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12일(월) 내수면 수산자원조성 및 보호를 위해 수산종자매입방류 사업 등 5종에 9.6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①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 : 1,756천 마리, 6.1억(도비 5.5, 시군비 0.6) ② 토종붕어 대량생산 지원 : 6개소, 1.1억(도비 0.2, 시군비 0.9) ③ 내수면 유해어류 포획 지원 : 45톤, 1.4억(도비 0.3 시군비 1.1) ④ 깨끗한 어장가꾸기 사업 : 100ha, 1억(도비 0.3, 시군비 0.7) ⑤ 봄철 산란기 내수면 불법 어업 지도·단속 먼저, 어린물고기를 방류하는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은 도내 댐과 강·하천에 뱀장어, 쏘가리, 동자개 등 내수면 어종을 방류하는 사업으로 충북도는 10월 말까지 1,756천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또한, 내수면산업연구소가 치어를 생산, 제공하고 어업인이 직접 키우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토종붕어 대량생산 지원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붕어치어생산 및 제공, 기술지도 : 내수면산업연구소 → 어업인 · 붕어치어 육성 및 방류 : 어업인 · 치어생산 사업비 교부 :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충북경찰청 우암홀에서'더 안전한 충북, 함께하는 자치경찰' 실현을 위한 2025년도 자치경찰사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충북경찰청, 흥덕경찰서, 상당경찰서, 청원경찰서에서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첫 강의는 건국대학교 공공인재학부 이향수 교수가 맡아, ‘충북형 자치경찰제 발전 방향’을 주제로 자치경찰제 시행 5년 차를 맞은 충북의 향후 과제와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경찰인재개발원의 구대일 교수는 ‘다중운집 인파사고 예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자치경찰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와 대민 치안 서비스 고도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청주권역 교육을 시작으로 도내 권역별 순회 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한편, 실질적인 치안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이광숙 충북자치경찰위원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자치경찰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치안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본격적으로 기온이 높아지는 하절기를 대비하여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알가공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번 달 12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알가공품 제조업체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간편 영양간식으로 꾸준히 소비되는 구운 달걀 등 알가열제품을 생산하는 업소 10개소를 사전 선정하여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 외에 훈제란, 계란말이 등 간편 간식 및 반찬류의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 및 '알가열제품 곰팡이 이물 안전관리 가이드' 교육․홍보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제조․가공 등에 부적합 원료 사용 여부 △작업장 내 축산물 등 위생적 취급 여부 △알가공품 보존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주기 및 항목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행정제재를 가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하며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원설 충북도 동물방역과장은 “최근 5년간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건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저소득층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1차 신청을 5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연간 35만 원의 교육비(수강료·교재비)를 포인트 형태로 지원한다. 1차 접수는 일반(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노인과 디지털 이용권은 6월 중 별도 접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충북에서는 총 3,276명(일반 2,377명, 디지털 279명, 노인 223명, 장애인 397명)에게 이용권을 지원하며, 이는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역량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용권 신청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은 보조금24을 통해 가능하다. 선정된 학습자에게는 본인 명의 NH농협카드(채움)에 포인트가 지급되며,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평생교육시설·평생직업교육학원 등에서 자격증 취득·취업·어학·인문학·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바이오센터는 산업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미선나무의 캘러스 액체배양 기술과 주요 기능성 성분인 ‘버바스코사이드’ 함량 증진에 대해 연구한 논문(제목명 : Effects of Elicitation on Abeliophyllum distichum Leaf Callus and Changes in Verbascoside Content)이 SCI급 국제 학술지 ‘Plants’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미선나무는 충북 지역에 자생하는 특산식물로 버바스코사이드, 루틴, 클로로겐산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 중 버바스코사이드는 항염 활성, 항바이러스 활성 등이 밝혀져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소재 등으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연구는 센터와 충북대학교 이화용 교수 연구팀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공동연구팀은 미선나무 캘러스를 이용하여 버바스코사이드의 생산 가능성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미선나무 캘러스에는 약 60mg/g의 버바스코사이드가 함유되어 있으나 액체배양 중인 미선나무 캘러스에 Methyl jasmonate(메틸자스모네이트) 유도물질 처리로 약 130mg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11개 시·군이 추천하고 심의해 선정한 자연정원 30곳, 조성 중인 지방정원 6곳, 민간정원 14곳 등 총 50개 정원을 한 장의 지도에 오롯이 담아냈다. 이 지도는 김영환 도지사의 충청북도 전역을 하나의 ‘거대한 정원’으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출발했다. 지도 한 장만 펼치면 자연과 사람, 정원주의 손길이 어우러진 충북 정원 공간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정원의 위치, 개방 및 운영시간, 방문포인트 등 간략한 정원 소개와 각 정원의 매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정원 대표 사진이 실려 있어, 이용자가 정원별 특성과 매력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여행 전·후로 활용하기도 좋다. 충북 정원지도는 주요 축제·박람회 행사 현장, 주요 관광안내소 등 오프라인 배포뿐만 아니라 도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문화관광'정원'자연정원'충북정원지도다운로드) 또는 종이지도 상단 QR코드 스캔을 통해 온라인 PDF 파일로도 누구나 쉽게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앞으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정원지도 인증샷’ 이벤트, 정원 스탬프 투어, 정원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확장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오는 5월 17일 엑스포시민광장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5년도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기념행사‘Oh! Happy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즐겁게 생각하고(Think), 함께 축하하며(Show), 자유롭게 체험하고(Play)’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의 달 기념식은 오프닝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 모범 청소년 표창, 행복 퍼포먼스 및 청소년 동아리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청소년 유관 기관이 운영하는 40여 개의 부스에서 씨글라스 소망팔찌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친환경방향제, 목공체험, 미디어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재밌고 신기한 버블아트 공연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청소년의 탐구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학술대회와 정대권(소설가, 영화감독) 명사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행사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은 대전광역시평송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청소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5월 12일부터 외국인 숙련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비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법무부가 인구 감소 대응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인구 감소 관심 지역인 동구, 중구, 대덕구 내 기업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 중 일정 요건을 충족한 자를 법무부에 추천해 E-7-4R 비자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10년 이내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비자로 입국해 2년 이상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중 ▲현 사업장 1년 이상 근무 ▲연봉 2,600만 원 이상 ▲한국어능력시험(TOPIK) 2급 이상 보유 ▲현 사업장 추천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추천 대상 사업장은 외국인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 중이며, 숙련기능점수제 적용 대상이어야 한다. 또한 고용주는 외국인 불법 고용 사실이 없어야 하며,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 또한 신청자의 국내 자격증, 운전면허 보유 여부, 일정 기간 이상의 근속 경력 등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구직자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확대 운영하고,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업과 구직자 간 인재 매칭을 강화한다. 올해는 기존의 단일 대규모 채용박람회 대신 청년, 여성, 중장년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총 3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연 1회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왔으나, 최근 기업들의 수시 채용 증가와 대규모 박람회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올해부터 청년․여성․중장년층 등을 위한 계층별 박람회로 전환하게 됐다. 대규모 박람회는 다양한 취업 정보와 종합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지만,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어렵고, 시급한 인재 채용이 필요한 기업에는 효과적인 매칭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접근성이 높은 시청사를 박람회 장소로 활용해 기업과 구직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단계별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맞춤형 채용박람회는 오는 6월 12일 여성 채용박람회를 시작으로, 9월 30일 청년, 10월 29일 중장년 채용박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국내 최초 수소 트램 건설 공사 구간이 확대됨에 따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맞춤형 교통 대책으로 5월 13일부터 출·퇴근 시간 시내버스 집중 배차제를 시행한다. 우선 적용 대상은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대덕구 읍내3거리∼중리4거리)를 경유하는 13개 노선이며, 기점지 출발 기준 오전 6시 30분에서 8시 30분, 오후 4시 30분에서 6시 30분 출발하는 버스이다. 시는 공사 추진 상황에 따라 3~14공구 구간을 경유하는 61개 노선에 대해서도 집중 배차제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사로 차로가 축소된 1공구 공사 구간인 대덕구 읍내삼거리~동부평생교육문화센터 교차로 앞 양방향 버스전용차로에 대해 단속을 유예한다. 유예기간은 5월 8일부터 편도 3차로 확보 시까지이다. 앞서, 대전시는 2025년 3월 트램 본격 착공을 앞두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요 정체 구간 분석과 우회도로 지정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단계별 교통 대책도 수립한 바 있다. 주요 정책은 ▲이미 시행 중인 천변도시고속화도로 버스전용차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 소속 임원이 엘리트 선수로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를 후원하는 ‘우수선수 2호 후원자’가 됐다. 시체육회는 8일 오후 4시 30분 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김용기 광주시소프트테니스협회장, 김동현 서구체육회 사무국장, 우수선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선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후원자는 시체육회 임원인 최영도 이사로, 현재 서구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영도 이사는 대한보디빌딩협회 국가대표팀 감독, 광주시보디빌딩협회 전무이사 등을 역임한 체육인으로서 체육 분야뿐만 아니라 서구지적장애인협회, 북구어울림자립센터에도 정기후원하며 지역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의 수혜 선수는 소프트테니스 종목 김태연(서진여고 2년) 선수다. 김태연은 초등학교 시절 스포츠클럽에서 취미로 운동을 시작해 탁월한 민첩성과 운동능력을 인정받아 엘리트 선수로 발굴된 우수선수다. 순창여중을 거쳐 지난해 서진여고에 진학한 김태연은 최근 한국중고연맹 회장기 소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의회(의장 문선화)와 화순군의회(의장 오형열)는 지난 8일, 화순군의회를 방문해 각각 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광주 동구와 화순군은 지난해 6월 19일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인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기부는 이러한 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실천적 행보로 평가된다. 특히 광주 동구의회는 협력 과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연대를 바탕으로 두 지역이 동반자로서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문선화 의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화순군과 광주 동구가 지방소멸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역 간 상생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노호2리(이장 오남영) 주민들이 지난 10일 카페노호 일원에서 자체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열어 주민과 방문객 간 교류의 장을 열었다. 이번 장터는 노호2리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와 미나리, 취나물 등 5개 품종의 농산물을 방문객들에게 정직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농산물을 방문객에게 직접 소개하는 시간도 함께 가져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노호2리는 이번 장터를 계기로 마을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열린 ‘찾아가는 세종한글 컬처로드’ 공연도 열렸다. 공연에서는 전자현악과 태권 퍼포먼스, 국악 공연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까지 세종시 읍·면 지역을 순회하면서 찾아가는 세종한글 컬처로드 공연을 이어갈 방침이다. 오남영 노호2리 이장은 “직접 키운 우리 농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의미가 남달랐다”며 “문화공연까지 함께해 어르신과 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14일 오후 7시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과 함께 ‘2025년 수요열린강좌’ 1회차 강연을 개최한다. 수요열린강좌는 KDI국제정책대학원의 가치와 전문성을 살린 양질의 교양강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강연은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 강연은 김준경 KDI국제정책대학원장이 ‘Green Miracle: 한국형 산림녹화 모델의 세계화’를 주제로 강의한다. 강연에서는 급속도로 진행된 국내 산림 복구 과정에 따라 형성된 산림녹화 모델이 세계 환경 문제 해결에 끼치고 있는 영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추가 강연은 ▲7월 2일 김동영 교수 ‘숙의민주주의와 시민의 역할 ▲9월 10일 김병구 교수의 ‘인공지능을 이용한 학습’ ▲11월 26일 김조은 교수의 ‘현대적 젠더의식의 다차원성’ 등이다. 강의는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KDI대학원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접하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구성한 공동주택에 층간소음 측정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공동주택 거주자의 민원과 갈등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구성한 공동주택 30여 곳에 층간소음 측정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분야는 소음측정기 무료대여와 층간소음 측정, 층간소음 전문 컨설팅·예방교육으로 나뉜다. 사업 대상에 속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나 층간소음 피해세대 등은 각 지원 분야에 대한 신청서를 세종시에 제출하면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은희 환경정책과장은 “층간소음은 이웃 간의 불편함을 넘어 심각한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층간소음 갈등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시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미혼 청춘 남녀 만남 프로젝트 ‘세종연결’에 약 600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큰 관심을 모았다고 밝혔다. ‘세종연결’은 만남의 기회가 적은 미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1:1 대화, 커플미션 등으로 구성된 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히 세종청년센터가 청년 기획자들과 함께 청년 감수성을 반영한 ‘하트투어 미션’ 등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해 청년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안심 상담 서비스, 청년 정책 안내 등 건강한 만남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총 80명을 모집한 ‘세종연결’ 1·2회차 행사에는 남성 405명, 여성 192명 등 총 597명이 지원해 약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했다. 올해부터 ‘세종연결’은 세종시 인구여성가족과와 세종시청년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추진하는 ‘지역특화 청년사업’과 연계해 운영된다. 이주 청년 비율이 높은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해 청년 기획자의 주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했으며, 행사 횟수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