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1세부터 7세까지 아동에게 연 12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천사지원금이 시행에 들어간다.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출생정책인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의 일환인 ‘천사(1040) 지원금’ 신청· 접수를 6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천사(1040) 지원금은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는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과 1세부터 7세까지 연 120만 원씩 총 840만 원을 합쳐 총 1,040만 원을 인천시(군·구 포함)가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1세가 되는 2023년생부터 지원된다. 기존 0세부터 7세 아동이 국비 지원을 포함해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을 받는 것에 더해, 인천시의 1세부터 7세 아동은 연 120만 원의 천사지원금을 추가로 지원받게 되는 셈이다. 시는 올해 신청 가능한 1만 4천여 명의 아동이 천사지원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동의 생일을 기준으로, 부 또는 모와 주민등록을 같이 두고 인천에 1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는 1세부터 7세까지의 아동이 지원 대상이다. 매해 생일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신청하면 1년 치 1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개항장 문화유산의 의미를 전달하는 지역상생형 야간축제인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오는 6월 8일~9일, 10월 19일~20일 총 2회, 4일에 걸쳐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인천 중구청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인천 중구청(청장 김정헌)이 주최하고,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지난 3년(2021~2023) 연속 국가유산청‘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 및‘명예의 전당’에 등극했다. 또한, 국가유산청의‘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대표사업’으로도 선정되어 2025년부터 3년간 국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지역예술인의 자발적 참여로 개최하는 야행 프린지(Fringe)와 개항장 주민을 소개하는 사진전시회를 신규로 선보이고, 국가유산진흥원과 협업하여 인천국제공항 여행자센터(Tourist Center)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야행 홍보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기후문해력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일자리센터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인천고용센터)가 오는 6월 10일 2시부터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강당에서 ‘제3회 소규모 현장채용관’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인천시 일자리센터를 운영하는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이번 행사에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90여 명을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지상 조업원 △기내식 생산 등 공항, 항만, 물류와 관련된 다양한 직무로,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한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인재상 △직무내용 △복지제도 등 구체적인 채용정보를 설명한 뒤, 현장에서 구직자와 1:1로 면접을 진행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사단법인 일터와 사람들 △인천고용센터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구직자 대상 △맞춤형 구직 상담 △금융상담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트레스 검사 △산재 및 노무 관련 상담 △이력서 작성법 강의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코칭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있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설공단은 지난달 31일 시민들의 힐링공간인 아시아드 맨발 산책길 2단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맨발걷기 체험이 진행됐다. 아시아드 맨발 산책길은 지난해 1단계 조성부터 시민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325m 길이의 맨발길과 세족장·신발보관함·흙먼지털이기 등을 설치해 우선 개장했다. 공단은 올해 1단계로 조성된 맨발길에 약 220m를 추가 연결하여 평균 폭 2.5m 총 길이 545m로 확장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아시아드경기장사업단은 야간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태양광 경관조명 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촉감과 지압을 체험할 수 있는 모래·자갈·황토볼 ZONE을 설치해 다양한 힐링 공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아시아드주경기장 내 산책길 일부 100m를 맨발길 확장과 족욕장 설치를 통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김종필 이사장은“공단은 주민들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로부터 5월 31일 대학생 해외연수 장학생에게 지원되는 물품(16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지원 물품인 전기요, 여행용 멀티어댑터, 선크림은 대학생 해외연수생 2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진행되어 의미가 더욱 특별했으며, 연수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 소개 및 호주 생활과 문화에 대한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포스코인터내셔널 찬스포영리더(CFY) 한상희 팀장은 “인천의 미래인 해외연수 장학생들에게 생활 물품 후원을 통해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미래 리더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류권홍 원장은“전 세계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에 전달받은 물품은 해외연수 장학생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 전사 차원에서 진행하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 센터 내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6월 한옥마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월 운영하는 한옥마실은 인천 농촌교육농장과 연계한 농업체험 및 전통체험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6월에는 우리 농산물 대추를 주제로 한 체험을 진행한다. 인천에서 자란 대추로 만든 차를 맛보고 대추와 관련한 선조들의 풍습이 깃든 전통체험을 통해 농경문화와 농촌의 가치를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체험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6월 4일부터 13일까지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옥마실 체험이 우리 농산물과 인천의 농업을 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희재를 편하게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는 텀블러 사용 확산을 위해 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쓰지 않는 텀블러를 기부받아 필요한 시민에게 나눠주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텀블러(Tumbler, 다회용 컵)는 일회용 종이컵 대신 스테인리스 등 견고한 재료로 만들어 오래 반복해서 쓸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말하며, 장기적으로 사용해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증대된다. 또한,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를 2년 이상 사용 시 온실가스 배출량이 33배가 감소하며 30년 수령 소나무 1그루를 식재하는 효과가 있어, 한 텀블러를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방법이다. 그러나, 행사 기념품이나 개인 구매 등으로 획득한 텀블러는 버리거나 그냥 보관하는 수집용품으로 전락함에 따라 자원이 낭비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인천시는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으로부터 한 달 전부터 텀블러 나눠쓰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재사용 500개, 미사용 200개를 모집했고, 기부된 텀블러를 전문 세척 업체에서 세척·살균 후 진공 포장하여 필요한 시민에게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가 청년정책 마련을 위해 전국 청년들의 의견을 모은다. 인천시는 6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2024 인천시 청년정책 공모전 ‘인천 청년 르네상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에는 18~39세 전국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주거, 일자리, 교육, 금융, 복지, 문화 등 네 가지로, 참여 희망 청년은 1개 주제를 선택해 인천청년포털로 접수하면 된다. 전국의 청년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1차 심사를 통해 20개 팀을 가린 후, 민·관 전문가 위원단 프리젠테이션(PT) 발표를 통해 최종 8개 팀을 선발하며, 최종 선발팀은 대시민 발표에서 제안 정책을 평가받는다. 최종 선정된 8개 팀에는 대상 700만 원 등 총상금 2천만 원과 상장을 수여하며, 본선에 진출해 프리젠테이션(PT) 발표에 참여하는 20개 팀에게는 연구과제비 5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인천시 청년정책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전 안내 및 참여 신청은 물론 인천시 청년공간과 다양한 청년지원정책을 인천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옹진군, 인천관광공사는 6월 1일에 진행된 제 2회 연평도 꽃게축제에 주한미군 3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에 있는 19개의 섬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하는‘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주한미군의 연평도 방문은 섬 주민들의 주도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꽃게축제에 참여하여 ‘꽃게장 담그기 체험’, 먹거리장터에서‘꽃게찜, 무침 등 먹거리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참여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연평도의 주민이 해설하는 마을이야기투어도 진행됐다. 마을이야기투어는 6.25 전쟁과 북한과의 대치상황 그리고 연평도 포격사건과 연계지어 연평도의 주요 관광지인‘안보교육장’,‘조기파시탐방로’,‘함상공원’등을 탐방하는 코스로 운영됐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벤손, 소니(주한미군, 캠프험프리스 평택기지)는 “연평도에서 꽃게 그리고 이름다운 자연환경에 감탄하고 가며,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옹진군 섬을 대상으로 평화·안보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들이 인천시, 경기도, 서울시 등을 행진하면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 유치 의지를 널리 알렸다. 인천시의회는 31일 인천시의원과 의회 사무처 직원, 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인 인천의 강력한 유치 열망과 의지를 알리고자 인천 애뜰광장에서 외교부 앞까지 33㎞ 홍보 행진을 진행했다. 그동안 인천시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APEC정상회의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희)’를 구성한 후 정부에 건의문 전달, 인천 유치 결의대회 개최 등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뛰어다녔다. 6월에 발표되는 APEC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인천시의회는 인천의 강력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열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날 수도권 붐업 홍보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청 애뜰광장 APEC 조형물 앞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들이 ‘2025 APEC INCHEON 이제는 인천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조끼를 입고 인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옹진군은 자월면 자도(대이작, 소이작, 승봉) 주민들의 보편적 행정서비스 이용권리 보장을 위해 자월면 자도에 우편접수처를 설치하고 6월 3일부터 우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작년 11월 자월도에 우편취급국을 설치하고 우편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자도 3개 섬은 접수처와 인력확보가 되지 않아 우편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여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옹진군은 대이작도는 이작출장소, 소이작도는 소이작보건진료소, 승봉도는 승봉도행정지원센터에 우편접수처를 설치하고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여 6월 3일부터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옹진군에서는 대이작도, 소이작도, 승봉도 주민들에게 보편적 공공서비스인 우편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겪는 불편이라면 국가사무, 지방사무를 따지지 않고 적극 나서서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강화군 길상면 농가주부모임에서 지난 30일 길정천 일대 해안 쓰레기를 수거했다. 농가주부모임 회원 16명이 참여해 낚시꾼과 행랑객들이 버리고 간 폐스티로폼과 낚시 용품 등 1톤가량을 수거했다. 이천녀 회장은 “관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길상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구 길상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강화군 불은면 오두리 부녀회가 지난 28일 마을 입구 도로변의 영산홍 화단을 정비하고, 장미와 석죽 등 약 300본을 추가로 식재했다. 방성남 오두리 부녀회장은 “이번 화단 정비로 마을 주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마을 입구의 화단이 깨끗해져 뿌듯하고, 영산홍 등 관목이 활짝 핀 경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염명희 불은면장은 “바쁜 영농기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꽃길 조성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밝고 아름다운 불은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강화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양사면 자원봉사상담가는 지난 30일 ‘소통의 다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소통의 다리’란 봉사자와 수혜자 간 소통할 수 있는 자원봉사상담가 프로그램 중 하나로 회원 7명이 참여해 정성껏 조리한 곱창전골과 오이김치를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문상순 회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오늘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상담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캠페인과 밑반찬 나눔, 환경정화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지난 29일 강화 청년 테마여행 프로그램 ‘동행’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여행하며 성장하는 청년’을 모토로 하는 이번 사업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총 13개 팀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PT를 거쳐 최종 4팀이 선발됐다. 이들 팀은 타 지역의 벤치마킹을 통해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을 제시하고, 지역 특화 상품의 적용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오리엔테이션 참가자들은 테마여행을 앞두고 여행 계획을 구체화하며, 창의적인 아이템 발굴의 의지를 비췄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팀에는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향후 여행 결과 보고서와 동영상을 통해 우수팀을 선정하며, 2024 강화 청년의 날 행사에서 표창할 계획이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하는 청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취·창업가 정신을 가지길 바란다”면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강화군 가족센터가 지난 25일,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자 강화청소년수련관에서 연희극 ‘토끼변곡’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다문화뿐 아니라 비다문화 가족에게도 신청을 받아 총 34가정, 110명이 참여했으며, 관람객 대부분은 가족 기능이 취약한 한 부모, 조손 가족 및 긴급 위기 가족, 어린이가 있는 다문화 가족들이었다. 공연 내용은 별주부전을 각색한 다양한 전통놀이(버나놀이, 사물놀이, 설장고놀이, 열두발 상모놀이, 사자춤, 민요, 죽방울놀이)로, 가족센터는 강화의 지역 특성상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가족 돌봄 등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문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한 관람객은 “오랜만에 큰 무대에서 전통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좋았고,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강화군 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온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가족 중심의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