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7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제24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는 민선 8기 구정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구민으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각 상임위원회는'대전광역시 중구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11건의 안건을 심사하였고, 해당 안건은 제2차 본회의에서 모두 원안 가결되었다. 윤양수 의장은“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중구의회 전 의원은 민의를 대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는 손도선 운영위원장외 10명의 의원들이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탄방동 소재에 있는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교육센터에서 마련한 “지방의원 인권리더십 과정” 교육을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틀간 진행될 교육은 인권가치에 기반 한 의정활동 이해와 역량 함양, 과정참여를 통한 지역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인권위원회가 마련한 교육이다. 전명자 의장은 “9대 의정활동을 시작하면서 서구의회 의원님들이 교육 열의가 아주 높고, 특히나 인권가치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에 함께 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배우고 더욱 성장하는 의회로 주민들을 진정 대표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9대 전반기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은 28일‘대전시 노인연합회(회장 이철연)’‘광복회 대전지부(지부장 양준영)’‘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를 방문하여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과 의장단(김진오 부의장, 조원휘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단(송활섭 운영위원장, 이재경 행정자치위원장,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 이병철 산업건설위원장, 박주화 교육위원장)은‘대전시 노인연합회’‘광복회 대전지부’를 방문하여 환담했다. ‘대전상공회의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태희 회장은“‘경제일류도시 대전’을 목표로 한 시정출범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기업에 대한 통계자료를 지역발전 및 의정활동 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등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래 의장은“불투명한 국내외 경기 흐름과 시시각각 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의회 차원에서도 기업인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여야를 떠나 한목소리를 내도록 하겠으며 집행부와의 가교역할에도 적극노력 하겠다.”라며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8일 11시 30분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0기 민주평통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신규 지역대표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정책토론회 등 대전시의회 차원의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겠으며 “제20기 민주평통 지역대표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또한 자문위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원은 28일 제96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양봉산업의 보존 및 육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대책 마련 촉구에 나섰다. “꿀벌이 멸종하면 인류도 4년 안에 사라진다”고 아인슈타인은 경고했다며 지난해 겨울 전국 4천여 농가에서 60~70억 마리의 꿀벌이 집단으로 사라졌다는 뉴스를 접하였는데 그 원인이 꿀벌 응애류, 말벌류에 의한 폐사와 기후변화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했다. 서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꿀벌을 보호·관리하기 위해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여 토종꿀벌 10군 이상, 서양종 꿀벌 30종 이상의 사육규모는 등록을 의무화해 ‘농업경영회생자금’‘농축산경영자금’지원 등의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있지만 양봉산업을 보존·육성하기에는 미흡하며, 이 또한 등록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30군 미만의 500여 농가에는 지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서영훈 의원은 ▲양봉농가에 대한 실효적인 지원 대책 마련 ▲밀원 조성과 현대화된 사양기자재 확대 보급, 프로폴리스, 로얄젤리 등 양봉 부산물의 생산기반 시설 확충 지원 ▲양봉농가의 병해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조상연 의원은 28일 제96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노인회 활동비 지급 방안의 제언에 나섰다. 지역사회의 고령화로 인한 노인회나 경로당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 지난 선거로 인해 공감대가 생겼다는 점을 들어 노인회 분회장이나 경로당 회장이 지역사회를 위해 일선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부분에 대해 일부 경비를 지원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노인복지법 제24조와 시행령 제18조는 지자체가 지역봉사원으로 위촉한 노인에 대해 예산의 범위에서 활동비를 지급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는 바 시가 노인회 분회장이나 경로당 회장을 지역봉사원으로 위촉하면, 별도의 조례 제정 또는 개정없이도 활동비 지원이 가능함을 설명했다. 다른 지자체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월 5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는 사례도 있는 만큼 우리시도 더 이상 사업 시행을 미룰 이유가 없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어르신들은 더 나은 복지를 누릴 자격이 있고 6.25전쟁, 산업화 과정에서의 노인세대의 공로에 감사해야 한다며 산업화의 어두운 측면을 지적하는 것과 산업화를 일궈낸 어르신들을 정당하게 인정하는 것은 다른 문제라
[홍성=충남도민일보] 제9대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가 27일 첫 군정 업무보고 청취를 하고 있는 가운데 민선 8기 군정의 핵심사업인 충남혁신도시 조성과 원도심 활성화를 비롯해 공직사회 변화를 주도할 적극행정 추진에 대한 제언의 봇물이 터졌다. 홍성군의회는 제287회 임시회에서 2022년도 군정업무 주요계획 청취를 통해 민선8기 홍성군 핵심 업무에 대한 정책방향 및 대안을 제시하며 역동적인 의정활동에 닻을 올렸다. 기획감사담당관 업무보고 시 김덕배 의원은 연공서열방식 인사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발탁인사의 제도화와 적극행정 추진유공자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등 조직변화를 유도할수 있는 정책 추진을 요구했으며 문어발식 국제교류의 강화보다는 백야 김좌진장군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는 중국 해림시와의 국제교류 강화를 주문했다. 권영식 의원은 충남혁신도시 조성으로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갖는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한 탄소중립기능 기관의 원도심 유치와 홍주성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활성화 정책 추진을 요구했다. 문병오 의원은 내포신도시 관리업무에 대해서도 충남도와 군간의 관리 이관을 빨리 받아서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줄 것과 충남혁신도시에 추진 중인 종합병원유치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7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23학년도 충남교육청 수시모집 진로진학박람회에 참석해 학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충남도의회 홍성현 부의장(천안1·국민의힘)과 교육위원회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참석했다. 27일부터 3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며, 대학관, 진로진학상담관, 모의면접관, 특강관, 진로체험관, 교사연수관으로 운영된다. 충청권 및 수도권 98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별 정보를 소개하고, 입학사정관 상담도 받을 수 있으며, 교사들이 수시모집 지원전략, 자기소개서 작성 등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모의면접은 실제 면접과 유사한 상황을 구성해 입학사정관과 교사가 2인 1조로 진행하고, 진로체험관은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회씩 13개 학과 전공체험을 제공한다. 편 위원장은 “진로진학박람회를 통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진로와 진학에 관한 정보를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만큼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좋은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2년 학교 성(성평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직무연수'를 25일부터 29일까지 충남여성가족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성평등 교육력을 신장하여 관련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학교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전문강사 양성 직무연수로 운영되며, 평소 학교 성(성평등)교육에 관심이 있는 도내 초등, 보건, 미술, 역사 등 다양한 교과의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학교 성(성평등)교육의 실제 ▲미디어리터러시와 학교 성(성평등)교육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 교육 ▲성인지감수성 신장 등을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교육청에서는 성인지교육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여 ▲성희롱·성폭력 근절 및 예방 대책 수립·시행 ▲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및 교육자료 보급 ▲초·중·고 발달 단계별 교육과정 연계 성교육 실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관리자 및 교직원 연수 ▲성고충상담 창구 상시 운영으로 사안 처리 및 재발 방지 ▲지역사회 연계 학교 안전망 구축 ▲불법 촬영 예방 불시 점검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차별과 불균형 없는 성평등 문화를 조성해나가고 있다. 이정순 민주시민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7일 제2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제2회 추경 예산안 1조 7,872억 원 가운데 일반회계에서 48건 33억 480만 원을 삭감하는 내용으로 수정 가결했으며, 의원발의 조례안 2건,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21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 밖에도 2022년도 출자·출연 운용계획 변경안 ▲용화 주공1단지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 의회 의견 청취안 ▲아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안 ▲2022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도 행정사무 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제1차 정례회 집회일 결정의 건을 처리했다. 또한,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맹의석 의원의 ‘새로운 시정 무엇을 생각하는가’ 천철호 의원의 ‘원스톱 민원 행정 처리시스템’ 주제로 5분 발언이 있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의장 정도희)는 27일 의회의 입법 및 법률 활동에 대한 자문과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입법·법률고문 2명을 새로이 위촉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는 기존의 입법·법률고문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천안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조례에 따라 법률고문은 박형준 변호사(박형준 법률사무소 대표), 입법 고문은 주영진 교수(지방의정연구소장)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입법·법률 고문은 관련 조례에 따라 임기 2년 동안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 사안 ▲상위법 등 관련 법규의 해석 및 입법 정책 ▲의사 운영 및 의안 심사처리, 그 밖에 의회 관련 입법 사안 등에 대하여 자문을 지원하게 된다. 정도희 의장은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이 출발하는 천안시의회 9대 의원들의 의정 및 입법 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최근 복잡·다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신속·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장성과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진 입법·법률고문 위촉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자치법규를 입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243회 중구의회 임시회 기간인 26일 문화동 중구보건소를 방문하여 사업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총 사업비 26여 억원을 투입해 보건소 시설을 보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7월 1일자로 준공됨에 따라 건물의 안전성 및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추진 경과를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위원 전체가 참여했다. 이날 위원들은 보건소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태양광 발전시설, 고효율 냉·난방시설, 단열창호 등 보강된 시설 기능과 장애인 편의 시설에 이르기까지 사업의 실효성을 꼼꼼히 점검하고 구민 편익 증진 방안에 대하여 다방면으로 논의했다. 안형진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구민의 건강과 지역경제가 위협받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심을 주는 보건소가 되도록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자료는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6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산2일반산업단지에 추진 중인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과 관련하여 부안의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당진시 특산물 홍보관을 운영 중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현장견학을 했다. 제 96회 당진시의회(임시회) 기간 중 추진된 산업건설위원회 현장 견학을 통해 송산2일반산업단지에 추진 중인 RE100 산업단지 조성 추진에 따른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스템 확인 및 에너지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체험 및 토론을 했으며, 실질적 사업단계에서 마주하게 될 주민의 수용도 문제, 생산 단가를 낮추는 기술적 문제 등에 대한 상황에 대해 심층적 고민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현재 열리고 있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는 우리시 3개소가 참가하고 있으며 특산품 홍보관에서 호박과자, 구운인삼, 왕매실막걸리 등을 판매하며 부스를 운영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지역 특산품을 알리는데 당진시의회가 관심을 갖고 일조를 하는 것 같아 큰 기쁨을 느끼며 이렇게 찾아주시니 더욱 힘이 난다”며“지속적 관심 부탁한다”고 했다. 조상연 산업건설위원장은“우리는 배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26일 예산정책 기능 강화를 위한 제2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추가 위촉 및 위원장단 선임을 위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2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도의원 7명, 예산·재정 전문가 12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 2월 10일까지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의 예산정책과 관련한 자문 활동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충남도 및 충남교육청 예·결산 분석방향 자문 ▲재정분권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법·제도개선 방안 모색 ▲예산안 및 정책토론회 개최 등 의회의 예산‧정책 기능 강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제2기 예산정책자문위원장에는 최진혁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가, 부위원장에는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선임됐다. 최진혁 위원장은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사명감을 가지고 소임을 다하겠다”며 “제2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도의회가 도민 중심의 의정을 구현하도록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정통제권 강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의회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6일 제26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8기 대전시의 브랜드 슬로건 사용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이장우 시장이 각종 회의에서 “저 있는 동안에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사용하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영어 슬로건 노출을 최대한 줄여주기 바란다’는 취지의 발언 등을 지적하며, 이는 ‘대전이즈유(Daejeon is U)’의 사실상 교체라고 주장했다. 대전시는 대전광역시 상징물 관리 조례를 통해 심벌마크, 브랜드 슬로건, 캐릭터 등 대전을 상징하는 상징물과 이를 관리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있다. 특히 조례 제4조 상징물의 추가·변경에서는 ‘상징물을 추가하거나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시민의 의견 수렴과 자문을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재 대전시 브랜드 슬로건인 ‘대전이즈유(Daejeon is U)’는 시민 공모와 투표 등의 시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조례 개정의 절차를 거친 반면, 민선8기 대전시가 사용하려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은 이 시장이 후보 시절부터 내세운 시정 목표이다. 김 의원은 이러한 사실상의 교체 시도에 대하여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둔산1·2·3동)은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둔산1·2·3동)과 공동발의로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제 축소 방침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혜영 의원은 최근 대전시에서 재정여건의 어려움을 이유로 2023년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절반으로 축소한다는 방침이 결정됐다며,“이 방침에 따라 자치구에서 추진하는 상당수 주민자치 사업이 통폐합 위기에 놓여 있다”고 밝힌 뒤 “지역의 주인인 주민들과 별도의 논의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축소하는 것은 주민의 권한을 무시하는 처사로 축소 방침을 조속히 철회하여야 한다”고 대전시에 강력히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