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대표 신의현 선수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금빛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세종시 선수단은 신의현 선수 1명으로, 신 선수는 바이애슬론(스프린트 4.5㎞, 중거리 7.5㎞)과 크로스컨트리 스키(좌식 클래식 3㎞, 좌식 프리 4.5㎞) 종목에 참가한다. 신 선수는 해당 종목에서 지난 두 대회 연속 4관왕에 오른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로, 성적에 관계 없이 항상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감동을 전한다는 각오다. 최민호 장애인체육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신 선수가 부상 없이 준비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것”이라며 “그동안 쏟은 열정과 노력이 소중한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7개 종목에 선수 486명, 임원 및 관계자 568명 등 1,054명이 참가해 4일간 열전을 펼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설 명절 대비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상하수도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2주간 배수지, 소규모수도시설, 공공하수처리장 등 상하수도시설물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미흡한 시설에 대해 연휴 전까지 정비·보수를 완료한다. 설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는 상하수도 종합대책반을 꾸려 24시간 상하수도상황실을 운영한다. 누수보수·하수관로 긴급보수 협력업체를 편성해 상수도 단수와 누수, 하수관로 막힘 등 긴급 상황과 불편 사항에 신속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동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과 세종을 찾는 모든 분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사전 점검하고 불편사항 발생 시에는 신속한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 전 수도계량기 보온 조치 등 동파 방지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8일 설을 맞아 세종대평시장에서 시장을 찾은 시민·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민심을 살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농수산물과 떡 등을 구입했다. 특히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했다. 최 시장은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시 차원의 경제활성화 방안 등을 직접 설명했다. 최민호 시장은 “상인 여러분이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설 명절을 맞아 활기찬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며 넉넉한 인심과 푸근한 정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시민들의 행복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의 회복과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시는 설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기존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유예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풍성한 보름달을 닮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표 명소인 이응다리가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형형색색의 연과 윷놀이, 제기차기, 쥐불놀이 등 전통놀이, 대보름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변신한다. 이번 행사는 신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 모두가 전통문화를 즐기고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 달맞이를 하고 난 후 액을 막기 위해 연에 ‘액(厄)’이나 ‘송액(送厄)’이라는 글자와 함께 자기 이름이나 사주를 써 붙여 날려 보내던 우리 전통 풍속을 재현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이날 개최되는 전국 연날리기 대회와 놀이, 제기차기, 투호, 쥐불놀이 및 대보름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가족 단위 체험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그 중에서도 전국 연날리기 대회는 가족이 2인 1조(1인 지원 가능)로 참여가 가능한 연 높이 날리기 부문과 다채로운 창작 연을 선보이는 창작연 날리기 부문으로 진행된다. 전국 연날리기 대회 참가 희망자는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세종문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재)세종테크노파크는 7일,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영명보육원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물품을 전달했다. 매년 명절마다 보육원 아동․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여 전달하는 따뜻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종TP는 매년 설‧추석 명절과 연말연시 등 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물품 후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양현봉 원장은 “우리 재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한글문화수도 세종’ 완성 지원, 세종시법 전부개정, 지방시대 종합타운 건립 등 세종시 현안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세종시의 행정수도 지위를 확립하고 그 위상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최 시장은 세종대왕의 이름을 계승한 세종시가 ‘한글문화수도’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발판으로 지난해 비수도권 최초로 세종시에서 개최한 한글날 정부경축식을 세종시에서 연례 개최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지난해 시에서 열린 한글맞춤법대회를 전국대회로 확대해 한글판 ‘스펠링 비’로 개최하고 세종시에 한글·한류문화거점시설인 한글문화단지를 조성하는 등 세종시 한글진흥정책 지원을 제안했다. 세종시 최대 현안인 세종시법 전부 개정을 위한 부처 차원의 지원도 요청했다. 시는 단층제 구조의 한계와 과소 책정되는 보통교부세로 인한 재정난 등을 겪고 있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 소속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세종시 아이돌봄서비스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6월 7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돌봄 서비스가 가져온 다양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확산하고 더 많은 가정에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 내용으로는 서비스 이용가정의 아이돌봄서비스로 인해 경험한 긍정적인 변화, 아이돌보미가 돌봄 활동을 통하여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사례, 종사자의 아이돌봄서비스 운영을 통해 필요성과 보람을 느낀 사례 등이다. 공모는 에세이 또는 편지 형태의 자유로운 형식으로 접수된 수기는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종시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와 다양한 소리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세종시 맞춤형 아이돌봄서비스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지난 1월 25일, 31일 이틀간 동절기 긴급 혈액보유량 부족상황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평동에 위치한 첨단BRT차고지에서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협조와 공사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저출생, 고령화에 따라 수혈인구 증가에 비해 헌혈인구가 감소하는 것 같다.”며 “공사의 헌혈 활동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는 온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22년부터 헌혈캠페인을 통한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성금 모금을 통한 재난극복에 동참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역단체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민호)은 신임 대표이사 임용후보자로 박영국(60세)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진행된 대표이사 공모에서 16명이 접수한 가운데, 임원추천위원회의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추천된 박영국 후보자의임용 절차는 14일로 예정된 재단 이사회의 임명 동의안 심의·의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박 후보자는 서울법대 출신으로 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행정관, 해외언론행정관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국립한글박물관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35년 가까이 문화예술 분야에 몸담아 온 전문가이다. 신임 대표이사 임기는취임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6일 전영민 신임 경영기획본부장이 재단에 취임했다. 전 본부장은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 부장, 인재개발팀장, 프랑크푸르트 지사장, 국내관광전략팀장, 기획조정실장, 상임이사 겸 경영혁신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30년 이상 경영·기획조정 분야에 종사한 전문가이다. 재단 관계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교직원들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지원을 위하여 ‘응급처치교육 강사단’ 15팀을 모집한다. '학교보건법'제9조에 따라 모든 교직원은 연간 응급처치교육 이론 교육 2시간과 실습 2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 강사단을 위촉하여 실습 교육 2시간을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응급처치교육 강사단’ 모집공고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 기간은 2월 14일부터 2월 15일까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강사와 보조강사로 한 팀을 이루어 지원해야 한다. 주강사 자격 조건은 ▲의사 ▲응급처치와 관련된 자격을 소지한 간호사 ▲응급의료 또는 구조・구급 분야에서 5년 이상 종사한 응급구조사 중 하나이며, 보조강사 자격 조건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강사는 공고문을 참고해 세종시교육청 1층 학교안전과를 방문하거나 등기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최고령 어르신인 김두순 여사를 방문, 묵은세배를 올리고 덕담을 나누며 갑진년 새해에도 강녕하시기를 기원했다. 묵은세배는 한 해의 마지막 날인 섣달그믐에 하는 세배로 한 해가 저문 뒤 감사한 어른께 송년 인사 겸 1년간 돌봐준 은혜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올리는 절로, 새해 첫날 인사인 새세배와 구별된다. 이날 방문은 최민호 시장이 만 106세로 관내 최고령 어르신인 김두순 여사에게 묵은세배를 올려 장수 어르신에 대한 예우를 갖추는 것과 동시에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김두순 여사가 지난 한 해 동안 지내시면서 힘들거나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를 살피고, 갑진년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김두순 어르신의 덕담을 경청하고 새해에도 모든 세대가 두루 행복한 시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최민호 시장은 시청 접견실에서 시민들께 보내는 설 명절 인사 영상을 촬영한 데 이어, 세종시청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을 만나 설날 인사를 나눴다. 특히 최민호 시장 내외는 충녕어린이집 원아들로부터 새해 인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대전‧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60일 앞둔 2월 10일부터 선거일까지 누구든지 정당(창당준비위원회 포함)이나 후보자(입후보예정자 포함)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고, 지방자치단체장은 정당이 개최하는 정견·정책발표회 등 정치행사에 참석할 수 없다고 밝혔다. ▣ 정당·후보자 명의의 선거여론조사 금지 누구든지 ▲투표용지와 유사한 모형에 의한 방법으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하거나 ▲후보자 또는 정당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 후보자들이 후보단일화를 위해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지지율 수치 등 그 결과를 외부에 공표하지 않고 내부자료로써 활용할 수 있으며, 당헌·당규 또는 경선후보자간 서면합의에 따라 당내경선을 대체하는 여론조사는 정당 명의로 실시할 수 있다. 다만,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실시한 해당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는 선거일의 투표마감시각까지 공표 또는 보도할 수 없다. ▣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지방자치단체장은 ▲정당의 정강·정책과 주의·주장을 선거구민 대상으로 홍보·선전하는 행위 ▲정당이 개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7일 사회적경제기업 카카오파이브(대표이사 장금자)와 ‘1사 1사회적경제기업’ 결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사 1사회적경제기업 결연사업’은 공공기관-사회적경제기업간 협업프로그램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확산목표로 기관과 기업이 함께 지향하는 지역사회 기여 모델사업이다. 결연식에는 세종시설공단, 카카오파이브와 대전‧세종 권역 사회적기업지원기관인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결연을 계기로 공단은 카카오파이브 생산품 중 일부를 공단 사업 추진 시 우선 구매 검토 등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속 세종시가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지속가능성 보장과 지역 가치상생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5일부터 7일까지 세종시교육청교육원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관내 학교 조리실무사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조리실무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조리실무사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출범 이후 학교급식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은 우수 교육청으로서, 2024년도에도 지속하여 학교급식에 대한 촘촘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한 학교급식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으로서 학교에서 지켜야 할 ‘학교급식 현장 청렴 교육’을 실시하여 나부터 실천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기여했다. 또한, 학교급식 만족도를 전국 상위권으로 유지하고 있는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에도 더욱 세심하고 체계적으로 학교급식을 관리하기 위해 ‘학교급식 서비스 개선 교육’, ‘직장 내 소통 교육’ 등 여러 강의가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본인의 업무를 열심히 수행하는 조리실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와 직속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세종시교육청은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4일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등 총 97개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장 위치와 개방 여부, 개방 시간 등은 공유누리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교(기관)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한 경우나 차량 보호를 위하여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 방지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시설물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 구중필 행정지원과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이용을 부탁드리며, 긴급 상황 발생 등에 대비하여 연락처를 꼭 자동차에 남기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일 오후 4시에 새롬동 종합복지센터 내 세종시가족센터 강당에서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다문화 공존의 씨앗을 뿌려 나갈 ‘2024년 다문화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하여 1월 12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된 ‘다문화이해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과 ‘이중언어교육・통번역・마을강사 양성과정’ 두 과정에 대해서 진행됐고, 총 33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출석률과 강의 시연 평가 등을 거쳐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강생 33명은 2월 중 예정인 세종시교육청 다문화교육 마을강사 선발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이후, 최종 합격한 수강생은 3월부터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학생 맞춤형교육 강사’ 또는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 마을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양성과정을 수료한 한 수강생은 “다문화이해교육을 위한 교수학습방법, 소그룹 활동 등 다양한 교육을 수강하여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여러 수강생분과의 열정적인 수업 시연을 경험하면서 뜻깊은 배움을 하게 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