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시민 소통과 시정 참여 수단인 ‘세종시티앱’을 통해 내달 5일까지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 행사에서 국경일에 세종시가 태극기 물결로 가득 찼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추진된다.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은 누리소통망(SNS)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한 인증글 또는 우리 집에 태극기 달기 실천 인증 게시물을 세종시티앱에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에게는 세종시티앱 포인트 2,000점이 적립된다. 세종시티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세종시티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하면 이용가능하고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티앱 내 ‘시민 정책 소통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준식 시민소통과장은 “태극기를 걸고 인증하는 것을 넘어 우리가 사는 이곳 세종시가 나라사랑으로 하나되는 모습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캠페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박영국 신임 대표이사가 2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 대표이사는 당일 최민호 세종시장에게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박연문화관 누리락 공연장에서 재단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은 직원들의 환영 메시지를 시작으로, 박 대표이사의 취임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재단 직원들은 희망의 의미를 담아 박 대표이사에게 바라는 바를 영상으로 전했고, 박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한 명씩 악수하며 화답했다. 이날 박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재단의 운영 방향에 대해 재단 역량 결집 통한 위상 제고, 대외활동 반경 확대, 직원 사기 제고 등 3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재단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시민이 행복한 품격있는 문화도시 세종’을 비전으로 삼아 세종시 문화관광 전문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범충청권 문화관광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성장시키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또한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업무환경을 만들어 재단이 누구나 근무하고 싶어 하는 선망의 직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6년 2월 2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이순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은 26일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용예정자의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고 밝혔다. 이 의장은 이날 세종시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임명 강행이라는 오만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앞으로는 시민의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채용 담당 부서가 부실한 검증 자료를 제공한 채 임용 심사가 진행되었던 것으로 확인했다”며 “임원추천위원들에게 징계 여부 등의 전력과 소명 등이 담긴 자기검증기술서가 전달되지 않았다. 자기검증기술서를 토대로한 철저한 인사 검증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는 지난 14일 시의회의 성명서와 논평과 관련한 설명자료에서“임원추천위원회는 임용 후보자들이 제출한 자기검증기술서를 토대로 철저한 자질 검증을 시행하고, 인사청문회에 준하는 엄격한 도덕성 검증을 실시하여 문제가 없다”고 반박한 바 있다. 하지만 세종시의회 확인 과정에서 부실한 검증 자료를 가지고 심사를 진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이 의장은 “시민과 시의회를 기만한 집행부의 태도에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며 “자기검증기술서 검증을 방해하는 것은 시민의 눈과 귀를 막는 행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6일 오후에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22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 등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노사가 함께 논의하고 심의하는 기구로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을 맞아 처음 열린 이번 위원회에서는 사용자위원, 근로자위원 등 총 14명이 참석하여 ▲2024년 산업안전보건 관리계획 ▲근로자 안전 확보 및 건강증진 방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위원회에서 참여하고 협력하는 안전‧보건 문화 확산과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 등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 교육현장의 모두가 안전과 보건에 관해서는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작업장의 유해‧위험요인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체계적으로 진행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본청 1층에서 3·1절 105 주년을 기념한 ‘2024년 제1회 한누리길 그림산책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교직원, 학생, 시민에게 숭고한 애국심을 고취하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독립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하여 세종예술고등학교 예다움학교사회적협동조합 학생들이 직접 그린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14점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구, 유관순, 안중근 등 우리에게 익숙한 독립운동가뿐만 아니라, 지복영, 강영소, 김란사 등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됐다. 김혜덕 소통담당관은 “이번 전시회는 여러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를 되새기며, 그들이 꿈꾸었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현 세대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이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정성껏 그린 여러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생이 참여하는 ‘한누리길 그림산책 전시회’를 연중 다양한 주제로 꾸준히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가 성인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뱃살 쏙! 건강 쑥!’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자기 주도적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온’ 앱을 통해 운동과 식이조절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사전·사후 검사 기간을 포함해 10주간 진행된다. 주차별 미션 60% 이상 완료자에게는 가정용 인바디가 지급되고 모든 미션 완료 시에는 모바일 상품권 1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사후 검사 완료 후 체지방을 1㎏ 이상 줄인 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1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모집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40~60대 성인으로 인바디, 허리둘레, 혈압 등 사전 기초 검사 결과 체질량 지수가(BMI) 25(kg/㎡) 이상인 자를 우선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및 사전검사 예약은 세종시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사전검사는 내달 18일부터 28일까지 세종시 보건소(조치원읍 대첩로 32)에서 실시하며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2024년 세종시농업인대학’에서 정원산업 과정을 개설하고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개설 교과목은 정원 재료의 이해, 계절별 정원디자인의 이해, 꽃묘 재배 및 병해충 방제 등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농업인대학은 세종시 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장기 기술교육을 하고 있다. 세종시민대학 ‘집현전’과도 연계돼 있어 학점 관리, 요건을 충족하면 세종시민대학 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원산업 과정을 개설해 세종시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 할 예정이다. 교육은 3월 말 입학식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매주 1회씩 총 15회에 걸쳐 이론과 현장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교육 참여는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 중 과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과 시민 대상 농촌텃밭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주말농장과 정원형 가족텃밭 분양을 시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주말농장은 세종시 농촌지역 주말농장 12곳과 정원형 가족텃밭 9곳이다. 주말농장은 1구획 당 16.5㎡(5평)~19.8㎡(6평) 규모로 1,000여 가구에 분양하며 분양비는 평당 1만~3만 원이다. 정원형 가족텃밭은 66㎡(20평)에 텃밭, 쉼터·관수시설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가족단위로 텃밭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모두 53가구에 분양하며 분양비는 40만~60만 원이다. 분양신청은 내달 4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열린마당에 공개되는 농장정보를 활용해 농장주에게 직접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오는 4월 6일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텃밭 참여자 대상으로 주말농장 기본교육을 진행해 작물 재배요령, 농장 활동 주의사항 등 텃밭활동에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26일부터 저소득 청년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지난 1차 사업에 비해 재산 및 주택요건이 완화됐다. 지원 대상은 보증료 5000만 원 이하면서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에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19~34세)이다. 국토부 지침에 따라 신청자는 청약통장에 필수 가입해야 한다. 또 청년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 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면서 원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재산가액 4억 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주택소유 ▲2촌 이내 주택 임차 ▲공공임대주택 거주 ▲보증금 5000만 원 초과 주택거주 ▲1실에 다수가 거주하는 형태의 전차인 등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에 국토부나 지자체에서 월세를 이미 지원받은 청년의 경우 현재 지원이 종료된 상태면 참여할 수 있다. 임태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지원이 고금리와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보탬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24년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대상지’로 나성동과 보람동 2곳을 최종 선정했다.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은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예술인 지원, 거리 활력을 위해 2020년부터 시와 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해 오고 있다. 사업대상지는 시각예술과 거리공연이 공존하는 일상 속 문화예술 공간 조성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하고 가치누리 문화거리 추진위원회에서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나성동, 보람동을 최종 선정했다. 시와 문화관광재단은 내달부터 선정 대상지의 민관협의체와 함께 가치누리 문화거리 조성·운영을 위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거리조성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민, 지역예술가, 상인 등과 의견을 나누며 가치누리 문화거리를 조성하겠다”며 “거리경관 조성, 야외공연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거리 활력을 불어넣는 등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직자교육센터’가 조치원읍 (재)세종테크노파크 1층에 문을 열었다.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6일 최민호 세종시장,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 세종시 공공기관장, 교육생, 시민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공직자교육센터는 세종시 공무원, 지방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시정 비전과 핵심가치를 담은 교육 개발·운영을 전담하게 된다. 공직자교육센터의 주요 업무는 ▲세종시 신규임용 공무원 기본교육 ▲세종시 재직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세종시 공공기관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이다. 시는 이번 세종시 공직자교육센터 개소로 시정 가치와 비전을 공유한 우수한 공직자 양성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26일부터 내달 18일까지 3주간 세종시 신규임용후보자 16명을 대상으로 국·시정 및 공직가치, 직무역량, 소양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시설관리공단, 도시교통공사, 문화관광재단, 사회서비스원, 로컬푸드(주), 테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이 반곡동 지역자율방재단에 참여할 단원과 단체를 상시 모집한다. 지역주민들로 이뤄진 자율방재단은 주변 이웃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성됐다. 반곡동 자율방재단은 2022년 11월 9일에 창설돼 2024년 2월 현재 25명의 단원이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 중이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에 따른 삼성천 수해 방지 부유물 제거 활동, 9월 초등학교 통학로 앞 노란발자국 캠페인, 11월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참가 등이 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재난으로부터 주민 스스로를 지키는 자율방재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2024년 채소 농업기술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채소 농업기술 전문교육은 토양관리 및 비료사용, 병해충 방제 등 공통과목 2개 과정과 배추·고추·오이 등 작목별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농업인, 로컬푸드·공공급식 참여농가 증가 등 세종시 농업 특성과 농업기술교육 수요를 반영해 기초부터 전문기술교육까지 영농에 필요한 교육으로 개설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채소 농업기술 전문교육을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 농업 초보자의 귀농·귀촌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감안해 기존 농업인과 도시 교육희망자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상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어린 시절 추억 속의 가오리연, 방패연은 물론, 만든이의 독특한 아이디어가 녹아든 창작연, 길이 300m의 줄연, 대형연이 동그란 보름달을 닮은 세종시 대표 명소인 이응다리 상공을 날아올랐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세종문화원이 주관한 ‘2024년 세종시 정월대보름 행사’가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응다리 일원에서 3,000여 명의 방문객의 참여 속에 열렸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들은 이응다리와 남측광장 일대에서 소망을 품고 하늘을 훨훨 나는 연을 직접 날리며 2024년 빛나는 청룡의 해가 되길 다시 한번 기원했다. 신도심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는 전국 연날리기 대회와 전문가들의 연날리기 시연, 민속놀이, 대보름 먹거리 체험 등 신도시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 체험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연 높이 날리기’ 대회 예선에는 가족이 2인 1조로 팀을 이룬 300개 팀이 참여해 새해 소망을 담을 연을 하늘 높이 띄우며 승부를 떠나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또 ‘창작연 날리기’ 부문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세종여성플라자 혜윰관에서 다문화가정 학부모 10여 명과 세종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교육 정책의 실수요자인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현재 진행 중인 여러 가지 다문화교육 지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다문화교육 사업 추진 시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다문화 가정 학부모들은 “다문화학생 지원 사업 관련 프로그램 정보에 대한 홍보 강화와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며, 중・고등학교 대상 프로그램 확대, 이중언어교육 다양화 및 동기부여 방안 등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했다. 이에 대해 세종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조항선 장학관은 “다문화정책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새로운 교육 환경에 맞는 역량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촘촘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김현옥 의원은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전체 학생 수는 감소하는 반면 다문화 학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재)세종테크노파크는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콘텐츠 분야 특화산업 핵심기술 개발 지원을 위한‘디지털 콘텐츠 SW융합 제품 상용화 및 사업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3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2차년도 사업 수행 중인 세종테크노파크 SW융합클러스터 사업단은 2027년까지 총 5년간 세종지역 내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금번 모집공고는 SW융합 제품 및 서비스의 사업화 판로개척을 위한 SW융합 제품 사업화 지원사업, 기술개발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영역 확장을 위한 SW융합 제품 상용화 지원사업 총 2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모집규모는 사업화 지원사업 총 10개사 내외(기업당 3천만원 이내), 상용화 지원사업 총 7개 과제 내외(과제당 1억원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세부 지원 내용으로 사업화 지원은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및 인증, 지식재산권 지원, 홍보물 제작, 국내‧외 전시회 참가, 마케팅전략 수립 등 기업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추진되며, 상용화 지원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