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시행 3주년을 맞아 20일 옛 충남도청사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여성․아동 체감 안전도 향상 방안과 치안 환경조성을 위한 과학기술 적용 방안’이란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경훈 대전시 정무수석,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윤승영 대전경찰청장 등 관련 기관장을 비롯해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나재필 도로교통공단 본부장과 대전지역 경찰학과 학생, 전국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사무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세션 발표자로 참여한 대전대학교 임창호 교수는 여성․아동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한 자치경찰 활동의 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는 장일식 박사(자치경찰발전연구원 부원장), 한재명 사무국장(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대전 서구 위원회), 오향숙 부회장(대전 녹색어머니연합회), 전영 부대장(효동 자율방범대)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 집행 및 제도 개선 등 다각적인 접근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제2세션에서는 권은정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가 ‘안전한 치안 환경조성을 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0일, 71명의 승진인사(▲4급 1명, ▲5급 3명 ▲6급 이하 67명)와 신규공무원 발령 등을 포함한 총 376명 규모의 2024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인사내용으로 ▲4급은 송무근 지방서기관(4급 승진자)을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으로 승진 임용했으며, 조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은 퇴직준비교육 파견에 들어간다. ▲5급 승진자는 석지영 대전둔산여자고등학교 행정실장, 김정우 대전해든학교 행정실장, 김정민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행정실장으로 승진 임용했다. 권태형 前대전평생학습관장과 조윤옥 前동부 행정지원국장은 정년퇴직한다. 이번 인사는 대전교육의 주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9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대전둔곡초중학교와 대전온라인학교의 원활한 개교를 위해 인사발령을 내는 등 적정 인력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대전교육청에서는 사전 전보희망 신청접수를 통한 인사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전입공모제 및 전보점수제 운영을 통해 개개인의 전보 희망을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맞춤형 인사상담 서비스로 전화 및 방문상담을 통하여 인사고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 안산 첨단국방융합지구와 원촌 첨단바이오메디컬혁신지구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20일 경북 포항에서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선포식이 개최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장우 대전시장 등 8개 시도지사가 참석했다. 대전 대표기업으로는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와 동인광학이 함께 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 규제 특례, 재정지원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발전을 끌어내기 위한 제도이다. 대전시는 올해 3월 초 고시된 정부의 선정 기준을 토대로 안산 첨단국방융합지구(48만 평)와 원촌 바이오메디컬혁신지구(12만 평)를‘대전형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했고, 2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다만, 안산 첨단국방융합지구는 그린벨트 해제 조건으로 선정됐다. 안산 첨단국방융합지구는 159만 1천㎡(48만 평) 규모로, 방위사업청을 비롯해 ADD 등 다수의 국방 관련 기관과 출연연, 민간연구소가 소재하고 있으며, 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안산 첨단국방융합지구’를 국방산업에 특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와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청년들에게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이음카페’ 5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20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마음이음카페’는 청년들을 위한 자살위기 관련 정보제공, 정신건강 선별검사 안내 및 지역 정신건강 전문기관 서비스 홍보·연계 등을 하는 청년 마음건강 플랫폼이다. 통계청 2022년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대전의 20~30대 사망자 238명 중 140명(58.8%)이 고의적 자해(자살)로 사망했으며 20~30대 자살률은 2018년 23.4명에서 2022년 27.7명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청년 자살 예방을 위한 전방위적인 관심과 논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청년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30대 청년 유입률이 높은 지역대학 인근 카페 중 카이스트(유성구)의 ‘그라지에 카페’, 충남대학교(유성구)의 ‘수우’, ‘소수’, 우송대학교(동구)의 ‘카페 사소한’, ‘블루밍’을 마음이음카페로 새롭게 지정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매년 심각해지는 청년 자살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동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대전서구청과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의 힐링 공간인 도솔산 등산로에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10개소)를 설치했다. 서부서는 지난해부터 도솔산 등산로에서 여성 등산객을 대상으로 한 공연음란행위 등 관련 범죄예방 및 검거를 위한 일대 환경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서구청 관계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였다. 특히, 서부서는 범죄 통계 분석·지자체와의 합동 현장 점검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종합하여 등산로 주요 출·입구에 방범용 CCTV 설치를 적극 요청하였고, 서구청은 이를 토대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하여 방범용 CCTV를 설치하였다. 한편 서부서는 현재 대전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예산(2,500만원)을 지원받아 전기 사용 문제 등으로 고정형 방범용 CCTV 설치가 어려운 등산로 내부에 ‘자립형(태양광) 이동식 CCTV’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윤동환 서부경찰서장은 “지난해부터 주요 등산로와 공원에 대한 환경개선과 경찰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 등 인력을 활용한 예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경찰청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 침수상황에 대비해 6.20. 14:00부터 지하차도 통제 등 FTX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FTX는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되고 집중호우가 이어 지는 상황에서 관내 지하차도 48개소에 지정된 담당경찰관을 배치하는 훈련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삼천지하차도 등 하천에 인접해 침수에 취약한 지하차도를 각 경찰서 별 1개소씩 선정, 배수펌프 고장으로 인한 침수상황을 가정하여 인근 경력 지원 출동, 교통통제 등 우회조치, 비상연락망을 통한 지자체 연락 및 배수펌프 수리 조치 등의 내용으로 실시하였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집중호우 등 재난상황 발생 시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와 협업하여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지속적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경찰청은 6월 20일 오전 11시 대전경찰청 한밭홀에서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 위촉과 그간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어린이와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금년 대전광역시 66개교 23,09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작년부터 각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교통안전 골든벨’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 교육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어르신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교통안전 골든벨’프로그램은 교통안전 상식을 주제로 예상문제를 공개하여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서바이벌 퀴즈대결 형식으로 참여자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어 호응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이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새롭게 위촉된 임원들과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교통봉사활동 및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열정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녹색어머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지방의회와 주민자치의 바람직한 관계 및 방향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고민하고, 주민자치회와 지방 정부 간의 관계 정립을 통한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안경자 의원의 주재로 진행되며, 황경아 대전시의회 의원, 배귀희 숭실대 교수, 김찬동 충남대 교수, 김필두 건국대 겸임교수, 박노수 경희대 객원교수, 최길수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영희 대전광역시주민자치협의회 상임이사가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미국의 주민자치 사례를 살펴보고, 한국의 주민자치, 대전의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직접 기른 감자 80박스(800kg)를 대전광역푸드뱅크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수확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대전지역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수확물을 함께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감자는 대전시에서 시민 분양을 위해 조성한 공영도시농업농장 내에 드림텃밭과 자투리땅에서 생산된 것으로, 대전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봄부터 땀 흘려 가꾼 우리 농산물을 아이들과 함께 수확하고, 기부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체험이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도시농업 가치확산이라는 소중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다양한 나눔과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웃에게 나눈다는 의미의‘드리다’와 사회적 농업의 실현을 꿈꾼다(Dream)는 의미를 담고 있는 드림텃밭을 구획하여 계절별 농산물을 재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분야에 활용 가능한 관내 혁신기술기업의 기술개발제품 판로확대 지원을 위한 공공‧우선구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술개발제품을 보유한 18개 관내 혁신기업이 제품소개와 공공분야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시 관련부서에서 제품 질의와 구체적인 적용방안을 모색하는 등 대전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 및 판로지원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대전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하고는 부산 다음으로 가장 많은 1,551개의 혁신기술 벤처기업이 등록되어 있으나, 기술개발제품의 낮은 인지도와 성능인증의 어려움 등으로 시장 판로 확보가 쉽지 않았다. 이에 시는 관내 혁신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 3월 안전‧건설‧교통‧복지‧환경 등 행정 각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기술제품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4월에는 시 산하 전기관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제품 전시회와 우선구매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 관계자들에게“관내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를 전면적으로 검토하고 우수한 대전기업의 기술개발제품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2024. 6. 19. 10:30 서구 변동소재 서부모범운전자회 사무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출퇴근길 교통관리와 교통안전 캠페인 등 자치경찰활동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애쓰는 모범운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통사고 예방활동 유공자 4명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경찰 현안업무 소개 및 모범운전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반영하도록 했고, 교통질서 확립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동환 경찰서장은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서는 모범운전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모범운전자회가 한마음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경찰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동구협회는 지난 19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사회정착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도심속 농작물 재배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팜’(동구 삼성동 둥구나무)을 방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동부경찰서 직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안보자문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테마별로 아쿠아포닉스 시설 투어, 통일기원 화분 만들기, 수확한 버섯과 야채로 음식 만들기 및 식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허브향 가득한 우리들의 수다’ 라는 토크 콘서트를 통해 북한이탈 주민의 북한의 생활과 그동안 한국사회의 진솔한 경험을 나누며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날로 지능화되는 카드 발급 메신저피싱,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 수법에 대해 설명하고 자체 제작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대전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보자문협의회, 민주평통자문회의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탈북민을 지역사회구성원으로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특수교육원은 6월 19일, 관내 중·고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통합형 해양캠프‘친구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친구랑' 해양캠프는 다름을 존중하는 통합교육 지원을 위해 기획됐으며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연계하여 장애 학생, 비장애 학생 33명이 참가했다. 노보트, 카약 등 해양활동과 짚트랙, 스카이라운지 등 다양한 테마 체험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됐다. 학생들은 드넓은 바다 위에서 노보트와 카약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체험했으며, 특히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해양 체험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 캠프에 참여한 이○○ 학생은 “친구와 함께하는 해양 활동을 하면서 다름을 이해하고 하나되는 협동심을 느낄 수 있었다. 마음이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 “통합형 해양 캠프를 통해 자연스럽게 장애 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통합교육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바다와 함께하는 초등 안심생존수영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초등 안심생존수영은 1일 과정(4차시)과 1박 2일 과정(10차시)으로 운영되며 1일 과정은 구명조끼 및 구조장비 사용법, 물 적응하기, 누워뜨기, 체온 유지, 종합생존수영 과정으로, 1박 2일 과정은 1일 과정에 선박탈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 수상 위기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재연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바다와 함께하는 초등 안심생존수영 교육은 교육부와 교육청의 생존수영 매뉴얼을 참고하여 실제 바다 상황에 맞게 자체 제작하여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생존수영 교육의 여건을 마련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이번 바다와 함께하는 초등 안심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실제 물놀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홍보를 통하여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수상활동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부터 11시 20분까지 토요 가족 수학체험교실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3기의 수업은 초등학생(초1~4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학부모 1명과 자녀 1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2기의 수업이 많은 관심 속에서 마무리되고 있으며, 3기의 신청은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6월 25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고,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토요 가족 수학체험교실’은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중심 수학체험을 통해 수학을 매개로 소통하며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매주 12월까지 토요일 오전에 총 40회 운영된다. 올해는 더 많은 가족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체 수업을 5기로 나누어 기수별 8회 운영하며, 같은 기수 내에서는 1회만 참여 가능하다. 대전 관내 현직교사로 구성된 강사들이 ‘건축가가 되어보자! 트러스 구조 만들기’, ‘알티노 활용 자율주행자동차 체험하기’등 실생활 속 수학 주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유성초등학교 학생 의사당에서 '2024학년도 제2회 서부 초등학교 학생의회'를 개최했다. 제2회 서부의회는 대전가장초등학교의 주관으로 서부 관내 79개 초등학교 각 학생 의장들이 모여 운영됐다. 학생 대표들은 사전 발의된 안건인 ‘여름철 안전과 건강을 지키자’,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자’를 중심으로 각 학교에서 실천이 필요한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중심 실천 방안을 협의했다. 협의된 실천사항은 학생 의장에 의해 각 학교에 전달되고, 학생 자치회를 중심으로 각 학교의 실정에 맞게 실천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정기적으로 초등 학생의회를 개최함으로써 학생들의 민주적 의사결정 능력을 함양하고, 학생 주도의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학생의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하는 소중한 기회로, 앞으로도 학생의회가 활발하게 개최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학생의회의 의견이 각 학교에 잘 전달되어 반영됨으로써 학생이 중심이 되는 대전서부교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