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부터 어린이놀이시설 및 모래장이 있는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관리 업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1월 1일자로 동·서부교육지원청에 각각 신설된 학교지원센터의 지원 업무로 2년에 1회씩 실시하는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 연 2회(상·하반기) 실시하는 모래장 소독 및 기생충란 검사 등이 있다. 학교지원센터는 ‘정기시설검사’와 ‘모래장 소독 및 기생충란 검사’를 각각 용역계약 체결하여 학교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관리 업무를 대행하며, 이를 통해 학교 업무를 경감시키고 통합 계약을 통한 예산 절감을 할 계획이다. 특히,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관리 업무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교육시설의 체계적인 관리 운영 지원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학교 현장에 대한 통합지원체제를 구축하여 대전교육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중등 음악·미술 교육경력 3년 이하의 저경력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 예술교과 저경력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중등 예술교과 저경력 교사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써 대전 학교예술교육의 미래인 중등 음악, 미술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저경력 교사들의 예술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의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중등 예술교과 저경력 교사 역량강화 사업은 전체 워크숍과 교사멘토링으로 추진되며 멘토링 사업은 음악·미술 전공 수석교사 또는 교과 우수교사로 구성된 멘토와 멘티(저경력 교사)를 매칭하여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교직생활의 팁을 나누는 시간, 수업 및 동아리 활동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실기 연수가 교과별로 진행이 된다. 6월 19일 진행된 전체 워크숍에서는 AI와 디지털 활용 등 다양한 융합수업 사례가 소개됐고, 향후 교사 멘토링 운영 방향에 대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이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변화가 가속화되는 시기에,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4 기획시리즈 K-브런치콘서트‘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올해 네 번째 무대를 26일 오전 11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연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진행하는 공연이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국악 중심의 동시대 최고의 한국창작음악을 선사한다. ‘구이임’은 정가의 구민지, 경기소리 및 피아노의 이채현 그리고 가야금의 임정완으로 구성된 음악그룹으로 음악적 방향성이 특정한 단어의 의미나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도록 구성원들의 성을 따서 팀명을 만들었다. 연주자 모두 주체가 되어 각자의 음악을 제시하고 이를 타협하는 방식으로 작업하고 장르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정가의 구민지는 국가무형유산 가곡 이수자로‘온 나라 국악 경연대회 정가부문 금상’과 JTBC 풍류대장‘해음’보컬로 출연했다. 경기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5일 오후 4시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한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한국기계연구원의 초격차 기술과 메타물질 응용 기술을 소개하고, 대전지역 중견기업 라이온켐텍의 성장스토리를 공유한다. 이를 위해, 한국기계연구원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 이학주 단장이 기술발제를 준비했다. 이학주 단장은 이날,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센서, 국방스텔스, 의료 영상, 6G 등의 분야에서 한국기계연구원에서 개발한 메타물질 응용기술과 사업화 현황을 소개한다. ㈜라이온켐텍 한원희 상무는 ㈜라이온켐텍이 국내 최고의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독보적인 인조대리석 제조 기술로 인정받기까지의 과정을 공유하는 등 예비 창업자들에게 기업 현장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 등 기술 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하여, 실제 기업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수렴할 예정이다. 교류회는 창업기업인을 포함, 시민 누구나 참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이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생활임금 당사자의 목소리를 듣고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생활임금 근로자 당사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처우 개선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도출하고,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간담회는 김호경 민주노총대전본부 사무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다양한 노동 단체 대표자들이 참여하여 생활임금 근로자의 어려운 실태와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송대윤 의원은 “생활임금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패널 여러분의 말씀을 듣는 것은 생활임금 근로자 처우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생활임금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보다 나은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119특수대응단은 19일 대청댐 물문화관 선착장 일원에서 구조대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수난사고 등에 대비한 하계 특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19특수대응단 항공대가 참여해 ▲스쿠버 장비를 이용한 잠수대원 투입 ▲구조보트를 이용한 수상수색 ▲소방헬기를 활용한 공중수색 및 응급환자 이송 등 수난 구조기법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은한 119특수대응단 항공대장은“수난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옛 충남도청사 활용 방안 및 대전시 주요 문화예술 현안 사업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환담 후에는 테미오래(옛 충남도 관사촌)를 시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우리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대전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어린이 스스로 발굴·신고하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초등학교 4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 총 17개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7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비롯해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와 학부모, 안전문화운동추진 대전협의회 및 안전 관련 기관·단체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안전실천 선서 등 ▲안전히어로즈 역할 및 안전신고 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어린이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직접 찾아 신고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문화를 확산하는 안전 파수꾼 역할을 맡는 것이다. 또 국민안전교육플랫폼 등을 활용한 안전교육과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어린이 안전골든벨 참여 등 지역의 안전문화 홍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19일,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초청하여 ‘명강연 콘서트(3기)’를 개최했다. ‘Scientist in Action’주제로 개최되어 교원의 인문학적 소양은 물론 의학적 전문지식을 통해 우리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미래 사회 리더십을 신장시킬 수 있는 강연으로 진행됐다. 연수생들의 접근성을 위해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렸으며,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 600여 명이 참여하여 현장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느낄 수 있었다.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은 생과 사의 경계, 중증외상센터 역할 등 다양한 응급상황 사례 중심으로 생명의 고귀함, 소중함을 알려주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알차게 준비한 명강연 콘서트를 통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에게 의학적 소양 함양과 미래사회 리더십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역량 성장에 필요한 연수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중등교원 16명을 대상으로 ‘시민성 함양을 위한 미디어 교육 직무연수’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 현장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확산과 교과 활용성 강화를 위한 기본소양 및 자질 향상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디지털 미디어 활용 등 매체를 활용한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적용 방안, 미디어 읽기 및 제작 등 미디어 교수학습과 평가 방법 등 학교에서의 미디어 교육,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빅카인즈를 활용한 뉴스활용 교육,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하여 교과 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모형 적용 실습 등 교사들의 미래 핵심 역량 강화와 미디어 리터러시 활용 교수학습 능력을 신장하는 교육이 진행된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미디어 교육 교원 직무연수를 통해 미디어에서 나오는 정보를 단순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비판적으로 해석하고 검토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4월 26일부터 6월 19일까지 제36회 교육자료전 계획서 입상자 4팀 10명을 대상으로 1~3차까지 총 38회에 걸쳐‘창의적인 교육자료 개발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자료전 컨설팅은 입상팀별 맞춤형 중간 컨설팅을 통해 우수하고 창의적인 교육자료 제작을 지원하고 교원의 연구 역량 강화는 물론 우수 교육자료 개발을 통해 교실수업개선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교육자료전 컨설턴트는 우수 교육자료 개발에 전문성을 갖춘 3명의 현장 교원을 위촉하여 1차와 3차 컨설팅은 대면으로 실시했고, 2차 중간 컨설팅은 온라인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특히, 중간 컨설팅은 교육자료 제작에 관한 정보 교류, 작품 제작에 따른 문제점 해결 지원, 우수한 콘텐츠 개발을 위한 개선 방향 등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절차를 거쳐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교육부가 표방하는 ‘자율적 수업 혁신’의 주체는 교사이며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은 교실수업개선을 통해 이루어진다.”라며 “우수한 교육자료 개발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초․중․고 교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정부 국정과제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정책 설명과 선도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교육현장 최고 관리자인 교육장, 교장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문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초학력 지원, 아동학대 예방, 다문화 학생 지원 등 개별적 지원사업을 학생 중심으로 재구조화해 학생 상황에 맞도록 통합 지원하는 체계 구축을 말한다. 교육부는 2023년부터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청을 지정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교육청도 대전산성초, 대전둔원중 2개교를 선도학교로, 동부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운영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모델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더 잘 지원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1)은 19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후반기 원구성에 대한 개인 견해를 밝혔다. 박종선 의원은 9대 의회의 선임의원으로서 후반기 원구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9대 의회가 대전시민들께 역대 의회보다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야 함은 저를 포함한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의무”라며 현재 후반기 원구성이 순탄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박 의원은 후반기 의장직에 대한 출마 입장을 명확히 하며 “의장직 도전은 의원 누구라도 할 수 있지만, 세상에는 실정법과 관습법이 존재한다”며, “원 구성에 있어 다선의원 중심의 관례와 원칙은 존중되어야 한다”라는 뜻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전반기에 직책을 지낸 의원들이 후반기 원구성에서 약속(전반기 보직자는 후반기에 다시 맡지 않는다는 합의)을 지키지 않고 도전하는 것에 대해 비판했다. 박 의원은 "당과의 약속, 동료의원과의 약속을 팽개치고 권력욕에 사로잡혀 의장직에 도전하는 것은 당원으로서 당을 멸시하는 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9일 열린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대전시정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7월 1일자 대전시 조직개편으로 신설되는 교육정책전략국이 교육위원회 관할로 결정되는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당초 시의회사무처 담당부서에서는 2025년 대학재정지원사업, 유보통합 시행 등을 이유로 관련 업무를 포함하고 있는 교육정책전략국을 교육위원회로 배정하는 검토를 했다. 그런데 입법예고와 달리 ‘아동복지 증진 및 영유아 교육’업무가 빠지고 ‘청년정책’이 교육정책전략국에 들어오게 됐다. 김 의원은 교육정책전략국이 교육위원회로 와야한다는 두 가지 주요 이유 중 한 축이 사라졌는데 이 같은 내용이 대전시의회 내에서 충분히 논의됐는지에 대한 아쉬움을 표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대전시 조직개편에 따른 상임위원회 배정을 골자로 하는 '대전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도 공론화했다. 이 조례개정안의 핵심은 대전시교육청 사무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국민의 힘, 동구3)은 19일 열린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전시에 전략적이고 통합적인 외국인 정책 추진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정명국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저출산, 인구유출 등으로 지역내 기업들의 내국인 근로자 구인난이 발생하고 있고, 2052년이 되면 경제활동인구는 2024년 대비 약 64% 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경제활동인구의 공백에 따른 문제가 심각해질 것이라는 점을 경고했다. 정명국 의원은 “대전시에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을 포함한 535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확충과 머크社 등 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외 기업들이 유치되고 있어 향후 우수한 노동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국인 노동력의 공백이 기정사실화되어 있는 만큼 우수한 외국인 노동력을 유치할 수 있는 전략적 외국인 정책 마련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정명국 의원은 대전시의 2024년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에 대해 “기존에 추진되어 온 외국인 대상 사업들을 정부 정책 목표에 맞춰 작위적으로 분류한 것에 그치고 있는 것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 2)이 19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7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교부금 관리 문제를 지적하며 시급한 시정 촉구에 나섰다. 김영삼 의원은 대전시가 지방채를 발행해야 할 정도로 매우 어려운 재정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자치구에 교부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2023년도 교부금의 집행률은 26.3%에 불과하며, 2024년도에는 4.9%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저조한 집행률은 지역 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할 책임이 있는 자치구의 미약한 의지와 역량을 드러내는 것이라며, 적절한 예산 배분과 감시를 하지 못한 대전시를 비판했다. 또한, 지방채로 매년 200억 원 가까운 이자를 지불해야 하고 지방세와 지방교부세가 감소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원한 보조금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자치구를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김영삼 의원은 이번 발언을 통해 대전시의 교부금이 효율적으로 배정되고 계획된 기간 내에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 관리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