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올해 4년차를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2025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경진대회가 국내외 최고의 사이버보안 미래인재로 꾸려진 본선 진출팀을 선발했다. 세종시는 최근 2025 핵테온 세종(HackTheon Sejong)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고급과 초급 A·B 부문에서 총 40팀을 본선 진출팀으로 결정했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의 높은 참가 수요를 반영, 고급(국내외) 부문과 초급 A(국내)·B(해외) 부문으로 진행돼 각국에서 다양한 수준의 대학생들이 각자 실력을 뽐냈다. 올해 예선에서는 국내 선수 외에도 일본과 중국, 베트남 등 총 32개국 180개 대학 466팀에서 1,606명이 나서 본선 진출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선보였다. 이는 지난해 대회에 참가한 세계 25개국 171개 대학 393팀 1,352명을 훌쩍 뛰어넘는 규모다. 특히 국내 대학생만 참가할 수 있는 초급A 부문에는 100개 대학 307개팀 1,005명이 참가해 국내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양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예선전은 문제풀이 방식으로 웹해킹과 포렌식, 포너블, 리버싱 등 최신 정보기술(IT) 경향을 반영, 다양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일부터 6일까지 시민들의 여가 만족도 제고와 가족 단위 이용객 유치를 위해 합강캠핑장과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행사로, 캠핑장별로 특색 있는 테마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합강캠핑장 - “다같이 돌자~ 합강 한 바퀴! 스탬프 투어” 합강캠핑장에서는 이용객들이 캠핑장과 주변 관광지를 탐방하며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자는 관리사무소에서 스탬프북을 수령한 후, 워케이션센터, 메타세콰이어길, 중앙광장, 어린이 놀이시설, 합강정 등 총 5곳을 탐방하며 스탬프를 모은다. 스탬프 투어 코스는 약 3.6km로 구성됐으며, 4개소 이상 방문 후 만족도 조사(QR)까지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 - “우리 가족 정원 만들기”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는 캠핑장 내 마련된 ‘우리 가족 정원’에서 직접 꽃씨를 심고 원예 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세종호수공원에서 계획했던 ‘미니동물원’ 시범운영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본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동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토끼, 양, 당나귀 등 동물을 제한된 공간 내에서 전시·관람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단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법령의 개정취지 등 고려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우려 사항을 반영하여 철회를 결정하게 됐다. ▲낮선 환경 및 인위적인 전시에 따른 동물 스트레스 및 고통 유발 가능성, ▲동물권 보호에 대한 인식 확대 및 시민사회 우려 증가 이에 따라 공단은 어린이날 행사 프로그램을 정원도시 이미지에 부합하는 미니정원 중심 콘텐츠로 재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공단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생명존중 및 생태감수성을 고려한 공공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이번 결정을 통해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5일 개막 후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는 '마법의 옷장: 세종 코스프레 전시회' 특별 프로그램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 황금 연휴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3일부터 6일까지는 한국영상대 만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의 캐리커쳐, 4일부터 5일까지 문예회관 야외에서는 캐릭터 자동차 전시, 어린이날 당일인 5일 13시부터는 코스프레 퍼레이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마인크래프트 가면 제작, 코스프레 의상 체험, 마인크래프트 자석 블록 체험은 무료로 상시 체험 가능하며. 프라모델 조립 대회는 유료로 토요일마다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최대원 공연사업실장은 “코스프레라는 이색적인 소재를 전시 주제로 삼아,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세종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전시 체험 기회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어린이날 특별 운영 주간(5월 3일~6일) 동안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29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열린 청렴 실천 소통회의에서 ‘2025년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계획은 ▲반부패·청렴 정책 인프라 구축 ▲구민 중심 청렴 서구 구현 ▲공감과 소통 기반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 ▲반부패·청렴 교육과 청렴 의식 제고 등 4대 전략과 37개 과제로 구성됐다. 서구는 지속 가능한 내부 청렴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리더단’과 ‘청렴지기단’의 이원화 체계를 구축하고, 공무원 행동강령과 이해충돌 방지 운영 지침 등 반부패 관련 제도를 재정비해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또한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각종 공사, 보조금, 인·허가 등 부패 취약 분야를 매월 모니터링하는 ‘청렴해피콜’을 운영하고, 구청장과 주민의 직통 소통 창구인 ‘바로문자하랑께’등을 통한 대외 소통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직장 내 소통 프로그램 운영과 내부 청렴 캠페인을 전개해 직원 상호 간 신뢰도 향상과 청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한 통합적인 돌봄 체계 구축과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권역별 사례 회의를 최근 3차례 진행했다고 밝혔다. 권역별 사례 회의는 구청 통합돌봄과를 중심으로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구치매안심센터, 복지시설 돌봄 업무 담당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고난도 사례와 복지 자원공유 등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다. 권역별 사례 회의는 2023년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 개시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동구 인문학당(4월 24일), 동구 책정원(4월25일), 동구장애인복지관(4월 28일) 등에서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관내 주요시설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참석자는 “사례 회의를 통해 다양한 문제를 가진 고난도 사례관리 세대에 대해 민관이 함께 개입 방법과 서비스 제공 방안 등을 논의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평소 가보지 못한 주요 시설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져서 뜻 깊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례 회의는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올해 주식회사 예술약방과 협업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위한 ‘마음 치유, 봄처럼’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치유컨텐츠 회사인 주식회사예술약방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문화 예술 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경도인지장애 대상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5월 8일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주 1회 20회에 걸쳐 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된다. 예술 활동과 인지기능 활동이 접목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마음을 치유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 음악 회상 치료, 연극과 음악 창작활동을 통한 음악극 공연으로 참여자의 기억회상과 인지기능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적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치매 전문교육을 이수한 예술치료 강사의 지도를 받아 신체적 리듬 놀이, 악기연주, 개사 후 노래 부르기, 음악극 창작공연 등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진행, 참여자의 치매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28일 ‘2025년 장애인 업무 상반기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업무 담당자들의 복지행정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복지정책에 대한 민원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장애인 하이패스 등록 절차 ▲휠체어 대여 및 관리 ▲장애친화가게 추천 기준 및 절차 ▲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 활성화 방안 ▲장애등급 재판정 업무 처리 요령 ▲공감매트 대여 운영 방법 ▲장애인 일자리 관리 감독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이 폭넓게 다뤄졌다. 특히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장애인복지 관련 민원 사례를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현장 대응 방안 및 사전 예방 방법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돼 담당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장애인복지 서비스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동구는 장애인이 안심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동구불교협의회에서 쌀 2,500㎏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전달식은 동구 소재 다수의 사찰이 공동 참여한 나눔 활동으로, 각 사찰 주지스님과 쌀을 후원받게 될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 6개소 관계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동구불교협의회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동구에 추천을 요청했으며, 동구는 사랑의 식당 등 복지사각지대에서 활동 중인 6개 단체를 선정해 추천했다. 전달된 쌀은 각 시설에 고르게 배분될 예정이다. 중현스님은 “이번 기부는 동구의 각 사찰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면서 “불교의 자비와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종교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계속 해나겠다고”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시설(단체)들 에게 불교협의회의 기부는 매우 큰 힘이 된다”면서 이번 기부는 물질적 지원을 넘어, 이웃에 대한 깊은 관심과 따뜻한 정이 담긴 의미있는 나눔이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28일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 모니터링참여자와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통합돌봄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모니터링단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 활동 중 겪는 어려움 및 건의 사항 청취 ▲가정방문 시 유의 사항 및 안전 수칙 전달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 제고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모니터링단은 현장에서 통합돌봄 서비스의 실질적인 품질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1월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품질 모니터링단’을 구성·운영 중이다. 이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3년 차를 맞아 서비스 품질 및 만족도 평가활동을 통해 수요자 관점에서 개선점을 파악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6명의 참여자가 2인 1조로 통합돌봄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 시범사업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집수리 전문관과 함께 공사가 완료된 15가구에 대해 준공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앞서 평가를 거쳐 선정된 45가구에 대해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중 최근 수리가 완료된 15가구를 대상으로 준공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나머지 30가구는 순차적으로 공사와 준공점검을 진행, 5월 안에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는 주로 고령자, 취약계층 등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이웃들로, 집수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참여한 대다수 가구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집수리 사업에서는 창호 교체 24가구, 지붕 보수 9가구, 방수공사 29건 등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공사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주민들은 눈에 띄는 주거환경 개선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대부분의 가구가 대문 교체, 담장 및 건물 도장 등 외부 경관개선 집수리를 참여하여 내부 성능개선과 외부 경관개선 효과 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무등산 파크 골프장(9홀)이 2개월간의 휴장 기간을 마치고 5월 1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무등산 파크 골프장은 잔디 보호와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30일까지 휴장하고, 해당 기간 동안 잔디 보수와 코스 및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관련 시설 등을 정비했다. 특히 이용자들이 여름철 뜨거운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5개 홀에 텐트를 설치,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보강했다. 2023년 4월 개장한 무등산 파크 골프장은 작년 이용객이 2만 3천여 명에 달하는 등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인근 다목적체육관, 다목적축구장, 탁구 전용 구장 등 다른 체육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동구의 대표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휴장 기간 중 파크 골프장 시설 정비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민 여가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체육시설 확충과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사업비 174억을 투자하여 대전호수초와 대전관평중 교실 증축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학교 인근지역 개발로 인한 학생수 증가에 따른 초·중학교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호수초등학교 교실 22실, 대전관평중학교 교실 12실을 증축했다. 이번 공사들은 2024년 상반기부터 추진됐으며, 건축공사는 2025년 신학기에 맞추어 완공하여 일반교실로 활용하고 있고, 운동장 정비 등 외부환경조성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학생들의 학습권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용 승강기를 신설 층까지 연장 설치하여 차별 없이 모든 학생들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대전호수초에는 일부 건물 외벽 마감재로 태양광 발전장치를 설치하여 공사비 절감과 함께 전기요금까지 절약할 수 있게 했고, 대전관평중에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증축 교사동 지하 및 지상 1층에 주차장을 설치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증축공사로 대전호수초, 대전관평중의 과밀학급 운영으로 인한 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교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만년중 카누부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경정공원 조정카누경기장에서 펼쳐진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배 제16회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이 주관한 이 대회는 전국 18개 남자중등부 팀이 출전했으며, 대전만년중 카누부는 총 6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 세부 종목은 K-1(1인승), K-2(2인승), K-4(4인승)로서, 종목별 200M, 500M 경기가 펼쳐졌으며, 대전만년중 카누부는 K-2 200, 500M, K-4 200, 500M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하여 오는 5월 경남 김해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 전망을 밝게 했다. 한때 선수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던 대전만년중 카누부는 성재현 교장과 이재일 감독교사 부임 이후 우수 선수 발굴에 힘을 쏟았으며, 황선자 지도자의 열정적인 지도를 통해 전국적인 카누 강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4관왕에 오른 신형빈, 정승호 학생과 2관왕에 오른 박진홍, 최은호 학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국행정학회(학회장 정광호)가 주최/주관으로 서울대학교행정대학원(원장 금현섭),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센터장 고철용)와 협력하여'행정수도 세종' 특별 기획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는 2025년 4월 29일 15시 30분부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세종공동캠퍼스 101동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정립하기 위한 헌법 개정과 특별자치시로서의 법적․제도적 위상을 확립하기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을 주요 의제로 삼아 진행됐다. 한국 행정의 중추 기능이 세종시에 있으나 행정수도로서 공간적․상징적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비판에 대한 학술적·정책적 대응을 위해서이다. 발제에 최민호 세종시장(이하 시장)이 나서, “행정수도 완성과 세종의 미래, 법적 지위 확립의 길”을 제안했다.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좌장 육동일 원장(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중심으로, 토론자로 김찬동 교수(충남대학교), 이수기 기자(중앙일보), 이진수 교수(서울대학교), 최진혁 위원장(대전시지방시대위원회)이 자리하여, 대한민국이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할 세종의 미래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봄철 반려동물의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된 반려동물에서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이에 따라 매년 1회 반려동물에게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예방접종은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지난해 하반기에 접종을 마친 반려동물의 경우 재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동·읍 지역은 15곳의 협력 동물병원에서 접종이 가능하고 면 지역의 경우 신청 시 전담 공수의를 통해 접종할 수 있다. 협력 동물병원 목록은 세종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면 지역 주민의 경우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신청하면 출장 접종도 가능하다. 다만 개의 경우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무료로 접종할 수 있고 미등록 개의 경우 당일 동물등록 후 접종하면 된다.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으면 접종이 불가능하므로 사전에 수의사와 충분히 상담해야 한다. 백신은 2,100여 마리 분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