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7일 ‘충청남도 인삼산업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석곤 의원(금산1·국민의힘)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에는 김복만(금산2·국민의힘) 의원이 선임됐다. 인삼약초산업 특위는 ‘지방자치법’ 제64조 및 ‘충청남도의회 기본조례’ 제31조에 의거 설치되는 특별위원회로, 정체된 충청남도 인삼·약초산업의 내수 소비 촉진 및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전국 수삼유통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금산 인삼·약초시장이 재고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 및 소비 변화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뜻을 모았다. 김석곤 위원장은 “특위 활동을 통해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농가의 재배환경 개선 및 한국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은 물론, 중소기업의 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생산·가공·유통·관광 등 분야에서 충남의 인삼약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위 위원에는 방한일(예산1·국민의힘)·편삼범(보령2·국민의힘)·김명숙(청양·더불어민주당)·김기서(부여1·더불어민주당)·고광철(공주1·국민의힘)·윤기형(논산1·국민의힘)·이재운(계룡·국민의힘)·신영호(서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의회 제26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는 7일 제1차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특별위원회는 위원장 황경아 의원, 부위원장 이효성 의원을 선출했고, 김진오, 이용기, 송인석 의원 포함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 6월말까지 운영된다.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으로 대전시의회는 장애인 권리의식에 기반한 다각도의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장애인 소관부서뿐만 아니라 기관별·부서별 종합적인 장애인 정책수립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황경아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장은 “복합적 복지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동등한 사회참여를 하기에는 아직까지 현실적인 한계가 존재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구성된 특위 활동으로 현장방문 등을 통한 장애인 사회참여 증진 관련 현황 및 제약요인을 점검하고 종합적인 장애인 정책수립을 위한 대안 제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의회는 7일, 지역현안규제혁신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규제혁신특위는 위원장에 송활섭 위원(국민의힘, 대덕구2), 부위원장에 정명국 위원(국민의힘, 동구3)이 선출됐고, 송인석(국민의힘, 동구1), 김선광(국민의힘, 중구2), 이한영(국민의힘, 서구6), 박종선(국민의힘, 유성구1), 이용기(국민의힘, 대덕구3) 위원 포함 총 7명으로 구성되어 2026년 6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위 핵심 과제로는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권한 이양, ▲국방・군사시설의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절차 완화, ▲촉진지구 내 기반시설 설치비용 부담 관련 규제 개선, ▲대전외국인학교 입학기준 완화,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 등이 있으며, 의회 차원에서 앞장서서 규제 혁신 및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송활섭 위원장은 “우리 시에 산적한 규제를 해소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의회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은 7일 제34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 청년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충남 청년센터’의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청년센터’는 공공기관과 청년을 연결하는 중간지원조직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17개 광역 시·도 중 충남을 포함, 단 2곳의 지역에만 광역 청년센터가 없는 상황이다. 지 의원은 “청년들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사회에서 설 자리를 잃어 ‘은둔형 외톨이’가 급증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충남은 여성·다문화·가족·장애인 등을 위한 센터는 운영하고 있지만, 청년들을 위한 ‘청년센터’는 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내 15개 시·군 중 청년을 위한 기관은 천안 3개, 공주 1개이고, 공주시는 청년 공간 2곳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나 논산, 서천, 홍성, 예산은 아직도 청년센터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 “지자체의 청년 담당 부서도 천안만 유일하게 청년담당관을 설치, 아산, 당진 지역에만 청년정책 전담팀이 구성되어 있을 뿐 그 외 지역은 인구, 일자리 등의 부서에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전담부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지 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의회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7일 제341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사라지는 꿀벌의 개체 수 증가를 위해 버스정류장 지붕에 정원을 만들어 꿀벌 서식지를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100대 농산물의 71%가 꿀벌 수정에 의한 것으로, 꿀벌은 과일, 채소 등 작물의 수분을 돕고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선태 의원은 “지구촌 야생벌 2만 여종 가운에 8000여 종이 멸종위기에 처했고, 전 세계 꿀벌개체 수는 계속하여 감소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지난 겨울 70억 마리의 꿀벌이 실종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우려했다. 또한 벌들이 꿀과 꽃가루 채집을 나섰다가 특별한 이유 없이 벌집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군집붕괴현상’은 도시화와 대기오염, 기후변화, 그리고 과도한 살충제 등의 복합적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어 세계 각국이 꿀벌 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사례를 제시하며, 꿀벌 서식지 조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버스정류장 지붕 위 정원 만들기는 네덜란드, 영국 등 유럽에서 시행하고 있고, 꿀벌 개체 수 유지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충남도가 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7일 제34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역사교과서를 상식적 수준에 맞춰 새롭게 집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 의원은 무겁지만 아이들과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문제라며 역사 교과서 문제에 대해 발언했다. 8월 30일 교육부가 공개한 2022년 개정 교육과정 시안을 보면, 2025년부터 중·고등 학생들이 공부하게 될 역사 교과서에 6·25전쟁을 기술하면서 ‘북한의 남침’과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라는 단어를 삭제했다. 또 2026년부터 초등학교 5·6학년이 배울 사회과 교육과정 시안에서도 ‘대한민국 수립’에 관한 내용이 사라졌다. 방 의원은 “북한의 남침은 6·25 전쟁을 유발한 역사적 사실임이 명백함에도 이를 삭제함에 따라 전쟁의 책임 소재를 가렸으며,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살아가고 있음에도 ‘자유’라는 표현을 삭제한 것은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특히 “현재의 검정제 역사 교과서는 오로지 한 가지 역사 해석만을 강요하는 경향이 크며, 북한 체제는 우호적으로 서술하면서 지난 시절 남북한이 이뤄온 경제·문화 등의 엄청난 차이에 대해서는 설명이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은 7일 열린 제34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외국인주민 자녀의 누리과정 학비 지원 여부가 교육기관에 따라 다르다고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김응규 의원은 “올해 9월부터 지원된 충남 외국인주민 자녀의 누리과정 유아학비가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에게만 지원되어,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와 어린이집 운영자 모두에게 불공정한 제도”라고 말했다. 이어 “도내 외국인주민 자녀 중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만 3~5세)는 국·공립 유치원 15만원, 사립유치원 54만3000원의 보육료를 지원받을 수 있는 반면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들은 전혀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며 “누리과정 대상자인 외국국적 아동뿐 아니라,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운영자에게도 형평성에 맞지 않는 불공정한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충남은 총 인구대비 외국인주민 비율이 전국 1위로 높은 곳이며, 특히 천안·아산·당진은 충남 전체 외국인주민의 62.7%가 거주하는 만큼 이 지역 어린이집 운영자들의 고충이 크다”며 “국적이나 교육기관에 상관없이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사회적 동의에 따라 정책을 결정·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
(충남=충남도민일보)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ICT(정보통신기술) 관련 조직을 재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은 7일 제34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충남은 ICT 관련 업무가 각기 다른 부서 단위로 분산돼 있어 각 영역 간에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없고 기능의 비효율성을 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충남TP의 ICT스마트융합센터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ICT융합센터는 기관 명칭이 비슷할 뿐만 아니라 업무도 큰 차이가 없다. 또 두 기관의 주요 부서인 미래산업국과 문화체육관광국은 분리돼 있어 충남 ICT 전반의 기획조정 기능이 집중되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 시대에 뒤떨어진 조례로 이어져 불필요한 기관을 만들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ICT 업무 전담 기획부서 구성 ▲ICT 업무 통합 운영 ▲ICT 업무 국 단위 신설 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4차산업 시대에는 신기술 발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확산 속도에 뒤처지지 않는 전문성이 확보된 조직이 필요하다”며 “하지만 현재 관련 부서의 인력 분산과 전문성이 부족해 ICT 중장기 사업을 저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는 7일 오전 10시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6일까지 4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 20건 등 총 7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21일 2차 본회의와 22일 3차 본회의를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는 등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한 해 동안 각종 사업들이 내실있게 추진됐는지를 확인하고,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안이 편성됐는지 확인하는 등 비판과 감시를 통해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진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형복합건축물 화재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관련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또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박주화 의원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원에 대한 명칭 변경 및 프로그램 재편성’ 관련, 송활섭 의원은 ‘향토기업 탈 대전 방지 및 우량기업 유치 노력을 촉구’하는 발언을 했다. 이상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여러 안전사고를 겪으면서 의정활동에 있어 가장 엄중한 사항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의회는 박주화(국민의힘, 중구1) 의원 주재로 4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직업계고등학교 미용과 발전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 소재 6곳의 직업계고등학교 미용과 교육현황을 점검하고 미용교육 관련 정책의 개선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대전광역시 안영희 미용 명장은 ‘뷰티 서비스 산업의 이해 및 대전지역 뷰티 산업의 수요 현황’을 설명하고, ‘대전지역 직업계고 미용과 현황 및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김수현((사)대한미용사회 대전시 협의회장), 김해영((사)한국미용장 대전지회장), 한 혁(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 과장이 참석했고, 학교현장에서 미용과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곽건우(대전전자디자인고), 권은지(유성생명과학고), 박지수(대전대성여자고), 백인영(대전생활과학고), 송아람(대전산업정보고), 정소임(대전국제통상고) 등 대전교육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직업계고 미용과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박주화 의원은 “현대 사회는 뷰티·헬스산업의 중요성이 보다 강조되고 있어 트렌드에 맞는 직업교육이 절실한 시점”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제안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충남 프로야구단 운영 경제 유발 효과에 관한 연구모임’은 지난 4일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연구모임은 충남도 내에 프로야구단을 유치할 경우 예상되는 경제적 효과를 연구·분석하기 위한 모임으로, 이날 2차 회의에는 이종화 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교수, 전문가 등 8명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충남 프로야구단 설립 방안 검토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여가공간연구소 박종진 박사의 발표가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프로스포츠 및 프로야구 현황 ▲프로야구단의 게임에 따른 경제적 효과 ▲프로야구단 설립 요건 및 문제점 ▲NC다이노스 창단 과정 어려움 등을 소개하고, 이어 회원들의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종화 의원은 “프로야구단 유치는 쉬운 일이 아니며, 이런 어려운 일일수록 도민의 자긍심과 화합을 위한 회원들의 힘과 지혜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현재 대형 야구장이 없으니 야구장 건설을 통해 아마추어 야구단, 초·중·고 선수단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나아가 야구단 설립이 가능한지 고민하는 자리”라며 “추후 프로야구단 설립이 지역 경제에 미칠 경제유발 효과 분석이 구체적으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지난 4일 2022년 입법평가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현재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장인 정광섭 의원을 입법평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정광섭 위원장은 “우리 충남도의회는 입법평가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먼저 인지하여 전국 최초 입법평가팀을 신설했다”며 “조례의 규범성과 실효성 제고를 위한 입법평가제도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충남형 입법평가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2022년 충청남도 조례 사후 입법평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평가대상인 217개 조례에 대한 중간 평가결과를 청취하고, 심층평가 대상 조례 추천 및 의견수렴 등 그동안의 연구 상황을 공유하고 보완·개선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조길연 의장은 “충남형 입법평가제도가 도입 3년 만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타 시·도의회를 선도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향후 타 시·도의회 및 국가 입법평가기관과 체계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입법평가제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실질적인 자치입법권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는 4일 국회 국방위원회 방위사업청 정부예산안 소위원회 심사결과 90억원이 삭감된 120억 원으로 수정 가결됨에 따라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지난 3일 대전시의회 전체 의원은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은 정부의 국민에 대한 약속으로 대전의 재도약과 충청권과의 상생을 기대한 145만 대전시민의 염원을 담은 성명서로 촉구한 바 있다. ‘방사청 대전이전’은 대통령의 공약사항으로 기본설계비 등 210억 원의 예산이 확정되고 지난 8월 31일 지정・고시 됐음에도 국회 예산소위원회는 90억 원의 예산을 삭감하여 국방혁신도시 첫 단추를 어긋나게 했다. 이상래 의장은“방사청 대전 이전을 위해 편성된 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145만 대전시민과 함께 국회 예결위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은 4일 오후 3시 3층 소통실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들어보고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대표 연합단체인‘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와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명국 의원은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소상공인들에 대한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목소리들을 잘 정리해서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집행부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김태흠 충남도정과 김지철 충남교육행정 전반을 살펴보는 제12대 의회 첫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한다. 도의회는 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40일간 제341회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이달 8일부터 21일까지(14일간)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 직속기관 등 91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제12대 충남도의회는 이 기간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통해 위법‧부당한 행정처리를 시정하고,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여 도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행정사무감사 자료요구 건수는 전년 대비 250건이 증가한 2,132건(도 1,960건, 교육청 172건)으로 더욱 심도 있는 심사가 예상된다. 행정사무감사 이후 진행되는 도정‧교육행정 질문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12월 1일부터는 충남도‧도 교육청의 2023년도 본예산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이번 정례회 마지막 날인 다음 달 16일 본회의를 열어 부의된 안건을 처리할 방침이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3일 오후 3시 충남대학교 정심화문화회관 대덕홀에서 열린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조원휘 부의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늘 정성으로 보듬어 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나눔 문화 확산으로 표창을 받는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나눔’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통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건강한 사회가 유지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