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행신3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2일, 2024년 주민자치 사업 ‘사랑의 정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여름 날씨가 평년보다 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예보되는 가운데,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 관내 어르신께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고자 진행됐다. 행사는 지난해 행신3동 주민총회에서 주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 2024년 주민자치사업으로 문화복지분과(분과위원장 최승로)에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정성껏 포장해 관내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최승로 문화복지분과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겉절이 맛있게 드시고, 후식으로 과일도 준비해 드렸으니 앞으로 다가올 여름 잘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은덕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여 정성을 나누는 데에 적극 동참해준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고자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 아동들과 함께 일산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하는 문화체험 지원 사업‘행복한 아이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인 그루터기와 함께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아쿠아존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 및 체험하고 바닷속 왕국의 인어공주가 등장하는 공연 관람과 정글존에서 귀여운 동물 친구들에 대한 생태 설명을 듣는 등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영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아동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됐기를 바라며 견문을 넓히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덕양구청 가로수길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다양한 복지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정과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유동 인구가 많은 덕양구청 앞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위기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간편 치매체크검사’도 운영했다. 스마트폰 큐알(QR) 코드를 통해 간편 치매체크검사를 진행하고 치매 자가 진단 결과를 바로 받아볼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날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치매검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보건서비스도 안내할 예정이다. 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 동네 고독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중장년 독거 남성 2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열무 얼갈이김치, 돼지고기볶음, 연근조림 등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장년 독거남성가구 밑반찬 전달 사업은 매월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활동으로, 중·장년 독거 남성 20가구를 선정하여 방문 수령 또는 직접 가구를 방문해 전달해 드리는 사업이다. 특히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번 직접 재료를 구매하고, 회원들이 재료 후원을 하여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더욱더 의미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계획한 김수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러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지역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고, 홀로 사는 중장년 남성들이 건강한 집밥을 먹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미경 능곡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가구를 위해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능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능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부녀회원 10여 명이 정성껏 재료를 준비하여 사랑을 담은 불고기, 오이김치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이혜정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직접 만든 반찬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불어 사는 능곡동을 만들고 싶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능곡동 14통 노인회관을 찾아 마을 어르신들 대상으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옛이야기 및 사는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공연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콩국수와 다과를 대접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어르신들과 함께 옛이야기와 사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 인생의 지혜, 그리고 고향에 대한 이야기 등을 풀어놓으며 함께 웃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경찬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펼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삼송적십자봉사회를 대상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덕양구청 사회복지과 이경화 사례관리사가 강사로 나서 생생한 복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위기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절차 ▲복지 서비스 안내 등 복지 위기가구가 나타내는 징후를 알아보고 발견 시 주민·동 행정복지센터·구청의 역할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추자 회장은 “복지 위기가구의 징후가 보이는 주민을 맞춤형복지팀에 연계하고, 적극적인 봉사와 나눔 실천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삼송1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삼송1동 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적십자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직능단체 및 유관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21일 흥창사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쌀 45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에 소재한 흥창사는 2023년부터 성사1동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올해 들어 450kg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다겸 흥창사 대표는 “5월 부처님 오신 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자비 나눔을 묵묵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숙 성사1동장은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는 흥창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성사1동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 저소득가구에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이달 29일부터 지역아동센터 12개소를 대상으로 단체급식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노로바이러스 등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대비하고 아동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며, 덕양구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현장 방문하여 급식시설의 위생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재료 보관 상태 ▲조리 기구 오염도(표면 오염도 검사 실시) ▲급식시설 위생 상태 및 조리 시 위생 상태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지난해 철저한 급식 위생점검을 통해 덕양구 지역아동센터의 식중독 발생 신고 건수는 0건이었다.”라며, “올해도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2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결산검사위원, 시의원, 사무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도 결산검사 결과보고회 및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 및 세미나는 오는 6월 10일 개회하는 제293회 정례회를 앞두고 효율적인 결산심사의 방향 설정 및 의원의 결산 관련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먼저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23회계연도 안양시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실시한 결산검사 결과를 김정중·곽동윤 결산검사 대표위원 등 6명의 위원이 개선 및 권고사항과 함께 보고했다. 보고회 종료 후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나라살림연구소 김유리 연구팀장이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결산검사 방법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병일 의장은 “올해부터 안양시 예산집행과 관리 상태 전반에 대한 더욱 세심하고 면밀한 검사를 위해 조례 개정을 통해 결산검사위원 수를 기존 5명에서 7명으로 증원해 결산검사를 운영했다. 그 결과 예년에 비해 충실하고 내실 있는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안양시 재정운용의 바람직한 방향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가 22일 수원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과 함께 권선1동에 화분정원 시범거리를 조성했다. ‘가가호호 화분공유’ 사업으로 진행된 화분정원 시범거리는 내 집 앞 화분 내놓기, 폐화분 재활용 등으로 골목길·상가거리 등을 아름답게 꾸미는 것이다. 권선1동 화분정원 시범거리는 권선구 권선로682번길 16 일원에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등 30명이 참여해 화분을 옮기고 초화를 심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친환경 식물을 기르고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는 즐거움을 공유하는 행사였다”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해 함께 성장하는 마을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가가호호 화분공유는 화분이나 식물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활동이다. 내 집 앞 화분내놓기, 화분 재활용 등 활동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정원문화를 만들고 공유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ITS 아태총회 수원시 실무지원단 지원계획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지원 계획을 공유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안전교통국·도시안전통합센터 등 실무부서 부서장, 수원컨벤션센터, ITS KOREA(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ITS KOREA 관계자가 ‘수원 ITS 아태총회 종합계획’을 설명한 후 각 부서장이 분야별 지원계획을 보고했다. 수원시는 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시 실무지원단을 구성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한다. 실무지원단은 ▲시민 참여 ▲조직·홍보 ▲문화·관광 ▲수송·인력 ▲위생·안전 등 5개 분과로 구성된다. 시민 참여 분과에는 대학(원) 관련학과 학생, 전문계고 학생, 구·동 단체원,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한다. 조직·홍보 분과는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아태총회 일정과 주요 행사를 시민들에게 상세하게 홍보한다. 수원시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에 내국인 8000명, 외국인 2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남양주시는 23일 구리시청에서 구리시, 양주시, 의정부시와 함께 직원 인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백경현 구리시장, 강수현 양주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 간 행정발전과 원활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공직자의 전문성 활용을 통한 역량 강화 및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남양주시는 내부 공모를 통해 인사교류 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내 1:1 교류 인사발령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류 근무 기간은 1년을 원칙으로 하며, 상호합의 하에 2년까지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인사교류자에게 근무성적평점 가점 및 교류수당 지급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인사교류 협약을 통해 기관 간 행정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인사교류 협약이 지역 발전과 혁신을 위한 중요한 도약점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이번 협약이 큰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유휴지를 활용한 나눔 텃밭에서 대파를 수확했다. 이날 통장 등 20여 명이 모여 대파 수확을 시작으로 겨울철 먹거리를 대비한 고구마 심기까지 생연2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생각으로 정성과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에 수확한 대파는 곧바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착한 배송을 통해 소외계층 가정에 신속하고 신선하게 배달을 완료했다. 채임순 통장협의회장은“유휴지의 텃밭은 크지 않았지만 마음만은 풍요로운 수확이었고, 겨울철에는 고구마를 수확해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은수 생연2동장은 “30도가 웃도는 날씨에도 소외된 주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동참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고, 통장님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전직원 대상 청렴 문화행사와 교육 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5월 30일 '동두천시 청렴 팝페라 콘서트'를 개최하여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시의 청렴도 분석과 조직문화 관련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6월 5일에는‘2024년 공직자 청렴교육’을 진행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과 공무원 행동강령의 갑질 금지,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등의 규정을 교육함으로써 공직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반부패·청렴 법령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동두천시는 연초 수립한 '2024년 반부패·청렴행정 종합계획'에 따라 ‘1부서 1청렴시책’,‘청렴 상호존중의 날’,‘청렴 및 갑질 실태진단’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와 교육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영수 강사를 초빙해 ‘인구충격과 로컬리즘’(인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이라는 주제로 동두천 맞춤형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전영수 강사는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글로벌 사회적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감사원, 국토교통부, 서울시 인구정책 자문위원, 고용노동부, 법무부 인구 관련 심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대한 국내외 정책과 사업사례 분석을 통해 동두천시에 적용할 수 있는 인구정책에 관한 내용으로 열띤 강의를 펼쳐 공직자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인구교육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절벽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시대에서 공직자로서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인구교육을 계기로 앞으로 공직자들이 정책 수립 시 인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