 온라인 교육은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이 한국타이어 대형화재부터 산직동 대형산불, 극한호우 등 여러 위기 상황 속에서도 촘촘한 안전망 구축해 온 현장경험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현명한 의사결정과 응급대처법을 주제로 소통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프라인 워크숍은 '시민이 질문하고 지역인재가 답하다'라는 형식으로 3회에 걸쳐 100여 명의 대학생(대학원생 포함)그룹과 진행한다. 이미 대전시소 SNS를 통해 140여 개의 다양한 시민 질문을 수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참여 학생들의 논의가 이어진다. 이 워크숍에는 ‘재난안전분야 ' 전문가 활동으로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목원대학교 컴퓨터공학과와 대학원 사회안전학과 강희조 교수, 김윤호 교수, 최재명 교수, 안병천 사회안전학 박사(안전모니터봉사단 대전시연합회)가 주도한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5월 시민제안가 프로그램은 시민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는 23일부터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차량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작성 예시 QR코드를 신청 서식 상단에 수록해 서비스한다. 작성예시 QR코드가 수록된 신청서식은 신규등록신청서, 이전등록신청서, 양도증명서, 자동차등록 공유조서, 변경등록 신청서, 자동차 멸실사실 인정서 발급신청서, 자동차 운행정지 요청서 등 13종으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견본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신청서 작성예시 QR코드 수록뿐만 아니라 헷갈리는 행정용어(차량등록번호․자동차등록번호․등록번호→차량번호, 주소→주민등록상의 주소, 저당권설정자→자동차 소유주, 차종→ 승용․승합․화물 등)를 이용자 중심으로 알기 쉬운 표현으로 표기했다. 김연미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이번 작성예시 QR코드 수록 신청서식 제작은 자체 학습동아리(동아리명:새로운 직원들이 만드는 새차장) 민원서비스 업무개선으로 4월 1일에 시행한 QR코드 안내 서비스 추가 구상사업”이라며“시민들의 시각에서 다양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숙련도 시험을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국립환경과학원과 공동으로 23일부터 8일간 진행되며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오염도 측정을 대행하는 관내 15개 업체의 굴뚝 먼지 시료 채취 능력 및 배출가스 자동 측정기 운영 능력을 검증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측정대행업체의 측정 실무능력을 현장에서 평가하고 국립환경과학원이 평가자료를 최종 심의하여 80점 이상이면 적합으로 판정한다. 지난해 13개 측정대행업체 평가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숙련도 시험 부적합 시에는 한 번의 재평가가 주어지고 재평가에서도 부적합이면 영업정지 등의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으로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는 평가 전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평가 시 안전 준수사항 및 측정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안전의식 고취뿐만 아니라 측정능력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기후변화로 인해 특히 대기환경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측정업무의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 퇴직 공무원들이 MZ세대 공직자들의 업무와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나선다. 시는 경험과 역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규 공직자들을 위해 퇴직 공직자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사람책 도서관’을 운영한다. 대전시의‘사람책 도서관’은 유능한 퇴직 공직자를 책처럼 활용하도록 만든 시범사업으로, 기획, 토목, 교통, 국제행사, 인사, 조직 생활, 민원 대응 분야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5급 이상 퇴직 공직자 13명을 선정했다. 사람책은 후배 공직자를 만나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고민도 들어주고, 인재개발원에 출강해 현직 공직자에게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사람책은 13명의 이력, 연락처, 소개 글을 담은 실물 책자를 제작해 시청사 3층 행정자료실에 비치했다. 사람책 대출을 원할 때는 행정자료실에서 실물 책자를 열람하고, 사람책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대화 장소와 일시를 결정하면 된다. 대출 자격은 시청뿐만 아니라 자치구, 사업소, 소속기관 등 대전시 공직자 모두에게 열어둘 예정이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