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3일 청년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개입을 통한 정신질환 발병 예방, 만성화 방지를 위해 대전‧충남지방병무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 중 10년 내 자살률 50% 감축을 목표로 예방부터 회복에 이르는 전주기 전략을 발표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세종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청년마음건강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홍보 ▲정신건강상담 및 자문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예방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청년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상담에 대한 문턱을 낮추기 위해 4월부터 반곡동 종합복지센터(시청대로 583) 2층에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청년마음건강센터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을 주관한 양정훈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만성정신질환자의 대부분이 25세 이전에 발명하고 정신질환 발병 후 3∼5년 내 기간이 회복과 예후의 결정적 시기에 해당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양자 산업 중심도시인 글로벌 퀀텀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로드맵 마련에 착수했다. 시는 세종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13일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기업,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 등 산학연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양자산업 육성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윤석열 정부의 양자 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해 세종을 글로벌 퀀텀시티로 도약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첫 번째 회의다. 경제 자족기능 향상과 미래혁신기술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미래전략산업의 하나로 지정된 양자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34년까지 중장기 전략으로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선 것이다. 시는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양자기술과 연계한 입지환경 및 산업 기반 조성,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양자산업 비전 및 추진 전략별 세부 실행계획과 로드맵을 구체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는 산학연 전문가와 ▲양자인력양성 교육도시 조성 ▲연구개발(R&D)‧산업연계 클러스터 조성 ▲양자산업 생태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12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주관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2024년 제2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회에는 17개 시도의회 중 13명의 의장단이 대거 참석했다. 아울러 22년 1월 이후 2년여 만에 지방분권과 자치발전의 상징적인 도시인 ‘세종’에서 개최됐다는 사실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세종시의회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접견 및 환담, 개회, 간담회, 본회의 등의 식순에 차질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국가재정법 개정 촉구 건의안’ 및 ‘지방계약법령 상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상향 건의안’ 등 총 15개 주요 안건을 심의 후 의결했다. 17개 시도의회가 공동으로 채택한 안건 가운데 ‘국가재정법 개정 촉구 건의안’은 기획재정부의 예산편성 단계에 대한 투명성 및 공공성 증진을 그 내용의 골자로 한다. 또한 ‘지방계약법령상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상향 건의안’은 2007년 이후 각종 물가지수 미반영 등을 이유로 수의계약 금액 기준 상향(5천만 원 이하)의 요구를 핵심으로 두는 안건이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11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하여 새학기 책가방 28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고 새학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획했으며 가방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난 세종지사는 2017년부터 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2022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23년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된 지역사회의 모범기업이다. 한난 세종지사 윤범수 지사장은 “첫 등교와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으로 많이 긴장될 아이들에게 새 책가방이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 아동친화도시인 세종시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지역복지를 뒷받침하고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준 한난 세종지사에 감사하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한난 세종지사와 함께 아동이 살기 좋은 복지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공헌센터의 역할을 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세 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위원회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심사했다. 시장이 제출한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498억 830만 원 규모로 5.01% 증액 편성되어 제출됐으나, 심사 결과 세출예산안 일부가 수정돼 수정가결됐다.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가결됐다. 임채성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중단된 바 있는 공동캠퍼스 조성공사가 지난주 다시 중단됐다. 원래 3월 개교 예정이었던 것이 9월로 개교가 미뤄진 상태로, 국비는 19%만 확보되고 시비만 계속 투입되는 상황”이라 지적하며 “이미 개교가 연기된 상황이라 다시 연기돼서는 안 된다. 정상적으로 개교될 수 있도록 행복청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주시고, 철저한 관리‧감독과 의회와의 소통 또한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자치분권특별회계는 주민들이 마을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데 필요한 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설치된 세종시의 고유한 분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사이버보안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세종시청 4층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홍원표 SK쉴더스(주) 부회장, 김영 고려대세종캠퍼스 부총장 등 협약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또 협약기업에서 주갑수 ㈜엑스게이트 대표, 박천오 ㈜피앤피시큐어 대표, 한상운 한성정보기술㈜ 대표 등 국내 사이버보안기업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산학관 협력사업과 지역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시 역점사업인 ‘사이버보안산업 중심의 세종형 기회발전특구 조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세종 기회발전특구 조성 지원, 사이버보안분야 산학관 협력사업, 사이버보안분야 전문인력 양성, 정부의 사이버보안분야 공모과제 수주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내 사이버보안 1위 기업인 SK쉴더스㈜를 비롯해 국내 유수의 사이버보안기업들과의 첫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엑스게이트는 네트워크 보안전문기업으로 국내 가상사설망(VPN) 암호화 통신 1위 기업이며 ㈜피앤피시큐어는 DB접근제어 솔루션 등 개인정보 유출을 차단하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2일 디지털플랫폼정부의 ‘문서24’를 활용하여 종이문서 생성을 줄이고 행정업무 효율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문서24’는 민간과 행정‧공공기관 간 양방향 전자문서 유통을 지원하는 디지털정부의 플랫폼으로,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문서를 유통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공단은 채용, 계약 업무에 ‘문서24’를 시범 도입했으며, 표준화된 18종의 기관 서식 제공하는 등 전자문서 유통을 활성화하여 종이사용 저감을 통한 환경 보호, 시간 및 비용 절감, 문서 디지털화에 따른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조소연 이사장은 “앞으로도 업무 개선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정부플랫폼을 적극 도입하여 국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3월 13일 14시부터 세종예술의전당 2024년 2분기(4월~6월) 기획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2분기 기획공연으로는 ▲미샤마이스키 트리오 연주회 ▲어린이날 기념공연 뮤지컬 '폴리팝' ▲뮤지컬'노트르담 드 파리' ▲크누아심포니오케스트라 in SEJONG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인 코리아 '아르세니 문 리사이틀' ▲비보컬 아카펠라 콘서트 등이 있다. 재단은 공연 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월 27일까지 티켓을 구매한 조기 예매자는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3월 28일 이후 구매자는‘세종多할인’,‘세종愛할인’,‘릴레이티켓할인’을 통해 최대 20%의 상시 할인을 적용받으면 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한 특별 혜택이 추가된다. 2인에서 4인 가족 단위 예매자는 뮤지컬 '폴리팝' 공연 예매 시 최대 60%의 할인가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세종예술의전당 2024년 2분기 티켓은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고등학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학교 자율 프로그램 운영과 내실 있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으로 모두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폭력 없는 청정학교를 실현했다. 세종시에서 유일한 남자고등학교인 세종고는 재학생 3분의 1 이상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어 갈등 발생 요인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세종고는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위해 ▲학교폭력 자체 대응 체계 구축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등을 선도적으로 실천했고, 교육공동체의 이해와 공감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23년도 학교폭력 접수 건수와 심의위원회 개최 건수가 2021년도 대비 각각 61%p, 71%p 대폭 감소했다. 특히, 2022년과 2023년에는 재학생 간의 학교폭력으로 인한 심의위원회 개최 및 조치 건수가 0건으로 학교폭력 없는 청정학교로 거듭났다. 이러한 우수한 결과는 세종고등학교 교육공동체 모두의 여러 노력에서 시작됐다. 우선, 세종고가 학교폭력 접수부터 사안 처리 과정을 One-Stop(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3월 15일까지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본청 직원 안내 조직도 사진 현행화를 위한 인물소개(프로필)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이번 사진 촬영은 교육청 인사발령 시기에 맞춰 교육청 부서 간의 협업을 촉진하고,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 촬영은 청사 2층 대강당에서 미래교육과, 유초등교육과 등의 부서에 대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사진은 소통담당관 사진 담당 전문경력관의 전문적인 촬영과 포토샵 등을 전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통담당관 직원들의 꼼꼼한 보정으로 개인의 다양한 특성을 살려 완성될 예정이다. 또한, 개별 맞춤형 사진은 개인이 소장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파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조직도에 새롭게 촬영한 인물소개(프로필) 사진을 반영할 계획이며, 이는 직원 간에 서로 얼굴을 익혀 부서 간의 협업과 소통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덕 소통담당관은 “이번 사진 촬영이 조직 내 협업과 소통의 새로운 장을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전문적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8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 학생승마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학생승마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 승마 문화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하는 국비 지원사업의 하나다. 사업 참여자 모집은 일반(800명), 생활(90명)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등 자부담이 어려운 학생이 대상인 생활승마 참가비용은 전액지원되고 일반승마는 체험비 32만 원(10회 기준, 보험료 포함) 중 70%가 지원돼 참여학생은 9만 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일반·생활 승마 체험은 장군면에 위치한 세종스테이블 승마장과 연서면에 위치한 세종승마클럽에서 진행되며 일반승마는 소정면 원승마클럽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한국마사회 말산업정보포털을 통해 하면 된다. 시스템을 통해 오는 22일 자동추첨이 이뤄지고 최종 선정결과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이후 세종시 누리집(시정 소식-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안병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12일까지 ‘2024년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시는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을 통해 기부자가 공감하고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세종시만의 특색있고 참신한 고향사랑기금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 4개 분야다. 시는 접수된 사업 제안서를 효과성, 공공성, 발전 가능성, 실현 가능성, 지역 연계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해 5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에는 결과에 따라 최대 50만 원의 수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응모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전자우편, 방문·우편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응모방법은 세종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세종 고향사랑기부제에 보내주신 정성을 기부자와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통해 보답할 계획”이라며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사전 준비 일환으로 빈집 정비를 통한 도시 미관 개선에 나선다. 시는 아름다운 도시 미관 조성은 물론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발생 예방 등에 주력해 올해 빈집 정비 사업을 해 나갈 방침이다. 빈집 정비 대상은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으로, 1동당 최대 300만 원까지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본인 소유의 빈집 정비를 원하는 경우 오는 29일까지 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앞서 지난해 7월 농어촌정비법이 개정되면서 시장이 안전사고와 경관 훼손 우려가 큰 특정 빈집에 대해 철거·개축·수리 등 필요한 조치를 명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빈집 소유자에게 500만 원 이하의 범위(2회/1년)에서 이행강제금 부과 조치명령이 이행될 때까지 반복 부과·징수될 수 있다. 다만 빈집철거 조치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 시기, 유예기간 등은 추후 농림축산식품부 지침 시달 및 빈집정비 이행계획 등을 수립한 후 확정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 범죄 발생 우려가 있거나 마을 진입로에 위치해 경관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11일 교육부 앞에서 1인시위 중인 최교진 교육감을 찾아가 격려 및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방문은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보통교부금 보정액 삭감에 반발해 1위 시위 중인 최교진 교육감을 응원하고 당면한 세종교육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방문에는 안신일 위원장, 김현옥 부위원장, 김효숙 의원이 동참했다. 안신일 위원장은 “그동안 정부가 만들고 약속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세종교육의 큰 밑거름이 되어준 보정액의 대폭 축소에 대해 우려하며, 즉시 원상복구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최근 개정된 세종시법의 개정 취지에 맞게 질적 양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세종교육의 특수성을 고려해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교육부에서 통보받은 2024년도 보통교부금 보정액은 219억 원으로 이는 교육부로부터 교부받은 최근 5년간의 보정액 평균인 872억 원과 비교했을 때 약 75% 삭감된 금액이다. 참고로, 지난 세종시의회에서는 2023년 11월 13일 제86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 지역 우수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지역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2024 세종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의 공모 접수를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세종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은 세종 지역 대표 콘텐츠 발굴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역의 전통, 역사, 문화, 인물, 산업 등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의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의 지원대상은 지역 소재 콘텐츠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 세종시에 본사 또는 지사 등록이 완료된 기업이다.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시 컨소시업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2개 기업 선정, 총 사업비 3.3억으로 기업당 1억원에서 최대 2억원의 개발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과제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세종 지역의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역량있는 콘텐츠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1일 소속 임직원의 건강관리 및 증진을 위한 ‘FAT DOWN RETURNS’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단 임직원 및 협력업체 근로자가 참여하는 ‘FAT DOWN RETURNS’ 프로그램은 시즌제 직원 건강 프로그램으로 직원의 건강을 증진시켜 공단 시설물을 이용하는 세종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처음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직원 체지방 감량 및 근육량 증가를 목표로 건강증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자 ‘프로그램 기간 연장’, ‘그룹 참여제 도입‘ 등 전년도 ‘FAT DOWN’ 프로그램 결과를 토대로 한계점을 보완해 추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참여자의 지속가능한 건강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체력측정과 운동·영양 특강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조소연 이사장은“공단 임직원을 위한 건강증진활동 시스템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됐다”라며“공단은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즌제로 운영해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