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내년 도의원 의정비(월정수당 및 의정활동비)를 올해와 같은 연간 5923만 원으로 결정됐다고 6일 밝혔다. 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이날 오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경제 등으로 힘든 도민들과 고통분담 차원에서 내년도 의정비 중 월정수당을 동결했다. 의정활동비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3조에 의한 금액으로, 매년 1800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 월정수당은 직무 활동의 대가로 매월 지급하며, 의정활동비는 의정 활동에 필요한 자료 수집 등의 비용으로, 매월 정액 지급하고 있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월정수당은 전년도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률 수준으로 매년 인상키로 했다. 이번에 결정한 의정비는 도의회에서 ‘충남도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절차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적용한다. 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도 주민수, 재정능력(재정자립도), 2022년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지방의회 의정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금액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도의회 의장, 법조계와 언론계, 시민단체, 이통장협의회, 여성단체 등 각계로부터 위원 10명을 추
[아산=충남도민일보]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안정근)가 10월 4일 제239회 임시회를 앞두고 온천동에 위치한 온양원도심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아산시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안정근 위원장, 박효진 부위원장, 이기애(부의장), 천철호, 김미성, 김은아 의원)들은 어울림 창업마을 2층 회의실에서 도시재생과‧여성가족과 부서장과 함께 온양원도심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의원들은 △주민협의체와 주민 간의 소통 강조 △부서별 협업 강화 △ 여성커뮤니티시설 및 양성평등거리 등 벤치마킹 △주변지역을 연계한 스토리텔링 △중복사업 및 프로그램 정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기애 부의장과 안정근 복지환경위원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지속적으로 활성화 되려면 인근 지역 주민이 찾아올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기존 시설물을 활용하는 등 전통을 살려 관광자원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39회 임시회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 동안 51건의 시정질문과 주요사업장 13개소 현장 방문, 26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이 있다. 주요 일정을 보면 10월 11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12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안건 심사, 13일부터 18일까지 시정질문, 19일과 20일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상정 안건은 △아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영 의원 발의) △아산시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영 의원 발의) △아산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명노봉 의원 발의) 등 26건이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는 5일 오전 동구 호텔선샤인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 주관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 의장은“모범 노인 등 표창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를 축하”하면서 “고령화 사회 노인복지의 다양한 제도적 뒷받침이 요구되고 있다”며 “시의회 차원에서 행복한 노후가 든든하게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지난 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제2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쌀 가격 폭락에 따른 정부대책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보고의 건 ▲당진시 예산 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 ▲당진시 신성장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3건 등 총 29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김덕주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는 데 있어 짧은 시간임에도 많은 준비를 하여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에 의원님 포함 집행부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에서도 시민행복을 목표로 생동하는 당진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당진시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여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당진시의회는 오는 11일, 3차 본회의를 열고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27일간의 제97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서영훈, 김명회, 김덕주 의원이 이번 제9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조례안을 각각 발의하며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서영훈 의원이 단독발의한 '당진시 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안'은 화재로 주택이 소실된 주민에게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임차료와 주택 화재 잔여물 등 폐기물 처리를 위한 일부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신속한 피해 복구와 조속한 생활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김명회 의원이 단독발의한 '당진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은 당진시의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를 공개함으로써 예산낭비 재발을 방지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발의됐다. 김덕주 의원이 단독발의한 '당진시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에 관한 조례안'은 당진시 소재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방대학과 지역인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들은 지난 4일 제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돼 5일 이내 집행부로 이송될 예정이며, 집행부로 이송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공포되어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급변하는 의정환경에 대응하고, 의원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도의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보령시 일원에서 향후 의정방향 논의 및 의원 간 교류를 위한 ‘제12대 의회 의정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원 46명이 ‘함께 만드는 청렴韓 세상, 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청렴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청렴도 전국 1위’ 재탈환을 다짐하기도 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박재희 석천학당 원장과 강지원 변호사, 정진수 감성컴퍼니 대표의 강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조석준 기후변화저널 대표가 ‘천지개벽의 시대, 자기계발과 공적(公的) 역할’을 주제로, 신상훈 ㈜톡킹스피치 대표가 ‘통통통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조 의장은 “제12대 의회는 정파를 떠나 의원 간 화합을 통해 발전하는 충남도의회를 만드는 데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며 “이번 워크숍은 우리 의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4일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제279회 임시회를 앞두고 시의회 회의실에서 10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19건, 협의사항 9건 총 28개 안건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증액 계획(일자리경제과) △서산시 자원회수(소각)시설 설치사업 추진 현황 보고 △'서산 보원사지'보존관리 및 정비 추진계획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 공모사업 선정결과(이상 문화예술과) 등 19개 사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협의사항 9건 중 1건인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문수기 의원) △서산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건축물 관리 조례안 △서산시 빈집 정비 지원 조례안(이상 안원기 의원) △서산시 악취관리지역 주변지역 관리 조례안(안효돈 의원) △서산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이경화 의원) △서산시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서산시 문화회관 운영 및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동식 의원) △서산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쌀값 대폭락으로 성난 농민들의 투쟁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쌀 가격 폭락에 따른 정부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당진시의회는 4일 제97회 당진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상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 가격 폭락에 따른 정부대책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쌀가격 폭락과 함께 비료, 농약, 인건비 등 영농자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농민들의 피해가 심각하다”며 “농업의 근간이자 주식인 쌀 산업을 살리고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당진시의회는 국가 차원에서 쌀값 폭락에 대한 즉각적이고 실효적인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히며 다음과 같이 결의했다. 하나, 양곡관리법의 시장격리 제도를 강행규정으로 개정하고 현행 최저가 입찰방식을 공공비축 매입방식으로 변경하라! 하나, 쌀 가격의 추가적인 폭락과 수매 대란을 막기 위해 추가 시장격리를 실시하라! 하나, 쌀 가격 폭락과 생산원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농산물 소득안정 정책을 법제화하라! 하나, 기후위기와 세계 곡물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식량안보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김선호 의원은 4일, 제97회 당진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석문호 해수 유통에 대한 제언'에 목소리를 높였다. 담수호는 흐르는 강물에 인위적으로 하구를 축조해 생겨난 호수로,당진시에는 삽교호, 대호호, 석문호와 같은 대형 담수호가 있으며 그 주요 사용처는 농업용수임을 언급했다. 하지만, 담수호의 수질 문제는 수년간 제기되어 왔고 우리 지역도 예외가 아님을 말하며 삽교호와 대호호는 농업용수의 수질기준인 4등급을 충족하나 석문호는 6등급으로 농업용수로의 역할이 유명무실함을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해수 유통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 예로 죽음의 호수로 알려진 시화호를 언급하며, 해수 유통 결과 물이 맑아지고 150여종의 동식물들이 보금자리를 틀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생태지역으로 자리 잡았고, 현재는 시화호 인근이 첨단 산업과 해양레제 문화관광지로 발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처럼 해수 유통은 수질 개선의 근본적인 해결책이자, 갯벌 복원 등 생태계 회복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 제안했다. 이와 함께 서남해안의 갯벌은 2021년 7월 26일 유네스코 세계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한상화 의원은 4일, 제97회 당진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원룸·다세대 주택 지역 쓰레기 불법 투기 개선 방안 제언'에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2021년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 전체 가구의 31.7%가 1인 가구인데 당진시의 1인 가구 수는 전국보다 많은 34.5%임을 말하며 대다수가 원룸과 다세대 주택에 거주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량 쓰레기 배출의 불편함과 분리배출 인식 부족 등으로 당진시 원룸과 다세대 주택지역 등에서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와 재활용 쓰레기 혼합문제 등이 심각함을 지적했다. 한 의원은 원룸과 다세대 주택 지역 쓰레기 불법 투기 개선 방안으로 세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1ℓ와 2ℓ 소량 종량제 및 음식물 쓰레기 봉투 제작·판매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도입 및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시스템 도입, 둘째 재활용 쓰레기의 상시 분리·배출이 가능한 재활용 정거장 또는 에코 스테이션과 같은 재활용 분리수거 장소 지정 정책 도입, 셋째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시정 홍보 채널을 통해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와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안내 등 시민의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가 4일 11시 30분에 천안시회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천안개발위원회와 천안시 지속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체결식은 정도희 의장과 채윤기 천안시개발위원회장을 비롯한 천안시의회 김길자 운영위원장, 김철환 경제산업위원장, 유영진 복지문화위원장 등 여러 의원들과 개발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했다. 사단법인 천안시개발위원회는 천안의 역사와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여론을 모아 천안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여러해 동안 시정활동을 지원해 왔다. 정도희 의장은 “천안시 지속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우리 천안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천안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업무협약은 천안 개발의 마중물이자, 지역 경제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견인차가 될 것이며, 천안시의회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적극적으로 힘을 더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진=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상연)는 지난달 30일,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첫 방문지인 평택농업기술센터는 연간 수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지역의 관광명소로 위원회에서는 평택생명농업센터, 자연테마식물원, 농업문화체험관, 평택시농업생태원 등을 둘러봤다. 어른들에게 농촌의 향수를 느끼고, 아이들에게는 농촌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농업기술센터만의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이어 찾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에서 체온온실분야 지방자치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곳으로, 매년 상하반기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원예교육을 하고,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연계해 힐링 장소로 거듭난 점이 특징이다. 조상연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를 활성화하는데 힘쓰겠다”며, “특히 농업기술센터와 학교 교과과정을 연계한 프로그램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지역민들의 쉼터로서의 공간 등을 벤치마킹해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지난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개최지인 보령시를 방문하여 아산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개회식이 열리는 첫째 날 김희영 의장과 이기애 부의장, 윤원준 윤리특별위원장은 보령종합경기장을 찾아 아산시 선수들과 악수하며 승리의 기운을 북돋아 주었다. 둘째 날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아산시선수단이 경기를 펼치는 배구, 탁구, 축구, 파크골프 경기장을 돌며 격려의 뜻을 전달한 후 응원했다. 김희영 의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져 아산시의 위상을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보령종합운동장 일원에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아산시 선수단은 육상을 포함한 28종목에 823여 명으로 구성됐다.
(천안=충남도민일보) 각 지자체에서 발행하는 지역화폐에 대한 국고보조금이 중단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천안시의회가 ‘지역화폐 국고보조금 지원 유지 건의안’을 채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천안시의회는 9월30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병하 천안시의원(나선거구 - 신안동, 중앙동, 일봉동)이 대표발의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안에 따르면 ‘올해만 해도 총사업비 330억원 중에 약 98억원의 국고보조금(29%)을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왔으나, 내년부터 국고보조금 중단 소식에 천안시민과 소상공인들의 걱정과 상심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역화폐 제도가 코로나 이후에도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려되길 바란다’고 제안이유를 밝히고 있다. 이병하 시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 불확실성이 아직 해소되지 않고 있다. 고물가·고금리 시대 속에서 천안시는 ‘온누리전통시장 상품권’ 유통이나 ‘소상공인 시장경영바우처’ 지원 등 천안시민의 살림살이와 소상공인 가맹점 매출에 도움이 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지역경제 침체 위기 돌파에 가장 효과적인 정책은 천안사랑카드 혜택일 것”이라며 지역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 서지원 의원(국민의힘/ 용문, 탄방, 갈마1·2동)이 제27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보호구역(실버존, silver zone)의 안전대책 강화를 촉구했다. 서지원 의원은 2022년 8월말 기준 대전의 65세 이상 노령인구는 22만 9,118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노령인구 비율은 15.82%로 2027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전시 경우 노인보호구역 124곳 중 무인단속 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5곳에 불과한 실정으로 노인보행자 사망사고가 전국 17개 자치단체 중 가장 높게 나타나서 지난 5월 국가인권위가 노인보호구역 지정 확대와 안전대책 강화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한 적이 있다면서 내년에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투자를 대폭 확대하는 대전시 계획에 서구도 발빠르게 대비해 줄 것과 단기적으로는 무인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스마트 횡단보도와 중앙 보행섬 등과 같은 고령층 보행자에 특화된 교통안전시설 확충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