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은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가족상담전문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하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소통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부모-자녀 소통’이라는 주제로 바쁜 현대 사회에서 공감과 치유가 필요한 부모들을 위해 자녀를 건강하게 사랑하면서 나 자신도 사랑하는 방법 및 부모와 자녀 간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해결책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강연을 맡은 이호선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이자 인성심리연구소장으로 KBS 아침마당, EBS 부모, MBN 동치미 등 다양한 방송에 소통전문가로 활발하게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부모코칭사전’,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 ‘가족습관’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6월 학부모 아카데미는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친근하게 소통하고 가족 간 유대관계를 높여 화목한 가정으로 가는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평생학습관과 함께 6월 한 달 동안 ‘聯(연), 잇다’라는 주제로 평생교육 수강생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예술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지역사회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고 여러 기관과 연계한 예술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6월 3일부터 28일까지 청사 내 ‘봄빛 갤러리’에 대전평생학습관 평생교육 강좌를 수강하는 지역 주민들의 예술 작품을 특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 주민 14명이 참여해 한글·한자 서예, 캘리그래피, 보타니컬 아트(식물 세밀화) 3종 18개 작품을 선보인다. 각 작품은 지난 3월에 개강한 평생교육·재능기부 강좌 시간에 창작된 것이다. 서예 작품은 광개토대왕비문, 신흠 시, 신사임당 시, 보타니컬 아트는 동자꽃, 칡, 얼레지, 작약 등 다양한 주제로 예술적 심상을 창의적으로 표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이번 전시는 삶과 배움, 그리고 기관과 지역사회를 잇는 징검다리와 같다.”라며, “대전 동부교육은 이번 전시의 주제처럼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의 예술적 자원을 적극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3일, ‘첫 등교를 응원해’라는 주제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 적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서부 관내 2025학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약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부 ‘첫 등교를 준비하는 방법’, 2부 ‘첫 등교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나누어 입학 정보를 제공했다. 입학 적응 프로그램은 유, 초, 중학교 특수교사를 초빙해 교육과정, 2025학년도 입학 절차 안내, 배치 유형 선택을 위한 일반학급·특수학급·특수학교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다양한 학교생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까지 구성하여 입학으로 인한 궁금증과 걱정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추후 6월 13일(목)에는 대전혜광학교와 협조하여 특수학교 시설 탐방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생의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른 배치 유형을 어떻게 선택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입학 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에게 적합한 유형이 어떤 것일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관련 업무담당자들이 올해 9월 개교 예정인 대전둔곡초중학교 공사현장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대전둔곡초중학교’의 정상 개교를 위한 현장 지도점검으로 신설학교 적기 개교를 위한 주요 사항 점검, 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 점검, 현장 관계자 의견 청취 등을 실시했다. ‘대전둔곡초중학교’는 대전지역 최초로 유·초·중학교가 통합 운영되는 학교로 내진구조 적용,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녹색건축물 인증,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등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학교로 조성하고 있다. 1~4층 오픈형 중앙계단홀을 이용한 학생들의 소통공간 마련, 자율학습과 휴식이 가능한 5.9m의 넓은 복도에 러닝스트리트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강당 및 도서관 등 다른 신설 학교와 차별된 학교시설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급격한 기온상승과 집중호우를 동반한 여름철 취약시기를 대비해 현장 내 근로자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열사병 대비,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등 안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도심 속 캠핑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 도시캠핑대전’을 6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과 엑스포과학공원, 갑천변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국 최대 녹지율을 자랑하는 대전 도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캠핑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2024 도시캠핑대전’에서는 ▲도시캠핑대전 박람회 ▲1박2일 캠핑체험 ▲예쁜 텐트 콘테스트 ▲축하공연 ▲먹거리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DCC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도시캠핑대전 박람회는 캠핑카 및 캠핑텐트 등 다양한 캠핑용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전국 규모의 캠핑박람회이다. 참가 희망자는 도시캠핑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다. 행사 기간 현장 등록도 가능하며, 학생증 지참 시 중학생까지 무료입장할 수 있다. 갑천변 일원에서는 사전에 접수한 참가자들이 1박2일 동안 캠핑 및 달빛 걷기, 텐꾸왕(텐트꾸미기왕) 선발대회, 지역밴드 공연 등 다양한 캠핑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초대가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6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유가족 등 참배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현충일 당일 5만여 명의 보훈가족이 현충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교통대책반을 운영하고, 대전경찰청, 국립대전현충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전월드컵경기장,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는 임시주차장을 운영하여 승용차 이용 참배객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임시 주차장과 현충원 간에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셔틀버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행하며, 승용차 이용 참배객은 임시주차장에 주차 후 월드컵경기장 11문 앞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도시철도 이용객은 월드컵경기장역에서 하차 후 7번 출구로 나와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편의 및 신속한 운행을 위해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노은주유소네거리 부터 노은터널 부터 대전현충원 구간(2.5㎞) 1개 차로를 임시 버스전용차로로 지정 운영한다. 버스전용차로는 셔틀버스, 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감 공약이행 현황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정하게 평가받기 위한 제4기 공약시민지원단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공약시민지원단은 공약사업 이행평가(연 2회)에 대한 자문과 공약사업 이행계획 변경 심의 등의 역할을 맡게 되며, 모집인원은 총 25명으로 임기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 시민, 전국 단위로 모집하는 대전지역 학교(특성화고, 특수목적고)의 학부모, 대전시에 국내거소 신고한 재외국민, 재외동포, 외국인 중 관내 학교의 학부모다. 신청 방법은 이메일/팩스/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6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모집인원 초과 시 지역구(區)별 인구비례에 따라 추첨을 통해 지원단을 선정할 예정이다. 엄기표 기획국장은 “공약시민지원단이 교육감 공약 이행과정 등에 참여함으로써 공약 실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크게 높여 나갈 것”이라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관리과는 지난 1일 상수원 보호와 수질개선을 위해 ‘대청호 수질관리소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대청호에 유입된 부유 쓰레기 및 생활 쓰레기 약 150kg을 수거했다. 송익수 상수도사업본부 수질관리과장은 “시민 모두가 대청호 탐방 시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등 사소한 일부터 실천한다면 수질오염을 크게 줄일 수 있다”라며“우리 본부도 철저한 정수처리 공정을 통해 깨끗하고 맛 좋은 수돗물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청호에 인공습지와 인공식물섬과 같은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함으로써 깨끗한 원수를 확보하고, IoT 기반의 첨단 수질 모니터링을 통하여 대청호 수질 변화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정보원은 6월 3일부터 27일까지‘상반기 찾아오는 AI융합 메이커교육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대전교육정보원 1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 체험은 지능정보사회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AI융합 메이커교육으로 초등학교 5교(구즉초, 대전동도초, 대전삼성초, 대전자운초, 대전탄방초), 중학교 3교(대전대화중, 대전새미래중, 동신중), 고등학교 2교 (우송고, 유성여자고)등 총 10교 200여 명이 참여한다. 체험 활동은 생성형 AI와 레이저 가공 활동을 통해 생성형 AI로 나만의 그림/글자 만들기,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블루투스 스피커에 나만의 그림/글자를 레이저로 각인하기 등을 체험한다. 각 과정은 학생의 수준과 학교의 상황에 맞게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메이커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업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커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미래 역량 및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메이커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는 6월 3일 제3차 회의를 열어 장특위 활동기간을 연장하고 후반기 활동계획서를 채택했다. 장특위는 위원장 황경아 의원, 부위원장 이효성 의원을 필두로 송인석 의원, 이용기 의원, 김진오 의원 포함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2026년 6월 말까지 활동기간을 2년 연장했다. 그동안 장특위에서는 장애인 창업 및 기업활동 활성화 및 안전취약계층 재난안전환경 지원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을 도모했으며, 앞으로 다각도의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장애인 소관부서뿐만 아니라 기관별·부서별 종합적인 장애인 정책수립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효성 부위원장은 현장 중심의 정책실현 활동을, 송인석 의원은 실질적 복지정책 추진을, 이용기 의원은 평생교육 추진에 따른 사회참여 확대를, 김진오 의원은 장애인 체험을 통한 사회인식 개선을 강조하며 장특위를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특위 황경아 위원장(국민의 힘, 비례)은 “전반기는 장애인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편의시설, 재난안전분야 등 기반을 마련했다고 볼수 있다”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은 3일 열린 제278회 대전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학교장 승진 평가제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김영삼 의원은 학교장의 리더십과 관리 능력은 학교 교육의 성공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현행 학교장 승진제도는 가산점 등 점수에 의존하는 평가체제여서 학교장이 갖추어야 할 전문성 등 역량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건의안의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김영삼 의원은 교육부가 학교장 승진 자격 대상자 선발을 위한 양성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를 통해 학교장의 자질을 검증하는 체계를 구축할 것과 학교장 승진에 역량평가제 도입을 포함해 승진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학교장의 임기가 끝나 재임 여부를 결정할 때에도 역량평가를 통해 결정하도록 제도를 보완할 것을 정부에 촉구 건의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국민의힘, 유성구 3)은 제278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산의 근본적 원인 해결을 위한 인구정책 컨트롤타워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원휘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인구감소는 경제의 체질을 약화시키고 사회보장제도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등 사회의 근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서 근본적 문제에 대한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먼저 조원휘 의원은 “대전시 저출산 대응 예산이 2023년 대비 40%가량 증가한 6천 1백억 원 수준으로 증가한 점은 환영할 일이지만, 근본적 원인에 대한 처방은 미흡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조원휘 의원은 출산율 감소의 주된 원인은 미혼율의 증가에 있다고 보고 청년들의 혼인율을 제고하기 위한 사회구조 개선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2023년 합계출산율은 0.72명이지만 기혼가정의 출산율은 1.28명이다. 조원휘 의원은 “기혼 가정의 출산율과 합계출산율 간의 차이는 미혼율의 증가로 설명된다”며, “전통적으로 결혼을 통해 가정을 구성하고 그 안에서 아이를 출산하는 대한민국 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가 3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개회하고, 19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15건, 시장 제출안 32건, 교육감 제출안 3건 등 총 5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시정질문을 비롯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등을 통해 집행부의 현안 사업을 점검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영삼 의원이 대표발의한 ‘학교장 승진 평가제 개선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건의안은 학교장 역량 강화와 선정 과정 개선을 위한 양성 프로그램 개발과 역량평가제를 도입하고, 학교장 임기가 끝났을 때에도 평가를 통해 재임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적 보완 대책을 마련할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5분자유발언에서는 조원휘 의원이 ‘인구정책 컨트롤타워 필요성 및 운영 촉구’에 대해 발언했다. 이상래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제9대 대전시의회가 시민 중심으로 일하는 전반기 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후반기에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6월 1일,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가족통통(通捅) 문화체험 활동 ‘달콤한 행복을 구워요, 가족 베이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가족통통(通捅) 문화체험 활동은 ‘가족이 서로 진심을 주고받고(通), 마음의 틈새를 드나든다(捅)’라는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학생과 학부모가 문화체험 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가족통통(通捅)은 ‘달콤한 행복을 구워요, 가족 베이킹’이라는 주제로 가족이 꿈꾸는 가정의 모습을 과자, 초콜릿, 젤리 등을 활용하여 과자집으로 구현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서로 협력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과자집을 만들며 아이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유대감을 키울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아이가 과자집을 만들며 지었던 행복한 미소에 나 또한 소중한 추억이 생겨 기뻤다.”라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 가정형Wee센터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궁도협회 무덕정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월)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가정형Wee센터는 가정·학교·개인·사회적 어려움을 가진 학교탈락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센터에 입소한 학생들은 자기 자신, 가족, 학교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고민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체험 활동과 대안 수업을 통해 사회성을 학습한다. 또한 문제를 스스로 극복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가며, 나아가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가정형Wee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무덕정은 전통활쏘기 국궁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이다. 국궁이란 조선시대 무과 시험의 과목으로 알려진 전통문화 유산으로 전국 370여 곳의 사정(활쏘는 곳)에서 수많은 궁사들이 심신을 수련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국궁 체험을 통해 예절교육, 심신단련과 정서함양, 정신수양 및 사회성을 함양하고 전통문화와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하여 에듀힐링센터의 정책과 우수 성과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메타버스 상담과 정신건강분석기 활용 스트레스 측정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메타버스와 정신건강분석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교육현장에 안착할 수 있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이 처음으로 마련한 국제박람회이다. 에듀힐링센터 홍보관을 방문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한 관계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심리상담이 가능하다는 게 놀라웠다.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분석기와 AI 힐링 앱이 연동된 스트레스 관리와 체계적인 상담 시스템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에듀힐링센터의 유택트(U-Tact) 심리상담·코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