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2년 연속 아시아 3대 축제로 우뚝 [충남도민일보] 대한민국 축제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은 축제이자, 다양한 킬러 콘텐츠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보령머드축제가 아시아 3대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보령시는 사단법인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 후원한 2019년도 제7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보령머드축제가 일본 모리오카 산사춤 축제, 태국 쌍크란 축제와 더불어 아시아 3대 축제 인기상 부문에 선정돼 내달 22일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축제발전에 큰 기여를 한 지역 축제 관계자와 담당자를 시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해오고 있으며, 보령머드축제는 2013년에는 축제 관객 부문, 2014년과 2015년에는 축제 글로벌 부문, 2016년에는 축제 글로벌 명품 대상, 2017년에는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 특별상, 지난해에도‘대한민국축제 명예의 전당’부문과 ‘아시아 3대 축제 인기상’에 선정되는 등 매년 수상해왔다. 이와 함께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머드축제의 외연 확대의 공로로 축제 공로상을 받게 됐는데, 이는 보령머드축제를 중국 대련에 이어 2015년과 2016년 스페인
당진시 [충남도민일보] 올해 기술감사팀을 신설한 당진시가 계약심사 대상을 확대해 불필요한 예산의 사전예방에 적극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보통 자치단체는 예산 집행 전에 불필요한 예산이 쓰이지 않는 사전 감사와 사업 종료 후 당초 계획대로 집행이 이뤄졌는지 확인하는 사후적 감사를 통해 예산낭비를 막고 있다. 시가 올해 대상범위를 확대한 계약심사는 사전 예방적 감사 기법 중 하나로, 일정 금액 이상의 공사나 용역, 물품구입 등에 대해 계약 전에 설계나 견적의 적정성 여부를 감사하는 제도다. 시의 경우 지난해까지 1억 원 이상의 공사와 5000만 원 이상의 용역, 2000만 원 이상의 물품구입 사업이 계약심사 대상이었지만 올해는 5000만 원 이상의 민간자본보조사업도 계약심사 대상에 포함시켰다. 시는 계약심사 외에도 5억 원 이상의 공사와 8000만 원 이상의 용역, 5000만 원 이상의 물품 구입 시에는 또 다른 사전감사제도인 일상감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일상감사 대상은 올해도 기존과 대상이 동일하다. 시 관계자는 기술감사팀에 인력이 확충되면 민간자본보조사업 계약심사 대상 금액을 2000만 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예산낭비를 사전에 차단해 꼭 필요한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선정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전문 인력을 지원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공공 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 기반을 마련해 농어촌마을 지역의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립도서관의 경우 지난 2016년 공모에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돼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당진을 포함해 올해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국의 53개 공공도서관에는 사업비 2000만 원이 지원되며, 각 공공도서관은 전문 사서 1명을 채용해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업무협력은 물론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당진의 경우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을 거점으로 전문사서가 지역 내 작은도서관 4곳을 순회 근무하면서 장서 관리 기술과 도서관 운영 지도, 실무교육,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 간 연계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라는 전문 인력을 지원해 지역주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 도내 도서 및 벽지 취약 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동수리소 사업은 어업인 부담 경감과 해난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교통 여건이 열악한 도서·벽지 어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어업용 기자재 장비를 무상으로 점검·수리해 주는 서비스다. 이동수리소를 통해서는 어선 1척당 연 2회, 회당 10만 원 상당의 어업용 기자재 부품을 무상 교환·수리 받을 수 있으며, 부품이 아닌 연료유나 엔진오일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올해 이동수리소 사업 예산은 1억 5900만 원으로, 무상 점검·수리반이 도내 연안 시·군 어촌계 및 내수면어업계를 방문해 점검·수리 활동을 펴게 된다. 이동수리소 방문을 희망하는 어촌계나 단체는 다음 달 22일까지 도 수산자원연구소로 신청하면 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사업은 정비 불량으로 인한 해난사고 예방은 물론, 도내 어업인들의 어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어업인 등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미세먼지 문자 알림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그동안 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 발생 시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체 알림 문자를 발송해 왔다. 또 도가 운영 중인 긴급재난문자를 통해서는 경보 발생 때에만 문자를 발송할 수 있어 미세먼지 관련 정보 전달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긴급재난문자 송출 기준을 보완, 다음 달부터 미세먼지 주의보 이상의 상황이 발생하면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해당 지역 주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기존 긴급재난문자를 통해서는 미세먼지 경보 발령 시에만 문자를 발송할 수 있었기 때문에 상황 전파에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이번 송출 기준 보완에 따라 주의보 발령 시에도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게 되면 미세먼지 정보를 보다 촘촘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태안군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끊임없이 벌어지는 양식장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첨단 도난방지시스템을 설치, 어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파도어촌계, 신야1리어촌계, 장돌어촌계 3곳을 대상으로 국비 포함 총 4억 2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전복·해삼 양식장의 절도피해 예방을 위한 레이더, 열영상카메라, 방송장비 등을 설치하고 있다. 지난해 소원면 파도리 양식장의 경우, 절도로 인한 피해액이 약 8000만 원에 이르는 등 어민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 특히 전복의 경우, 보통 4년부터 5년 간 꾸준히 먹이를 주고 전복에 붙은 이물질 제거와 분망작업, 망세척 등에 많은 노동력이 투입되는 등 오랜 기간 상당한 비용이 투입된다. 이렇게 어민들의 노고로 길러낸 해산물을 전문다이버 장비를 갖춘 절도범들이 하루 밤 사이에 싹쓸이로 훔쳐가 어민들은 분노를 넘어 허탈감마저 느끼고 있다. 어민들은 절도를 막기 위해 방범대를 구성해 간조 2시간 전부터 대략 5시간부터 6시간, 늦을 경우 새벽 2,3시까지 자체 순찰을 실시하고 있지만 바다가 넓어 절도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며, 간혹 절도범으로 의심되는 사람을 붙잡았을 경우에도 증거영상 등이 없어 시시비비를 가릴 수 없는
태안군 [충남도민일보] 민선7기의 실질적 원년을 맞이한 태안군이 ‘더 잘사는 새태안’ 시대를 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 및 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회’를 갖고 올 한해 군정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군은 군민과의 주요 약속 이행을 위한 분야별 핵심사업의 실천계획을 점검하고 새롭게 수립되는 국가계획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또한 추진사업의 국·도비 및 상위계획 연관성 확보에 주력하고 군정 운영의 질적 성장으로 다양한 군민 욕구를 충족하는데 초점을 둬 진행했다. 군은 올해 미래동력 확보 찾고 싶은 관광도시 구축 건강·행복도시 조성 안전 안심도시 구축 생활 사회기반 확충 민생중심 경제 육성 농·어업 경쟁력 강화 소통·현장중심 행정 실천 등의 군정 역점과제를 제시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올해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광개토 대사업’ 본격화와 해양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에 군정역량을 결집하고, 해상풍력발전소 건립을 위해선 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방침이다. 천혜의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한 사계절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테마형 명
‘계룡軍문화축제’,대한민국축제콘텐츠부문 3년연속 ‘大賞’ 수상 [충남도민일보] 충남 계룡시는 ‘계룡軍문화축제’가 3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大賞’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2018년 개최된 전국의 축제 중에서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춘 모범 축제를 30명 내외의 분야별 전문심사 위원단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大賞’을 선정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관광축제 글로벌 경제 콘텐츠 예술 등의 분야별 최우수 축제를 선정하는 것으로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6개의 국내 축제관련 기관·단체가 후원하고 있다. 그동안 ‘계룡軍문화축제’는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軍관련 축제로서 民과 軍의 만남, 체험, 소통, 화합, 행복의 장을 만들어 왔고,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매년 획기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다. 또 지난해 개최된 제11회 ‘계룡軍문화축제’는 관람객 및 국군장병, 지역주민과 예술단체 등이 함께 어우러져 평화와 화합을 이루어 내는 차별화된 축제로서 대한민국의 다양한 軍문화 콘텐츠
계룡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5일 오후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계룡분관에서 2019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전년보다 10명을 증원한 36명을 채용해 사업을 운영한다. 이날 교육은 사업 수행에 필요한 기본 직무교육 및 복무규정 안내와 함께 성희롱 예방교육,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해 일자리참여자의 안전한 업무수행을 당부했다. 사업참여자는 교육이수 후 시청, 우체국, 장애인복지관, 장애인협회, 경로당 등에 배치돼 올해 12월까지 행정보조업무 및 환경정비 등을 수행하며 다양한 직업 활동과 사회 참여를 경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일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관심이 제고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다양한 사회참여활동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에 김진호 재향군인회장이 취임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는 25일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 최홍묵 계룡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문화엑스포를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로 개발해 국가 대표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나 부지사는 “김 위원장의 군문화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경력이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에 한 걸음 나아가게 됐다”며 “조직위원장의 활발한 활동과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ROTC 2기로 임관해 37사단 사단장, 11군단 군단장, 2군사령부 군사령관, 합동참모본부 합참의장을 거쳐 현재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엑스포조직위는 취임식에 이어 세부실행계획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차 보고회는 1차 보고에 반영하지 못한 전시·연출분야, 공연프로그램 등의 내용이 세부적으로 담겼다. 특히 엑스포의 주제인 ‘K-Militarly, 평화의 하모니’를 한눈에 표현할 수 있도록 공간 디자인과 공연 프로그램 등이 계획됐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25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혼성된 여자 태권도팀을 전국 최초로 창단했다. 이날 도청에서 열린 창단식은 양승조 지사와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 김연 도의원, 최창신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및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창단사, 축사, 선수단 소개 및 꽃다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여자 태권도팀은 감독 1명, 장애선수 2명, 비장애선수 6명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 화합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양승조 지사는 “충남도청 여자 태권도팀이 누구나 차별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더불어 잘사는 충남’을 대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직장운동경기부는 기존 근대5종, 육상, 레슬링팀과 함께 4종목 4개팀 39명으로 확대됐다.
“충남만의 청소년 정책 마련 노력”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25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충남 청소년 참여 비전회원 17명을 만나 학교 밖 청소년 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등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오늘은 학교 밖 청소년 및 비행 청소년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귀한 자리”라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은 2017년 기준 1809명으로, 지금까지 약 8000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며 “2013년 26만이었던 재학생이 4년만에 24만명으로 줄었다. 청소년 한명, 한명이 소중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어른들의 역할이 아이들을 강제로 선도하는 일방적 자세가 아니라 아이들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민간의 창의적인 생각을 받아들여 보다 적극적이며 효과적인 충남만의 청소년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립대학교 허재영 총장이 충청권미래정체성 확립을 위한 범충청권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충청의 정신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중심 정신으로 발전시키자”며 ‘충청미래정체성 포럼’ 발족을 제안했다. 허 총장은 2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이춘희 세종시장, 한창섭 충북행정부지사 등 3개 광역단체장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왜 충청인가’에 대한 주제 발표에 나섰다. 허 총장은 발표를 통해 82년생 김지영과 공자의 삶을 예로 들며 “세상은 사람들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공간이 돼야 한다”며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것은 사랑과 포용, 배려의 정신이며 이는 충청지역의 정신적 문화적 유산에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청권은 외래문화의 수용에 비교적 관대하고 현실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문화가 있었다”며 “양극단을 지양하고 중용을 견지하는 정신이 충청에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금강은 충청지역 사람에게 가장 영향을 많이 미쳐온 자연자원으로 금강 문화를 발굴해 활성화하는 일은 백제문화를 부활시키는 의미가 있다”며 “사랑과 포용, 배려의 정신이 충청에 이미 녹아 있고, 이는 새로운 사회 패러다임을 탄생시키는 발
도민체육대회 경품행사에 자동차 1대 기증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체육회는 지난 23일 서천군청 군수실에서 기아자동차 서천지점에 근무하는 윤필상 부장이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경품행사에 사용해 달라며 자동차 1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필상 부장은“충남도민체육대회가 서천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큰 행사임을 알고 서천군민으로서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경품으로 우리 군민과 대회 참석자들에게 작은 기쁨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윤필상 부장은 2017년 제28회 한산모시문화제에 자동차를 기증한 것을 비롯해 서천읍 오거리 가로등 지원 사업 등에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체육회장은 “주민의 관심과 보탬이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로 가는 길”이라며 성공적인 체육대회 개최 의지를 표명하고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청년일자리 발굴 위한 대책회의 소집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 정책기획팀을 비롯해 관련 부서 12명 팀장이 참여해 청년정책에 맞춰 부서별로 창출 가능한 청년일자리를 모색하고 발굴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무엇보다 지역 청년들이 일자리에 대해 가지고 있는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을 기반으로 장항국가산단 입주예정 기업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교육사업 추진과 귀농귀촌 청년들이 서천군에 머물며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빈집을 활용한 사업계획을 세워 지원하기로 했다. 노희랑 지역경제과장은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청년들이 서천군에서 머물며 사업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서별로 담당업무와 청년정책을 연계해 참신한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참여 팀장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 2월 중 지역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을 중심으로 일자리정책 종합대책 TF팀을 구성하고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서천군을 조성할 방침이다.
서천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2019년도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운영 사업자를 공모하고 오는 2월 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주말행복배움터 사업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토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주말 체험활동과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건전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2019년 사업 신청대상은 서천군 평생학습조례 제3조에 의거 서천군에 등록을 필 한 관내 평생교육관련 비영리법인 시설·단체·기관으로, 선정된 사업자는 1개 프로그램 당 최대 900만원까지 예산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군은 교육기부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사회 연계 여부, 저소득·다문화·조손가정 등 교육소외 계층 지원방법, 프로그램의 독창성 등을 검토해 사업 대상자를 결정하고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사업운영 신청은 1월 25일부터 2월 8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천군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