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 영통도서관이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하는 ‘2024년 세계문화기행 시리즈’ 2편 ‘문학과 도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통도서관과 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 똘레랑스가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작가들과 그들 작품 공간이 된 도시들을 탐구하는 강의다.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영통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강좌명 ‘문학과 도시’를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한다. 강의 내용은 ▲도스토옙스키와 페테르부르크 ▲바이마르와 연극인 괴테 ▲‘맑은 타미르 강’과 유랑하는 도시 울란바토르 등이다. 강의 전 온라인 강의 참여 링크와 방법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단순한 문학 강연을 넘어, 도시와 문학의 교차점을 탐색하는 흥미롭고 깊이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시민들이 세계 문학 속으로 떠나는 가상 여행을 하며 문화적 시야를 넓히고 인문학적 감성을 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23일 팔달구보건소에서 ‘2024년 팔달구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맞춤형 치매 정책을 운영하기 위해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팔달구보건소장(위원장)과 팔달구치매안심센터, 지동·행궁동행정복지센터, 수원중부경찰서 동부파출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우만종합사회복지관, 팔달노인복지관, 경기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 치매환자 가족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팔달구치매안심센터 업무 현황과 기관별 사업을 공유하고, 치매관리사업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역사회에서 공공·민간기관 간 협력·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치매관리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치매환자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사)수원민예총이 제28회 수원민족예술제 ‘기억-그날을 오늘처럼’을 26일 오후 1시부터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예술제 주제 ‘기억-그날을 오늘처럼’에는 세월호 10주기,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수원 독립투사 필동 임면수(1874~1930)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희망차고 밝은 내일로 나가고자 하는 염원을 담겨 있다. 올해 수원민족예술제는 빛누리아트홀 개관행사 주간과 연계해 풍성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준비했다. 매홀여성합창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소울에스프레소, 업드림팀의 음악공연, 승무, 발레, 풍물놀이, 시 낭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사진전 ‘사람의 향기를 기억하는 골목사진-서수원에서’ ▲시화전 ‘잊지 않을게’ ▲설치미술 ‘소망’ 등 작품 전시 ▲나만의 시화집 만들기 ▲소녀상 손수건 만들기 ▲하늘꽃 서리화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예술 장르를 체험하는 전시·체험전을 준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종합예술을 향유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가 여름철 유행하는 감염성 질환과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위생, 안전 점검을 한다. 지난 5월 13일부터 집단급식소가 설치되지 않은 50인 미만 관내 어린이집 505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급식·위생 점검을 하고 있다. 전체 어린이집(730개소)의 15%에 해당하는 11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위생, 시설·설비 관리, 식단표 관리, 급식경영관리, 식재료 검수 기록 여부 등 급식·위생 상태,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화재사고예방, 신속대피 가능 여부, 안전관리·교육 실시, 미세먼지 관리 여부 등이다. 급식관리지원센터와 관할 위생부서(시 위생정책과, 구 환경위생과)가 어린이집과 합동으로 급식·위생 집중점검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와 감염병·식중독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영유아들이 걱정 없이 클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1월까지 하천·산림 등에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작업을 한다. 제거 대상은 가시박,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 환경부가 고시한 생태계교란생물로 빠른 성장 속도와 번식력으로 토종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거나 고사시키는 외래식물이다. 개화 이전 어린 개체는 뿌리째 뽑고, 열매를 맺기 전인 개체는 줄기를 절단하는 등 생육 단계별로 구분해 제거 작업을 한다. 또 시민단체와 협력해 붉은귀거북 등 생태계교란생물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과 함께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생태계를 위협하는 생태계교란생물 제거·관리로 토착 생물을 보호하겠다”며 “시민들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태계교란생물은 생태계 등에 미치는 위해가 크거나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는 동·식물로, 수원시에서는 단풍잎돼지풀, 마늘냉이, 환삼덩굴, 가시박, 가시상추, 미국쑥부쟁이가 주로 관찰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가 수원수목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5월 28일 일월수목원 잔디광장에서 ‘별 헤는 가든 음악회’를 연다. ‘고맙습니다. 수원이 당신의 정원이 되겠습니다’를 주제로 하는 이날 행사는 1부 ‘수원 가드닝의 날’과 2부 ‘가든 음악회’로 진행된다. 수원 가드닝의 날은 오후 2시부터 방문자센터 입구에서 열리는 알뜰꽃장터(수원시화훼연구회)·플리마켓(수문장)과 양묘·대파 화분 심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생분해 천연수세미 만들기, 인두화 그리기 등 가드닝의 날 체험행사, 공연(국악가수 박금주, 댄스, 해금), 풍선·버블 매직쇼 등으로 이뤄진다. 오후 7시 30분 시작하는 가든음악회는 오프닝퍼포먼스(정원만들기, 점등식),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일월수목원은 무료로 개방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날 행사에 환경분야 종사자와 봉사자들을 초청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수목원을 사랑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라며 “개원 1주년을 모든 시민과 함께 기쁘고 즐겁게 기념하는 날”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대설과 한파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을 점검·평가했다. 2023년 11월 15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 추진한 사업을 평가했고,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 중 11개 기관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75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수원시의 ▲결빙취약구간, 제설 취약 구간 일제조사 ▲재난도우미 취약계층 보호 활동, 방한 물품 지원 ▲응급 잠자리, 임시주거비 지원 ▲한파 쉼터, 무료급식소 운영 등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설·한파 사전 대비부터 제설 작업까지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여름철에도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가 6월부터 10월까지 60회에 걸쳐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수원시민(15명 이상으로 구성된 일반시민 또는 공동체), 아동·청소년·노인·여성·장애인·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 수원시 협업기관 종사자 등을 찾아가 인권교육을 하는 것이다.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재난·주거권·기후 위기와 인권 등 새로운 인권 이슈와 혐오, 디지털 문해력, 디지털 성인권 등을 주제로 교육하고, 사회적 약자는 교육 대상에 따라 맞춤형으로 인권침해 사례, 구제 방안, 권리교육 등을 진행한다. 협업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는 인권 감수성·인권 경영·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교육 시간은 1회당 2시간이고, 교육 장소는 신청기관과 협의해 결정한다. 회차별 최소 교육 인원은 15명이다.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희망하는 시민, 기관은 6월 3일까지 수원시 인권정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교육 대상·신청기관 요청에 따라 일정과 주제·장소·교육방법 등을 정하고, 교육과정을 설계해 운영하는 맞춤형 인권교육”이라며 “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파주읍은 지난 22일 ㈜ 유경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일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경 박유남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나누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다”라면서 “가족의 온기가 필요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창우 파주읍장은 “여느 때보다 가족의 소중함이 생각나는 가정의 달에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이웃과 함께하고 서로 보듬는 파주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0년 출범한 파주읍기업인협의회는 현재 40여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누기’ ‘저소득층 물품지원’ ‘모범 학생 학자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파주시 운정4동은 기업인협의회가 폭염을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벽걸이 에어컨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운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대상 에어컨 지원사업을 추진한 기업인협의회는 올해는 더위에 특히 민감하고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긴 노인‧장애인 가구(1가구)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에어컨을 기부‧설치한 운정4동 기업인협의회 김현수 부회장(선일기공 대표), 이성국 씨(삼성하이테크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여름철 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이와 같은 기부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운정4동 주민의 행복을 위해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적극적으로 찾아가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금촌2동은 지난 22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2개 단체 회원 30여명과 함께 공릉천 제방에 왕성하게 번식하고 있는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외래식물인 단풍잎돼지풀은 강한 번식력으로 토종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고 털이나 가시, 꽃가루로 인해 알레르기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경기 북부 지역에 주로 분포되어 있다. 이번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작업은 토종식물의 생장을 방해하지 않도록 종자가 싹을 틔워 활착되기 전 뿌리까지 제거해야 함에 따라 종자 확산을 막기 위한 봉사단체의 노력이 더해졌다. 이성근 금촌2동장은 “공릉천에 서식하는 고유 식물을 보호하고 수변 식생의 다양성을 증가시키고자 이번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촌2동은 생태계교란 외래식물 제거 사업이 시 중점사업으로 추진됨에 따라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의 날’로 지정해 10월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파주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빛오름 지역아동센터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지역아동센터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리읍과 협약에 참여한 두 단체는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등 민관이 상호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는 한편,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빛오름지역아동센터 한영실 대표는 “아동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규칙과 질서, 건전한 경쟁을 배우는 보람찬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활동하고 건강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이번 협약이 관내 아동들의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보호 체계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리읍 행정복지센터는 ‘꿈나무 배움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조리파출소가 21일부터 사흘간 총 46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및 사기전화 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기관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조리파출소 소속 현직 경찰관인 강민구 경위가 교육 강사로 나섰다. 조리읍 내 경로당 3개소(오산1리, 뇌조2리, 등원1리)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제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교육에 사흘 간 총 46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교육강사로 나선 강민구 경위는 최근 조리읍에서 발생한 어르신 사망 사고를 사례로 들며 무단횡단 금지, 밤에 밝은색 옷 입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자녀나 손주가 갑자기 다쳐서 아프다며 돈이 필요하다고 전화를 하거나 용돈을 달라며 문자로 링크를 보내는 등의 사기전화 범죄의 구체적인 수법을 공유하며 어르신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난 4월부터 파주시치매안심센터, 덕암초등학교와 연계 사업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조리읍 내 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문산보건과)가 6월 3일부터 문산읍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진료 및 행정업무를 시작한다. 기존 보건지소 청사 자리에 신청사 신축이 추진됨에 따라 공사기간에 한해 업무공간을 임시로 이전한 것이다. 기존 문산보건지소 청사는 모든 시설물을 철거한 후 ‘문산보건지소 및 문산노인복지관 복합센터’를 신축해 2026년 하반기에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새 업무공간은 문산행복센터 5층에 마련되어 이달 30일과 31일, 이틀간 이사를 할 예정이며 보건 진료와 행정업무는 6월3일부터 개시할 계획이다.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5월30일과 31일은 이사로 인해 진료 및 행정업무가 일시적으로 중단되니 진료가 필요한 시민들은 파주보건소나 가까운 민간 병의원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파주시는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22일부터 다음달까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 폰 교육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부터 활용 방법까지 다룰 예정이다.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프로그램은 ‘파주아이시티(ICT)봉사단’과 함께 진행한다. 어르신들은 이 교육을 통해 스마트 폰의 기본적인 설정 방법, 문자에 사진 및 파일을 첨부하는 방법 등을 배울 예정이다. 특히 문자결제사기 등 각종 전자금융 사기 피해 대응법과 ‘나의 개인정보 보호’ 등을 주제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마트 폰을 더 친숙하게 느끼고 다양한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사회와 소통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23일 목요일 오후 1시 금촌 다목적 실내 체육관에서 등록회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한마음 한뜻 모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중증정신질환자 중 일부는 지속적인 치료에도 무기력, 무감동 등의 증상으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으며 환청, 망상과 같은 양성증상에 비해 치료가 어려워 직업 및 사회적 기능장애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와 가족들의 화합과 능동적인 스포츠 활동을 통해 음성증상을 완화하고 신체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한마음 한뜻 모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센터 등록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개인전(탁구, 배드민턴) ▲단체전(줄다리기, 협동 제기차기 등) ▲도전코너(보물찾기, 흔들공 탈출)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함께하며 진행됐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회원은 “다양한 종목들을 함께 참여하다 보니 회원들, 회원과 가족 사이가 서로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체육행사가 지속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