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교육안전위원회 소속)은 8일 세종시청 및 세종시교육청 그리고 세종지체장애인협회와 한국영상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방안 마련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들의 단순 노무 위주의 일자리가 4차산업혁명에 따라 사라질 위험에 처해있어 시대적 흐름과 적성을 고려한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과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오영은 세종시청 노인장애인과 장애인자립지원 담당과 신명철 세종시청 경제정책과 과학기술 담당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김 의원은 4차산업혁명 속 AI시대에 살고 있지만 장애인들은 여전히 제한적인 분야로만 진출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전하며, “4차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는 그들의 재능을 바탕으로 일자리를 찾을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엄태기 세종지체장애인협회(이하 “장애인협회”) 분회장은 개인적으로 드론에 관심이 생겨 자격증을 취득해 본 결과, 장애인들도 방재, 산불화재 예방뿐만 아니라 무인항공 배송과 무인택시 관련 업무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빈발하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 중인 공공체육시설,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보람수영장, 조치원수영장의 공중화장실, 샤워실, 탈의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점검기간(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공공체육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세종시설공단 체육시설팀과 세종경찰서 여성청소년계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불법촬영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전문장비를 활용하여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및 시설물 이상 유무를 면밀히 점검했다. 공단은 불법 촬영 점검 시행 이후 단 한건도 불법촬영기기 설치 및 의심흔적 등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아, 세종시민이 이용하기에 안전한 시설임을 인증 받았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매뉴얼에 맞춰 지속적인 점검·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을 만나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세종시 정원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국립 ‘세종 치유의 숲’ 조성 등 시 전략사업인 정원산업 육성을 위한 세부 정책과제를 건의했다. 먼저 세종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의의와 국가 정원관광 지리적 요충지인 세종시의 강점을 강조하며 박람회 개최 지원을 당부했다. 정원도시박람회 개최에 대비해 산림문화와 휴양 기반시설을 보완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국립 치유의 숲을 조성해 줄 것도 건의했다. 산림청 주도로 조성되는 국립 치유의 숲은 인체의 면역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이다. 산림치유지도사가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실행하고 그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시설을 함께 포함하고 있다. 최 시장은 “녹지비율이 전국에서 제일 큰 세종시에 정원산업을 육성하는 것은 당연한 과제”라며 “정원 속의 도시 세종을 만들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7일 원내 회의실 1에서 기획재정부 김동일 예산실장, 안상열 복지안전예산심의관, 김경국 복지예산과장과 여성가족부 김숙자 가족정책국장, 송영광 가족문화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돌봄서비스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현장 다이브(DIVE)행사의 일환으로 진핸된 방문은 정부가 사회서비스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여 저출산 대책, 청년정책, 지방시대 구현 등 사회 주요 과제 현장에 직접 찾아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원내 직원들과 함께 세종시청 관계자, 세종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육아 정책 전문가,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인 맞벌이 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저출산 대응과 육아·돌봄 부담 완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명희 원장은 “세종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운영하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돌봄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공공복지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예산실장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8일 10시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과 한국바이오켐제약(대표 송원호)에서 조진호 부사장, 이건우 총무이사, 윤선진 과장, 이경아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지원금 8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조형아파트, 노장1구, 봉대리경로당 등에 전달되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한국바이오켐제약은 2015년부터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명절 마다 후원금과 후원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조진호 부사장은 “추운 겨울 사업장 인근과 사업비가 필요한 곳을 선별하여 사회공헌 기금을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본부장 여근택, 위원장 이상우)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를 통해 설 명절을 맞아 세종시에 위치한 영명보육원과 부강지역아동센터에 300만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설 명절을 맞아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에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 여근택 본부장은 “아이들의 즐거운 일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 고 말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상혁 회장은 “세종시 관내의 아동청소년 시설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설 명절 맞이 생필품은 기관에서 필요하다고 요청한 물품으로 구성하여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설 연휴를 앞둔 7~8일 양일간 금남면 세종대평시장과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과 박란희, 김충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직원 일동은 7일 금남 세종대평시장을, 8일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만나 덕담을 나눴다. 이날 세종시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설 명절에 필요한 차례 용품을 구매하는 등 서민들이 피부로 느낄 현장의 물가를 체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전통시장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도 경청했다. 이순열 의장은 “경기침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상인들께서 어려움을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분들께서도 전통시장을 이용해 전통시장을 살리는 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2월 8일 목원대학교 대학원 공공정책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중국 학생 등 10여 명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이순열 의장은 환영의 인사를 건네며 학생들을 맞이했으며, 학생들과 함께 의회 접견실에서 세종시의회와 세종시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원대학교 대학원 공공정책학과 학생들은 디지털과 사회혁신 거버넌스 수업과 관련하여 현장 방문을 목적으로 세종시의회에 방문했으며 본회의장 등 세종시의회 청사 시설을 견학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이소희)는 2월 7일 15시에 세종 관내 1형 당뇨 환우 학생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과 세종충남대학교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 세종1형당뇨병환우회 박근용 학부모 대표가 참석했으며, 세종시교육청 학교안전과장, 세종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 나성초등학교 보건교사 등 관계 공무원들과 환우학생 학부모들도 참석하여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 김유미 교수는 “1형 당뇨병 소아청소년 혈당 관리와 건강”이라는 전문가 주제 발표를 통해 1형 당뇨병 개요와 관리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의학적 지식을 전달했고 특히, “정부 ․ 지자체 ․ 의료기관 ․ 학교 ․ 가정 등 지역사회의 세심한 배려와 촘촘한 관리를 위한 팀 케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오늘의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19세 이상의 성인 1형 당뇨 환자에 대해서도 세종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역할 수행 당부 ▲ 학부모와 환우 학생 등 의견을 대변하는 건강증진협의체 구성 당부 ▲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제2의 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등 26개 지역공약화 과제를 각 당 세종시당에 건의했다. 시는 그동안 전 실국장이 참여하는 워크숍 등을 통해 미래발전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최종적으로 세종시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26개 지역공약화 혁신 발전과제를 선정했다. 과제는 총선 이후 대한민국 대개조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세종시가 국가정책의 테스트베드이자 제2의 수도로서 명실상부한 지위를 확보하는 데 꼭 필요한 핵심 과제 위주로 담았다. 분야별로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3건, ‘행정수도 세종에 걸맞은 인프라 구축’ 분야 6건, ‘문화·관광 및 신산업 육성을 통한 자족기능 확충’ 분야 12건, ‘사통발달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도시 도약’ 5건이다.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분야에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세종시법 전부 개정 ▲단층제 특수성을 반영한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이 포함됐다. ‘행정수도 세종에 걸맞은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는 ▲국회세종의사당 및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8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 최종합격자는 일반 모집 22개 과목에 대해 총 100명이 합격했으며, 합격자 중 남자는 41명(41%), 여자는 59명(59%)이다.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 등 최종 합격자 정보는 나이스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서 2024년 2월 8일부터 2월 15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에 대한 신규교사 임용후보자 등록은 2월 14일에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4 세종컬처로드와 함께할 세종거리예술가 30팀을 선발한다. 세종컬처로드는 이동형 아트트럭을 활용해 세종시 일대에서 퍼포먼스, 마술, 밴드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을 선보여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8년 차를 맞이한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대표 문화사업 중 하나다. 올해는 약 105회의 공연을 예정하고 있고,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세종거리예술가는 최근 3년간 연 1회 이상 거리공연 활동 경력을 보유한 거리예술가 개인 또는 팀이라면 지역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 2차 실연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30팀에게는 정기공연 출연 기회와 소정의 출연료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세종거리예술가의 공연 활동 확대를 위한 쇼케이스를 개최하여 홍보와 공연 유통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일상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직업계고 글로벌 취업 마인드 제고를 위해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문화 이해와 어학 능력 계발을 위해 기획됐으며, 직업계고 예비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전 어학 교육을 강화하고 참여 학생 선발 기준을 다양화하는 등 전년도 운영 결과와 다양한 학교 현장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됐다. 이번 캠프에는 직업계고 예비 고3 희망 학생 신청으로 선정된 24명이 참여하며, 12명씩 총 2학급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글로벌 현장학습의 이해, 취업 및 해외 문화 안내를 시작으로 어학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기획되어 4일간 총 15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학 프로그램은 의사소통 향상을 위해 학습 주제별로 언어 게임과 역할극 등 여러 활동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영어 교사와 원어민 교사가 함께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지도한다. 프로그램의 총 운영 시간 중 80% 이상 참여한 학생에게는 캠프 이수증을 발급해 주고, 향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한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은 소정면 관내 기업, 소상공인,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돼 더욱 의미가 크다.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한우를 전달하면서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물었다. 이규인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올해 소정면에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도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저소득층 명절 선물지원을 비롯해 빨래방 사업, 청소년 장학금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소방서가 지난 1월 발생한 공동주택 화재 2건에 대해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동주택 관리자의 수신반 임의조작 행위를 적발하고 과태료 200만 원을 부과했다. 세종소방서는 해당 공동주택 관리자가 화재경보 시 화재 발생 위치 및 소방시설 작동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수신기를 임의로 일시 정지시킨 사실을 확인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고의로 소방시설을 폐쇄 및 차단 등의 행위를 하게 되면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특히 소방펌프 및 수신기를 임의 조작한 경우는 2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대상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세종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에 임의로 수신반을 정지시키는 행위가 화재 시 인명피해 확대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알리고, 수시 단속을 통해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관리자가 편의를 위해 임의로 수신반을 정지시키는 행위 등은 화재진압을 위한 초기대응에 큰 지장을 가져오게 된다”며 “앞으로도 소방안전을 저해하는 불법행위에 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5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통합설명회는 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종센터, 세종신용보증재단,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지식재산센터, 세종세무서 등 유관기관 5곳이 참여한다. 설명회는 크게 1·2부로 나눠 1부에서는 ▲2024년 세종시 정책방향 ▲자금·금융지원 ▲창업지원사업 ▲지식재산 지원사업 등 유관기관별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2부에서는 ▲알기 쉬운 세무상식 강의를 통해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세무 상식에 대해 세무사의 상세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설명회 이후에는 참여기관이 상담창구를 마련해 소상공인 시책에 대한 질의응답과 소상공인 경영 애로에 대한 1:1 맞춤형 정보제공 및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설명회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마련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