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3일 재난안전실, 소방본부 소관 2022년 주요업무보고에서 안전한 충남 실현을 위하여 폭염종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해복구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창용 위원(당진3·국민의힘)은 현재 시·군별의 지방재정자립도가 낮아 재난예방에 투자하는 예산이 부족한 실정이니 국가 및 도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예산확보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사업 등을 신속하게 추진해 주민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지방하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특히 도내 지역 사회안전지수가 낮은 시·군에 대해 도민의 안전과 직결 지속적인 정책을 발굴헤해 지역사회안전지수를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 또한 보령해양머드축제의 안전사고방지 및 코로나19 예방대책, 소방공무원 외상후 스트레스 문제점 등 소방공무원의 건강안전 대책도 주문했다. 이완식 위원(당진2·국민의힘)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당진의 삽교천 범람으로 주민의 피해가 발생된 재난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13일 제339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 및 충남도서관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날 회의는 제12대 전반기 행정문화위원회가 새로 구성되고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로 소관 실·국의 주요업무 현황과 현안을 점검하면서, 심도 있는 질의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12대 도의회가 출범한 만큼 도민의 대변자로서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는 물론 소통과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대시킬 수 있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내실있게 추진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지방문화원의 향토문화 활성화라는 본연의 역할이 축소되고 있는 것 같다”며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를 균형있게 발전시킬 수 있는 지방문화원의 역할과 향토문화 발굴을 위해 지자체와 협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춘 지역의 소규모 문화예술 공급이 이루어져야 하나 실적이 저조했다”며 “예술계에 대한 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3일 제339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과 충청남도개발공사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충남과학기술혁신포럼(씨앗포럼)과 관련해 “해양안전과 긴급구조, 빅데이터와 산업연계 방향 등 다양한 분야에서 4차례에 걸쳐 추진된 만큼 과학기술 및 정책 현안 관련 정보구축과 제공을 통해 산학연 간 네트워킹 강화에 더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포럼에 대한 홍보가 부족함을 지적하며 뉴스리포트 등 일반시민도 과학기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홍보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재운 위원(계룡·국민의힘)은 “국방산업 단지 조성의 추진과정을 청취하며, 충남의 전략적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육성포럼 및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충남만의 특화 전략산업으로 키워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종혁 위원(천안3·국민의힘)은 백석농공단지 스마트혁신센터 조성사업과 관련 “기존건물을 현대화해 입주기업의 기술혁신과 제조혁신을 견인할 스마트제조 공동플랫폼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2021년 충남 에너지산업 소재부품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13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충남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한다. 13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교원의 안정적 근무여건 조성 및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교권 확립과 교권침해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안정적인 수업권 보장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교사인권 조례 제정 추진도 고려해 달라”고 말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천안·아산 지역 과밀학교의 학생들이 근거리 학교로 배정받지 못해 통학에 30~40분 이상의 시간을 소비하는 경우도 있다”며 “면밀한 학생수용계획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학습권을 충분히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천안늘해랑학교와 천안인애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해 질의하며,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 증가 추이를 고려하여 천안지역의 소규모 특수학교 설립을 고려해 달라”고 말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학교 급식실 노후 설비는 내구연한에 관계 없이 교체 되어야 한다”며 “위생적인 급식환경 관리와 급식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제12대 의회 개원을 맞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의원의 재정분야 의정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2022 충청남도 재정’을 발간했다. 보고서는 ▲제1권 지방재정의 이해 ▲제2권 충청남도 재정 ▲제3권 충청남도교육청 재정 등 총 3권으로 구성됐다. 제1권에서는 지방재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지방재정의 체계 및 재정용어,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예산편성 사전절차 등 주요 지방재정 제도에 대해 정리하고, 재정 제도별 충남도의 현황을 함께 소개했다. 제2권에서는 2022년 충남도의 예산 및 기금, 지방채무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상임위원회별 주요 재정사업과 충남도 공공기관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제3권에서는 교육재정 체계와 재원에 대해 정리하고 있으며, 충남교육청의 행정 및 재정 현황은 물론 주요 재정사업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조길연 의장은 “제12대 의회 개원에 맞춰 발간한 ‘2022 충청남도 재정’은 도의원의 체계적인 예‧결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수행에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보고서는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발간하는 지방재정 종합해설서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말
[홍성=충남도민일보] 만해 한용운 선사의 ‘애국애민’정신 계승을 제9대 홍성군의회 의정활동의 목표로 정하고 오직 군민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갑시다! 11일 제9대 홍성군의회 개원에 따른 특별연수 첫 일정으로 만해 한용운 선사의 얼이 살아있는 백담사 만해 한용운 기념관을 찾은 이선균 의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들이 의정활동 목표를 정하는 뜻 깊은 일정을 소화했다. 일제에 항거한 민족시인이자 홍성이 나은 인물인 만해 한용운 선생님의 업적을 이문자 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듣고난 후 이선균 의장이 ‘애국애민’정신을 제9대 홍성군의회 의정활동 모토로 정하기로 하자 모든 의원들도 이구동성으로 한용운 선사의 ‘애국애민’ 정신을 잇자고 입을 모았다. 속초시 마레몬스 호텔로 자리를 옮긴 후 이어진 교육에서는 김회창 교수로부터 '의원의 권한과 의회 운영, 성공적인 의정활동 방법’이라는 주제로 의원의 권한과 역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의원의 발의 심의 대상 안건은 무엇인가, 지역의 현안문제를 의정활동으로 연결하여 활용하는 방법 등 여러 사례를 중심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가 진행했다. 이선균 의장은 “지방의회의 성공은 의원님들의 역량과 직결되는 만큼 교육을 통해 많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이해충돌 방지법’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충남도의회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규정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해충돌 방지법은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 추구를 금지하고 공직자의 직무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신고 의무사항과 위반 시 제재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충남도의회는 의회 업무 특성 등을 반영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규정’ 제정을 통해 이해충돌방지담당관을 지정하고 ▲가족채용 제한 ▲수의계약 체결 제한 사항 등을 규정함으로써, 도의원과 공직자의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하고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인 법 규정 정비와 관련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길연 의장은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이 가능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와 제도 정착에 힘쓸 것”이라며 “공직사회에서 청렴은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충남도의회 도민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청렴문화 실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의장단(의장 정도희)은 6일 오전 시장실을 방문, 박상돈 시장과 면담 후 브리핑실을 찾아 지역 언론인들에게 새롭게 시작하는 제9대 전반기 천안시의회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며 전반기 의회의 본격적인 의정 행보에 나섰다. 오후에는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청을 시작으로 정도희 의장, 이종담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 원내대표 등 10명이 유관기관 방문을 나섰다. 이어 동남경찰서, 대한노인회 천안지회, 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을 차례로 방문해 9대 전반기 의회의 시작을 알리고 각 기관의 운영 현황과 현안 사항을 들었으며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어려운 점이 있으면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정도희 의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서는 시와 의회뿐만 아니라 관내 여러 공공기관들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야한다”며 “그동안 천안시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공공기관장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9대 전반기 의회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지난 5일 제33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사 예결특위) 위원장에 최창용 의원(당진3‧국민의힘)을 선출했다. 이날 예결특위는 제1차 회의를 열고 19명의 위원 구성을 완료했으며, 부위원장으로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을 선임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결특위는 내년 6월 말까지 활동하며,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의 예산‧결산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예결특위는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운영 일정과 예산안 심사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위원들은 다가오는 2회 추경 심사에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 정부 추경 사업과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자고 입을 모았다. 최창용 위원장은 “재원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사업성 검토를 통해 도민 세금이 헛되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집행부 견제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충남도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강하고 균형 있는 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제1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윤희신 의원이 선출됐다. 도의회는 지난 5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 윤리특위 제1차 회의에서 윤희신 의원을 위원장으로, 신한철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윤리특위는 도의원의 윤리심사와 징계‧자격을 심사하며, 도의원의 윤리의식 제고와 자율적 위상을 정립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앞으로 윤리특위는 윤 위원장과 신 부위원장을 비롯해 오인환 의원, 김민수 의원, 안종혁 의원, 이완식 의원, 이현숙 의원, 주진하 의원, 지민규 의원 등 9명이 2023년 7월 4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윤 위원장은 “지방의원의 청렴과 윤리에 대한 도민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라며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과 의정활동으로 도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가 5일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상임위별 위원장은 ▲의회운영위 김길자(재선·카선거구)의원 ▲경제산업위 김철환(재선·마선거구)의원 ▲행정안전위 유영채(재선·카선거구)의원 ▲복지문화위 유영진(재선·사선거구)의원 ▲건설교통위 권오중(재선·나선거구)의원 ▲윤리특별위 노종관(초선·아선거구)의원이 선출됐다. 정회 후 열린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는 호선으로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상임위원별 부위원장은 ▲의회운영위 이지원(초선·바선거구)의원 ▲경제산업위 박종갑(초선·자선거구)의원 ▲행정안전위 유수희(초선·비례대표)의원 ▲복지문화위 이종만 (초선·카선거구)의원 ▲건설교통위 김명숙(초선·비례대표) ▲윤리특별위 정선희(초선·차선거구)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의장 추천 1인과 상임위별 1명씩 추천한 윤리특별위원으로는 노종관(초선·아선거구)의원, 정선희(초선·차선거구)의원, 이종담(3선·라선거구)의원, 장혁(초선·라선거구)의원, 박종갑(초선·자선거구)의원, 이상구(초선·비례대표) 의원이 선임됐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는 4일 제9대 첫 의원회의를 의장실에서 개최했다. 김희영 의장은 제9대 의회 개원 후 처음 개최하는 의원회의를 통해 “집행부 주요 업무를 세심하게 파악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견제와 균형을 이루는 가운데 소통하고 협력하여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원회의 집행부 주요 안건으로는 이달 14일 개최되는 제237회 임시회를 앞두고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지방채 발행계획 등 44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이에 의원들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지방채 발행계획’에서 시급성을 요하는 사업은 본예산에 편성하는 것이 타당하며, ‘인주 일반산업단지(3공구) 조성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가뭄 대비 농업용 개발사업 성립 전 예산편성과 관련하여 적기에 농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선제 가뭄대책을 세우도록 주문하였다. 또한‘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용화 주공 1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해서는 본 사업부지에 교통량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교통 대책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아산 탕정2 도시개발사업’에 대해서는 당초 사업계획보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는 4일 제250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의장에 정도희(4선·국민의힘)의원, 부의장에 이종담(3선·더불어민주당)의원을 선출했다. 정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먼저 더 나은 천안을 위해 저희 9대 의원들을 선출해주신 시민들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제9대 의회는 자치분권 2.0시대의 출발점에 서 있는 만큼 강화된 전문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70만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투명한 의정 운영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제9대 전반기 의회 의장으로서 동료 의원 여러분의 의정활동을 돕는 데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항상 시민만 생각하는 의회, 시민의 빛이 되는 의회, 시민이 다가가기 쉬운 의회, 일 잘하는 의회를 의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시민들이 편안해지고 행복한 천안시의회가 되도록 새롭게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종담 부의장은 “의원들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당당한 주민 주권 시대를 맞아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신뢰받는 의회가 될 것을 강조했다. 천안시의회는 오는 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태안=충남도민일보] 지난 1일 태안군의회 임시회에서는 한국 정치사에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충격적인 발언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성 의원이 공식발언을 통해 “8대 하반기 의장 선출과정에서 금품이 오고 갔으나 앞으로 9대 때는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핵폭탄급 발언을 한 것이다. 지난 8대 태안군의회 의원 7명 중 6명이 민주당 소속이었다. 결국 박용성 의원의 발언은 그동안 민주당 소속 군의원들끼리 서로 금품을 주고받으며 군의회 의장 자리를 매관매직했음을 자백한 것이다. 태안군의회 의장은 군민 전체를 대표하는 자리다. 도대체 어떻게 신성한 의장직이 민주당 정치인들끼리 돈으로 사고파는 자리가 된 것인지 개탄스러울 따름이며, 이런 사람들이 지난 4년 동안 태안군을 이끌어 왔다는 것에 무한한 절망감을 느낀다. 현재 9대 태안군의회도 7명 중 4명이 민주당 소속으로써 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 4명은 즉각 전원사퇴하라! 태안군민들을 대표하는 자리를 돈으로 사고판 정당이 더이상 무슨 염치로 군민들을 위해 일하겠다는 것인가?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태안군의회 의장선출과 관련한 진상이 완전하게 밝혀질 때까지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 2022. 7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5일 제338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의회운영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을 선임했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방한일 의원이 39표를 받아 당선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35표를 받은 최창용 의원이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와 사무처, 의회 소관 조례, 의회 운영에 관한 규칙 등에 관한 사항을 담당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도지사와 교육감이 제출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기금 등 예산안과 결산안을 심사한다. 방한일 운영위원장은 “여러 상임위원회와의 소통을 통해 도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문제를 해결하는 조정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일하고 싶은 의회, 활기 넘치는 의회, 행복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사무처 직원들과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창용 예결특위 위원장은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됐는지 재원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사업성을 세심히 심사하며 도민의 세금이 헛되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철저한 예산 심사를 통해 재정운용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감시자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제12대 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충남교육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지난 4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편삼범 의원이 위원장에 선출된 뒤 이어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구형서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교육위원회는 편 위원장과 구 부위원장을 비롯해, 홍성현 위원, 전익현 위원, 박미옥 위원, 박정식 위원,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 윤희신 위원 총 8명으로 구성되었다. 구형서 부위원장은 “저출산, 4차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으로 교육에 대한 국가책임이 강조되고 있다”며 “부위원장으로서 충남교육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장 및 동료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편삼범 위원장은 “이번에 교육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이 높은 부위원장을 모시고 교육위원회를 운영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충남교육이 공공성을 담보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