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월평1·2·3동, 만년동)은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월평동 은평근린공원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으로 ▲은평근린공원 내 월평루 정자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신축하여 가족휴식, 어린이 복합체험, 주민 여가프로그램 공간으로의 활용 ▲운동 시설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가능한 시설물로 개선 ▲공원 야외무대를 활용하여 체육센터와 보건소가 함께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 제공 ▲지역민 간의 유대감 형성과 건강활동의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원봉사 방식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제시했다. 손도선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증가하고 급속한 고령화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에게 건강증진과 문화공간 제공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7월 26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대전광역시 서구 업무추진 우수부서 포상 조례안 등 2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상임위원회별 처리 안건수는 행정자치위원회 ‘대전광역시 서구 업무추진 우수 부서 포상 조례안’ 등 10건, 경제복지위원회 ‘대전광역시 서구 저소득주민지원기금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도시건설위원회 ‘대전광역시 서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신혜영 의원과 박용준 의원이 공동발의한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제 축소 철회 건의안’이 채택되었고, 손도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월평동 은평근린공원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전명자 의장은 동료의원들에게 “제9대 서구의회의 첫번째 임시회에서 상임위별 안건 심사 등으로 수고 많으셨다”며 “무더운 여름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26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충남보훈병원 설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충남지역 보훈대상자 3만 5000여 명과 1000여 보훈가족의 불편함 해소와 예우를 위해 발의됐다. 방 의원은 “충남의 보훈대상자들은 3~4시간 이상을 소요해 서울 또는 대전에 있는 보훈병원을 이용하고 있다”며 “지역 내 29개 보훈위탁 병원은 진료과목이 제한적이고 전문인력도 부족해 보훈대상자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1980년대부터 지방보훈병원 건립을 추진했지만 경제성을 이유로 충남보훈병원 건립을 외면해 왔다”며 “보훈병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위험을 마다하지 않은 분들에 대한 마땅한 보상이며 최소한의 배려”라고 덧붙였다. 이어 방 의원은 “충남의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보훈정책은 ‘수동’이 아닌 ‘능동’이 되어야 하고 ‘후속조치’가 아닌 ‘선제조치’가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남도의회는 채택한 건의안을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장, 각 정당대표, 국가보훈처장 등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26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등 10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의회는 제12대 의회 원구성 후 처음 열린 이번 임시회 기간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각종 조례안을 처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5분발언을 통해 ▲서산 충청남도 도립박물관 건립 ▲어린이집 급식 지원 차별 개선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인재 양성 ▲지방도 619호선 확‧포장공사 필수구간의 인도‧자전거도로 확보 ▲지방교육재정 축소 반대 ▲충남 청년 육성과 청년 일자리에 대한 제언 ▲충청남도 학생인권조례의 문제점 ▲금강하굿둑 해수유통 생태복원 등을 제안하거나 해결책을 촉구했다. 또한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충청남도 출자‧출연기관 및 공기업 경영평가 관련 정책 제언’을 했으며,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남보훈병원 설치 촉구 건의안’도 채택됐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와 도교육청의 주요업무와 정책을 살폈다”며 “이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도에서는 도민의 피해가 발생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는 26일 응급 구조‧구급 및 여름철 태풍‧호우 등 자연재해 대응 상황 점검을 위해 대전시 119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하며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먼저 대전시의회 의원들은 119 종합상황실에서 응급 구조‧구급 상황을 점검하고, 시 재난상황실에서 2022년 여름철 기상 전망과 종합대응 상황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전시의회 의원들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응급 구조‧구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건축공사현장, 저지대 주택, 과거 상습피해지역 등의 사전예찰 강화, 시설물 안전점검 정비로 여름철 수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상래 의장은“그동안 응급 구조‧구급 및 자연재해로 인한 대비와 코로나19 대응에 고생이 많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대전시가 되도록 더 많은 소통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의회는 26일 오전 10시 제26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의회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25건, 동의안 7건, 의견 청취 1건, 건의안 1건을 포함한 총 36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5분자유발언을 통해 김민숙 의원은 ‘대전시 민선8기 브랜드 슬로건 사용 관련’, 이금선 의원은 ‘온통대전 운영 관련’, 이한영 의원은 ‘일류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500만평 산업단지 조성 및 대기업 유치 방안 마련 촉구 등’, 조원휘 의원은 ‘주민참여예산 관련’에 대해 발언했다. 이상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새로 출범한 제9대 의회는 초심을 잊지 않고 대전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의회 조원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은 26일, 제266회 임시회에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조원휘 의원은 지방교부세법에 ‘원자력안전교부세’를 신설하여, 방사선비상계획구역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도록 하여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재정으로 사용하게 함으로써 안전대책과 지원대책의 실효성을 담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에 따라 원자력시설 소재지 주변의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포함된 지역(하나로 원자로 반경 1.5㎞)으로 방사능재난 등 비상시에 주민보호를 위한 방재시스템 구축 등 방재대책 마련을 위한 재정적 소요가 필요한 상황이다. 조 의원은 ‘원자력안전교부세’가 신설되면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포함되는 대전 및 원전 인근 지역에 약 300 억원의 안전대책 재정이 확보된다며 정부와 국회에 법 개정을 촉구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의회 조원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3선거구)은 26일 제26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100억 원 삭감에 반대했다. 대전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200억 원 규모로 운영하려 했지만, 재정지출 확대 등의 이유로 주민참여예산을 100억 원 줄일 것을 예고했다. 이에 조원휘 의원은 “대전시 부채비율은 10.4%로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수치”라며 재정적 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예산의 0.2%에 불과한 주민참여예산부터 깍는 진정한 이유는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 주민참여예산이 200억 원 예산으로 운영된다는 예고에 따라 각 주민자치회에서는 필요사업들을 준비하고 우선순위를 정하고 있다는 말을 전하며, 행정적 절차에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조 의원은 “지난 20일에 있던 행정자치위원회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주민참여예산의 내년 예산 증액을 요구했고, 담당국장은 그렇게 하겠다는 말을 했으나 몇 일 사이에 결과가 뒤집혔다”며 이는 의회와 의원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에서는 민선8기 대전시가 출범과 동시에 온통대전 캐시백 혜택을 축소하고, 폐지하려는 것에 대해 우려와 반대의 입장이 나왔다. 이금선(더불어민주당·유성구4) 시의원은 26일 제26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온통대전 캐시백 혜택을 충분한 사업평가와 시민 여론수렴 절차없이 축소하여 시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고, 향후 운영에 대한 시 정부의 입장이 불투명하여 폐지의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많은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는 지난 7일부터 온통대전 캐시백 한도를 기존의 월 50만원 이하 10%에서 월 30만원 이하 5% 축소해 연말까지 운영하고 이후 운영지속 여부는 재검토 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는 사실상 폐지의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시는 정부지원이 줄어들고 향후 지원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시 재정으로 감당하기 어려워 불가피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연간 2,500억원을 시 재정만으로 부담해야 한다 하더라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친 효과를 감안하면 반드시 지속되어야 한다”는 전제 하에 ‘선택과 집중’의 관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6회 임시회 개회하고 제2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본회의에 앞서 당진시의회는 자치법규의 입안 및 의회운영 관련 법률자문을 통해 의정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시의회를 당사자로 하는 쟁송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2021년 3월부터 당진시의회 고문변호사로 활동해 온 김석종 변호사를 1년간 고문 변호사로 재위촉했다. 이어 2022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 청취를 받고 질의·답변을 하는 등 장시간 동안 열띤 토론의 장을 벌였다. 김덕주 의장은 “앞으로도 집행부에서는 시민행복을 목표로 생동하는 당진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17만 당진시민의 대변자인 당진시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여 주기 바란다”며 “이번 고문 변호사의 위촉이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자치분권을 선도하는 의회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가 제9대 전반기 의장, 부의장 및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임을 마치고 원구성을 완료했다. 서산시의회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 총무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을 선출하고 원구성을 완료했다. 의장으로는 김맹호 의원(국민의힘, 3선), 부의장으로는 이수의 의원(더불어민주당, 재선), 의회운영위원장으로는 김용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초선), 총무위원장으로는 이경화 의원(더불어민주당, 재선), 산업건설위원장으로는 안원기 의원(국민의힘, 재선)이 선출됐다. 서산시의회는 전반기 원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그간의 상처를 빠르게 봉합하고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에 발맞춰 ‘온채움 기초학력 종합지원시스템’ 개발했으며, 이에 따른 보고회를 22일 가졌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개발된 ‘온채움 기초학력 종합지원시스템’은 학습부진의 원인과 학습수준 진단을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파악하여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학습부진을 유발하는 인지·정서·행동적 원인을 찾아 학습 저해요인을 제거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정서·행동의 안정적 발달과 학습부진 극복 ▲교육지원 이력관리로 학기 초 학생 파악의 공백기를 해결할 수 있다. 특히 '학습부진 저해요인'과 '학습수준' 파악에 사용되는 진단 문항은 충남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하였으며, 도내 1,3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했다. 또한, 학생과 보호자를 위하여 ‘부모양육태도 검사’, 읽기장애(난독증) 간이검사, 문해력 향상을 위한 1~2학년 한글미해득 지도자료를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무상으로 제공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온채움 기초학력 종합지원 시스템으로 촘촘한 충남 학력 안전망을 구축하여 모든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참학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키우겠다.”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가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하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 정비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 안건소위 소속 의원들은 20일 충남도 하천과, 종합건설사업소 관계자들과 함께 부여군 주교천·칠산천 하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주교천은 부여군 세도면 청송리에서 간대리 일원에 위치한 하천이다. 주교천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230억여 원을 들여 길이 6.7㎞ 교량 10개소 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현재 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칠산천은 부여군 충화면 천당리에서 임천면 비정리 일원에 위치한 하천이다. 사업비 250억여 원을 들여 길이 11㎞, 교량 8개소 등을 정비하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안건소위 위원들은 이번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홍수와 가뭄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주교천 지방하천 공사시 하천문화공간 추진계획이 없음에도 설계도서에 반영된 것을 지적하며, 안전하게 공사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교량 설치시
(천안=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0일 제339회 임시회 6차 회의를 열어 백제문화제재단,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백제문화제와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백제문화제가 충남지역 내 공주·부여만의 축제로 그치지 않도록, 백제권과 고대 삼국권역을 아우르는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백제문화재단 사무처장의 공석에 대해 질의하며 “사무처장은 주도적이고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데 공석이라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사무처장이 비상근직이라면 사무처장이 자리가 정무적인 자리가 아닌가라는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백제문화제 및 2023대백제전이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홍보를 해서 백제문화제 인지도를 높일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이제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연기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단계별 로드맵과 시뮬레이션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0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5차 회의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충남신용보증재단 임원 현황을 두고 “소상공인과 영세업자를 대변할 수 있는 대표가 없다”고 지적하며 “균형있는 이사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소외된 지역에 대한 정책배려가 부족하다. 금융회사라면 재정적 성과를 얻기 위해 수요가 많은 곳에 존재해야 하겠지만, 도민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재단임을 명심하라”며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불황의 터널을 지나 버틸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소상공인들이 원스톱으로 서류접수 대행, 보증, 창업 등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정책 지원을 위한 통합 플랫폼 실용화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전문지식을 보유한 신중년을 채용해 소상공인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하고 있는데, 계약기간이 5개월로 단기간이다”라고 지적하며 “전문성을 가진 분들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근무환경 보완책을 마련하라”고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은 18일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도입을 제안했다. 엄소영 의원은 “지난 7월 12일부로 개정된 도로교통법 제27조 보행자의 보호 규정은 우회전 차량의 경우에는 처음 마주치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거나,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는 정지선 앞에 멈추도록하여 그동안 차량 중심이었던 도로교통법에서 보행자 보호에 초점을 둔 바람직한 개정이다”라고 언급하며 반면에 이로 인한 우회전 차량들의 어려움 또한 만만치 않다고 지적했다. 엄 의원은 이어“최근 국민제안과 의정모니터단 제보, 각종 단체등을 통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제안이 지속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전했다. “우회전 차량도 마음 놓고 지나갈 수 있고, 보행자도 한 번에 원하는 곳까지 안심하고 건너갈 수 있는 대각선 횡단보도의 확대 도입”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편익을 도모 할 수 있을 것이라 제언했다. 엄의원은 마지막으로 “관련 부서의 정책 추진뿐만 아니라 교통안전시설심의회 심의를 위한 양 구 경찰서의 적극적인 협조도 필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