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열 번째 맞이하는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의 개최를 환영하며, ‘우수봉사자 표장’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에게 격려와 함께 축하했다. 15일 오전 중구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한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지역의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700여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과 개회식, 구별대항 체육대회, 종합장애물경기, 노래자랑 등 순으로 어울림 한마당이 진행됐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에서 “타인의 안녕과 행복한 공동체를 위해 아낌없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는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긍심 고취를 통해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가 오늘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2022년도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제9대 의회 첫 의정연수로 제9대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관계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정례회를 대비하여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기간 동안 의원들은 예산·결산심사기법, 행정사무감사 자료 활용 및 분석 기법, 지방의회 운영과 회의 절차, 조례안의 효과적 입안 방법과 심사기법, 공직윤리 및 청렴한 의정활동 등의 특강을 이수하며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도희 의장은 연수에 앞서 “이번 연수는 9대 의회의 출범 시점에서 실시하는 만큼 역동적 조직문화 조성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수를 통해 의정활동 역량을 제고하여 10월 예정인 정례회를 원활히 운영하고내실 있는 의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9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44회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 동안 의회는 2021 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을 결정하고, 예산결산특별 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각 상임위원회는 15일 의회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소관 상임위에서 결산·추가경정예산안·기금운용계획 등을 심사하며, 29일에는 20건의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특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 본예산 5,672여억원에서 1,308여억원이 증액된 6,980여억원 규모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의원발의 안건은 5건으로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포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안형진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축제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안형진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무연고 사망자 등 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정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4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 회의를 열어 보건복지국 소관 조례안 등 14건과 2건의 동의안 및 보고 건을 심사・의결했다. ▶ 민경배 위원장(국민의힘, 중구3) 민경배 위원장은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국가유공자인 전상군경 및 공상 군경에 대한 예우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이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훈예우수당 지원 대상에 전상군경 및 공상군경을 확대 지원하도록 규정했다 ▶ 안경자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안경자 위원은 “대전광역시손소리복지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하여 13억이란 예산이 시비로 지원되는 만큼 농아인을 위해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소외되는 농아인은 없는지 운영에 대한 집행기관의 관심을 강조했다. 또한 위탁과 관련된 사업은 민간으로 넘기는 만큼 공직자의 책임 의식과 세심한 관심을 당부했다. ▶ 이금선 위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4) 이금선 위원은 “한국효문화진흥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 제안이
(충남도민일보)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14일(수) 제2차 회의를 열고, 시에서 제출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안 5건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송대윤 의원이 대표발의한'대전광역시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송인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대전광역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조례 일부개정조례안'2건과 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을 심사 했다.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대전광역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며 “실효성 있는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및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고 조례를 개정했다”며 개정 이유를 밝혔다.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대전광역시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며 “정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정책 추진으로 자동차정비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제안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은 14일, 제267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어 자치분권국, 시민공동체국 소관 조례안 2건, 동의안 8건을 심사・의결했고, 보고 3건을 청취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대전사랑운동센터에서 추진했던 ‘대전사랑 스마트엔티어링대회’, ‘대전학 아카데미’ 등의 시민참여가 저조한 점을 지적하며, “애향심 고취를 위한 적극적인 사업추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전 인권센터 재위탁과 관련하여, 전문성 있는 성과평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진오 위원(국민의힘, 서구1)은 대전사랑운동센터 재위탁과 관련하여 “기존 민간위탁 성과평가 결과에 따르면, ‘위・수탁 협약서 등에 고용승계 명시 여부’, ‘고객피해 구제방법 구비 여부’ 항목의 평점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고, 이에 임묵 자치분권국장은 “관련 사항을 반영하여 수탁기관 선정 시 개선하겠다”라고 답했다. 조원휘 위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대전광역시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추모공원추진위원회 조례 폐지조례안' 심사 중 해당 조례 발의 시점이 행안부에서 구성하여 운영 중인 유사한 위원회가 있던 후라는 점에서 충분한 검토가 선행되지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1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축사 문제 해결을 위한 당진시의회와 양돈인 간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미래양돈대표(박희복) 외 3명(이준성·남청현·전명), 당진자연세계영농법인 인준희 공장장, 시의원 4명(김명진·최연숙·김봉균·김선호), 당진시청 축산지원과장(장명환)과 환경과 생활환경지도팀장(김준룡)을 관계 비롯한 공무원 4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축산 환경문제, 방역관리, 지원사업, 분뇨처리 시 애로사항 등 당진시 양돈인들의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돈인들은 ▲ 수질개선을 위한 축산농가 지원방안 ▲ 분뇨처리 지자체 책임제 전환 ▲ 구제역, 아프리카열병 등 차단방역(7대 방역) 관련 지자체 관리 지원 ▲ 현대화시설 사업 및 신축 등을 건의했다. 시의원들은“이 전에 비해 축산 악취 민원이 많이 개선된 것은 양돈인들이 힘써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양돈인들의 재산권 수호와 당진시민의 행복추구권을 위한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15일부터 제340회 임시회를 열고 14일간 84개 안건을 심의한다. 제12대 의회 원구성 이후 지난 회기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각종 조례안을 처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후 맞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는 11월에 있을 제341회 정례회를 앞두고 2022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을 통해 보다 강화된 집행부 견제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제12대 의회의 첫 예산안도 처리한다.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출된 만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기정예산 대비 8488억원(8.71%)과 1조 7223억원(36.3%)이 각각 증액된 도와 교육청의 추경안을 면밀히 심사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내년 예산편성에 대한 심사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회기에서는 각종 실·국의 출연계획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공공기관 및 민간위탁 동의안 등도 제출됨에 따라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내실 있는 예산안 편성도 함께 준비할 계획이다. 지난 회기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의 대표 발의로 개정된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을 통해 이번 임시회의 5분발언 신청 인원은 역대 최다를 기록할
(충남도민일보)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3일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안 13건, 동의안 3건, 2021회계연도 결산 및 2022년 제2회 추경 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시에서 제출한 일반안건 '대전광역시 근로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안'등 조례안 6건과 '일자리경제분야 출연동의안'등 동의안 3건을 심사하고 질의를 실시했다.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대전광역시 마권장외발매소 주변지역 지원조례 폐지조례안'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지난 7년간 연간 3억원의 지원금이 월평동 마사회건물 주변지역에 지원되어 주변 상인,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폐지 조례안에 따라 지원이 중단되겠지만 앞으로 혁신창업공간 조성 등 관련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어 지역이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대전광역시 국방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국방혁신도시 대전 범시민 추진위원회 위원 구성방안, 운영방법 등에 대하여 추가 질의했다. 이 날 산업건설위원회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3일, 제267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어 기획조정실, 시민안전실 소관 조례안 1건, 동의안 3건을 심사・의결했고, 보고 2건을 청취했다. 조원휘 위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기획조정분야 출연 동의안 중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가칭) 사무국 출연과 관련하여 “기존의 세계과학도시연합(WTA)은 언제, 왜 해체됐나”라며 질의했다. 유득원 기획조정실장은 “기존 회원 도시 참여가 저조했고, 매년 시 출연금이 15억 원 정도 지급되는 만큼 언론・시민 등 조직 유지 필요성에 대한 지적이 있어 재작년 6월에 해체됐다”라고 답했다. 조 위원은 “세계과학도시연합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차별화된 사업추진 등 내실 있는 운영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전여성가족센터의 2023년도 출연금 관련 대전시 여성정책 개발 등 업무의 중요도 대비 규모의 적정성 여부를 지적했다. 한편, 이날 심의된 조례안 1건 및 동의안 3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교육현장의 일회용품 사용 감축과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박미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조례가 시행되면 교육감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1회용품이 생분해성 수지 제품인 경우에는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이디어 공모, 토론대회, 동아리 활동 등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환경교육 프로그램 또는 체험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지표를 마련해 환경교육 우수학교 선정 시 활용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1회용품 사용 크게 늘었다.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기 위해 1회용품 쓰레기를 줄어야 한다”며 “조례가 제정되면 올바른 분리배출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340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8일 제23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공통안건으로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기금 결산 ▲2021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이 원안 가결됐다. 각상임위원회는 ▲아산시 농지위원회 권역별 설치 조례안(맹의석 의원 발의) ▲아산시 아동·청소년 상속채무에 대한 법률지원 조례안(이기애 의원 발의) ▲아산시 효도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천철호, 박효진 의원 발의) ▲아산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정근 의원 발의) 등 총 23건을 안건을 심사하여 20건을 원안가결하고 1건 수정가결, 1건 부결, 1건을 심사 보류했다.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은아 의원과 김미성 의원은 각각 ‘아산시 보조금 관리 이대로 괜찮은가?’, ‘예산 집행의 적정성’에 대하여 발언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8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기획행정위원회 108건, 복지환경위원회 101건, 건설도시위원회 70건 등 총 279건의 도출된 결과에 대해 시정, 권고,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어 9월 2일부터 7일까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지난 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상연) 주관으로 당진시 건축직 공무원 10명과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는 지난 7월 15일 시민과의 첫 만남 이후 민원의 최일선에 있는 실무 담당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민원 현안 사항과 양질의 건축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공유가 이뤄졌으며, 특히 ▲농촌 슬레이트 철거 예산 확대 지원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건축사업비 확충 ▲건축물 안전 점검을 위한 예산 적극 확보 ▲건축직 공무원 인사 적체에 따른 애로사항 등이 건의됐다. 조상연 산업건설위원장은“실무 담당자들의 시각에서 제도의 문제점과 어려움을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건의된 내용들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당진의 더 나은 정주 여건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원회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4)이 7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의회에서 대전시 출산장려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대전형 보육정책 마련과 유성구 구즉동 환경기초시설 주변부지 활용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대전광역시는 향후 인구소멸지역이 될 우려가 큰 지역으로 2021년 인구감소 관심지역으로 대덕구, 동구, 중구가 지정됐고, 연도별 합계출산율이 점점 감소하여 5년 전보다 25.35%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대전광역시에는 미성년자 자녀수별 가구도 5년 전과 비교하여 3자녀 이상 가구는 19.9%가 감소한 15,560가구이고, 2자녀 가구 수도 19.1% 감소한 71,038가구로 확인됐다면서 인구감소와 저출생극복 정책과 환경기초시설이 집중된 유성구 구즉동 주변 지역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시장에게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영유아보육법'제11조에 따라 국공립어린이집을 포함한 어린이집 수급 계획이 담긴 보육계획을 수립하여야 하지만, 대전광역시에는 보육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대전광역시 중장기 보육계획 수립이 시급하다고 했다. 특히 대전광역시 관내 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의 성공적인 추진을 지원하고, 충남도와 경기도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민·관 합동 추진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충남도와 경기도 간의 산업경제, 관광, 사회기반시설, 생활권 등의 상생협력 사업과 지역 특화발전사업을 통해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조례안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민·관 합동 추진단의 기능·구성·임기에 관한 사항 ▲추진단의 회의·운영에 관한 사항 ▲추진단 운영지원에 관한 사항 ▲전문가·기관·단체 자문 등 협조 요청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안 의원은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충남의 경제산업지도를 바꿀 민선 8기 핵심 과제”라며 “합동 추진단을 통해 아산만 일대를 대한민국 4차산업 선도도시로 육성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모빌리티·이차전지·수소경제 분야 등의 최첨단 산업단지를 건설해 충남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340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제340회 임시회에서 심의 예정인 ‘2022년도 제2회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층 분석한 보고서를 8일 발간했다. 2022년도 제2회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은 9조 7940억 원(일반회계 8조 8363억 원, 특별회계 9577억 원)과 5조 4762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보고서는 총괄분석과 상임위원회별 주요사업 분석으로 구성됐다. 총괄분석에서는 ▲편성 배경 ▲재정 총량 ▲분야별 배분 ▲주요 특징을 담았다. 상임위원회별 주요 사업은 총 32건을 분석했으며,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과 공약사업 등 신규사업 및 증‧감액 사업에 대한 예산편성의 적정성, 사전절차 준수 여부, 추경예산의 시급성, 연내 집행가능성을 분석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 등 지방재정 투자심사 미완료 사업과 ‘국외업무여비’, ‘시험분석용 가스 구입 사업’, ‘통학버스 구입 사업’ 등이며, 분석 결과 ▲추경예산의 시급성 확보 필요 ▲‘예산의 목적외 사용 금지 원칙’ 위배 재발 방지 ▲예산편성 시 사전절차 준수를 통한 절차적 정당성 확보 필요 ▲연내 예산 집행 가능성 미흡 등의 문제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