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시청 여민실에서 ‘2024년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공무원은 총 40명이다. 이날 청룡의 해 첫 신규공무원 임용식에서는 2000년생(23세), 1988년생(35세), 1976년생(47세)의 세대별 용띠 임용자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가족·친구·선배 공무원의 축하 속에서 임용장 수여, 대표자 선서, 신규공무원 꾸러미 전달, 시장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직접 전하고 신규공무원 전원에게 공무원증을 걸어주며 격려해 신규 임용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민호 시장은 “상서로운 청룡의 해에 공직자로서 첫발을 뗀 여러분을 축하한다”며 “때로는 힘들고 지치는 순간도 오겠지만 옆의 동료와 선배가 그리고 우리 시가 든든히 지원하고 뒷받침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오늘의 초심과 꿈으로 마음껏 역량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부터 생활정보 제공 스마트 어플리케이션인 ‘세종엔’을 통해 여권 민원 예상 대기시간과 혼잡도 정보 등을 제공한다. 시는 최근 여권 발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세종엔’ 앱의 여권 민원 대기 정보 현황을 개편해 여권 창구를 찾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세종엔’ 앱에서는 여권 대기인원 수만 표기됐지만 이번 개편으로 접수·교부 예상 대기시간, 혼잡도, 여권 관련 안내 사항 등이 추가 표출된다. 지난해 세종시 전체 여권 발급량은 총 5만 9,078건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3만 3,391건) 대비 77% 초과 회복했다. 2022년(2만 4,403건)과 비교하면 142% 증가한 수준이다. 시는 수요 야간여권 민원실 운영과 여권 민원 대기정보 표출 서비스를 개선해 급증하는 여권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현재 인력 확충을 통한 여권 창구 증설 절차도 이행 중이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수요자 중심의 민원 정보 제공을 통해 시청을 찾는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줄이고 민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세종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특별위원회는 5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한 정책 추친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미래전략수도완성특위는 작년 6월, 위원 전원이 국회를 직접 방문하여 릴레이 피켓캠페인을 실시하는 등의 전방위적인 노력으로 세종국회의사당 건립 국회규칙에 일조했다. 이번 회의에서 미래전략수도완성특위는 대통령 제2집무실 및 법원 설치와 KTX 세종역 신설 및 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해 유관기관과 충청권 공조 강화를 통해 미래전략수도 완성 여론조성과 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를 위한 활동 성과 등을 정리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도 했다. 김동빈 위원장은 “올 한해는 세종시 미래전략수도 완성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아주 중요한 시기다. 그 때문에 대통령 제2집무실과 법원 설치와 관련한 가시적인 성과가 있어야 한다”며 “의회뿐만 아니라 시청,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협력과 의지가 결집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국회의원 선거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고(故) 김수광 소방장, 고(故) 박수훈 소방교를 추모하기 위해 제87회 임시회 본회의 종료 이후 세종시 정부청사 소방청에 차려진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이날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과 박란희 제1부의장, 김충식 제2부의장 및 의원 일동과 사무처 직원들은 추모의 마음을 담아 조문에 동참했다. 고 김 소방장과 고 박 소방교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 47분쯤 경북 문경 신기동 신기산업단지 육가공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했다. “건물 안에 사람이 있을 수 있다”라는 말을 듣고 화염 속으로 뛰어들었다가 화마를 피하지 못했다. 이순열 의장은 조문을 마친 뒤 “화재 현장에서 물러서지 않고 불 속에 뛰어든 용감한 소방관들을 잃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순직 소방관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소방관 안전 강화의 방안을 마련하는 등 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시의회는 5일 오전 10시 제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총 63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총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위해 발언대에 올랐다. 상병헌 의원은 ‘조치원 철로의 지하건설은 조치원 발전의 변곡점이다’, 김현미 의원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준비 촉구’, 김재형 의원은 ‘세종시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 방안’을 주제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김학서 의원은 ‘세종시의 쌀 전략작물 육성을 위한 제언’, 김영현 의원은 ‘예산 먹는 용역, 무분별한 추진 자제해야’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안건을 살펴보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3건, ‘감사위원장 임명 동의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15건,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24건, ‘세종특별자치시 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20건이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대책 마련 및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5일 제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전세사기 예방 대책 마련 및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이날 세종시의회는 김재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전세사기 예방 대책 마련 및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가결했으며, 김재형, 최원석(이상 행복위), 이현정, 김영현(이상 산건위), 김효숙(교안위) 의원 5명을 특위 위원으로 선임했다. 전세사기 대책 특별위원회는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업무를 관장하며, 활동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이다. 추후 예방대책 수립 및 피해자 구제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활동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김재형 의원은 지난 1일 열렸던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사건들이 발생하며 임대차 계약이 종료되어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등 시민들의 재산손실과 그에 따른 주거불안이 초래되고 있다”라며, “세종시도 이미 1,000여 건의 전세사기 사건이 발생하여 검찰의 수사가 시작됐다”라고 발언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세종시는 임차가구 중 전세가구 비율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5일 제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영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과 공존을 위해 국회에 계류 중인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및 편의 증진을 위한 법안 통과를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전동킥보드의 개발과 보급이 활성화되면서 이용자가 급증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협할 정도로 관련 사고가 증가했다고 언급하며, 2022년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가 총 2,386건으로 2018년 대비 10배 증가했고, 5년간 사망자 수는 67명이나 됨을 설명했다. 이를 개선하고자 지난 2021년 5월, '도로교통법'을 개정하여 면허 소지와 안전모 착용 그리고 승차 인원 제한 등의 이용수칙을 마련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하지만 규제가 강화됐음에도 `21년 대비 `22년의 ‘전국 개인형 이동장치 단속 건수’는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의 허술한 면허인증과 무단 방치에 대한 규제는 불가해 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5일 제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상병헌 의원(아름동)이 대표 발의한 ‘'세종포천고속도로' 연기 나들목(IC)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세종시 북부권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세종포천고속도로' 연기 나들목 설치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세종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촉구한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상병헌 의원은 “교통망 구축은 도시발전의 필수적인 요소로서 향후 10년 앞을 내다보고 설계해야 한다”며, “연기 나들목 설치는 연서면 일대 기업 유치, 외부 관광객 유치 등 조치원을 포함하여 북부권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세종시는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설치 등 여건 변화가 급속히 발생하고 있다. 이런 변화를 반영해 연기 나들목 설치의 타당성을 확보하여, 반드시 현재 건설 중인 '세종포천고속도로'현장과 연계하여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세종시의회는 “광역교통망의 접근성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절실한 세종 북부권 일대에 연기 나들목 설치는 실질적인 지방 균형·상생발전을 선도할 것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5일 제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현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학교급식 사용 금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방사성에 오염된 식재료를 학교급식 식재료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여 학교급식에 대한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고자 일본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학교급식 사용 금지를 강력하게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현정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이후 교육 당국은 일본산 수산물이 학생들의 식판에 오를 일 자체가 없다고 강조하지만, 여전히 학부모들은 학교급식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방사능 오염 식품을 성장기 학생이 섭취하면 건강이 악화할 가능성이 있어 방사성 물질로부터 오염된 식재료 또는 방사성 오염이 현저히 우려되는 식재료를 학교급식에 사용할 수 없도록 학교급식과 관련한 별도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현행 '학교급식법'의 품질 및 안전을 위한 준수사항에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식재료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명시하여, 미래세대의 건강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재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5일 제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공공체육시설의 체계적인 운영·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체육 분야 전문가들이 관리 운영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공체육시설’이란 국민의 건전한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으로 건설 · 운영 · 관리되는 체육시설이다. 현재 세종시 관내에는 177개 공공체육시설이 분포해 있으며 시설관리사업소, 읍·면·동, 민간, 시설관리공단 등으로 관리 · 운영 주체가 나뉘어져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움츠러들었던 체육활동이 다시 활기를 되찾으면서, 인근 공공체육시설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스포츠클럽 활성화 및 고도화되는 체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공공체육시설 관리 운영 방안에 대해 제고해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김재형 의원은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공공체육시설 운영·관리를 위해 체육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세종시 체육회 · 장애인체육회 · 민간 스포츠 전문기관이 주체적으로 시설을 관리·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n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은 2월 5일 제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조치원 철로 지하 건설을 통한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상병헌 의원은 “도시가 번성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물류 이동을 가능케 하는 교통망이 필요하다”라며, “이러한 차원에서 조치원 철로의 지하 건설을 거듭 촉구한다”라고 발언했다. 실제로 상 의원은 2021년 9월 세종시의회 제7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치원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생활권 통합 등을 고려하여 조치원을 남북으로 종단하는 5.4km의 경부선 철로를 지하화해야 한다고 제언한 바 있다. 국회는 지난 1월 9일, 제411회 임시회에서 철도 지하화 특별법을 의결했다. 이 특별법에 따르면 수익성이 나오지 않는 구간도 국토부 종합계획에 포함된다면 규제 완화 및 부담금 감면 등을 통해 철로 지하화가 가능하게 된다. 상병헌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치원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철로 구간이 국토부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시 집행부가 선제적으로 계획수립 할 것을 촉구했다. 상 의원은 “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미 의원(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5일 제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는 비상한 각오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준비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시에 당부했다. 김현미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이번 대회는 충청권과 세종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충청권 메가시티 실현을 앞당길 절호의 기회”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철저하고 체계적인 준비가 필수적이지만 유치 이후 지금까지 세종시가 과연 무엇을 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그 근거로는 ▲당초 계획과 달리 아직 타당성 재조사도 끝나지 않아 착공 시기가 안갯속인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작년 말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2027년에 충청권에서 세계대학경기대회가 열리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아직 10명 중 6명 가까이 되는 점 등 홍보 부족 ▲사후 활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과 대처 부재 ▲대회 준비와 운영지원을 위한 시 차원의 예산 필요 상황에 대한 무대책 등이 제시됐다. 또한 김 의원은 “점입가경으로 4개 시도 중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영현 의원(반곡·집현·합강동, 더불어민주당)은 5일 제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무분별한 용역 추진으로 예산이 줄줄 새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영헌 의원은 “2020년부터 세종시가 완료한 연구용역은 총 215건으로 이에 투입된 예산은 한 해 평균 60억 원씩 총 240억 원이다”고 밝히며, “용역은 이후 대규모 예산이 수반된다는 점에서 그 기능이 매우 중요하지만, 무분별하게 추진되고 있다. 현재 세종시 용역관리는 상당 부분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용역 추진의 사전절차인 용역심의위원회에 당연직의 참석률만 높아, 외부위원의 의결권 행사가 무의미하다”고 전하며 또한 집행부는 외부위원의 의견을 선택적으로 수용하거나, 이미 의결된 용역을 한 달 만에 바꾸는 등 입맛에 맞게 심사를 진행했다”고 질타했다. 또한 “용역비를 3배 이상 과편성하거나, 업체의 과실로 지연배상금을 징수한 용역에 대해 ‘우수’로 평가함으로써 평가 자체에 대한 신뢰도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용역 완료 후 평가를 하지 않거나, 결과조차 공개하지 않은 용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학서 의원(전의·전동·소정면, 국민의힘)은 5일 제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전략작물 육성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 확대와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김학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식생활의 변화로 쌀 소비가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쌀 가격 하락과 농가소득의 감소를 초래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에 정부와 시에서는 전략작물직불제와 장려금을 통해 벼 대신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고 있으나, 농촌 인구가 감소하고 빠르게 고령화되는 상황에서 수작업과 인력투입이 많이 필요한 전략작물로의 전환에 어려움이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전략작물의 생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전략작물의 농기계 임대 사업을 확대하고, 논을 밭으로 전환하기 위한 소수제(자갈)충진, 되메우기, 무굴착 속도랑 배수 등 배수 개선 사업을 통해 전략작물의 생산과 가공에 필요한 기반사업을 확충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농촌의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오봉산 산신암 김향란 주지는 5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 세종광역 푸드뱅크 기부식품 물류센터를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설맞이 식료품을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소면, 잡곡, 카레, 고추장, 한과, 라면, 과자류 등으로 푸드마켓 이용자분들이 오랫동안 보관하여 먹을 수 있는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김향란 주지는 2020년 6월부터 현재까지 3년 동안 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기부활동에 앞장섰으며 2021년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2022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사회공헌의 날 기념식’ 대상을 수상, 2023년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오봉산산신암이 단체부문으로 세종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오봉산 산신암 김향란 주지는 “올해도 협의회와 함께 설 명절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신선한 식료품으로 건강한 식사를 하며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어 같은 날 우정사업본부 행복나눔지역사회봉사단(단장 류경빈)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2024. 2. 9. ~ 2. 12.) 동안 안전한 시설운영을 위해 8개 분야 36개 시설에 대한 설 명절 종합 운영대책을 발표했다. 장사시설인 은하수공원에서는 장례식장과 봉안당, 공설묘지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하나, 화장장은 단축운영(설 당일 1회차, 그 외 기간 2회차)한다. 특히, 공단에서는 많은 성묘객이 방문하는 9~11일에 성묘객 지원 특별근무조를 편성하여 교통 혼잡 방지를 위한 공원 내 일방통행 지원 등 이용객의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단이 운영하는 유료 공영주차장(13개소)을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무료로 개방한다. 특히, 전통시장 주차장이 혼잡한 경우에는 인근 주차장(고용복지+센터, 조치원주차타워)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보람수영장,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조치원 제2복컴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고용복지+센터,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지방자치회관 등 복합시설은 운영하지 않으나, 호수·중앙공원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