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서 주중엔 주차공간, 주말엔 힐링과 여가가 가능한 공간으로 변신하는 도청사 다목적광장 조성사업이 첫 발을 땠다. 도는 사업 대상지가 충남혁신도시의 중심인 만큼 도시의 정체성과 장소성, 그리고 도시 이미지와 직접적으로 관계하는 상징적 의미의 도시공간으로 탈바꿈 시킨다는 방침이다. 2일 도에 따르면 2023년까지 도청사 남측 임시헬기장 부지(1만3238.4㎡)를 숲과 물이 어우러진 도심 속 친환경 다목적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다목적광장은 주중에는 부족한 청사 주차공간으로 사용하고, 주말 및 휴일에는 축제, 행사, 박람회, 놀이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가능한 도민 휴식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다목적광장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설계용역 자문단 구성 및 설계에 착수한 도는 지난달 3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조원갑 자치행정국장과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청사 다목적광장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설계를 맡은 ㈜경인엔지니어링은 용역 보고를 통해 도민이 모이는 도민마당과 문화‧예술이 모이는 문화마당을 중심으로 한 기본구상안과 용역의 추진 방향과
(충남도민일보)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충남강소특구)가 몸집을 키우며 대한민국 미래 산업 선도를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 2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지정된 충남강소특구 내에 올해 상반기 3개에 이어 하반기에도 3개의 연구소기업이 문을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연구소기업은 정부 출연 연구기관, 대학 등 공공연구기관이 자체 보유 우수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자본금의 1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내에 설립한다. 하반기 충남강소특구에 새롭게 둥지를 튼 연구소기업은 △엑스모빌리티 △티와이테크 △진이어스 등이다. 엑스모빌리티는 충남강소특구 핵심 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전기차량 무선충전 관련 제어시스템을 연구·개발한다. 티와이테크 역시 한국자동차연구원 기술을 활용, 미래 자동차용 공기정화장치를 연구·개발 중이다. 질병 정밀진단시스템 구축, 대장암 질병 진단 마커 등을 연구·개발 중인 진이어스는 순천향대의 기술을 이전받았다. 상반기 설립 기업은 △엠엠아이티 △아트센서 △에이피에스 등이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엠엠아이티는 단열 및 항균 성능이 우수한 차량용 경량 에어덕트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아트센서는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청 희망카페는 1일 ‘1회용품 없는 깨끗한 충남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희망카페 이용자를 대상으로 텀블러 500개를 제작해 배부했다.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제작한 텀블러는 희망카페 판매수익금을 활용해 자체 제작했으며, 희망카페 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에서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그림을 삽입해 그 의미를 더했다. 희망카페는 1회용품 저감을 위해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 음료를 주문하면 할인혜택(200원)을 제공하고, 머그잔에 주문할 경우 음료를 20%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필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희망카페 주 이용자인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저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책을 발굴할 예정”이라며 “희망카페 이용자들도 1회용품 저감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도청 희망카페는 2013년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했으며, 현재 종사자 10명 중 8명이 장애인으로 구성된 장애인 자립 경영체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일 제333회 정례회 4차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2022년도 본예산, 조례 등을 심의했다. 이날 김연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시군의 휴식공간 조성사업에 대해 “시군이 주도하고 도가 지원가능한 사업에 도민참여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예산제의 효과성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하고 “예산부터 챙기려는 식의 계획은 도민참여 예산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원칙에 따라 운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형도(논산2·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륙관광사업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며 “민자유치등 관련 예산확보을 위해 적극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대둔산 도립공원의 경우 충남쪽에 남은 식당은 1~2곳 뿐이라며 대둔산 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영우 위원(보령2·더불어민주당)은 “도내 역사적 인물이 많으나 동상설립 등 문화재 사업과 관련해 원칙을 갖고 투명한 기준으로 선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령 토정비결 사업의 지연·축소에 관해 “문화재청의 의견 등 조정이 필요하나 도에서 수년간 준비해온 만큼 내실있는 운영으로 도민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일 제333회 정례회 4차 회의를 열고 건설교통국 소관 2022년도 본예산 및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의견제시의 건 등을 심의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최근 철근 등 자잿값 상승으로 건설공사 사업비 증액이 필요하다”면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농어촌버스 재정지원 예산 50억 원 감액으로 운영에 문제가 없는지 질의하고, 내포보부상촌 운영강화 및 광역간 대중교통 환승손실보상금 지원, 어린이보호구역내 무인단속장비 설치 등의 철저한 추진을 당부했다. 김대영 위원(계룡·더불어민주당)은 “충남 도시재생에 2025년까지 1조 6000억 원의 사업비가 반영돼 추진하는데, 우리도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인력과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신속한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사업부서 직원의 업무추진비를 여유 있게 세워서, 현장 감독 및 점검 시 민원인과의 식사 등 불필요한 만남을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최훈 위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은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사업 사업은 도민의 호응도 좋고 희망자가 많은데 예산 반납이 많다”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대상을 선정해 추진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도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충남병원선 직원 5명이 보령시장(3명) 및 보령해양경찰서장(2명)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26일 도에 따르면 직원들은 해상 응급환자 발생시 긴급 이송 체계 시스템 구축 및 의료 혜택 사각지대에 놓인 도서 주민의 보건‧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충남병원선은 보령해경과 해상 응급환자 발생대비 긴급 이송 체계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보령시장과 해양경찰서장 표창 외에도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친절한 진료 서비스 제공과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직원 3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열악한 업무환경 조건에서도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도민을 위해 노력하는 병원선 직원들의 능력과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병원선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김한태 의원(보령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조례안은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한 안전사용 교육과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불용·폐의약품을 안전하게 배출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이 골자다. 구체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과 ▲인력양성 ▲유통의약품 수거 및 관리 ▲의약품판매업자 지도·교육 ▲불용·폐의약품 수집·보관·운반 및 처리 등을 명시했으며, 도와 유관기관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을 홍보하도록 규정했다. 김 의원은 “폐의약품은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리된다. 이는 생활폐기물 중 질병을 유발하거나 주변 환경에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으로, 약국, 보건소 등을 통해 수거 후 처리해야 하는데, 실생활에서는 무단으로 배출된다”며 “이번 조례안이 도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제333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오인환 의원(논산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조례안은 공공보건의료위원회의 구성과 기능을 강화하고, 위원회에서 심의된 사항을 최대한 시책으로 반영해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발의됐다. 구체적으로 위원회는 다양한 계층을 대표할 사람으로 구성할 것을 규정하고, 심의·자문한 사항은 주요 시책 등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명시했다. 오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를 보면서 우리는 공공보건의료 체계 강화가 더욱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의료공공성 강화와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제333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몸이 아파도 쉬지 못하고 출근하는 노동자와 자영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선다. 1일 열린 제333회 충남도의회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3차 회의에서 안장헌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충남형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생계의 어려움으로 정신적·육체적 질병을 겪거나 부상을 당해도 입원이 어려운 도민을 지원함으로써 생계 유지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의료보장제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충남형 유급병가지원 기본계획 수립과 시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충남형 유급병가지원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 가운데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도민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사람으로 한다. 충남형 유급병가지원 기간은 1인 연간 13일 이내이며, 소득보전 기준액은 ‘충남도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도지사가 결정하는 생활임금 기준을 적용한다. 안 의원은 “아프거나 다쳐 근로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어도, 눈 앞의 생계 걱정으로 아픈 몸을 이끌고 일터로 나서야 하는 도민들이 있다”며 “그동안 많은 사회보
(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일 제333회 정례회 5차 회의에서 2022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예산안 심사에서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미래산업국은 장기적인 도의 성장동력을 창출해야 할 막중한 임무를 지고 있다”며 “도 재정이 어렵다 하더라도 기초과학 분야만은 꾸준히 예산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것이 최고의 복지라 할 일자리를 만들고 세입을 창출해 가장 효율적인 예산 절감방안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선영 위원(비례‧정의당)은 “특정자원시설세가 에너지과 소관 위원회 운영비나 여비 등에 쌈짓돈처럼 쓰이고 있다”며 “그동안 석탄화력에 따른 피해를 감내해온 인근 주민들에 대한 보상과 친환경에너지 전환 추진 등 조례에 명시된 본연의 목적에 맞게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내에 여성의 일자리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산업 지원정책도 성인지예산에 포함해 양성평등이라는 가치를 구현할 방안을 적극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조승만 위원(홍성1‧더불어민주당)은 “충남도가 수소경제 선점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충전소가 몇 개밖에 안된다”며 “관련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서 2025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내 물류시설의 합리적 설치와 운영을 위해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하는 조례가 통합된다. 충남도의회는 1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물류단지개발지원센터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최훈 의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이 개정안은 물류시설법을 근거로 시행 중인 ‘물류단지 실수요검증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와 ‘물류단지개발지원센터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통합한 것이 핵심이다. 이 개정안은 상위법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물류단지 심의와 관련한 공동위원회에 대한 사항을 신설하는 등 물류단지 업무의 효율적인 수행을 도모하고자 했다. 최 의원은 “관련 조례의 통합으로 충남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물류단지 개발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제안했다”며 “이 개정안은 물류시설의 합리적 설치와 운영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16일에 열리는 제33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김대영 의원(계룡·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물류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물류정책기본법 시행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일부 신설조항을 추가하는 한편 알기 쉬운 법령정비기준에 따라 용어를 정비했다. 김 의원은 “이 조례는 지역 물류체계의 효율화와 육성·발전 등 중요 정책사항을 다루는 물류정책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을 다루는 조례”로 “이번 개정을 통해 어려운 용어와 표현을 정비해 도민의 이해를 돕는 한편 중복규정 정비와 미비한 항목의 신설을 통해 물류정책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늘 16일 열리는 제333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후 바로 시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국악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33회 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현대적으로 새롭게 해석된 판소리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가운데, 우리 고유의 전통음악인 국악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국악진흥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국악진흥을 위한 충남도 국악진흥 시행계획, 국악 진흥을 위한 사업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국악 보급 및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및 공공기관에서 종소리 또는 음악을 사용하는 경우 국악 이용을 권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되는 등 국악을 실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담았다. 아울러 국악 단체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사무의 위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국악 진흥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방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국악 발전을 도모하고 국악문화산업을 진흥해 충남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제333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내 아동·청소년도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충남도의회는 1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지정근 의원(천안9·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이 개정안은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만 6세 이상부터 만 18세 이하의 아동·청소년에게 1일 3회 범위에서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2022년 4월 1일부터 도내 약 26만 명의 아동·청소년이 대중교통 무료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 의원은 “아동·청소년이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이 개정안이 충남형 교통복지정책 실현의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제33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의 주요 시책을 도민에게 알리고, 민생 현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들의 목소리와 의견을 수렴하는 ‘범도민 정책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와 위촉 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범도민 정책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정책서포터즈 위촉장을 수여했다. 범도민 정책서포터즈는 도민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와 의견을 수렴해 도민과 소통하는 도정을 구현하기 위한 단체로, 임기는 2023년 11월 30일까지 2년이다. 이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정책 제안, 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주민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정책제안은 권역별 주요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 활동을 진행해 도민 제안을 발굴하고, 이를 오프라인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주민 홍보는 도정신문 배부 등 다양한 정책 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도정 홍보역할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도정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서포터즈에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
(충남도민일보) 충남이 올 겨울에도 ‘전국 최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고 나섰다. 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 진행한 범국민 모금운동에서 거둔 ‘1인 당 모금액 전국 1위’를 이번에도 달성한다는 목표다.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1일 도청 광장에서 열렸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제막식에는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성우종 회장, 도내 사회복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캠페인 계획 보고, 선포식, 나눔 메시지 전달, 성금 전달식, 온도탑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우리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62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라며 “220만 도민의 따뜻한 정성들을 모아 이웃의 삶을 서로 보듬는 ‘더불어 잘 사는 충남’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지난해 우리 도는 202억 원을 모금해 156도를 달성, 캠페인 시작 이후 최대 규모의 모금액과 최고 온도를 기록했다”라며 “특히 도민 1인당 모금액은 전국 최고를 기록하며,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