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 3·8민주의거기념사업에 힘이 실리게 됐다. 3일 베니키아호텔 대림에서 열린 (사)3·8민주의거기념사업회 임시총회에서 제9대 회장으로 이양희 전 국회의원이 선출되면서 10월 기념관 개관 등 향후 일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3일 브리핑을 개최하고 3·8민주의거기념사업 전반을 설명했다. 전 국장은 “기념관은 6월 시설 공사가 마무리됐고, 현재 내부 전시 콘텐츠 제작 설치 중이다. 올해 10월 개관에 앞서 기념사업회가 정상화됨에 따라 3·8민주의거가 지닌 민주 정신을 올곧게 이어갈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이양희 신임 회장이 참석했다. 이 신임회장은 3·8민주의거에 직접 참여했으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생회장을 거쳐 제15대, 16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정착에 이바지했다. 21세기 대전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한민국헌정회 대전광역시 시도지회장으로서 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린 학생들의 피의 제단 위에 자유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대덕경찰서는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하여 행락객 등 유동인구가 많고 자살 위험성이 높은 장소인 대청댐에서의 자살 예방을 위하여 K-water 대청댐지사와의 MOU를 체결하고 7월 초부터 생명존중을 주제로 자살예방 영상 레이저를 송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청댐에 송출하고 있는 레이저 조명시설은 대덕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에서 자체 제작한 자살예방 동영상으로 송출 시간대가 일몰 후부터 23시까지 야간에 대청댐 본댐 사면에 송출되어 식별이 용이하고 내용이 간결하면서도 짧은 시간에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가족이 있음을 느끼게 함으로서 다시 한번 마음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생명존중의 따뜻한 희망 메시지를 담고 있어 앞으로 자살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대청댐 반경 1km 내 자살 및 자살 의심 등 신고는 2021년 31건, 2022년 47건, 2023년 66건이 112 또는 경찰서 치안상황실을 통하여 접수되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어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덕경찰서에서는 이에 대한 지속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조성호 대전대덕경찰서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자 그림책 '바삭바삭 갈매기' 속 원화 전시를 7월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 작품은 물고기를 먹고 살던 갈매기가 우연히 맛본 맛있는 과자에 반해 바다를 떠나 사람들 곁으로 나오는 전민걸 작가의 그림책으로 애니메이션처럼 생동감 넘치는 갈매기의 표정과 행동 묘사가 유쾌함을 전달한다. 해당 작품 속 원화는 산성어린이도서관 2층 로비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눈길을 사로잡는 그림책 속 원화 감상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제1차 대전교육종단연구' 설문조사를 7월 1일부터 19일까지 관내 모든 초5, 중2, 고2 학생, 해당 학년 학생의 보호자 및 지도교사, 학교장, 행정직원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종단연구는 데이터 기반의 대전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학교 교육활동 현황을 파악하고 학생의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조사‧분석하는 연구이다. 대전교육종단연구는 매년 초5, 중2, 고2 학생을 전수 조사하는 반복적 횡단조사로, 1회기 추적 대상 데이터 수집은 2024년 초5 학생이 2027년 중2, 2030년 고2 때 참여하면 완료되며, 3회 모두 참여한 학생을 추출·분석하여 패널조사(추적조사)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대전교육종단연구 데이터를 안정적이고 독립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전교육종단연구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제1차 조사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시스템의 안정성이 확인되면 제2차 조사부터는 모든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대전교육종단연구 데이터를 활용하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하계방학을 맞아 7월 22일부터 8월 30일 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생 10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방학 중 심리검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심리검사 프로그램은 신청 가족이 직접 위(Wee)센터로 내방하여 참여하며 청렴 교육자료도 제공한다. 심리검사는 진로 및 학습에 관심이 높아지는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에게 유용한 ‘학습유형검사’와 자녀의 시각에서 관계를 점검하고 상호관계 증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모양육태도검사’ 등으로 구성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방학 중 심리검사' 신청 가족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해석 상담을 통해 기본 욕구와 행동과 같은 서로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내 원활한 대화 및 소통을 위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방학 중 심리검사'는 오는 7월 11일 9시부터 7월 12일 17시 30분까지 학부모가 직접 네이버폼으로 신청하고 선착순 마감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학교에서 배부된 가정통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일부터 8월 30까지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나, 너 그리고 우리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전국예술중점학교 연합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미술)중점학교는 창의적 예술성과 건강한 품성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려는 목적으로 예술에 소질과 적성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술 심화․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이번 전시회는 각 시․도 교육청에서 지정한 예술(미술)중점학교인 대전신일중, 대구 성당중, 경북 포항항도중이 순회전으로 기획한 것으로 4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전시회는 예술 기반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미술로 행복과 꿈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다채롭게 펼쳤다. 소묘, 채색화, 디자인, 공예 등 다양한 작품에는 중학생들의 고민과 내면세계가 진솔하게 담겨 있다. 특히 명화를 창의적으로 패러디한 작품,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연예인을 재창조한 작품 등을 선보여 청소년만의 재기발랄한 참신함을 보여줬다. 대전 유일 예술중점학교인 대전신일중 교사로 이번 전시에 참여한 양슬기 교사는 “이 작품들은 공교육의 틀 안에서 학생들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명사 초청 ‘2024년 하반기 인문학에게 길을 묻다’강연을 개최한다. 하반기 명사 초청의 큰 주제는 ‘미학! 인간이 추구하는 아름다움의 세계’로 예술과 시를 중심으로 한 인문학 강연이 준비돼 있다. 7월 18일에는 안현배 미술사학자를 초청하여 ‘인상파: 새로운 시대를 만들었던 새로운 시각, 현대 미술의 출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8월 22일에는 조강석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삶을 아는 시, 시를 아는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9월 26일에는 정병모 한국민화학교 교장을 초청하여 ‘책의 상상력: 한국의 정물화, 책거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10월 17일에는 김성곤 한국방송통신대 중어중문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금시조 바다를 가르다: 시선과 시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11월 21일에는 박재연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모던 빠리: 예술의 흐름을 뒤바꾼 열두 개의 전시’라는 주제 강연이 준비돼 있다. 강연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5월~6월까지 두 달간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및 공사장 등 폐기물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부적정 폐기물 처리행위 등에 대한 기획단속을 벌여 폐기물관리법 및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5개소를 적발했다. 폐기물 관리 강화 및 적정 처리 유도를 위해 추진한 이번 점검에서는 폐기물관리법 등 관련 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위반 사항은 폐기물처리업자의 준수사항 위반(2곳),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1곳), 비산먼지 억제 조치 미이행(1곳),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1곳) 이다. 위반내용을 살펴보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폐기물처리업소는 시설 및 장비 기준을 유지하여야 하나, 폐기물 수집운반업소인 ‘ㄱ업체’는 장비 기준 중 허가받은 운반차량 총 2대의 명의를 이전하여 장비가 없는 상태로 영업을 했고, ‘ㄴ업체’는 운반차량 적재능력이 미달한 상태로 영업하여 폐기물처리업자로서의 준수사항을 위반했다. ‘ㄷ업체’는 사업 활동 중 발생한 지정폐기물을 보관하면서 지정폐기물 보관 표지판을 설치하지 않는 등 폐기물 처리기준을 위반했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2분기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지역업체 하도급 실태를 분석한 결과, 전 분기 대비 지역업체 수주 금액과 참여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000㎡ 이상 민간 대형건축공사 지역업체 하도급 총수주액은 2조 8,894억 원으로 2분기에만 3,385억 원을 수주했으며, 지역업체 참여율은 66.5%로 전 분기 대비 1.5% 상승했다. 건설경기 침체로 1분기 대비 신규 물량과 준공에 따른 공사 현장이 감소했으나, 신규 대형공동주택공사와 둔곡·신동지구 등 산업단지 공장 신축공사가 착공되어 지역업체가 시공․자재․장비․인력 등에서 꾸준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수주실적이 두드러진 현장은 성남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우미건설), 유천동 주상복합(현대건설), 도마변동9구역 공동주택(한화), 월평근린공원 정림지구 공동주택(한화), 도안2-3지구 공동주택(우미건설), 봉명동 주상복합(코오롱글로벌) 등으로 토목공사, 골조공사, 기계․전기설비공사와 같이 수주금액이 많은 공정의 공사를 지역업체가 수주한 결과로 풀이된다. 그동안 대전시와 자치구는 시행사·시공사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건강장애학생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건강장애학생 담당교사 대상으로 건강장애 이해와 학교복귀 지원 방법, 원격수업 관련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됐다. 건강장애학생이란 소아암, 백혈병 등 만성질환으로 인해 3개월 이상의 장기 입원이나 통원 치료로 계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하여 학교생활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말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건강장애학생의 유급을 예방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한국교육개발원 스쿨포유와 꿈사랑학교를 통해 원격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전특수교육원에 화상교육실을 구축하고 전담 교사를 배치하여 실시간 화상강의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남대학교병원에 병원학교를 설치하여 학교 복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수 강사는 ‘건강장애 이해 및 학교복귀 프로그램 운영’을 주제로 대전대신초등학교 원아미 교사와 ‘건강장애 위탁기관의 원격교육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한달간 “불법 이륜차에 대한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그동안 지속적인 불법 이륜차 단속으로 위반행위는 감소했으나 일부 신호위반 등 불법운전이 여전히 잔존하고 있고 좀처럼 줄지 않는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신호위반·인도주행 등 교통사고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는 위반행위에 대해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여름철 야간 시민들의 수면을 방해하는 소음유발과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번호판미부착 위험운전 등 불법행위 등에 대해서도 유관기관(지자체·교통안전공단)과 합동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이륜차 관련 교통사고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위와 같은 내용의 집중단속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의결 예정이며, 관내 배달업체 등 이륜차 운행업체와 운전자를 상대로 안전운전에 대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하나시티즌과 함께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7월 2일, 축구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체험 활동프로그램인'하나드림스쿨-월드컵경기장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6월에 진행된‘축구클리닉’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프로축구선수와 교내에서 스포츠 활동을 실시한 3개 초등학교의 투어 희망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오는 10월에는 중학생 4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장 투어에 초청된 학생들은 2002년 월드컵 기념관, 선수들의 락커룸 및 인터뷰룸을 둘러보고 관중석과 실전경기가 펼쳐지는 그라운드를 밟아보았다. 투어에 참여한 학생은 “그라운드에 들어서니 축구선수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라며 “축구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프로축구선수와 운동장을 함께 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역사와 감동이 있는 월드컵 경기장 투어를 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으로 지원해주신 대전하나시티즌에 감사하다.”라며 “이후에도 다양한 지역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교사학습공동체 인사이트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사학습공동체 인사이트 특강은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공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적 접근방법에 대한 통찰과 이해를 위해 심도있게 톺아보는 강의로, 교사가 만족하며 가르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시리즈 특강이다. 제1차는 ‘협력하는 공동체! 역량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광명서초등학교 김차명 교사가 초등교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의했다. 제2차는 ’협력하는 학교! 혁신을 이끌다’, 제3차는 ‘협력하는 교육! 미래를 만나다’로 구성하여 ‘함께하는 도전, 수업을 세우다’라는 주제로 총 3회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교사학습공동체에 대한 인사이트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도전의 기회가 될 것이다. 1, 3차는 대면, 2차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매회 300여 명 이상의 초등교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선정에 초광역 연합모델 유형으로 신청한 대전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의 총장과 3개 지자체 대학 담당국․과장 등이 참석했다.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3개 보건대학교가 연합하여 결성한 단일 거버넌스로 충청도와 경상도, 전라도를 아우르는 최우수 보건의료 전문인력을 양성해 아시아 최고의 전문대학 진입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20개교 중 3개 지자체의 대학이 연합하는 초광역 연합모델로서, 대학혁신의 지평을 과감히 확대하고자 하는 글로컬대학 지정 사업의 취지와 밀접하게 맞닿아 있어 본지정 여부가 주목된다. 참석자들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다짐하고 향후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은 물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자체-대학 간 교류 확대 및 지역산업기반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 ’24. 7. 2. 10:00경, 우리은행 〇〇점에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유공 은행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유공자 박OO(30대, 여)은 ’24. 6. 19. 13:44경 창구에 돈을 찾으러 온 피의자의 수상한 행동을 확인하고 보이스피싱을 의심, 112신고 후 피의자를 유심히 관찰하여 출동 경찰관에게 내용을 설명해 주는 등 범인을 신속히 검거하도록 기여하였다. 검거된 피의자(20대, 여)는 5월 초순경부터 현재까지 약 10회가량 현금을 수거하여 불상자에게 전달하였다며 범행사실을 시인하였고, 편취한 1억7천 만원은 회수하여 피해자에게 환부 할 예정이다. 강동하 동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선진 대안교육기관 방문 및 협의를 위해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독일, 덴마크의 대안학교와 기관을 방문하여 상호 교육 교류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방문은 작년(2023년)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한국-덴마크 미래교육 국제포럼 이후 지속적 교류를 위한 뮌헨 발도르프 학교, 뮌헨 공과대학교(노벨상 수상자 18명 배출) 및 덴마크 로스킬데 교육청과 폴케호이스콜레 & 애프터스콜레와의 협업으로 진행했다. 특히, 선진 대안교육 기관 방문 및 구체적 협의를 통해 지속적인 교사·학생 교류, 학습공동체 프로젝트형 대안 교육과정 정보 교류, 예술·공예·평생교육과 연계한 수업의 다양성 모색 등 선진형 대안교육 접목을 위한 국제적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로스킬데’시 엘스비스 바이비크 실무국장은 “대전교육청의 대안교육뿐만 아니라 교육 전반에도 관심이 많다.”라며 “추후 양 교육기관 간 협약을 체결하여 교사-학생 교류 및 상호 교육발전 방안을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장에 동행한 한 교사는“선진형 대안교육의 방향성은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