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오는 10월 7일까지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를 주제로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다움아트홀의 열세 번째 전시전인 ‘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7점과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13점의 우수작품들을 특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재)충남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대한민국 문해의 달’ 기념행사를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시’로 진행하고 있다. 전시작품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의 작품으로, 삶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정과 희로애락을 담고 있다. 어르신들의 문해교육은 단순히 글을 배워 읽고 쓰는 것 이상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이다. 조길연 의장은 “이번 전시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힘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움아트홀을 찾는 도민들께서도 어르신들의 창작 작품을 감상하고 마음의 위안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는 9월 16일 방위사업청 대전 서구 이전을 환영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구 의원들은 성명서에서 정부가 방위사업청 대전 서구 이전을 공식 확인하고 기본 설계비 등을 포함한 210억원의 예산지원을 결정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방위사업청 관련 기관과 유기적 연계 및 협업으로 국방혁신도시조성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국방산업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도약하고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혁신 성장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명자 의장은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지방의 청년 유출을 막을 수 있고,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한 방법이라며, 더 많은 공공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대전의 3대 하천 코스를 따라 달리고, 코로나19 일상으로의 전환에 따라 개최하는 제18회 3대 하천 마라톤대회 개회를 축하했다. 18일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마라톤대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1년 언텍트 대회로 개최됐으나 이날 대회는 4,000여 명이 참가하여 하프코스(21km), 미니(10km), 건강(5km) 코스를 달린다. 이상래 의장은 개회식에서 “마라톤 전 참가자분들의 완주와 대전이 품고 있는 아름다운 하천의 가을 정취를 마음껏 누리며 힘차게 달리기를 응원”했다. 그러면서 “우리시가 갖고 3대 하천과 걷기 좋은 둘레길 등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활력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안형진)는 16일 뿌리공원과 효문화마을관리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2 뿌리공원 조성사업과 효문화 뿌리축제 추진상황을 확인하는 현장 행정으로, 행정자치위원회는 사업 경과와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제2 뿌리공원 조성사업의 토지 보상과 착공이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을 주문했으며, 구민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관람하실 수 있는 여건 조성을 당부했다. 안형진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총 사업비 390여억원 규모의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이 적기에 원만히 추진되어, 코로나로 위축된 중구경제가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밝히며 “민선 8기 첫 효문화뿌리축제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최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둔산1·2·3동)이 제27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체계 강화를 제안했다. 박용준 의원은 최근 보육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준비하던 청년 2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을 보면 자립청년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보호시스템이 얼마나 취약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지난해 ‘보호종료아동 지원강화 방안’이 발표되어 일부 경제적 지원이 확대됐지만,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으로, 물질적 지원 방안뿐만 아니라 자립준비청년들의 버팀목이 될 수 있는 포괄적이고 다층적인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다시는 청년들의 안타까운 희생이 재발하지 않도록 서구 청년 정책이 중앙정부나 시의 사업을 보조하는 단순한 지원 정책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보호’에서 ‘자립’으로 연착률 할 수 있도록 한 발자국 앞서 새로운 정책을 펼칠 것을 제안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 용문, 탄방, 갈마1·2동)이 제27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5회 생명나눔주간을 맞아 더 많은 구민이 장기기증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하고 기증자와 기증희망자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다. 서다운 의원은 2017년 10월,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으로 매년 9월 중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 생명나눔주간으로 정해져, 올해는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제5회째를 맞이하는 생명나눔주간이라고 언급한 뒤, 국민 대부분의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인식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지만 실제 기증희망등록률은 전체 국민의 약 4% 수준의 아주 미흡한 실정으로 이번 제5회 생명나눔주간을 맞아 서구의 헌혈 및 장기기증 장려에 관한 사업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을 해 줄 것과 더 많은 구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을 모색하고 기증자와 기증희망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기회로 삼을 것을 제안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수원, 도안, 관저1·2, 기성동)이 제27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봉지구 황톳길 산책로 조성사업을 제안했다. 정홍근 의원은 2013년 한밭대로 황톳길 조성을 시작으로 월평, 만년, 둔산, 계룡로변 황톳길까지 13.1㎞ 구간에 주민들이 직접 이름을 부여하고 노선을 정리한 은가비길, 은평길, 반달길 등 헬로시티 둘레길이 조성되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며 구봉지구 택지개발 당시 조성됐던 완충녹지 지대 내 정비되어 있지 않은 산책길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친환경 휴식공간인 황톳길 산책길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는 16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2건과 동의안 2건 및 2021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등 3건을 심사하고, 청원 1건을 본회의에 부의했으며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대전광역시교육감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민간위탁의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해 민간위탁 사업추진의 적정성 검토, 수탁기관 선정, 사후평가까지 세부 기준 및 절차를 보완하여 민간위탁 사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근거를 규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청렴시민감사관 관련 제도의 운영과 절차 등 필요한 사항을 개선·보완하고자 하는 것으로, 내용 보완을 위해 심의를 유보했다. 이어 「2022년도 제4차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은 미래사회의 직업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공동주택 개발로 증가하는 학생 배치 및 학생과 지역사회의 체육ㆍ문화ㆍ교육활동을 위한 건물을 취득하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조규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복수, 도마1·2, 정림동)이 제27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물트럭 야간 불법주차에 대한 개선 조치와 공영주차장을 조성, 위탁하자고 제안했다. 조규식 의원은 주택가의 무질서한 화물트럭 불법주정차로 인해 대형 교통사고는 물론 어린이의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통행불편, 도로파손 등으로 피해를 받고 있어, 보다 더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단기적으로 추가 단속인원 채용을 통해 화물차 밤샘특별단속반 운영으로 적극적인 단속을, 장기적으로는 화물자동차의 공영주차장의 신설과 이를 위탁관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월평1·2·3, 만년동)이 대전시 수소차 충전소 확대 설치를 촉구했다. 제27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손도선 의원은 2021년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등 친환경차 확산전략과 더불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안’을 확정하면서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 450만대를 보급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이어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설치와 관련한 행정절차 간소화 제도 등을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포함 후 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밝힌 뒤 대전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정책을 활용한 친환경 자동차인 수소자동차 보급을 장려하고 있지만 수소충전소 인프라 미비로 보조금 지원이 있어도 선뜻 수소차를 구매하기 어려운 현실로 수소충전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시민들이 친환경차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6일 제340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출연계획안을 심사했다.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2016년부터 관련 사업을 지원했는데, 웹툰 산업 관련 통계조차 없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문화·예술정책 적극 행정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여유를 잃어버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종목 개최지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지원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하고 “충남관광재단이 운영 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량이 부족하다는 사유로 민간기관에 위탁하는 것은 안된다.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도예산으로 시행되는 사업 외에도 중앙 공모사업 등을 적극 유치해 도민 건강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며 “또 관광 육성사업의 충남관광재단이 아닌 민간위탁은 재단 직원의 사기를 저하하는 심각한 문제다. 민간위탁 심의는 신중히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정현서 의원(국민의힘/ 가수원, 도안, 관저1·2, 기성동)이 도안동 공동주택 내 자동크린넷 수리비 주민 부담 완화 대책 마련을 강력히 건의했다. 제27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현서 의원은 대전도안 택지개발사업 추진시 설치된 자동크린넷시설이 당초 취지와는 달리 잦은 고장과 시설 주변의 쓰레기 불법투기로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은 물론 도안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해치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책으로 ▲공동주택 내 크린넷시설 노후화로 인한 수리비 등 지원방안 마련 ▲크린넷시설 운영불가 또는 운영중단 시 해당 공공주택에 대한 폐기물 수거대책 마련 ▲시설 노후화로 인한 유지관리 문제 발생 경우 대비 재정적, 행정적 지원 법적 근거 마련 ▲ 도안지역 2~3단계 택지개발사업 추진 시 면밀한 사전검토를 통한 주민불편 최소화 등을 건의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는 9월 16일,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16일 제1차 본회의에선 정현서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동주택 내 자동크린넷 수리비 주민 부담 완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과 손도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시 수소차 충전소 확대 설치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으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규식 의원은 화물트럭 야간 불법주차 개선조치 및 공영주차장 조성·위탁 제안을, 정홍근 의원은 구봉지구 황톳길 산책로 조성사업 제안을, 신혜영 의원은 자치분권 2.0시대에 부응하는 서구를, 서다운 의원은 생명나눔주간을 기념하며 나눔문화 확산 독려를, 최규 의원은 지역 대형건설공사장과 인근 지역 소상공인 상생 방안 제안을, 박용준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체계 강화를 제안했다. 전명자 의장은 동료 의원들에게 “이번 제1차 정례회는 2021년도 회계연도 결산 및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있는 만큼 꼼꼼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내년도 사업과 연계하여 불필요한 예산은 없는지, 또 예산이 더 필요한 사업은 없는지 구민의 입장에서 살펴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제1차 본회의를 마친 후 서구의회 전체의원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9일 제340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한 정책 조언이 이어졌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동해안 산불 진화에 애써준 소방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오미크론 확진자와 사망자 폭증에 처리 부하가 심해 가족들이 힘든 상황을 개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코로나19 자가 진단과 확진 후 재택치료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노인들이 지원 사각지대로 몰리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운영해 달라”고 요구했다. 고광철 의원(공주1·국민의힘)은 “재택치료 증가에 따라, 기존 생활치료센터를 군인 확진자 수용 및 중증시설 이송 중간단계 치료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확진자 병원 도착 후 길어진 입원 대기 시간 개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조언했다.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119 구급차 환자 이송시 병원 대기시간이 길어져 구급대원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는데, 도내 병원 이송시에는 현장에서 교대하고 귀소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주문했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16일 목동 34-11번지 일원 목동4구역 재개발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사회도시위원회는 목동 4구역 재개발사업 ‘목동 모아엘가 그랑데’ 공동주택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시공사 및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사회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시공사에 작업자들의 공종·공정별 안전 수칙과 현장 주변 소음 · 분진 발생 등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작업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사회도시위원회에서는 “시공 현장 작업자분들과 인근 주민분들의 안전이 모두 중요하다.” 면서 “공사 중에는 인근 주민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새로 중구에 터를 잡으시는 입주민분들께서 주거 환경에 만족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기후 위기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실질화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선태)은 16일 연구모임 3차 회의를 열고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 현황과 제도 개선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날로 심화되는 기후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기존 지원 제도를 심층 분석하여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제도의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충남연구원에 의뢰했다. 회원들은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연구용역 책임자인 여형범 책임연구원의 착수보고서를 청취하고 연구용역 수행 방향을 논의했다.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에너지 취약계층 실태조사를 위해, 충남 내 시·군을 샘플링하여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10월 중 에너지 복지와 관련한 전문가를 모시고 두 차례의 세미나를 추진하여 에너지 복지에 관한 심화된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