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천안교육지원청은 18일 ‘천안 디지털·상상이룸교육 활성화와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호서대 김상범 산학협력부단장, 강신기 벤처교육원장, 전수진 AI·SW교육센터장과 천안교육지원청 박종덕 교육장, 차덕환 중등교육과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라운지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시 초중등학생 및 초증등 교원, 지역주민을 위한 디지털·상상이룸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디지털교육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및 공간 활용 △천안 디지털 교육 발전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호서대학교 AI·SW교육센터에서는 천안교육지원청과 오는 6월~7월에 관내 초중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상상이룸교육 교원 연수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상이룸 메이커 프로젝트 교육을 위해 학급 및 개별단위 체험교실을 호서 메이커스페이스 사업과 연계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서원교 단장은 “본교의 AI·SW교육센터 및 SW중심대학사업 등과 연계하여 호서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을 적극 활용한 초중등 디지털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천안교육지원청 박종덕 교육장은 “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7일 아산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들을 대상으로 ‘중등 직업교육 이해 연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학생이 올바른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담임교사들의 효과적인 진학지도 방안 등을 공유했다. 현재 충남 직업계고 정책으로는 ▲글로벌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해외 현장학습(호주 50명, 독일 10명) ▲고등학교 재학 중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과 현장 실무를 배우는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12교) ▲고졸 취업 후 학습을 원할 경우 국가가 지원하는 선취업 후학습 제도(장학금 지급, 재직자 특별전형 등) ▲1인 1국가기술 자격 취득 ▲우수한 기능인 양성을 위한 기능경기대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중등 직업교육은 매년 고입전형 시기에 직업계고 선생님이 중학교를 방문하여 직업계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만 소규모로 모아 입시설명회를 하다 보니 실제로 담임교사들은 직업계고의 정책과 진로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직업계고의 다양한 정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진학지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3년도 충남교육정책 제안 공모전’을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남교육정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분야는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충남미래교육 추진을 위한 과제 중 9개 분야로 ▲투명하고 청렴한 교육행정 실현 방안 ▲교직원 업무 최적화를 위한 자체 프로그램 개발 ▲교육적 배려 대상 학생지원 강화 방안, ▲소통하고 공감하는 학부모교육 활성화 방안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시민교육 방안 ▲배려와 존중의 양성평등 교육 방안 ▲수요자 중심의 민원 제도 개선 방안 ▲더욱 촘촘한 학교 안전관리 방안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학교 공간 혁신 방안이다. 1인(팀)당 2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전 참여는 온라인(국민신문고 누리집, 전자우편)과 오프라인(우편, 방문, 팩스)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을 통한 우수 제안 선정 결과는 6월 말 발표 예정으로, 우수 정책 제안자에게는 교육감상과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발한 소통이 우리 충남교육 발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예술감성 함양을 위해 올해부터 학교 내 스마트갤러리 구축을 추가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교육청은 교내 일반갤러리 구축을 지원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스마트갤러리(43교)와 일반갤러리(41교)로 구분하여 도내 초․중․고등학교 84교에 총 1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스마트갤러리’는 첨단기술과 예술의 결합을 통한 디지털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학생들이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스마트액자, 와이파이, 클라우드 서버를 기반으로 쉽게 접할 수 있다. 4차산업 시대에 대응하여 학교 교육환경을 변화시키고자 처음 펼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도 교육청 단위 지원사업으로 몇 안 되는 사례다. 이번 스마트갤러리 사업 대상학교는 학교의 특별실 공간이 부족하여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시권의 과밀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교육공동체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미술관을 직접 가서 체험하기 어려운 지방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교 내 작은 미술관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지역의 한 학생은 “우리 학교에 미술관(스마트갤러리)이 있어서 행복하다.”며, “다양한 명화들과
(충남=충남도민일보) 김지철 교육감은 16일 ‘2023 국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일환으로 외부전문가, 학교구성원 등 민간합동점검단과 당진 원당초를 직접 방문해 드라이비트 건물에 대해 여름철 대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민간합동점검단은 대형화재 대비를 위해 육안 점검이 어려운 부분은 드론 등을 활용하여 시설물과 학생 안전에 위험요인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을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 보강, 사용제한(사용금지) 등 긴급 후속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전문가 양성을 통해 학교 현장지원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예방교육 강사단’은 현직 교사 5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증가하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과 관련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관련 법령 ▲침해 유형 ▲예방 수칙 등을 소개하고, 실천방법을 제시할 방침이다. 예방교육 강사들은 지난 1월 '교육활동 보호 전문가 되기 과정'을 통해 기초연수를 이수하고, 심화연수를 거쳐 본격적으로 학교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16일 예산에서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강사단 위촉식 및 심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강사 위촉장 수여와 함께 경찰인재개발원 배윤수 경감을 초청해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발생 시 교육활동 보호 방안’과 대산고 임성실 교장의 ‘효과적인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강의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고, 주제별 분임 토론과 발표를 진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활동 침해가 발생하면 교원의 심리적 상처가 크고, 학교현장에 어려움이 가중된다.”며 “따라서 철저한 교육을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예방교육 강사단 위촉을 계기로 학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6일 직원 30여 명이 예산군 신양면 소재 과수 농가를 방문해 사과열매 솎기작업 등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교육청은 매년 영농철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날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함께해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봉사활동에 동참한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봉사활동이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달 12일 금산을 시작으로 이달 9일 보령까지 도내 15개 지역을 순회하며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재정설명회에서는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교직원, 도민 등 총 1,760명이 참석하여 지역적 요구를 반영한 의견과 도내 전체 학교로 일반화할 수 있는 의견 79건을 제안했다. 제안된 의견의 주요 내용은 ▲저학년 기초학력 향상 지원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교육 등 학생 정서안정 지원 ▲등하굣길 통학로 안전 강화 대책에 관한 의견이 많았고, ▲학부모를 위한 미래교육 ▲돌봄기능 강화를 위한 돌봄프로그램 운영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심리정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안하여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참석자들의 여러 분야에 걸친 다양한 질의를 통해 각 지역별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에서 미래교육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개진하는 등 향후 충남교육정책 수립과 내년도 예산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신청할 수 있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재정 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의 소중한 의견은 미래교육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내년도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김우식 전 부총리 겸 과기부장관을 초청해 11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강연장에는 재학생과 ROTC 장교 후보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교직원 등 다양한 청중이 강당을 메워 이번 토크콘서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 이사장은 강연에서‘창의적 리더십’을 주제로 창의적 리더십, 참 지도자상, 리더십의 유형별 사례와 모범적 자세, 성공하는 리더의 공통점 등을 동서고금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여 청중의 공감을 얻었다. 김우식 이사장은 충남 공주에서 출생해 연세대학교 총장, 대통령비서실장, 부총리 겸 과기부장관, KAIST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사)창의공학연구원 이사장으로 재임중에 있다. 강연에 참석한 ROTC 김태형 후보생(4학년, 사회복지학과)은 “내년 졸업과 동시에 육군 장교로 임관해서 병사들을 지휘통솔해야 하는데, 장교로서 필요한 리더십과 지도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할 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과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작년에 이어 호서대와 카이스트, 창의공학연구원이 공동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호서대에서 마련한 석학들의 릴레이 특강으로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12일 ‘2023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국가 간 교류, 해외자원봉사단 및 국제회의 행사 파견 등 다양한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한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 사업이다. 선문대는 지난 3월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선문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다국적 청소년 교류와 더불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 활동을 통한 사회적 이슈 해결 청년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황선조 총장을 비롯해 강동훈 EGS사회공헌센터장, 정철주 효정세계평화재단 사무총장, 강다애 YSP 선문지부 지회장을 비롯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외국인 유학생 20명을 포함한 재학생 40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선조 총장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과 한국 학생이 함께 참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기 주도성을 가지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선문대의 인재상인 ‘글로컬 서번트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학교 급식종사자들의 건강권 보장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급식실 개선에 나선다. 학교급식실 개선 중점사항은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대체전담인력 거점학교 운영 ▲조리흄 예방을 위한 오븐요리 활용법 제작 보급 등이다. 환기설비 개선은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2025년까지 3년간 도내 533교의 조리실 환기설비를 개선할 예정이다. 학교별 환기설비 성능평가 결과와 조리실 환기시설 상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시급한 학교를 우선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급식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 및 업무지원을 위해서“대체전담인력 거점학교”운영을 전년도 2교에서 올해 17교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 이는 급식종사자들의 질병 등 긴급한 휴가 사용시 대체인력을 확보하여 학교를 지원하는 제도로 충남교육청이 급식종사자 근로여건 개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아울러, 기름을 사용하여 고온으로 가열할 때 나오는 조리흄 예방을 위해 영양교사들로 구성된“오븐요리 연구회”가 만든 다양한 오븐요리 60개의 레시피와 오븐을 활용한 조리영상을 자체 제작 보급하여 현장 활용도를 대폭 높일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학교급식 조리실을 보다 안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올해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교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역량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을 진행한 현장도움단은 학교공간혁신(감성꿈틀) 교육촉진자 및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담당교사로 활동했던 교원들로 구성됐으며, 학교가 필요로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대면과 비대면(마주온) 상담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미래 교육 공간 구성을 위한 시설 탐방 계획 ▲이동식 교실 사용 시 유의점 및 안전 확보 계획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전환을 위한 교육준비금 활용 방법 ▲사용자 참여 공간 기획 수업 등을 공유했다. 충남교육청은 미래학교 전환 과정으로 ‘충남형 학교공간혁신(감성꿈틀) 사업’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두 사업 모두 사용자(교육공동체) 의견을 반영한 사전기획 과정이 포함돼 있다. 김대성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은 “이번 상담 자리와 같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미래형 학교 공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8일 서산성봉학교에서 ‘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이날 격려행사에는 이병도 교육국장을 비롯한 이완택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훈련 일정을 점검하며 출전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그 동안 교육청은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훈련 예산을 지원하고 종목별 선수 선발과 강화훈련을 추진하며 장애학생 체육 꿈나무를 육성해 왔으며, 충청남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육상 등 11개 종목에 총 343명(선수 144명, 임원 및 보호자 199명)이 참가하며 종목별 선수단의 고른 활약을 통하여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전국 종합 2위의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e-스포츠 종목에 참가하는 손지원 학생은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서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우리 충남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한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체육 꿈나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8일 오전 10시, 교내 백석생활관 일원에서 천안에 정착해 거주하고 있는 ‘사할린동포 영주 귀국자’ 31명을 초청해 건강 체크, 청춘 사진 촬영을 비롯한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어르신들이 오래간만에 봄꽃이 만개한 대학 캠퍼스에 방문해 봄기운을 만끽하고 학생들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리고자 하는 목적 아래 준비됐다. 먼저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은 ‘청춘을 돌려드립니다’라는 이름으로 어르신들의 헤어, 메이크업을 손봐드렸고, 디자인영상학부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은 ‘청춘사진관’을 열어 사진을 찍어드렸다. 간호학과는 ‘웰니스, 건강 가이드’라는 주제로 혈압과 혈당, 체질량지수 측정해 건강 이상 징후를 안내하고 보건학부 안경광학과는 ‘눈 건강 교육과 시력검사’로 시력 측정과 그에 맞는 돋보기를 제공했다. 보건학부 응급구조학과 박정제 교수는 ‘당신의 심장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어르신들께 심혈관 질환 예방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스포츠과학부 스포츠건강관리전공은 ‘스포츠 마사지 및 스트레칭 운동’이라는 주제 아래 스포츠 마사지와 어르신들이 운동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소도구 운동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서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활동 보호 주간에는 존중과 배려의 사제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주도의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과 다양한 행사 등을 개최하여 교원의 사기를 높이고 교육활동 보호 필요성을 알릴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학생회, 학급회 주도의 스승의 날 행사 ▲스승 감사 카드 보내기 행사 ▲선생님 응원 영상 공모전 ▲스승의 날 그림말 배포 ▲스승의 날 기념 온라인 행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등이다. 특히, 온라인 행사는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과 연계하여 ‘선생님, 고맙습니다.’라는 주제로 실시한다. 선생님과 함께한 학급행사 사진과 후기를 올리거나, 교육활동 보호 실천 퀴즈에 참여한 학급과 학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생님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간식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승의 날은 1958년 충남 강경여고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 퇴직 선생님을 찾아뵙는 활동이 계기가 되어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현장에서 늘 헌신해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4일 오후 3시, 자유관 2층 총장실에서 ‘급변하는 보건의료 및 교육환경의 변화 속에서 양 기관의 비약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글로컬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해 평택 굿모닝병원(이사장 이승광)과 산학협력 및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최상철 산학협력단장, 굿모닝병원 서은경 간호부장 등 대학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로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운영과 졸업생들의 취업 확대 △양 기관 인적자원 상호 교류 △교육, 봉사, 연구 활동 및 산학협력 자원 상호 교류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협력의 다양화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굿모닝병원과의 산학협력 및 가족회사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더욱 긴밀히 협력하게 될 것”이라며 “대학은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공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공 교육과정을 발전시켜 양질의 현장실습 교육을 운영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 굿모닝병원 서은경 간호부장은 “특별히 백석문화대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산업체가 요구하는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글로컬 간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