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행복동 찬찬찬’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동 찬찬찬’ 나눔 사업은 신장2동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1회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의 영양지원과 안부 확인을 위해 손수 밑반찬을 만들어 대상 가구에 방문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업으로 ▲협의체에서 직접 만든 두부조림 등 밑반찬 3종 ▲오산효요양원에서 후원한 소고기뭇국 ▲송호욱병원에서 후원한 장조림을 저소득 30여가구에 전달했다. 밑반찬을 받은 어르신은 “매월 손수 만든 반찬을 가져다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도와주시는 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효요양원 관계자는 “이번 달에 처음 신장2동의 결식 우려 어르신들을 돕기위해 국을 준비했는데 매달 꾸준히 지원하고 싶다.”며 “ 복지사각지대 없는 신장2동 만드는데 저희 요양원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신장2동 협의체 전순선 위원장은 “협의체에서 손수 준비한 밑반찬과 지역 기관에서 준비해주신 정성스런 반찬과 국을 같이 보내드릴 수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대원2동은 지난 23일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를 운영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회 및 댄스 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대원2동행정복지센터, 대원2동주민자치회, 오산영락교회, 황인순 댄스아카데미 등 4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상가 건물을 임차해 임시청사로 사용하고 있는 대원2동은 당초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를 운영하지 않고 있었으나, 대원1동에서 문화강좌를 수강해야 하는 동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자체 문화강좌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행정복지센터는 문화강좌 운영 지원을, 주민자치회는 문화강좌 운영을, 오산영락교회와 황인순 댄스아카데미는 장소 제공을 함으로써 문화강좌 제공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모천우 동장은 “임시청사라는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문화강좌 운영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 자원의 활용이 필수적이었다”며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선뜻 장소를 제공해 주신 오산영락교회와 황인순 댄스아카데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장소를 제공한 두 기관의 대표는 “대원2동 주민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22일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마음싹, 행복열매’ 원예치료 사업을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대원2동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반려식물을 활용한 원예치료 사업을 진행해 고독감 및 우울감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작했다. 대원2동 협의체 위원 강사로 무료 강의 진행하여 5월 제라늄심기를 시작으로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고마움을 전하며 “혼자서 외롭게 지내던 일상이 꽃 하나로 밝아지고 생기가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규완 공동위원장은 “마음싹 행복열매 특화사업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대원2동 주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원예치료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이 우울감을 극복하고 생활의 활력을 되찾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에서 ‘해뜰꾸리미단 반찬나눔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직접 밭에서 키운 친환경 열무 450kg, 얼갈이 배추 50kg을 해뜰꾸리미단이 직접 따고 양념해 완성한 제철 열무김치를 15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 부녀회원들로 구성된 ‘해뜰꾸리미단’은 사전 회의를 통해 작성된 제철 식단에 맞춰 직접 조리하고 전달하는 반찬나눔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우기제 위원장은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 이때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열무김치국수 한 그릇 드실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마이홈치과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라면 800개 및 햇반 60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마이홈치과는 이전에도 중앙동에 즉석식품 총 5,500개 및 3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탁해왔으며 다른 동에도 쌀·라면을 기탁하는 등 오산시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온 의료기관이다. 정의영 대표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매년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활성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들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오산시보건소에서는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해 22일 ㈜필옵틱스, 23일 ㈜필에너지를 방문해 사전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전검진 결과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으며 현재 해당 질환 약물처방을 받지 않은 경우 사업대상자에 선정되어 6개월간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이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모바일앱을 기반으로 6개월간 맞춤형 건강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건강 수준이 향상되길 바라며 사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건소에 방문하기 힘든 바쁜 직장인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오산시는 오산시 도서관 2곳(중앙도서관, 소리울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2024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인문 가치의 확산을 목적으로 특정 인문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고찰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내용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될 주제는 ‘인공지능(AI)의 시대, 행복의 철학’으로 AI 인공지능 시대가 인간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 시대의 상황을 이해하고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6월부터 8월까지 총 12회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리울도서관은 악기도서관의 특성에 걸맞게 세대를 가로질러 한국 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오늘날 삶의 가치를 성찰해 보는‘대중음악을 통해 이해하는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의 프로그램으로 성인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12회 진행한다. 한현 오산시 도서관장은 “각 도서관의 인문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하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고 가치 있게 설계하는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민들과 함께 진행한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 주제는 ‘온실가스 감축과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방안’으로 ▲건물 ▲수송 ▲폐기물 ▲신재생에너지, 농축산 ▲흡수원 5개 분야별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분야별로 3가지 중점과제를 도출한 뒤 전체 투표를 통해 분야별 대표과제로 ▲신축 건물의 탄소중립 의무화 ▲자전거 도로 확대 ▲음식물 처리기 보급 확대 ▲신재생에너지 관련 지원 확대 ▲옥상 정원화를 선정헸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이행과제를 도출해 실천 가능한 정책과 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원탁토론회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사업 등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속 가능한 도시가 될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오산시가 오는 27일부터 7-5번 시내버스를 서1지구(서동) 한양수자인·더샵엘리포레아파트까지 연장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종전에 7-5번 버스는 두곡동 경로당을 기점으로 출발해 오산역환승센터, 문화의거리, 남촌오거리, 현대테라타워, 누읍동 휴먼시아를 경유해 가수동 늘푸른오스카빌 아파트를 종점으로 운영돼 온 노선이었으나 이번 계기로 종점이 서1지구로 변경됐다. 아울러 중형버스로 운행돼 온 해당 버스는 대형버스로 변경 운행될 예정이기도 하다. 7-5번 버스 연장노선은 한양수자인·더샵엘리포레아파트 기준 평일·토요일·공휴일 오전 6시 15분, 두곡동 경로당 기준 평일·토요일·공휴일 오전 5시 30분 운행된다. 막차는 한양수자인·더샵엘리포레아파트 기준 평일 오후 9시 55분, 토요일·공휴일 오후 9시 40분, 두곡동 경로당 기준 평일 오후 10시 40분, 토요일·공휴일은 오후 10시 20분 운행된다. 7-5번 버스 연장사업은 이권재 시장이 서1지구(서동) 한양수자인아파트 및 더샵엘리포레아파트 주민들로부터 초등학교 등교 및 오산역 거점 연결 요구 건의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사단법인 아시아인마을에서 성남 KLS(Korean Language School) 개강식을 진행했다. 성남 KLS는 2024학년도에 시작되는 경기도교육청 위탁사업으로, 성남 관내 초등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 등에 어려움을 느끼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정 시간 한국어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 기관인 사단법인 아시아인 마을(센터장 조혜숙)을 공간으로 하며, 초등학생 10명 내외로 한 반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원적학교에서 학업수행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일정기간 동안 위탁하여 한국어집중교육, 기초학력지도, 심리정서지원 등을 통해 한국어 소통 능력 및 문해력 신장을 도모하고,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학기 60일, 2학기 90일 총 2회기로 진행되며, 각 회기의 출석일을 원적교에서 인정해 준다. 한국어 교원능력 자격을 갖추고 있는 교사와 초등교원이 협력하여 한국어 교육을 집중 지도하며, 이외에도 학생들의 기초학력 신장과 심리정서적인 도움을 주고자 수학, 과학, 창체(진로, 문화예술 등) 과목 등을 편성하여 균형잡힌 교육을 실시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2일 본격적인 농번기 시기를 맞이해 원예특작분야 주요 사업장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일정은 농업신기술 실증시험포를 비롯하여 채소 및 화훼분야 시범사업장 방문과 농업인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통진읍에 위치한 농업신기술 실증시험포는 올해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영 운영하여 지역적응성 검증 및 맞춤형 품목 선발을 위해 사과 다축재배 등 여러 작목을 실증재배하고 있다. 이날 방문 농장 중 하나로 하성면 원산리에서 화훼분야 시범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승지농원(대표 조한설)은 ‘원예농가 상토 지원사업’을 통해 보급된 우량 상토를 이용하여 고품질 화훼 재배에 활용하고 있다. 승지농원은 “김포시 화훼농가의 안정적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원예농가 상토 지원사업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하성면 봉성리에서 ‘지역 맞춤형 수경재배 시설 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송기현 농가는 생산량 증대 및 노동력 절감을 목표로 엽채류 고설 수경재배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이진관 소장은 “앞으로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김포시가 지난 23일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주요 방재시설인 운양배수펌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포시는 ▲배수펌프장 26개소 ▲배수문 57개소 ▲유수지 28개소 ▲가동보 2개소 ▲재난 예‧경보시스템 114개소 등 방재시설 227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방재시설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배수펌프를 가동해 직접 설비상태를 확인하며 철저한 재난 대응 태세 확립과 대응 능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나 만조 등으로 하천이 범람하거나 시가지 침수 가능성이 있을 때 가동하여 인위적인 배수를 유도하는 방재시설로 철저한 사전준비와 전문적인 시설 운영이 필수적이다. 김포시는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상황에 대응하고, 전문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정밀안전점검 등 세 차례 전수점검을 추진했으며 우기 전까지 시설 정비를 완료하여 피해가 없도록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사전 점검 등 철저한 대비를 통해 많은 비가 오더라도 인명사고나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 농업·농촌의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해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은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시 보조 지원을 통해 질 좋은 농촌체험프로그램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 할 수 있다.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각 연구회에서 제출한 프로그램을 농촌관광체험 김포시연합회의 내부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지난 23일 송마리다육에서 ‘내 손안의 작은 숲’이라는 테라리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30일에는 메주간장마을에서 발효청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운영하고 6월 5일에는 한지이야기에서 농촌체험 팜파티를 운영한다. 팜파티는 플리마켓 및 다양한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농촌체험프로그램 신청은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 및 유선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김포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주민들도 참여 가능하다. 농업진흥과장은 “시민들이 농촌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해보며 우리 농촌의 아름다움과 농업이 주는 가치를 만끽하고 참여자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김포시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통진초등학교 주변 등 전선 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김포시는 2020년 조강로 외 4개소 지중화 사업 선정되어 국비와 한국전력공사 예산 등 총사업비 160억을 들여 총연장 2,830m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중으로 걸포삼거리 일원 140m 구간 사업비 30억 들여 2022년도 완료했다. 양도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200m 구간은 그린뉴딜 전선지중화사업으로 선정되어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고 전주 8개를 철거해 학교 일대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현재 김포시 지중화율은 47.5%로 경기도 31.7%와 전국 20.9% 대비 월등히 높은 편이다. 사우동 돌문로 지중화 사업 600m 구간은 통신선과 전선의 지하 매설 및 도로포장 복구가 완료됐으며, 지상의 전선 및 통신선이 정리되는대로 전주 제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겨울내 멈췄던 장기본동 주변 장기동 청송로 570m 구간은 금년 4월 한전이 관로 공사를 착공했으며, 1,320m로 제일 연장이 긴 통진초등학교 주변 지중화 사업도 3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만성교통체증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던 태리IC~신곡사거리 방면의 교통불편이 김포시의 도로 신설 개통으로 완화될 전망이다. 시는 올해 준공예정인 ‘김포도시계획시설(도로:고촌중로2-4호선)개설공사’ 구간을 오는 27일 10시부터 임시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시개통하는 김포도시계획시설(도로:고촌중로2-4호선)개설공사는 풍무동 인근 현수2교 사거리부터 고촌 신곡6지구 캐슬앤파밀리에 1단지까지의 약 2.2km구간이며, 왕복2차로와 편측보도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임시 개통 후 인허가 과정을 마치는대로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이번 도로 개통은 지난해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에서 시민들의 건의사항이었던 신곡사거리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하고자 다각적으로 검토하던 과정 중에 이뤄낸 성과다. 국도48호선의 태리IC~신곡사거리 방면은 김포시와 인천시 검단 주민의 출퇴근 및 물류의 이동, 강화까지의 통과교통 등으로 교통체증이 지속돼 왔다. 이로 인해 신곡사거리는 전국 일반 국도 중 교통사고가 매우 빈발하는 곳으로 지적되어 왔다. 그러나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이천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이천시니어클럽은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21~23일 3일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약 1,200명을 모시고 문화활동 '감·사·행 소풍'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문화활동 청춘드라마“감·사·행 소풍”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청풍에서 진행했으며, 행사에 앞서 문화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인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석하시는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오랜만의 나들이로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의 표정이 밝게 빛난다.”며, “이번 나들이로 모든 피로와 노고를 다 떨쳐내시고 오늘 하루 맘껏 즐기시고 행복하게 다녀오시길 바란다.”는 인사말과 함께 3일 동안 소풍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배웅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이번 나들이를 통해 일자리에 참여하는 분들과 더 친해지고 힘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된 거 같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구경하고 즐거운 추억까지 갖게 해주신 이천시와 이천시니어클럽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니어클럽 김남규 관장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