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2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약칭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주민설명회’를 시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관심 있는 시민 약 500명이 참석하여 지난 4월 27일 시행된 ‘노후계획도시정비법’ 및 정비기본방침(안)의 주요 내용과 향후 정비사업 컨설팅을 위해 설치되는 ‘미래도시지원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이날 설명자료와 주요 질의응답 내용 등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2023년 초에 착수한 장기택지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통해 노후계획도시정비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 연말에 국토교통부의 정비기본방침이 확정되면, 그동안 준비한 정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공공기여 기준, 이주대책 등을 구체화하여 내년까지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은 주민들의 통합정비에 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수소, 핵융합,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미래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유망 선도기업 3개 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2024년도 에너지융합사업’착수보고회를 12일 D-유니콘라운지(신세계 엑스포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관계자 및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선정 기업의 사업계획 발표, 기업 의견 청취, 시 정책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에너지융합사업을 추진할 선도기업은 수소 분야 피엔피에너지텍(주), 핵융합 분야 케이에이티(주), 신재생 분야 ㈜에스엔으로대전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여 지난 3월 공고・접수를 시작으로 기업별 서류심사, 사업 발표평가, 현장 실태조사 등을 거쳐 5월에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대전시는 지난해까지 사업 분야 구분 없이 기업당 5천만 원 이하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미래에너지분야 지역 앵커기업 육성을 목표로 기업별 1억 원씩 총 3억 원으로 상향 지원한다. 또한, 올 연말까지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완수를 위해 기업이 전담 인력을 고용케 하여 에너지 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3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이중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5)은 동부교육지원청에서 2023년도 중소규모학교 운영비부족분을 연말에 집중하여 지원한 부분을 지적하며, 연중 필요한 학교 사업에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사업 목적에 맞는 예산 집행 노력을 당부했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교육청의 업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조직진단 등 기관 정비 노력을 당부하고, 교육청 사업추진 시 지역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은 교육환경개선 사업 추진 시 개선 학교 수 등 사업 실적에 연연하지 말고,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 모델을 마련하고 예산을 집중 지원하는 등 사업추진 방식 변경 검토를 주문했다.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교육 현장에서는 인력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데도 교육공무직 인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2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4학년도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부모 특강 및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습성장! 기초학습에서 몰입의 즐거움으로'라는 주제로 오전에는 학부모 특강, 오후에는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으로 진행됐는데, 초등학교 학부모 및 교원 총 54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특강 강사로 초청된 한재우 대표(재우의 서재)는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 습관을 기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제시했다. 집중력을 키우기 위한 단계별 공부 방법, 자유자재의 몰입력을 위한 Tip 등을 소개하면서 학습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연습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대전교육청은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찬찬책임교육으로 초등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책임교육학년제를 운영하여 학습결손 예방을 위한 문해력, 수리력, 디지털 소양 등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잘 성장하기 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교육활동보호센터)는 6월 12일부터 11월 5일까지 '찾아가는 학생 코칭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생 코칭 교육'은 학생들이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확립하고,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설계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한 학교 중 30개교(초 9교, 중 12교, 고 9교)를 선정하여 자기탐색, 진로탐색, 고민나눔, 맞춤형 상담·코칭 등의 주제로 운영된다. 이 중 학교 현장에서 가장 많이 신청한 주제는 자기탐색이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 올바른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긍정적인 자아개념 확립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에듀힐링센터(교육활동보호센터)는 학교에서 신청한 주제에 맞춰 해당 분야의 교육 전문 상담사(에듀-카운슬러)를 강사로 위촉하여 각 학교에 배정했다. 강사들은 각 학교를 방문해 성격유형검사, 학습유형검사, 미술치료, 의사소통방법 등 다양한 심리 검사 도구와 상담기법을 활용하여 학생 코칭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중학교의 한 교사는 “현재 교육과정은 핵심 역량 함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2일 국군대전병원과 대전보훈요양원을 방문하여 부상 장병 및 국가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국군대전병원은 대전・충청권역을 담당하는 군 병원으로 1951년 개원 이래 국군수도병원 다음으로 규모가 큰 제2의 국군병원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부상 장병 등 210여 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이 시장은 이날 부상 치료 중인 장병들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토수호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또, 군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친 장병들의 치료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전보훈요양원에서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참전군인 등 11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도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날 보훈요양원에서는 택시 50대를 활용해 국가유공자 50분을 모시고 보훈 역사 탐방을 떠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여행을 당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청년부상제대군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일상생활 속 시민 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나선다. 대전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권익 보호와 시정 발전을 지원하는 시민 옴부즈만들과 함께 올해 내실 있는 활동과 성과 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옴부즈만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느끼는 다양한 시민 불편 사항들을 제보하고 시정에 필요한 정책 제안을 했으며 반복 제기되는 민원 해결을 위한 공동 조사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제보받은 시민 불편 사항과 제안들은 담당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불편 사항들을 잘 살펴봐 주시고, 시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정책 제안이 있으면 언제든지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1996년 시민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하여 시민 불편사항 제보와 민원 공동 조사 및 시정 주요 정책 제안 활동을 추진 중이다. 현재 법률・행정, 안전, 복지, 환경・녹지, 시설・교통 등 5개 분야 28명의 시민과 전문가들이 옴부즈만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몽골 교육과학부 관계자 및 교원 24명을 초청하여 대전교육정보원과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등에서 몽골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디지털 교육에 힘써온 대전 교육청은 2002년부터 한-몽골간 국제교류 협력을 맺어 몽골 교원들에게 정보화 연수를 실시하고 우수 ICT 활용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왔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체험 및 실습 위주의 정보화 연수를 진행하고 대전의 디지털 교육정책 소개 및 디지털 기반 비전을 공유한다.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정보화 교육 외에도 ICT 선도 우수기관 및 학교 견학,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의 해양체험이 진행되며 한국어 배우기와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힐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몽골의 디지털 교육이 확산되고 정보화 역량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양국간의 우호와 신뢰도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2일, 중학교 관리자 및 교무부장, 교육전문직 등 273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제고를 위한 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3월,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 대한 개요를 시작으로 중학교 교육과정의 주요 개정 사항인 학교자율시간의 편성·운영, 진로연계교육 도입, 학교 교육과정의 설계와 운영 등에 대한 실무적인 정보를 통해 관리자들의 교육과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중학교 교육과정의 가장 특징적인 변화인 학교자율시간의 의미와 운영 모델에 대해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의 특강과 함께 심도있는 토론형태로 진행했다. 또한 관리자 상호 간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된 학교 현장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도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2일 대전청년내일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권형례(60) 전(前) 대전시의원을 임명했다. 권 신임 대표이사는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청년내일재단 임원 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임되어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권 신임 대표이사는 대전시의회 5대 시의원(비례)과 대전시 사립유치원 연합회 제19~21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시정 경험을 갖추고 있어, 제8기 시정 방향에 맞춰 출연기관 비전을 설계하고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권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2년 동안 청년들의 자립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청년정책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청년은 일류도시 대전을 이끌 미래의 주역”이라며 “청년들이 살고 싶은 대전이 될 수 있도록 대전청년내일재단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9일 대한의사협회 시도회장단 회의에서 18일 의료계의 집단휴진이 결정됨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대전시는 10일 정부 방침에 따라 의료법 제59조 제1항에 근거하여 관내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집단행동 예고일인 6월 18일에 휴진 없이 진료하라는 진료명령을 내렸으며 당일 휴진하려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6월 13일까지 휴진 신고토록 조치했다. 이는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한 시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최소한의 법적 조치로 시는 18일 당일 업무개시명령(의료법 제59조제2항)을 시행하고 휴진 여부를 지속해서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의료기관에도 연장 진료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5개 구 보건소는 집단휴진일 당일 저녁 8시까지 연장 진료를 하는 등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휴대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포털 및 카카오톡 대전소방을 통해 안내하고 TV 공익광고(자막),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의료기관 진료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할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1일~12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초중고 양성평등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와 성인지 감수성 검사 결과의 해석 및 활용을 주제로 양성평등교육 담당자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양성평등 의식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성희롱 및 성폭력 관련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초 5학년, 중 1학년, 고 1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표준화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검사는 성평등의식, 성인권의식, 실천의지 및 부모 요인 등의 성인지 감수성 수준을 파악하여 학생 행동의 이해 및 상담에 활용된다. 또한, 성인지 감수성 대면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학급 단위의 찾아가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제공하는 대전형 성인지 감수성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성인지 감수성 표준화 검사 결과의 해석 방법을 비롯하여 업무담당 교사의 활용 전문성을 신장하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방안을 포함한 양성평등 관련 업무 역량의 향상 방안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성인지 감수성 표준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1일 『2024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협력수업 워크숍』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워크숍은 초·중등 및 기관 근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 협력교사 총 245명을 대상으로 협력수업 방법 개선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공동의 해결 방법 모색을 통해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영어교수학습 능력을 인정받은 원어민 지원단과 한국인 협력교사들로 이루어진 영어수업 연구회 및 외부강사 등 총 17명의 컨설턴트와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다양한 협력수업 유형과 교사들의 역할을 시작으로 효율적인 협력수업을 위한 환경 조성 및 상호 소통의 중요성, 학생들의 영어학습 동기와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체험과 활동 중심의 영어캠프 준비, 영어학습에 대한 참여도를 높여줄 수 있는 학습자료 개발 활동 방법, 협력수업 개선 방안 및 아이디어 논의를 위한 수업 공개를 주제로 우수 사례 발표 및 컨설팅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립합창단과 대전시립교향악단이 공동 주관하는 정기연주회 '카르미나 부라나'가 20일과 2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연주된다. 20세기 독일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칼 오르프(Carl Orff, 1895~1982)의 대표작 ‘카르미나 부라나’는 대규모 합창과 오케스트라의 구성으로 강렬한 선율과 웅장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제1곡과 가장 마지막 곡인‘오! 운명의 여신이여 (O, Fortura)’는 광고나 영화, 드라마 배경음악으로도 자주 활용되어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이다.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펼치는 이번 연주회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환상적인 연주와 대전시립합창단, 당진시 충남합창단, 대전MBC 소년소녀합창단의 대합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의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강혜정과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테너 강동명, 각종 콩쿠르 석권 및 여러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강형규의 협연으로 작품 특유의 에너지와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카르미나 부라나'는 '노래'를 뜻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13일 도시철도 시청역 문화광장에서 민관 합동 구강보건 캠페인을 연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슬로건은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로 구강이 건강해야 몸과 마음이 행복해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대전시(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와 5개 구 보건소, 대전시 치과의사회, 대전·세종 치과위생사회, 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 등 관련 기관이 합동으로 주관한다. 당일 현장에서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가들이 구강 검진, 올바른 칫솔질 교육, 치석·치면세균막 검사, 구강건강 관련 상담 등을 진행하며 구강건강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구강건강이 전신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관리 방법을 배우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1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예비비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의 건을 심의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전년 대비 미수납액이 14.4%증가한 점을 지적하며 체납액 징수 대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결산 심사를 하며, 예산의 투명성을 저해하는 예산의 전용 및 변경 사용에 대해 비판하며 편성 목적에 맞는 예산 집행을 주문했다. 이어, 시민안전실 소관 결산에서는 대체적으로 집행잔액이 많다며 추경 예산에 삭감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고, 예산 수립 시 면밀한 검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은 기획조정실 소관 결산 심사에서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들을 짚으며, 공모 선정 여부가 정해지지 않은 사업에 대해 미리 예산을 편성했다가 불용시킨 것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사업 진행상황에 따라 집행 잔액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면 추경에 감액 편성하여 타 사업에 사용하는 재정의 효율화에 대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용기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