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아름다운가게 지난 3일, 보람종합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서부지역사업국(국장 강상훈)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아름다운 나눔보따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민간네트워크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서부지역사업국이 마련한 총 500여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용품, 이불 등이 담긴‘아름다운 나눔보따리’를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세종지역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어르신의 50여 세대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더불어 이날 양 기관은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키로 했다. 김명희 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첫 행사를 아름다운가게 서부지역 사업국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해 세종시가 돌봄 중심의 선도적 복지 도시로 발 돋음하는데 힘 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 소속시설 청년센터(센터장 홍영훈)는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도전캠퍼스'’ 참여자 90명을 상시모집 한다. 청년의 구직단념 및 사회적 고립 문제를 예방하고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이번 사업은 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2024년에도 연속적으로 사업운영 예정이다. 이에 4억 1,84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해 구직단념 청년 등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센터는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전(단기), 도전+Ⅰ(중기), 도전+Ⅱ(장기) 유형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프로그램을 이수한 경우 도전(단기)는 50만 원, 도전+(중장기)는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350만 원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과 교육,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18세 이상 34세 이하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등이다. 더불어 경력단절여성, 취업 문제로 졸업 유예 또는 장기 휴학 중인 대학생, 만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체육시설‘시니어 건강지킴이’ 대상자를 2월 5일부터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체육시설 ‘시니어 건강지킴이’란 세종시 보건소와 AI 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연계를 통해 건강 원스톱 상담 및 운동법 설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개인별 손목활동량계 측정기기를 배부하고 아쿠아로빅 수업연계로 6개월간 건강관리를 추적하여 자가건강관리 역량강화에 기여하고 건강행태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공단은 보람수영장과 조치원수영장을 이용하는 아쿠아로빅 회원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일정요건을 충족하는 지원자 중 총 10명을 선발하여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층 회원들의 자가건강 관리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수업참여도를 향상시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집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설공단 홈페이지 및 보람수영장, 조치원수영장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수영장 안내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5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세종과 충남, 상생의 길’을 모색했다. 최민호 시장의 이번 충남도청 방문은 올해 하반기 충청권 지방정부연합 출범을 앞두고 초광역생활권 조성 파트너인 충남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김태흠 충남지사와 ‘세종-충남’ 6대 분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자체 간 관계 증진과 광범위한 교류 협력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농업, 관광‧레저, 청년지원, 신산업 육성·연구, 초광역생활권 조성 등이다. 이번 협약은 양 지자체가 충청권을 대한민국 제2의 수도권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어깨를 걸고 함께 나섰다는 데 의미가 크다. 앞으로 세종시와 충남도는 분야별 실무협의를 진행해 헙력과제를 발굴·추진함으로써 양 지자체 간 전략적·입체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날 협약 체결에 앞서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 2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발생으로 인해 피해를 본 상인들을 돕기 위해 김태흠 충남지사에게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과 충남은 충청권 차원의 협력을 넘어서 더욱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년도 집행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3년 상반기 소비·투자 분야와 1년간 재정집행 분야의 목표를 모두 초과 달성하여 교육부로부터 보통교부금을 더 받게 됐다. 소비·투자 분야는 인건비, 운영비, 건설비, 자산취득비 등으로 지역 내 상권의 소비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상반기 목표액 3,292억 원 대비 166억 원을 초과한 3,458억 원(105.1%, 전국 3위)을 집행하여 보통교부금 10억 원을 추가로 확보(’23년 7월)한 바 있다. 재정집행 분야는 1년간 모든 지출항목의 집행 결과를 측정하는 것과 연관이 있으며, 예산현액 1조 1,099억 원 중 교육부가 목표로 설정한 1조 544억 원(예산현액 95%) 대비 80억 원(0.7%p↑)을 초과한 1조 624억 원(95.7%)을 집행하여 보통교부금 50억 원을 추가로 받게 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세종교육재정 집행점검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주간 집행실적 및 월간 집행실적 등 사업 집행 추진 실적을 지속해서 점검했다. 또한, 집행에 어려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행정복지센터가 5일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과 함께 건강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은 하절기에 생맥산, 동절기에는 쌍화탕 등 전문한의약품 기부를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건강취약계층과 경로당에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 ‘어진마음 건강나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병수 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제대로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이웃들을 보며 그동안 마음이 아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주안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뜻을 함께한 조병수 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장님께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료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이웃 70가구에 보람한상 꾸러미 세트를 전달했다. 올해 처음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한 보람한상 꾸러미는 새해 대표 음식인 떡국떡, 사골국, 김 가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보람동 주민들과 가게, 사업장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연합모금액으로 마련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새해 덕담을 전하고 꾸러미를 전달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보람한상 꾸러미를 준비한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설 명절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더불어 풍성하고 훈훈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일 한솔동 행정복지센터 훈민관에서 관내 소외계층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일일 미니푸드마켓’을 열었다. 푸드마켓 물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솔동 지정 후원품과 중부발전 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마켓에는 라면, 과일, 소고기, 쌀, 떡국떡 등 식료품 20여 종이 준비됐다.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한 가구당 10만 원 내에서 지원 대상자 본인이 직접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해 행사장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별도 구성된 식품 박스도 전달할 예정이다. 임재긍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풍성한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 기업과 정기적으로 지정 기탁 해주시는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살피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가 지난 3일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등 도담동 6개 직능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도담 단풍길과 도램뜰 근린공원에서 버려진 담배꽁초, 유리병, 플라스틱 등을 수거하고 먹자골목 상권 내 방치된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김상균 도담동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모든 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담동은 주민, 직능단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가꾸기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주민분들의 노력에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오는 7일 도담동 개청 10주년을 맞아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원석 시의원, 도담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도담동 개청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재능기부 공연을 준비했다. 주민자치 통기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통기타 합동연주를 시작으로 2023년 ‘도담동 빛 축제’ 장기자랑 이규순 수상자의 시낭송, 유은호 바이올리니스트의 바이올린 연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별공연으로는 ‘세종의 꿈’ 창작 오페라에서 세종대왕 역할을 맡았던 바리톤 김광현의 무대가 마련돼 있다. 도담동은 주민들의 도담동 개청 10주년 축하 메시지와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기념 영상 등을 상영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이번 행사는 도담동 10년의 성장을 기반으로 세종시의 미래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담동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린아이가 아무 탈 없이 잘 자라는 야무지고 탐스러운 동을 만들도록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수산물 방사능 안전에 대한 시민의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 유통 중인 수산물을 대상으로 지난해 대비 방사능 검사를 올해 2배로 확대한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관내 유통 또는 공공급식 납품용 수산물 161건과 농산물 65건, 가공식품 15건 등 총 241건에 대해 세슘(134Cs+137Cs)과 요오드(131I) 등 방사능 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 241건 모두에서 방사능이 미량도 검출되지 않았다. 해당 결과는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의 우려가 여전하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 공공급식용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매주 실시하는 등 검사주기 및 검사량을 2배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또 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유통 수산물에 대해서도 자체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관내 유통 중인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 공급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식품 방사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일부터 1박 2일간 한국영상대학교에서 간부 공무원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워크숍을 열고, 세종시법 전면 개정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워크숍은 대한민국의 국정운영 중심지로서 행정수도 지위와 기능을 확보하고 도시 경쟁력을 키워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으로써 세종시법 전면 개정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참석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 및 실국본부장 등 간부 공무원과 소속 공공기관장 및 전문가 등 총 45명이다. 시는 현행 세종시법은 시 출범에 필요한 최소한의 규정만 갖춘 상태로 행정수도 지위 확보 및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법리적 근거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세종시법 전면 개정을 추진 중이다. 시는 올 상반기까지 연구용역을 거쳐 세종시법 전부 개정안을 마련하고,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연내 발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의 첫째 날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김순은 교수와 정광호 교수가 차례로 나서 세종시법 전면개정의 필요성 및 개정 방향 논의를 위한 비전 체계안을 발제했다. 김순은 교수와 정광호 교수는 세종시가 국토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2일 세종시 4생활권에 조성된 대학 공동캠퍼스 부지와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대학캠퍼스유치특위의 점검은 대학교 공동캠퍼스 조성 현황 보고 및 청취, 질의‧답변, 공동캠퍼스 시설 공사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로는 대학특위 위원들과 시청 관계 공무원, LH 세종특별본부 직원, 감리단 직원, 건설사 현장 소장 등이 자리했다. 특히 대학특위 위원들은 ▲한밭대학교 입주 시기가 다소 늦어진 만큼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한 철저한 관리 감독 ▲학교 시설 공사에 따른 안전대책 수립 및 감리단의 근로자 안전교육 등 관리 감독 ▲공동캠퍼스 주차대수, 강당 및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 부족 대책 마련 및 주변의 상권 활성화 ▲미분양된 4개 잔여 필지에 대한 적극적인 분양 ▲시공에 따른 하자발생 최소화와 책임 있는 하자 관리 감독 철저 ▲대학캠퍼스 운영법인 이관에 따른 향후 시설 용도의 변경에 대비한 추가 발생 비용 최소화 ▲행복청, LH 세종특별본부, 공동캠퍼스 운영법인, 세종시청 등 대학유치 유관기관의 협력적 소통 등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이 1월 31일 여주시 세종문화관광재단을 방문해 ‘이순열’ 이사장과 인사를 나누고 1시간 30분 환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정은 세종시가 주관한 각종 축제의 기획력과 연출․진행 전반에 걸쳐 드러난 문제점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의견을 구하고 의회 차원에서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이사장에게 필요한 자질과 역량이 무엇인지 점검한 행보로 읽힌다. 실제로 세종시는 작년 가든쇼(장미원), 복숭아 축제, 낙화 축제, 빛 축제 등 운영 및 기획에 있어서 연이은 구설수와 참사에 가까운 진행으로 시민과 언론으로부터 비판을 받아왔다. 세종시만의 정체성을 투영한 축제는 전무하고, 다른 시․도가 시도했거나 연출한 프로그램을 따라하는 수준이다. 특히 이름만 ‘세종시’일 뿐, 세종대왕과 연관된 문화․축제․예술 컨텐츠가 없는 것도 현재 논란거리다. 여주 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이름이 같은 이순열 시의장님이 직접 찾아주시고 이렇게 만나뵙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한 뒤, “세종대왕이 잠들어 계신 여주시와, 그 왕의 이름을 빌어 만든 세종시는 상호 경쟁과 상생이 필요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2일 오전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조치원관리역은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하여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해뜨는집을 방문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시설 내부 청소 및 환경정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조치원관리역 그린봉사회 지역사회봉사단은 지난 ‘21년도부터 명절마다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의 필요물품 수요를 조사하여 직접 구매하고 전달까지 하고 있다. 또한 시설이용자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시설정비까지 하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조치원관리역 김용갑 역장은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나눔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준비한 생활용품이 시설이용자들에게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세종한복모델 ‘엔젤스연합회’(지도교수 강해정, 이하 ‘세종한복모델’)는 협의회 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해 설맞이 쌀100kg을 전달했다.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 위해 기부한 쌀은 세종문화원(원장 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관내 노인요양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공단은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소규모 노인요양시설 ‘사랑의마을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찾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위문은 공단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담은 제철 먹거리와 NH 농협은행(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에서 쌀을 지원받아 함께 전달하여 나눔의 뜻을 더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준비한 위문품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설 명절과 건강한 한해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7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꾸준한 이웃사랑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