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사회복지관의 날 제정 10주년을 맞아 ‘2024년 사회복지관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사회복지관이 만드는 연결의 힘, 지속 가능한 미래와 사회복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전국 481개 사회복지관 종사자, 유관단체 등 현장 700여 명과 온라인 2,000여 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사회복지관의 날 제정 10주년을 기념해 개회식과 유공자 포상, 기념 영상 상영, 주제 강연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학계와 공공,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관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토크콘서트와 사회복지관의 새로운 실천 대상과 실천 방법을 모색하는 포럼이 펼쳐졌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사회복지관의 날 제정 10주년을 기념하여 사회복지관 비전 포럼이 일류 복지를 지향하는 대전에서 개최돼 기쁘다”면서 “많은 지역사회 문제로 인해 복지 수요는 날로 증가함에도 지역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사회복지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무한한 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8일 호텔ICC에서 열린‘2024년 약속사항 선포식 및 2023년 좋은 일터 인증식’에 참석해 정향숙 대전고용센터 소장 및 한국노총 대전본부 황병근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김진오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노·사·민·정이 더욱 합심해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도 노사 상생과 함께 일류 경제도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조원휘 의원(국민의힘, 유성구3)은 28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민·관·의회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대전시의회와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전SDGs 정책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센터장, 조영준 안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김민수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분과위원장, 박으뜸 대전SDGs 정책회의 위원, 최병조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곽상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한종탁 대전광역시 정책기획관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좌장을 맡은 조원휘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속가능발전이라는 개념이 전 지구적 차원의 정책의제로 논의된 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은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이 매우 어려운 일임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협력을 제도화하고 사회 구성원들을 모을 수 있는 구심점으로 의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내·외 지속가능발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부터 6월 관내 초·중학교 교원 194명을 대상으로 독서인문소양 함양을 위한 함께 가는 책방 나들이'여기, 지금 책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기, 지금 책방'은 지역 서점 3곳에서 서점별 특색있는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독서교육 지도 역량을 신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함께 가는 책방 나들이는 우리 지역의 특색있는 지역서점 이야기, 함께 나누는 책 이야기를 가지고 체험활동 중심으로 구성했다. 서점별 주제는 지역서점, 그림책, 생태환경 등으로 구성했으며, 주제에 맞는 도서를 가지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책방 나들이에 참여하는 교원들은 '여기, 지금 책방' 참여로 지역 서점별 특색 있는 독서 활동 체험을 통해 독서교육 지도 역량 신장뿐만 아니라, 지역의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데도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독서교육은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이루어져야 하는 중요한 교육 활동이라고 생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주화 의원(중구1, 국민의힘)이 회장을 맡고 있는 대전시의회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가 28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전문가 초청 특강모임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교육발전특구의 이해와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이병욱 원장이 발제를 맡았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로, 이 원장은 교육과 정주 여건 격차로 지방인재 유출이 심각한 상황에서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지역 교육 경쟁력 제고의 핵심적인 정책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주화 의원은 “이번 특강을 통해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개혁, 미래가 주목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산업과 연계해 배출된 인력이 지역 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며, “대전지역과 교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4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 검정고시생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모의평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들에게 수능시험에 대한 자신의 준비도를 진단하고 새로운 문제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며, 성적은 7월 2일부터 배부된다. 올해 6월 모의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마찬가지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영역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성되고, 필수 영역인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을 경우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시험의 주요 사항은 전년도 수능과 크게 다르지 않아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 총 17과목 중에서 2과목까지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운영되어 9등급에 따른 등급이 제공된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는 관내 58개 고등학교에서 11,980명, 9개 학원시험장에서 1,7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유성경찰서는 5. 28. 08:00부터 08:40, 대전 두리초등학교 앞에서 소속 교통경찰관,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등 30여명이 모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안전 홍보물품(캐릭터 연필 등)을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배부하며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 피켓과 플래카드를 펼치고 출근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유성경찰서는 지난 3.4.부터 4.30.까지 60일간을 어린이 교통안전확보 기간으로 정하고 어린이통학버스 점검과 교통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였다. 유성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유성구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실생활의 다양한 영역과 수학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창의·융합 역량을 신장하는 융합수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융합수학체험교실’은 관내 중학교 1학년 동아리 또는 자유학기 수업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전수학체험센터 및 대전수학문화관에서 5월 8일부터 12월 26일까지 총 20회 운영한다. 대전수학문화관 융합수학체험교실은 ‘4D프레임과 비눗방울을 활용한 페르마의 점 탐구’, ‘트랜스틱 보드게임을 활용한 스틱을 어디로?’, ‘수학이 슈팅 게임을 자동화한다고?’, ‘적정기술 와카워터 속 수학탐구’, ‘삼각형 소용돌이 스피드론’, ‘지진에도 끄떡없는 Twisted Prism 전등’ 등 인문, 사회, 과학, AI·SW 영역을 수학과 융합한 새롭고 흥미로운 주제들로 구성·운영된다. ‘4D프레임과 비눗방울을 활용한 페르마의 점 탐구’ 수업에 참여한 A중학교 학생은 “비눗방울 실험을 통해 페르마의 점 현상이 수학뿐만 아니라 지구과학, 기술, 예술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수업을 진행한 B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집합 및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ZOOM 활용) 등 총 15시간을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고등학교 교원 44명을 대상으로 2024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중등 수업-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등 변화의 시기에 맞는 수업·평가 혁신을 위해 고등학교 성취평가 및 서·논술형 평가의 현장 안착을 지원할 수 있는 교원 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학생평가의 방향과 성취평가제의 이해, 최소 성취수준 보장 및 책임지도, 분할점수 설정 및 활용, 서·논술형 평가 등 교육과정 분석을 통한 교수·학습-평가 계획 수립 단계부터 성취평가 결과 및 기록까지 전반적인 평가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좌를 편성했다. 특히, 집합연수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고등학교 교원의 특성을 고려하여 비실시간 단방향 원격연수 및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를 활용한 혼합연수를 실시해 연수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미래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지방자치단체 간 업무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업무 지원(컨설팅)을 실시하는‘학교-지방(기초)자치단체 교육현안 지원계획’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지방자치단체 간 교육현안에 대해 현장 중심 지원행정을 통하여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교육지원청으로써의 역할과 교육행정력을 강화하고자 지원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각 부서와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학교 자체 해결이 어려운 교육 현안에 대해 단계별로 맞춤형 행정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누리집 내에‘교육현안 지원 컨설팅 요청’ 게시판을 신설함으로써 공문 제출 절차 등을 생략하여 신청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현장의 업무경감을 지원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학교-지방자치단체 교육현안 지원방안은 교육현안 발생 시 업무 협력 대상 및 행정 절차 파악 등의 어려움을 겪는 교육현장을 적극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라며,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하여 교육지원청의 현장 중심 지원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 남학생가정형Wee센터는 나흘에 걸쳐 한남대 학생들과 함께 벽화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가정형Wee센터는 가정·학교·개인·사회적 어려움을 가진 학교탈락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센터에 입소한 학생들은 자기 자신, 가족, 학교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고민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체험 활동과 대안 수업을 통해 사회성을 학습한다. 또한 문제를 스스로 극복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가며, 나아가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로 허전했던 마을 한 편에 활기를 불어넣어 보다 따스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이외에도 이웃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입소 중인 위탁 학생들과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가정형Wee센터 마재경 센터장은 “이러한 활동이 마을 정비의 시작이 되어 주민과 학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농업기술센터는 비름 작목반에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안전장비 및 보호구 77종을 보급했다. 보급된 장비는 비름 수확 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및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농업기술센터는 향후 사용 전후를 비교 분석하여 농작업 단계를 진단하고 안전성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올해 4월부터 안전관리연구소 이용태 컨설턴트를 초빙,농작업 환경 진단 및 개선을 위한 컨설팅과 실습을 진행했고, 농업인의 안전관리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추진했다. 이효숙 대전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장비 보급으로 작목반의 작업환경 안전 개선 및 농작업 능률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충청지역의 청년 예술가를 발굴하여 지원하는‘넥스트코드’의 2024년도 작가 6인을 선정했다. 넥스트코드는 대전·충청지역에 연고를 둔 차세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전시로, 1999년 이래 25년간 152명의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육성했다. 올해는 총 96명이 공모에 지원, 전문가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강철규 ▲김동형 ▲송지현 ▲이정성 ▲염인화 ▲장동욱 6명의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김민경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와 김재환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심은혜 울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정재호 갤러리2 대표가 맡았으며 전시 후의 국내·외 활동 영역 확장까지 고려하여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들의 작업을 통해 당해 현대미술문화의 현황과 경향성, 잠재력을 보았으며 회화, 설치, 미디어,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작가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철규는 한남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대전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상실과 애도, 불안 등의 서사가 화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인‘좋은일터’조성사업에 참여하는 21개 기업과 28일 호텔ICC에서 약속사항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 황병근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 강도묵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장, 정향숙 대전고용센터 소장 등 노․사․민․정의 대표들이 함께했다. 올해 좋은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21개 기업은‘노사협력을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하는 공동 서명과 함께, 각 기업별로 사업 개선과제를 정하고, 약속사항 이행을 시민 앞에 선포함으로써 오는 12월까지 이행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약속사항은 안전․보건관리 개선, 근무환경 개선, 직장 내 인식개선 교육 등 4개의 필수과제와 청년 일자리 창출 등 6개의 선택과제로 제시된 10대 핵심 실천과제* 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지난해 좋은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했던 30개 기업은 평균 주당 근로시간이 주 2.5시간 단축했고, 493명의 신규 근로자 채용, 76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화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 공영자전거‘타슈’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대전시민의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타슈는 2022년 7월 시즌2 도입 이래 약 1년 6개월 만에 타슈회원이 15만 명에서 41만 명으로 26만 명 증가했고, 타슈 이용률도 21년 52만 건에서 23년 430만 건으로 약 8배 증가했다. 평일 출퇴근 시간대 이용 비율이 24%로 가장 높아 생활 속 교통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티머니고와 연계해 대중교통과 타슈 환승 시 마일리지를 제공도 하고 있다. 타슈는 대전의 상징 마크인 ‘대전초록’을 기반색으로 색상과 디자인을 개선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자전거 성능 개선후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시는 자전거 정비 효율 향상과 지역상생을 위해 중구 대사동 등에 4개의 권역별 정비센터가 5월 20일 개소했다. 그동안 외삼동 타슈센터 1곳에서 이루어지던 정비 수요가 권역별로 분산되면서 빠른 대처가 이뤄질 전망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광주광역시, 전남 순천시 등에서 타슈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는 27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 주재로 아동단체협의회와 아동복지 업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승연 대전아동복지협회장을 비롯하여 대전 관내의 아동복지시설·단체의 시설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으며, 각 시설이 처한 현안과 대전시 아동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7월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보호출산제도, 아동학대 공공화 사업 경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아동돌봄 업무의 부서통합 등 현안 문제를 논의하면서 대전시의 성공적인 아동복지 업무추진을 위해서는 현재의 복지체계 안에서 전문적이고 일관성 있는 정책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정명국 의원은 “아동복지 전문가들을 모시고 아동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 고 말하면서, “여러 시설장들의 의견에 충분히 공감하는 바이며, 건의해 주신 내용들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정책 반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