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 1월 22일 오후에 청사 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결산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시기를 맞이하여 결산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준을 공유하고 업무담당자의 원활한 결산업무 추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2023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작성 기준 ▲예산결산 및 재무결산 기초자료 작성 방법과 유의사항 ▲K-에듀파인 결산시스템 활용법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이후 결산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져 결산 업무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결산은 한 해 예산집행 실적과 결과를 분석하여 다음 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 환류를 위한 매우 중요한 절차이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업무담당자의 결산업무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확하고 투명한 결산 작업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3월 20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자료를 작성하여 5월 10일까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국립환경과학원이 진행하는 먹는물 검사기관 인증 시험을 통과, 올해부터 먹는물 수질검사를 개시한다. 먹는물 검사기관 인증은 음용수 안전성 확보와 먹는물 수질 최적 관리를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2월 국립환경과학원의 인증 시험을 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의 미지시료 분석 시험과 연구원 현장 실험실·검사장비·시설 등 검사기관 운영 평가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 또한 미국 환경자원협회가 주관하는 먹는물 분야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먹는물 수질검사에 대한 측정 및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도 입증했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지하수, 먹는물 공동시설, 소규모 급수시설, 먹는샘물, 물놀이형 수경시설 등 먹는물과 관련한 모든 분야에서 공식적인 수질검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올해부터는 먹는물과 관련한 모든 분야에서 일반항목, 이온류, 금속류,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총 68종을 검사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수 수질보전과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예비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신혼부부 건강검진 항목에 풍진 항체 검사를 추가 시행한다. 풍진(Rubella)은 임신 초기 감염 시 태아 기형 초래할 수 있고 선천성 풍진 증후군(CRS)을 앓을 수 있다. 검사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또는 예비부부 중 임신 준비 중인 여성이며 결혼 시점 관계없이 평생 1회다. 검사 비용은 무료로, 신분증과 혼인 증빙서류 가지고 새롬동 남부통합보건지소를 찾으면 된다. 예방접종의 경우 내달부터 풍진 항체가 없는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유료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풍진 항체 음성 서류를 지참해 세종시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오는 4월부터는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도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28억 원을 투입해 재해예방과 영농편의 증진을 위한 농업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수지 정비, 수리시설 개보수,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등에 나선다. 특히 사업추진과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분야별 실시설계부터 시민과 협의를 진행해 조기 발주하고 농번기 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사업에는 ▲저수지 준설·예초 ▲경지정리지구 내 수리시설정비 ▲배수장·양수장 유지관리 등이 포함됐다. 농로포장, 배수로 정비, 아스콘 덧씌우기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정주여건 개선과 재해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농업기반정비사업을 통해 홍수와 가뭄과 같은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속적으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유지관리하면서 농업인의 영농편의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설 명절 기간 중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귀성객 편의를 도모하고자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일간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단속유예 시행 지역은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변 상가 올포유에서 시민회관 네거리까지 220m, 감초당 약국에서 (구)효성세종병원까지 360m다. 해당 기간 중 이 구역에 대한 시장 이용객의 주정차 가능 시간은 현행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한시적 확대·허용된다. 다만, 해당 구역 내라고 하더라도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에 주정차한 차량의 경우 단속 대상이다. 시는 설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전통시장 인근 세종전통시장 주차장, 조치원 주차타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차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수호 교통과장은 “이번 주정차 단속유예로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외 지역은 강력 단속이 실시되는 만큼 설 명절 기간 중 올바른 주차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축산농가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 가축 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47개 사업에 62억 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한다. 시는 내달 8일까지 ‘2024년 축산·가축방역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주요사업 내용은 ▲축·수산업 경쟁력 강화 부문 15종 ▲체험·환경개선 등 11종 ▲가축전염병 차단 18종 ▲축산물 안전 강화 3종 등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 사업 분야에 따라 축산업 허가(등록) 또는 양봉업 등록 등을 한 농가다. 신청서는 사업 지침상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읍면 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축산·가축방역사업 시행계획’ 책자를 제작해 축산단체와 각 읍면에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안병철 동물위생방역과장은 “많은 농가에서 꼭 필요한 사업을 신청해 농가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바란다”며 “세종시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청정축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정원문화연구회가 지난 19일 창립총회를 열고 정원도시 세종시 완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 창립총회는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계획, 정관제정, 임원선출 순서로 진행됐다. 정원문화연구회는 2022년 세종정원산업박람회 정원조성 시민참여단으로 활동을 시작해 세종중앙공원 내 생활정원 조성했다. 박람회 이후에는 생활정원연구모임체를 구성해 정원관련 교류의 장을 마련, 정원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들은 창립총회에서 지역 정원문화 확산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선포했다. 창립총회를 통해 선출된 이성용 세종정원문화연구회회장은 “지속가능한 세종시 정원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시민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치유와 회복의 공간으로 정원을 활용하며 나아가 향후 계획된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소방서가 아파트 화재 시 입주민에 대한 피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87건이다. 이 화재로 4명 사망, 50명 부상 등 총 54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공동주택 화재는 같은 기간 전체 화재의 16.6%를 차지했고 사상자 비율은 77.1%로 다른 화재 원인과 비교해 월등히 높았다. 세종시 아파트 주거 비율은 2021년 기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상황이다. 세종소방서는 이번 안전대책 마련을 통해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대피공간, 경량칸막이, 옥상 출입문 등 피난시설에 대한 안내 및 사용법 교육 ▲옥상 대피로 안내표지 설치 지원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소방시설 유지 관리 현장 안전점검 등이다. 특히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아파트 4곳(금남면·장군면 각 2곳), 30층 이상 고층아파트 25개 단지를 대상으로 화재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22일 시청 여민실에서 ‘2024년 공동체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세종시 내 각종 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이날 소개되는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 육성지원 사업(시민소통과) ▲세종시교육청마을학교사업(시교육청 교육협력과)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평생교육진흥원), ▲생활문화활동 지원사업(문화관광재단) 등 4개다. 시는 지방시대 분권 모델을 선도하는 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자치 실현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앞으로 4개 기관은 주민의 활발한 참여를 위한 공동대응에 나서는 한편 동일(유사) 사업 중복 지원을 방지해 공동체 활동 지원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각 공모 사업은 내달 초 각 기관 누리집을 통해 공고된다. 세부 지원 자격, 지원 분야 등에 따른 접수를 시작해 자체 심사와 보조금심의를 거쳐 최종 보조사업자가 선정된다. 자세한 지원서 접수 방법과 공모와 관련된 사항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8일 오후 4시 보람종합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신청사업 및 기획사업 배분금 4억 7천만원을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2024년 신청사업 선정기관 13개소와 기획사업 선정기관 5개소의 기관장 및 사업담당자가 참석했으며, 배분사업 수행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수행 안내교육도 진행했다. 신청사업은 사회복지시설·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자유 주제 프로그램을 신청 받아 지원하는 배분사업으로 지난해 7월 공모를 진행해 최종 13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복지사업으로 세종시 이웃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및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이웃의 재발견' 사업은 2023년전국기획사업으로 진행한 사업으로 세종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부모 이주여성 사회안전망 구축사업과 이주배경 청소년의 성장격차 해소 지원사업은 다문화 가구의 증가와 함께 제기되고 있는 다문화 자녀들의 사회 적응의 어려움의 문제, 이혼 및 별거 그리고 사별 후 자녀를 양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은 17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해 채반 3종세트 및 밀가루(총 162만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 날 기부된 물품은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사랑 푸드마켓’에 이용 대상자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세종중앙신협은 청룡의 해인 24년도 새해부터 사랑의 기부물품 전달식 외에도 세종중앙신협 창립 50주년 기념식 쌀 300kg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적극 실천하는 금융기관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주최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기부물품 전달식에서 세종중앙신협 홍종용 상임이사는 “사랑의 기부물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더 많은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세종시 민간사회복지를 대표하는 협의회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세종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올해 세종시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 9명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 올해 취학 대상 아동 4,981명 중 예비소집에 참석한 아동은 4,795명이고 불참한 아동은 186명으로, 이 중 9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였다. 이후 지역별 주민센터와의 협조, 학교의 가정방문,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활용 등을 통해 아동 9명의 소재가 모두 파악됐으며, 대부분 해외 체류(부모님의 해외 파견 등)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소재가 불분명했던 취학 대상 아동 9명 모두의 안전과 소재가 확인되어서 다행이다.”라며, “일선 학교, 행정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세종시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취학 독려 등 아동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9일 오후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의 2023년 귀속 연말정산 업무담당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발령과 업무 변경 등으로 연말정산에 대해 어려워하는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말정산에 대한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키워 업무 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4세대 지능형 나이스 도입에 따른 연말정산 시스템 변경 사항 및 사용 설명 ▲2023년 귀속 연말정산 처리 흐름 설명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이루어져 연말정산 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이후, 연말정산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질의 응답시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연말정산 담당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중필 행정지원과장은 “연말정산은 일 년에 한 번 이루어지는 업무지만, 교직원들이 관심을 가지는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연말정산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고,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연말정산을 꼼꼼하게 진행하여 오류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에서는 지난 18일 자율주행 및 AI 관련학과 대학생과 연구자를 대상으로 실내 자율주행 로봇 기술 교육을 추진했다. 세종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운영 중인 세종TP는 자율주행 인재양성을 위해 카메라와 라이다센서가 장착되어 실제 자율주행 차량처럼 주행이 가능한 로봇, 교육용 시뮬레이터, 교육용 트랙, 세종시 도로 환경을 모티브로 한 모형 트랙 등 자율주행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이번 교육은 자율주행 로봇에 파이썬을 활용하여 코딩하고, 실내 자율주행 트랙에 적용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율주행 로봇을 프로그래밍하여 내비게이션, 장애물 회피, 객체 감지 등의 기능을 직접 구현하고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2월 중에는 세종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데이터셋 활용 AI 경진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세종TP 양현봉 원장은 “세종시와 산업부의 지원을 받아 이번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다. 모빌리티 관련 연구자 및 학생에게 자율주행에 대한 경험을 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8일 시청 여민실에서 시민의 안전 문화 의식을 높이고자 공동주택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분야 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전체 시민의 76.3%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진·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동주택 관리소장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 진행됐다. 홍보 내용은 일상생활에서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자 비상시 행동요령 ▲아파트 입주자 화재 피난행동요령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관리소 차원에서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행동요령 안내 홍보물 부착과 안내방송을 통해 입주시민에게 공유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진행동 요령 및 풍수해 보험 안내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자동심장충격기(AED) 추가 설치 등에 대해 공동주택 관리소 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가정에서 재난안전 행동요령의 생활화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시작”이라며 “입주민이 재난안전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관리사무소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24년 달라지는 농정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각 읍면의 농업인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2일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해 농업인과 직접 관련이 있는 사업들을 설명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분야별 농정 주요 시책에 대해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중심으로 설명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농업정책 분야에서는 농업인수당 지원대상 완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등을 설명하고 친환경·농산 분야에서 기본형공익직불금, 전략작물직불금 지급확대와 농기계 지원 등을 안내한다. 또 원예 분야 과수·시설원예 영농자재 지원,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설명회를 통해 농정시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원사업 혜택을 많은 분이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