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새마을지도자세종시협의회에서는 2월 15일 11시 새마을회관에서 30여명의 대의원이 모인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부강면협의회장을 역임한 원광회 후보를 제6대 세종시협의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를 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30여명의 대의원이 한결같이 열악한 각읍면동협의회의 조직구성 및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함께 지혜롭게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다시 새마을운동으로 미래전략수도 세종시가 전국적으로 한가지는 으뜸인 지역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미래마을 및 정원도시 가꾸기”사업에 전력하여 다가오는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새마을지도자세종시협의회가 앞장서고자 자연생태보호관리로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 것을 결의 했다. 새로이 선임된 원광회 회장은 배우자 김은이씨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고 세종 동부농협 이사이며 세림건축을 경영하고 있고“대한민국의 경제적 발전에 새마을운동이 기여한 공이 지대하고 그 일선에서는 새마을지도자들의 구슬땀이 있었음을 잊지 말고 지금 어려운 상황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다시한번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이 내마을 내고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마라톤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달린 거리만큼 목표를 정하고 기부까지 참여한 시민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세종마라톤클럽 동호회 활동을 5년째 하고 있는 유비티즌 전영민 대표이다. 전영민 대표는 2023년 하반기 마라톤 운동을 하면서 1m 당 1원씩 기부를 하겠다고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도전한 결과 454,490원을 기부하게 됐다. 전영민 대표는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건강한 삶을 위해 마라톤 연습에 집중했지만 가끔 게으름을 피울 때가 많았다”며 “그럴수록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단 1원이라도 더 기부하겠다는 마음으로 마라톤 연습에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다. 올해 2024년에도 더 많이 달리고 연습하여 더 많은 사랑을 이웃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기부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영민 대표는 세종시 나눔리더 67호에 가입하여 100만원을 기부하여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바 있으며, 2023년 7월에도 수해피해 성금 10만원, 2023년 상반기 마라톤 기부챌린지 나눔캠페인은 성금 48만원을 대전쪽방촌 상담소에 기부하기도 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시 관광·MICE 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의체로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를 발족하고 신규 회원사를 모집한다. 관광·MICE 산업은 관광지, 호텔, 식음료업, 교통, 기관 등 관련 산업의 협력과 소통을 통한 공동 마케팅이 필요하며 얼라이언스 발족으로 세종시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이다. 정책분과/관광분과/MICE분과 총 3개 분과로 3월 8일까지 모집하며 신규 회원사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 가입 시 단체관광객, MICE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회원사 간 네트워킹,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기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원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세종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회원사 탐방 프로그램, 관광발전포럼,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 발족을 통해 세종시 관광 발전을 위한 거버넌스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6일에 세종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 기관, 각급 학교 등 교육공무직원의 복무 및 급여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복무 및 급여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 복무 및 급여 업무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을 키우고 업무 처리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업무 담당자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전에는 교육공무직원의 전반적인 이해 및 복무 관련 교육으로, 오후에는 교육공무직원의 급여 관련 교육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연수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직원 복무 및 급여 이해 및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 교육 ▲2023년 교육공무직원 임금 교섭 주요 내용 안내 및 신분 변동 시 급여 처리 방법 등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질의응답 시간을 충분히 제공하여 업무 담당자들의 궁금증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교육공무직원의 복무와 급여 업무는 매월 반복되는 일상 업무이지만, 복잡하고 정확성이 필요한 업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과 인생 2막 준비를 돕기 위해 올해도 세종신중년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세종신중년센터는 2022년 7월 개소 이후 꾸준히 신중년 세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0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수강 만족도는 92.1%를 기록하는 등 시민 호응이 높다. 올해부터는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을 통해 운영되며 생애 설계, 디지털 교육, 직업 훈련 등 총 3개 학기의 교육과정을 주축으로 진행된다. 특히 동년배 교육강사 양성과정 등 신중년 일자리 발굴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첫 학기인 1학기 교육은 오는 3월 개강하며 3가지 영역에서 총 8개 과정이 개설된다. 교육 영역은 ▲인생 후반기 재설계를 위한 ‘생애전환 영역’(4개 과정) ▲정보통신 및 디지털 기술 습득을 위한 ‘디지털전환 영역’(2개 과정) ▲기초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전환 영역’(2개 과정) 등이다. 특히 직업전환 영역에서는 진로코칭지도사,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가 직업역량을 키우고 취업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2021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데이터기반행정 운영현황 전반을 평가하기 위해 2021년부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역량문화 등 4개 영역의 12개 지표를 활용한다. 시는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추진 등 데이터 활용역량 문화 조성 분야, 빅데이터 분석 및 정책활용 분야, 데이터 공동활용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역대 최고점수를 받았다. 특히 교통약자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 상생형 문화거리 사업효과 분석,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입지 분석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반영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계획의 충실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제일 미래전략본부장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확산으로 데이터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시정 전반에 데이터기반행정이 자리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을 위해 지난 1월 시장 직속으로 설치된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의 첫 번째 기업 민원이 신속하게 해소됐다. 제1호 기업민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소재 양념류 소스 생산 기업 ㈜한국소스의 ‘26년 전 공사중지된 건축물 활용 방안’ 건이다. ㈜한국소스는 연서 기룡리 일원 건물(공장 1,700㎡)이 무허가(건축물대장 부존재)로 등록돼 있어 그동안 공장 활용을 제한받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기업 민원 해결을 위해 신속한 부서배정과 부서별 협업으로 중간과정을 축소하고 최종 해결방안을 도출해 냈다. 특히 건축과는 공사중지된 건축물에 대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문서고와 기록물자료실을 수차례 방문해 27년 전 허가서류를 찾아 해당 건물의 공사중단 경위를 정확히 파악했다. 이후 ㈜한국소스 사업주와 현장방문 및 간담회 등을 통해 동 건물을 정상화하기 위한 변경 절차를 검토하는 등 적법성을 살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적극 행정을 펼쳤다. 이번 기업민원 해결에 따라 ㈜한국소스는 건축물 증축을 통한 대량 고속 생산시설을 갖출 수 있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2일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청남도지회에 기탁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서천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은 공단 임직원의 모금액으로, 전달된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들을 위한 각종 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화재 피해를 입은 서천 피해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화시장의 빠른 복구와 정상화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매년 재난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14일 이사회를 열고 박영국(60)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에 대한 신임 대표이사 임명동의안을 의결했다. 박영국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월 진행된 대표이사 공모에서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최우수 성적으로 통과해 대표이사에 추천된 바 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해 4월 의원 발의로 개정된 세종특별자치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의회 추천 3인, 시장 추천 2인, 재단 이사회 추천 2인 등 총 7인으로 구성됐다. 임원추천위원회는 박영국 신임 대표가 국립한글박물관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을 역임하여 한글문화도시를 표방하는 세종시의 문화예술·관광 전담기관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 또한 약 35년간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재단의 안정적 운영과 함께 지역예술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도 내렸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시 출범 후 처음으로 임용후보자에 대한 자기검증기술서와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해 채용 단계에서부터 인사청문회에 준하는 엄격한 도덕성 검증을 실시했다. 자기검증기술서는 가족관계, 병역의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내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영유아의 성행동 이해 및 대처를 위한 “찾아가는 성행동문제 예방상담”을 2월 13일부터 당해연도 12월말까지 실시 예정에 있다. 최근 어린이집 내 영유아 간 성행동문제가 발생하고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적절한 대응 및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센터는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보육교직원이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따른 성심리 및 성행동을 이해하고 가정과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역할을 강화하고자 2022년부터 어린이집에 찾아가는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찾아가는 영유아 성행동 예방상담’은 평소 보육교직원들이 지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영유아의 성행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상담전문가가 신청어린이집으로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한다. 어린이집 방문이 어렵다면 비대면 화상상담도 가능하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임이랑 센터장은 “영유아 성행동 예방상담을 통하여 보육교직원들이 영유아의 성행동 및 성발달을 바르게 이해하여 영유아의 성행동을 적절하게 지도하고 가정과 연계함으로써 영유아의 건강한 성발달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024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위해 관내 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2월 29일까지 ‘학교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원활한 신학기 교육활동 준비와 학교 업무경감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별 자체 점검 후 결과를 보고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청에서 직접 점검단을 구성하여 현장 점검으로 추진된다. 점검은 통학 안전관리, 학교 시설물 안전 및 화재 예방, 학교 내외 공사장 점검 등 교내외 안전 위험요인별 8가지 분야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 조치사항은 학교 자체적으로 즉시 조치하도록 지도하고,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거나 중장기적인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 후에 위험요인을 개선하여 학교 안전사고 예방에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학교안전 종합점검’의 주요 내용은 ▲통학 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및 공기정화장치 관리 ▲학교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관리 ▲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화재예방 및 대응관리 ▲현업근로자(시설, 경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학생 맞춤형 교육모델을 창출하고 디지털 교육 전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4학년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이하 디지털 선도학교)’를 25교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디지털 선도학교는 2025년 도입 예정인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행 전에 인공지능(AI) 기반 코스웨어* 등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수·학습법을 학교에 적용함으로써 교사의 역할변화 등에 따른 성공적인 디지털 교육모델을 창출하고 이를 다른 학교로 확산시켜 적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학교이다. 2024년 디지털 선도학교는 ▲초등학교 15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6교로 총 25개 학교이다. 25개의 디지털 선도학교는 학교 내 디지털 교육 추진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현장 적합성 검토,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방법 혁신 등 다양한 과제를 선도적으로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디지털 교육자료 개발·보급 ▲디지털 교육 교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14일 시교육청,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축산물 안전성검사’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축산물 안정성 검사 방향과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부적합 발생 처리방안 등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중점 추진 업무로 ▲축산물 유해 잔류물질 검사 ▲가공품 성분규격검사 ▲소고기 개체동일성 검사 ▲로컬푸드 및 공공급식지원센터 축산물검사를 정기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축산물 취급업체 위생감시와 연계해 성수기와 하절기에 세균수, 대장균수 위생지표 미생물검사를 진행하고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등 식중독균 검사를 집중 시행할 예정이다. 2024년 개장 예정인 로컬푸드 4호점(소담점)에 대한 검사물량도 신규 배정해 시민 먹거리 안전을 보장한다. 아울러 공공급식으로 납품되는 발효유, 치즈 등 축산물가공품에 대한 검사로 학생들의 먹거리를 안전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올해는 중앙부처 지침에 따라 원유잔류물질 검사항목은 기존 48종에서 53종으로, 식용란 잔류물질 검사항목은 기존 81종에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3일까지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창업 청년 및 일반기업, 농업인을 대상으로 ‘세종시 디자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디자인을 개발·지원해 지역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매출 향상 등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년간 디자인 지원사업 참여기업 52개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0% 이상이 이 사업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수요자 호응도 크다. 특히 올해는 기존 청년과 청년농업인으로 한정했던 지원 범위를 일반기업과 일반농업인까지 확대했다. 시는 상반기(2월), 하반기(7월) 중 각 20개 기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세종시 소재 사업장 또는 거주지가 있는 청년 기업 및 사업장과 거주지를 포함한 세종시 일반기업, 농업인이다. 대상 기업은 ▲로고(CI,BI) ▲패키지(제품포장) ▲홍보(카달로그)·사업계획(PPT) ▲전시부스 그래픽 등 5개 항목 중 1개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세종시청 디자인팀은 기업과 함께 필요한 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사찰 의식에 맞춰 낙화를 태우며 재앙소멸과 복을 기원하던 ‘세종 불교 낙화법’을 시 무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종 불교 낙화법은 사찰에서 낙화봉을 제작하고 의식에 맞추어 낙화를 태우며 재앙소멸과 복을 기원하던 불교 의례로, 축제 성격을 가지는 낙화놀이와는 구별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사찰에서 이루어지는 낙화법은 세종시에서 봉행되고 있는 것이 유일한 사례라 할 수 있다. 또한 구전으로 전승된 것이 아닌 간략하게나마 ‘오대진언집’(영평사 소장)에 낙화법의 절차가 묵서되어 있는 특징이 있다. 의례는 예비의식, 본의식, 소재(消災)의식, 축원과 회향(回向) 의식 순으로 진행된다. 절차에 따라 종이, 숯, 소금, 향을 준비하고 축원 발원 후 낙화봉을 제작하고, 낙화 점화와 함께 수구즉득다라니 등을 염송하며 재난·재앙 예방과 의식에 참여한 모든 이들을 축원하며 의례를 마친다. 시는 세종 불교 낙화법의 시 무형문화재로 지정과 함께 불교 낙화법 보유단체로 불교낙화법보존회(대표 환성스님)를 인정했다. 보유단체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시민의 소중한 성금이 설명절 지원금으로 전달됐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세종시민이 모아주신 성금 9,500만원을 세종시 저소득층 1,500명과 사회복지기관 33개소에 설명절 지원금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지원금은 지금까지 세종시민들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업기부, 아너 소사이어티, 착한일터,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의 다양한 경로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동참하여 조성된 성금으로 조성됐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일 지원금을 대상자 개인계좌로 입금을 완료하여 설 명절에 필요한 제수용품이나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더불어 이번 2024년에는 생활시설에 거주하는 대상자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세종시 33개 사회복지생활시설에 지원금 2천만원을 지급했다. 지금까지 지원된 명절 지원금은 2013~2015년 3천만원, 2016년~2018년 5천만원, 2019년~2023년 7천 500만원씩 추석과 설명절에 각각 지원금이 나갔으며 지금까지 2만8천여명에게 총 12억 7천2백여만원이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