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은 29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경계선지능인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주관으로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발제자로 나선 조경덕 배재대학교 심리상담학과 교수는 “경계선지능인이 겪는 어려움은 학습, 대인관계, 사회부적응으로 구분된다”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실태 및 지원 요구조사를 바탕으로 급별학습·사회성향상 프로그램 개발 등 전문기관과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정책을 실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토론자로는 안신 배재대학교 기독교사회복지학과 교수, 성환재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장, 이장호 대전광역시 교육도서관과장, 박인영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장학사, 민영기 대전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김경희 학부모, 이창갑 경계선지능인 당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인이 참석해 경계선지능인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토론 결과 경계선지능인을 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9일‘대전시민 건강을 말하다 시민원탁회의’를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민원탁회의에는‘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의료영역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사업 이용자 및 가족, 서비스 제공자, 관심 있는 시민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이용 경험을 나누고 의료 서비스 제공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대전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요양·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하반기부터 대전시 유성구와 대덕구에서 추진 중이다. 시민원탁회의를 주관한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책 개발을 위해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시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효과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전시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9일 둔곡지구에서 개최된 독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사의 바이오 공정 시설 기공식에 참석해 머크사 마티아스 하인젤(Matthias Heinzel) 대표 등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둔곡지구 착공을 환영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참석 내빈들과 환담을 나누는 가운데 “머크사의 둔곡지구 입주를 계기로 대전시가 세계적인 바이오산업의 선도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가족돌봄아동 조례제정 및 지원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복지환경위원회와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에서 공동주관 하는 것으로 가족돌봄아동 보호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토론회 좌장은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이며 이수영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맡았고, 김지혜 남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진아 대전국제통상고 교육복지사, 임현숙 대전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 채희옥 초록우산 아동옹호본부 옹호기획팀장, 오병준 대전광역시 아동보육과장, 윤해열 대전광역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 차은서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관내 학교 재정 업무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2024 사례로 보는 학교재정(계약·급여·교육재산 안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업무담당자의 사전 교육 신청 및 질의사항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교육 목적은 재정 업무 실무자의 직무 역량을 향상시켜 업무 수행 시 실행력을 확보하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여 학교에서 검토해야 할 필수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방계약법 개정사항 및 계약업무 유의사항, 급여작업 시 필수 점검사항, 교육재산 안전 등이며, 교육지원청 실무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자주 문의하는 사례들을 소개하고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여 학교 재정에 대한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황향숙 재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급변하는 교육재정 상황을 이해하고 실무자 간 소통과 업무공유를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초·중·고 교원 173명을 대상으로 2024 교육과정 핵심인재 양성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고, 전문성에 기반한 핵심인재 양성으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집합 및 원격 연수, 실행 방안 탐구 과제 수행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초·중·고 분과별 연수가 진행된다. 초등학교 분과에서는 대전갈마초 황지연 수석교사의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승미 박사의 ‘학교자율시간 성취기준 개발’ 경북 이전초 박성환 교사의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의 실제’연수를 통해 교육과정 설계·운영 방안에 대해 깊이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중학교 분과에서는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의 ‘학교자율시간의 이해와 학교 교육공동체 숙의 과정’이라는 주제로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현장 적용을 위한 교수요목과 성취기준 개발을 분임별로 실습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고등학교 분과에서는 충남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둔곡지구에 들어서는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인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사의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외에도 머크 이사회 멤버이자, 라이프 사이언스 비지니스 CEO인 마티아스 하인젤(Matthias Heinzel)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Georg Wilfried Schmidt) 주한 독일대사 등 머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번 센터 착공을 축하했다. 머크사의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는 바이오 공정에 사용되는 원부자재의 생산시설로, 대전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거점지구(둔곡)내에 약 4만 3천 제곱미터(약 1만 3천 평) 규모로 건립된다. 2026년 말까지 준공하고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제약 바이오 기업 및 바이오텍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의 공정 개발, 임상 단계와 제조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센터 건립을 위해 머크사는 총 4천3백억 원(3억 유로)을 투자했으며, 이는 지금까지 머크사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5월 28일, ‘제30회 대전광역시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캠프’ 결과를 발표했다. 자연관찰캠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과학창의대회' 의 하나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관찰·탐구하여 그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하는 대회로써 전국대회 최우수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해외과학탐방의 기회가 부여된다. 이번 캠프는 높아진 기온으로 5월 2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실내에서 열렸으며,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총 200명의 학생이 2인 1팀을 이루어 120분 동안 주어진 2종의 식물을 비교 관찰하고 탐구한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총 100팀에서 작성한 보고서와 캠프에 참여한 학생의 태도 및 관찰 과정 등을 종합하여 금상 7팀, 은상 13팀, 동상 20팀을 선정하고 대전광역시교육감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금상을 수상한 7개 팀 중 대전반석초(1개 팀), 대전전민초(1개 팀), 한밭초(2개 팀)의 4개 팀은 9월 7일 개최 예정인 '제3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회에서 금메달 20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3개,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2년 연속 금메달 20개라는 쾌거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7일 레슬링 F-60kg 이승후(대전체육중) 선수가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두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상대방 모든 선수에게 조금의 반격도 허용하지 않고 단시간 내에 승부를 결정지어 금메달을 차지하며 자신의 적수가 없음을 전국에 알렸다. 태권도 63kg 박소영(오정중) 선수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경기 끝에 금메달을 따냈다. 막상막하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모든 관중들의 시선을 모은 결승전은 박소영 선수가 조금 더 나은 집중력과 경기력을 선보여 관중들의 박수와 함께 금메달의 영광을 안으며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탁구 개인전 이승수(대전동산중) 선수가 1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국 중등부 최고 레벨의 실력을 뽐내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예선부터 이어진 경기들에서 상대방보다 한 단계 높은 경기력을 보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 한밭도서관은 시민의 독서 영역을 넓히고 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서가 추천하는‘6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2024년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은 전 세대가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세계 그림책 여행 ▲이달의 그림책 작가 ▲그림책이라는 세계 3개 코너로 진행된다. 세계 그림책 여행에서는 공감과 소통을 느낄 수 있는 미국 그림책 12권을 소개한다. 이달의 그림책 작가 코너에 가면 자유로운 표현을 하는‘피터 레이놀즈’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림책이라는 세계 코너에서는‘자연’이라는 세계를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그림책 12권을 선정해 운영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한밭도서관은 책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책이 항상 준비되어 있으며, 북큐레이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북큐레이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2024년 대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자치구대전도시공사대전교통공사대전시설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데이터 창업을 육성하고 지역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장학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대학(원)생팀 중 최고 순위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청년창업센터 입주 혜택을 제공하는 등 대학(원)생의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 공모는 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 ▲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 기획 등 2개 분야로 진행되며, 공공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또한, 공공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참가자 대상으로 대전광역시 빅데이터 오픈랩에서 아이디어 구체화 및 비즈니스 개발 모델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참석자는 평가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팀은 6월 15일까지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으로 신청하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7월 1일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마음건강을 돌보고 만성 정신질환으로의 악화, 자해·자살의 예방 및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 국가 건강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사람 등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총 8회(회당 최소 50분 이상)의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한다. 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고, 10월 이후부터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할 예정이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신청은 6월 3일부터 가능하며, 시설, 인력 및 자격 기준 등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서비스 제공기관의 소재지 관할 보건소에 기관장(대표자)이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제공기관 등록 신청 전에 소속된 제공 인력이 교육을 이수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지난 4월 27일 시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약칭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6월 12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노후계획도시는 1980~90년대에 주택공급을 위해 대규모로 공공에서 개발한 이후 20년이 경과하고 100만㎡ 이상인 지역으로 대전시는 둔산, 송촌, 노은 택지지구가 단일지구에 해당되고, 100만㎡ 이상 지역과 연접 또는 인접한 지역도 대상이 된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취지에 따라 여러 단지를 통합하여 정비사업을 추진하면 공공기여를 전제로 용적률 상향과 안전진단 면제, 통합심의를 통한 행정절차 단축 등의 특례사항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토부와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가 참석하여 노후계획도시정비법 및 정비기본방침(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 컨설팅을 위해 설치되는 미래도시지원센터에 관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과 관련하여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선도지구 지정에 대한 설명도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8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시·자치구, 공사·공단 재난안전 업무 관리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재난안전 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9조의2(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에 따라 실시되는 법정교육으로, 최근 고조된 재난 안전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과 요구에 부응하고 재난안전 담당자의 업무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됐다. 교육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위기관리 매뉴얼) 총 38종*의 매뉴얼을 직접 작성 운용하고 있는 매뉴얼 담당부서 및 재난관리책임기관 13개 협업 기능 주관부서의 재난업무 관리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재난관리 13개 협업기능의 이해, 재난심리 및 트라우마, 위기관리 매뉴얼의 이해 순으로 진행됐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재작년부터 현대아울렛 화재, 산직동 산불 등 복합·대규모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재난수습 체계 및 현장대응 전반에 대한 업무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5월 11일 딸을 둔 부모/ 25일 아들을 둔 부모 대상으로 익산 교육 문화회관에서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가 먼저알아야 할 우리아이 성교육’을 주제로 부모 성교육을 진행했다. 익산시에서 진행된 성교육은 부모의 요구도가 높은 시점에 이번 교육이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었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정규영 센터장은 “부모가 발달단계별로 자녀에게 성을 알려주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부모는 자녀에게 올바른 성을 알려 줄 책임이 있으며 의무이기도 하다.”라며 자녀의 건강한 성을 위한 부모교육 강연을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은 “부모역할의 중요성과 발달단계별로 다른 자녀의 성교육의 막막했던 부분이 해소 됐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현재 대전지역 뿐만 아니라 타지역까지 활발하게 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건강한 성과 올바른 성가치관을 전달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28일 대전사회서비스원에서 열린 ‘대전·세종 양성평등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대전사회서비스원 김인식 원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진오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지향해야 할 핵심 가치로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만 실현될 수 있다”며, “대전·세종 양성평등센터가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과 문화사업을 통해 성 평등한 문화가 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구심점이 돼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