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6월 26일, 학교폭력전담조사관들의 사안조사 및 조사 보고서 작성 역량강화를 위해 우수사례나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정기 연수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월 1회씩 개최되고 있으며 조사관들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조사관 상호간의 사례 나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담조사관은 “강의식 연수로는 알 수 없었던 생생한 현장에서의 대응 사례들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연수는 조사관으로써의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현재 동부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총 21명의 인원이 선발되어 3월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퇴직 교원, 퇴직 경찰, 청소년 상담분야 전문가들이 고르게 선발되어 학교폭력 사안의 성격에 맞게 배정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의 연령이나 성별, 사안의 특성 등에 맞게 사안 조사에 임할 수 있도록 연수를 기획했다.”라며 “학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6일, 대전역 광장에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날 불법마약류 퇴치캠페인에 유관 기관(대전시 약사회, 대전광역시,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연령층 및 직업군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시민들에게 마약류 폐해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며 전화번호가 인쇄된 홍보물을 배포하여 약물관련 문제 발생 시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금년 3월 ‘흡연·마약류·음주 포함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에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심화연수’,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및 흡연예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하반기 ‘학생 마약류예방교육 심화연수(2차)’ 및 보건교사 대상 마약류 포함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TF팀을 구성하여 ‘마약 예방 교육자료’를 자체적으로 개발·제작하여 각급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6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의료진 등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가유공자 치료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나라를 위한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 및 보훈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진 발생으로 원자력(연) 원자로실 방사능 누출 상황을 가정한 ‘2024년 하나로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소재 광역지자체 주관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훈련이다. 대전시가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유성구, 원안위 대전지역사무소,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의학원, 군・경・소방 등 20여 개 기관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방사능 누출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 간 대응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 ▲각 기관별 비상대응조직 구성·운영 ▲ 비상발령·전파 및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주민 소개 ▲구호소(자운대 실내체육관) 및 방사선영향상담소 운영 ▲환경방사능 육상탐사 ▲합동방사선비상진료(7개 병원), 현장응급의료소 및 비상진료소 운영, 방사선환자진료(충남대학교병원) ▲비상발령·전파 ▲원자력 시설복구 등 방사능 누출 시 각 기관별 대응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최초로 훈련 중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2024. 6. 26.(수) 09:00~10:30경, 대전시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한양유치원에서 미취학 어린이 및 교육 종사자 등 약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치경찰사무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안전교육은 어린이 눈높이 맞춤형 시청각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 등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교육 후에는 포돌이·포순이 스티커 등 교통안전홍보물을 선물하여 알기 쉽고 친근한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에 따라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2024. 6. 26. 07:50~08:30, 중구 목동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녹색어머니회, 교직원, 목동초교 학생 등 40여명과 함께 자치경찰 활동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목동초등학교 주변을 둘러보며 통학로 교통안전 시설을 점검하고, 운전자와 학부모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중부서는 등굣길 어린이들의 보행 지도를 하며 방어보행3원칙(서다·보다·걷다)이 기재된 포돌이·포순이 연필을 배부했다. 길재식 대전중부경찰서장은“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교통시설 개선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바다와 함께하는 초등 안심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등 안심생존수영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1일 과정(4차시)과 1박 2일 과정(10차시)으로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실시됐으며, 2교, 107명이 참가했다. 전문자격을 갖춘 해양전문 교육요원들이 현장에 투입돼 학생들의 안전을 담당하고 구명조끼 및 구조장비 사용법, 물 적응하기, 누워뜨기, 체온 유지, 종합생존수영, 선박탈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 다양한 교육 내용으로 진행되어 참가 학생들에게 알찬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안심생존수영에 참가한 학생은“수영장이 아닌 실제 바다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생존수영을 배우며 물에 대한 공포심을 없앨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다. 항상 안전을 생각하고 물놀이를 하겠다.”라며,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수영장뿐만 아니라 바다에서도 생존수영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은 대전 시민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온라인 평생학습 콘텐츠 10개 강좌를 순차적으로 탑재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학습 콘텐츠는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웹·모바일 기반의 평생학습 서비스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33개 온라인 강좌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학력인정 문해교육프로그램인 대전늘푸른학교 입학생들의 조기 적응을 위해 영어, 한자, 국어, 수학 과목의 기초단계를 집중적으로 다룬 콘텐츠를 제작했고,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들이 선호하는 실용어학, 문화예술 분야 강좌를 제작하여 지속 탑재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콘텐츠 공모 방식에서 벗어나 대전교육정보원이 보유한 인력, 장비 지원으로 콘텐츠를 직접 촬영·제작하여 용역 예산을 절감했으며, 기존에 15분 내외 분량의 1차시로 운영되던 강좌를 30분 내외 분량의 4차시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온라인 학습 콘텐츠는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dllc.or.kr) ‘e-평생교육’에서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6월 26일부터 7월 26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6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차 학습동기 강화 및 학습전략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습동기 강화 및 학습전략 특강은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전략과 방법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소속 학습코칭지원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며, 학습동기 향상, 시간관리기법, 집중력 향상, 정보처리능력 향상, 시험전략 향상의 다섯 가지 주제 중 학생 및 학교의 희망에 따라 2시간에 걸쳐 특강을 진행하게 된다. 학생들은 학습계획 수립, 시간 관리 기술, 노트 필기 및 요약 기술 등 실질적인 학습전략을 익히며 자신의 학습에 적용하는 기회를 갖고, 그 과정 속에서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제2차 학습동기 강화 및 학습전략 특강은 11월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관내 초·중학생들이 자신의 학습에 대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영유아 교육지원 안내’ 홍보물을 제작하여 대전지역 교육기관, 의료기관,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가정 등에 6월 26일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영유아 조기 발견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표준화 도구로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지원하고 있는데 선별검사는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진단검사는 선별검사 결과 심화 검사 권고를 받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이로써 영유아의 발달 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을 안내함으로써 영유아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안내자료는 특수교육지원이 필요한 5세 이하의 유아가 소속된 기관과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무상‧의무교육지원, 선별‧진단검사 지원,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신청, 영유아건강검진 제도, 특수교육지원센터 등의 특수교육기관과 유관 기관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영유아 교육지원 홍보물 배부로 특수교육대상영유아의 조기 발견과 교육 기회 확대를 넘어 가족 지원을 강화할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6일 대전 관내 초등학교 1, 2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기초학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학력 맞춤형 컨설팅은 초등학교 교사들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초학력 진단‧보정 방법 연수 및 지구별 소그룹 컨설팅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초등학교 1, 2학년 1학기 말 기초학력 진단‧보정 방법에 대해 한글문해력과 기초수리력으로 나누어 연수를 운영했는데, 현직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강의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지구별 소그룹 컨설팅을 실시하여 기초학력지원단을 중심으로 교수·학습 프로그램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 후에도 교사들에게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실시하고 기초학력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파악해서 학교(급) 단위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글문해력이나 기초수리력과 같은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보정활동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5일,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 왕립자치구와 17개 시도 처음으로 미래교육 및 인공지능 기반 수업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영국 런던 킹스턴대학교와는 국제교육 교류 및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교육 현안인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협력 및 공동 연구를 도모하고, 미래 교육을 위한 수업 혁신을 위해 양국 간 국제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9월에는 대전-킹스턴구 초·중·고 국제교류 희망학교를 매칭시켜 양국 파트너학교 간 국제수업 공동프로젝트를 운영하고, 10월에는 킹스턴대학교와 글로벌 인공지능(AI) 융합교육 교사 컨퍼런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국 런던 킹스턴구 교육 커뮤니티와 인공지능 기반 교육에 관한 현안을 공유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인공지능 수업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시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에게 해외 수업교류와 해외 방문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미래를 선도하는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 뮤지컬 축제2023년 제17회 DIMF 어워즈(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창작뮤지컬 상을 수상한 창작 사극 역사 뮤지컬 '왕자대전'을 7월 5일부터 7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지난해 고려와 조선 역사적 인물들의 대립을 그렸던 기획공연 창작 사극 뮤지컬'창업'의 후속 이야기로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서범석이 제작과 출연에 참여했다. 뮤지컬 왕자대전은 두 손에 형제들의 피를 묻히고 왕좌에 오른 태종 이방원과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뀌게 된 세 명의 왕자와 운명에 대한 이야기다. 태종은 가장 자신을 닮은 세자(양녕대군)가 성군이 되길 바라고 세자 또한 태종에게 실망을 주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점점 답답함과 공허함을 느낀다. 어느 날 밤, 자신을 이해해 줄 누군가를 찾아 몰래 궁을 벗어나고 결국 자신의 자리를 찾는 과정을 담았다. 군주이며 아버지 태종 이방원 역에는 한국뮤지컬 시장에서 굵직한 작품에서 주연과 조연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서범석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장대성이 맡았다. 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6일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기념하는 세미나를 대전노인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 이후 향후 추진 과제와 타 시도와의 정책공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세미나가 추진됐다. 이날 세미나는 (사)대한노인회대전광역시연합회와 대전세종연구원 공동주관으로 진행됐고, 안용호 대전시 노인복지과장과 박상도 (사)대한노인대전광역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좌장을 맡은 최해경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사회로 진행됐고, 주제발표는 양성욱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대전광역시 고령친화도시 조성계획과 향후 과제를, 안가영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 연구원은 제주지역 고령친화정책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양성욱 책임연구원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수립과 정책모니터링 의견수렴, 노인복지정책위원회 활성화 등을 제언했고, 안가영 연구원은 기 인증받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어르신 정책모니터링단 운영 우수사례를 제시했다. 발표 이후에는 박상도 (사)대한노인회대전광역시연합회장, 박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는 25일 유성구 관평동 소재 배터리 관련 제조공장을 방문해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24일 경기도 화성시 배터리 관련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진행된 이날 조사에서는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운영 실태 ▲화재경보・소화설비 등 유지관리 상태 ▲공장 내부 비상탈출로 확보 여부 등을 점검했다. 소방본부는 관내 16개 관련 업체에 대해서도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이번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 주재로 25일 14시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지방의회와 주민자치의 바람직한 관계 및 방향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고민하고, 주민자치회와 지방 정부 간의 관계 정립을 통한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배귀희 한국지방자치학회장(숭실대)이 발표자로, 황경아 대전시의회 의원, 김찬동 충남대 교수, 김필두 건국대 겸임교수, 박노수 경희대 객원교수, 최길수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영희 대전광역시주민자치협의회 상임이사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배귀희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은 미국의 주민자치를 소개하며, 대표적 형태로 타운제도 사례를 설명했다. 그리고 미국 주민자치단체의 특징과 근린조직의 기능을 설명하며, 한국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김찬동 충남대 교수는 한국 주민자치의 설계 방향을 결정하는 데에 있어 특·광역시와 도(道)로 구분되는 지방정부 간 계층구조의 차이에 따른 사무배분 특징이 고려되어야 하며, 성공적인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