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2위를 달성했다. 도는 9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종합 청렴도가 지난해 3등급에서 올해 2등급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도의 종합 청렴도 점수는 8.53점으로 지난해 8.03점보다 0.5점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국 시도 평균 8.12점보다도 0.41점 높은 점수다. 항목별로 보면, 외부 청렴도 8.87점(2등급), 내부 청렴도 7.68점(3등급), 정책고객 평가 7.39점(1등급)으로 전년도에 비해 도민들이 평가하는 외부 청렴도가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는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를 목표로 청렴문화가 도내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외부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청렴콜 운영, 전 직원 청렴 교육 강화, 예방 위주의 공직 감찰을 통한 부패요인 사전 예방, 외부 청렴도와 내부 청렴도 취약 분야 개선, 일상 속 청렴 정책을 통한 청렴문화 내재화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종영 도 감사위원장은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 선도모
(충남도민일보) 올 한해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OTT 플랫폼 TOP5에 안착한 쿠팡플레이의 기세가 매섭다. 모바일 인덱스의 OTT 플랫폼 MAU(Monthly Activity User) 성장률에 따르면 쿠팡플레이는 2021년 1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평균 20.87%의 성장률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10월 MAU는 272만명을 기록, 타 OTT 플랫폼의 한 자리 수 성장률을 압도적 차이로 앞서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EPL 토트넘 경기를 본격적으로 중계하기 시작한 3월부터 5월까지 각각 19.8%, 44.6%, 31.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어 'SNL 코리아' 시즌 1를 런칭한 9월 쿠팡플레이의 MAU는 29.4% 증가했으며 10월에도 14.6%의 두 자리 수 성장률을 유지하며 꾸준한 이용자 유입에 성공했다. 그리고 11월 27일(금) 공개와 동시에 쿠팡플레이 인기작 TOP 20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는 '어느 날'이 런칭과 함께 뜨거운 호평을 얻으며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세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뜨거운 화제작 '어느 날' 공개와 동시에 가파른 신규가입자 유입으로 웰메이드 컨텐츠 저력
(충남도민일보) '2021 KBS 가요대축제’가 10팀의 아티스트가 포함된 2차 라인업을 선 공개하며, 총 20팀의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12월 1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2021 KBS 가요대축제’(연출 한경천 이명섭)는 차은우, 설현, 로운의 진행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K-POP 가수들과 팬들이 만날 수 없던 상황에서 힘내어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의 ‘WITH’로 시청자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일 발표된 1차 라인업 레드벨벳, 오마이걸, 강다니엘,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ITZY(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에스파, 이무진에 이어 7일 2차 라인업 세븐틴, 선미, 뉴이스트, 아스트로, 브레이브걸스, NCT U, SF9, 김우석, 스테이씨, 아이브까지 총 20팀의 아티스트 명단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중 포문을 연 이는 한계 없는 자체 제작돌 ‘세븐틴’과 독보적 솔로 퀸 ‘선미’로, 명실공히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기대를 높인다. 이어 탄탄한 실력의 글로벌 대세 ‘뉴이스트’와 여심저격 남친돌 ‘아스트로’가 출격한다. 또한 역주행의 아이콘 ‘브레이브걸스’는 ‘가
(충남도민일보) ◆ 꿀정보 #1. 18세 이상 전국민 3차접종 실시 [접종대상] 18세 이상 전국민 * 개별문자 통해 대상 여부와 사전예약 및 접종 방법 안내 [접종간격] 기본접종 후 4~5개월 * 60세이상 4개월(120일), 18~59세 5개월(150일) ** 단, 면역저하자, 얀센백신 접종자는 2개월 [접종일정] 접종간격이 경과한 분은 언제든 예약 가능 [접종방법] - 온라인 예약 : ☞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한 예약 - 당일 접종 : 민간 SNS 당일예약 서비스(네이버, 카카오톡) 활용 또는 의료기관에 예비명단 등록 ◆ 꿀정보 #2. 12월 한달간 ‘60세 이상 3차접종 집중기간’ 운영 [접종대상] 60세 이상 어르신 [접종간격] 기본접종 후 4개월(120일) [접종일정] - 75세 이상 : 12월1~10일 - 60~74세 : 12월 11~31일 * 해당 기간의 연령이 아니더라도 60세 이상 연령층은 12월 동안 예약 없이 접종 가능 [접종방법] 12.1.(수)부터 사전예약 없이 의료기관 방문하여 당일 접종 *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한 예약과 주민센터 및 이·통반장 등의 대리 예약 및 접종지원도 가능 ◆ 꿀정보
(충남도민일보) “제 친구는 어렸을 적 교통사고로 인해 팔과 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합니다. 그래도 언제나 늘 웃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사는 친구에게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랍니다!” _‘가치있게 같이하다’ 사연공모 이벤트 제○모 님 [장애인 활동지원 추천합니다♥] • 지원 대상 만 6세~만 65세 미만 등록 장애인 중 신체기능과 자립생활 능력 등을 평가한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 결과 활동지원등급** 판정을 받은 사람 *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를 신청하면 국민연금공단의 조사원이 장애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기능상태, 사회활동, 가구환경 등 서비스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평가 **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 결과에 따라 산출된 종합점수에 따라 1~15구간으로 구분 • 지원 내용 활동보조(신체·가사·사회활동 지원 등), 방문간호, 방문목욕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 제공 - 활동지원급여(1~15구간) : 최소 84만 2,000원 ~ 최대 673만 원(’21년 기준), 약 60~480시간 - 특별지원급여(3종) : 한시적 지원 - 출산(112만 2,000원, 약 80시간), 자립준비(28만 1,000원, 약 20시간), 보호자 일시 부재(28만 1,0
(충남도민일보) Q1. 재택치료는 누가 받을 수 있나요? - ‘재택치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염예방법 제41조(감염병환자등의 관리)에 따라 환자의 상태와 여건 등을 고려해 격리기간을 집에서 보내는 경우를 말하며 환자의 상태, 환경 등에 따라 재택치료를 받게 됩니다. 모든 확진자는 재택치료를 받을 수 있으나, 다만 입원요인이 있거나, 주거환경이 감염에 취약한 경우, 보호자가 없는 돌봄필요자(소아, 장애인, 70세 이상(예방접종자 완료자) 등)의 경우 재택치료가 아닌 입원 또는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Q2. ‘재택치료’ 대상자는 어떤 지원을 받게 되나요? - 재택치료 대상자로 분류되는 경우 산소포화도 측정기, 체온계, 해열제 등 필요한 물품이 담긴 재택치료키트가 집으로 배송되며, ‘유급 휴가비 및 생활지원비 지원사업’에 따라 입원, 시설치료자와 동일하게 유급휴가 제공 또는 생활지원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자체별로 자가격리자에 지급되는 수준을 고려하여 식료품, 생필품도 지원됩니다. Q3. ‘재택치료’는 어떤 절차로 진행되나요? -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 보건소에서 기초역학조사 시 생활환경조사와 함께 의료진을 통해 입원요
(충남도민일보) 9월 27일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이 발표된 이후 현재 진행 중인 3차(부스터) 접종! 이제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추가접종이 아닌 ‘3차(부스터) 접종’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정도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고령층과 우선접종 직업군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시행되던 3차(부스터) 접종이 18세 이상 전국민 접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 잔여백신 등 희망자는 3차접종 1개월 앞당겨 조기접종 가능 또한,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12월 집중 접종기간 동안 예약 없이 의료기관에 방문해 바로 접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3차(부스터) 접종, 왜 필요할까요? 건강한 일반인들도 꼭 맞아야 할까요? ▶ 3차(부스터) 접종이 필요한 이유 첫 번째! 델타 변이바이러스에 의한 접종효과 감소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해서 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 후 건강한 성인에게서 항체가 형성되는 비율은 모든 접종군에서 90% 이상으로 높은 수준입니다. 그러나 델타 변이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백신의 능력(중화능)을 분석했을 때, 표준 바이러스와 비교해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충남도민일보) 김용찬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이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눈높이 소통을 펼쳐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김 총장은 지난 8일 대학 세미나실에서 재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천히가도 괜찮아, 멈추지만 않는다면’을 주제로 충남학 특강을 진행했다. 김 총장은 특강을 통해 우리의 인생은 속도가 아닌, 정확한 방향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자신의 가치관과 삶의 목표, 방향성, 경험담 등을 유머를 섞어가며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김 총장은 이어 충남도립대가 추진 중인 인재육성 방향과 지역사회와의 협업, 학생들이 지녀야 할 마음가짐 등을 설명하며 소통했다. 공직 또는 기업 등이 원하는 바람직한 인재상에 대해서도 학생들과 허심탄회 소통하며 미래를 응원했다. 김용찬 총장은 “대학생활은 나 자신의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이다”라며 “새로움에 대해 두려워 말고, 학업에 대한 도전은 잠시 미쳐도 된다. 계획적으로 미래에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높은 산을 오르려면, 먼저 얕은 언덕을 넘고 골짜기의 좁은 길을 지나야 한다”며 “운이 찾아오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운이 나를 쫓아오도록 노력해야 한다. 대학이 적극적으로 여러분의 꿈을 지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8일부터 10일까지 국ㆍ공ㆍ사립유치원 교원 총 500명을 대상으로 2022 유치원 교육과정 설명회(총 3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본 설명회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의 내실 있는 유치원 안착 실현을 위한 ▲ 2022 충남 유치원 교육과정 배움자리 ▲ 2021 충남 유아교육 성과 나눔자리 ▲ 2022 유아교육 주요사업별 나눔자리, 그리고 ▲ 충남형 인공지능(AI)교육 운영사례를 나누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유아ㆍ놀이중심 교육과정을 다시 정상화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유치원 생활을 하도록 교육회복을 넘어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유아교육으로의 역할로 유치원 교원들의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유아 교육회복을 위한 교육과정과 정책 공유, 우수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유치원 선생님들의 노고로 어려운 2년 동안 유아교육은 어두운 곳에서도 빛을 발하듯 굳건히 자리를 지켰으며, 어떤 일이든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가듯 유아교육 현장에서 교원들의 애정과 교육실천으로 사필귀정(事必歸正)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올해 화재취약대상 점검 결과 중대 위반 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자율적인 소방안전 관리 상태가 크게 개선됐다고 9일 밝혔다. 점검은 대형화재 발생과 이에 따른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도내 위험물 관련 시설 등 화재취약대상 400개소에 대해 진행됐다. 확인된 중대 위반 행위는 총 25건으로, 이는 지난해 확인된 34건 대비 27% 감소한 수치이다. 중대 위반 행위는 소방시설을 폐쇄‧차단하거나 위험물을 저장 또는 취급하는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그동안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 및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등으로 위반 사례가 해마다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 결과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 정착으로 이어지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현장에서 바로 조치가 필요한 경미한 위반 행위는 올해 131건이 확인돼 지난해 보다 소폭 증가하는 등 중대 위반 행위와 반대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안전관리 우수 대상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해 안전사고를 줄이는 한편, 모범 안전관리자를 적극 발굴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껍질째 먹을 수 있는데다 당도까지 높은 조·중생 신품종 배 육성에 성공해 미식가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신품종은 기존 배 보다 육질은 연하고, 과즙은 많아 젊은 소비층과 수출시장에서 매우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9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에 육성한 신품종 배는 ‘CN-102(가칭 청밀)’로 품종은 조중생종이다. 국내 배 산업은 70% 이상이 신고배 중심으로 이뤄져 맛있는 조중생종 품종개발은 오랜 숙원이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1997년부터 신품종 배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이번에 CN-102 육성에 성공했다. CN-102는 신고와 우연실생을 교배해 육성했으며, 올해 품종등록을 거쳐 내년부터 농가현장실증 및 재배법 확립을 거쳐 수출 및 내수 품종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껍질이 얇고, 과즙이 많은 특성 외에도 당도가 13.5 °Brix로 기존의 배 품종보다 2°Brix 정도 단맛이 강하다. 과중은 586g으로 중대과이며 청록색 배로 수확기는 9월 상순인 조중생종 배다. 저장기간도 2개월 정도로 저장력 및 유통 기간도 기존 배 품종에 비해 매우 길다. 윤홍기
[충남=충남도민일보) 환황해 중심도시를 꿈꾸는 내포신도시의 또 하나의 대동맥이 될 ‘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가 마침내 열린다. 도는 내포신도시와 홍성역 일원을 연결하는 내포 도시첨단산단 진입도로를 오는 15일 정오를 기해 개통한다고 밝혔다. 내포 도시첨단산단 진입도로는 홍북읍 대동리와 홍성읍 대교리를 잇는 3.97㎞ 길이의 신설도로다. 2018년 3월 착공해 총 530억 원을 투입한 이 도로는 4차로 규모로, 교차로 6곳과 교량 2개를 설치했다. 당초 내년 2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3개월 앞당겨 공사를 마무리했다. 도는 이 도로가 내포와 홍성읍을 오가는 차량을 분산시키며 지역 주민의 불편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단에서 홍성역까지 15분가량 걸리는 이동시간은 5분 안팎으로 1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2023년 개통하는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철도와 연결돼 내포 도시첨단산단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도로는 이와 함께 내포 도시첨단산단 물류비용을 덜어주고, 민간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불러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도로는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공
(충남도민일보)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와 주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8일 아산시 선도농협 회의실에서 김영권 의원(아산1·더불어민주당)요청으로 ‘가축분뇨의 효율적 처리 및 주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충남대 안희권 교수가 ‘충남도 가축분뇨 처리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데 이어 충남도 오진기 축산과장, 신용욱 축산기술연구소장, 빈준수 물관리정책과장, 최상락 한돈협회 충남도 협의회장 등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토론회에 함께 참여한 주민들로부터 대형 축사가 소재한 지역에 살면서 겪는 어려움, 행정 및 연구기관에 바라는 점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토론을 주재한 김영권 의원은 “축산악취 문제는 대표적인 공공갈등의 사례로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축분을 활용한 자연순환농법 정착을 위한 지원과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고 촘촘하고 빈틈없는 축산악취 감시체계 가동만이 해결방안”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홍성·예산군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보증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이 내포신도시 내 문을 열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8일 내포신도시 홍성군 홍북읍 의향로 263(세종빌딩) 504호에서 개최한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 개점식에 참석해 개점을 축하하고 감사를 전했다. 양 지사와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안장헌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조승만 도의원, 방한일 도의원, 홍성·예산군수 및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개점식은 내포지점 제1호 보증서 교부식, 현판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은 홍성·예산군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 상담과 신용조사, 심사 등 신용보증 지원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도는 내포지점이 새로 개점함으로써 도내 시군 전체 충남신용보증재단 보증 이용률(40.7%) 대비 6.2%p 낮은 수준인 홍성·예산군 기업체의 보증 이용률(34.5%)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보증 공급의 증가를 통해 홍성·예산군 지역경제의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서민의 든든한 경제 파트너로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8일 예산군 충남노회회관에서 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을 비롯해 도내 광역 및 지역 자활센터 관계자와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자활 연수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충남세종지부와 충남광역자활센터, 충남자활기업협회가 주관한 이날 연수대회는 유공자 표창, 연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부여지역자활센터, 천안시 이선옥 주무관, 자활기업 등 민간인 2명과 공무원 4명 기관‧단체 4곳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천안지역자활센터 윤종명 씨 등 5명은 도의회 의장상을, 광역자활센터에서 주최한 자활사업 성공수기 대상 표창은 이지현 씨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연수대회에서는 중앙정부 자활사업방향 및 도의 자활사업 지원계획에 대한 교육으로 내년 사업준비의 의미를 더했다.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저소득층에 근로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자활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주는 사업으로, 자활근로 및 자산 형성 지원 등 10개 사업을 지원 중이다. 현재 도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중점 추진 중인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해 550만 충청인이 하나로 뭉쳤다. 내년 충청권 각 시도에 추진단을 구성하고 공동 연구용역을 마친 뒤, 2023년 금융당국에 ‘도전장’을 제출한다. 양승조 지사는 8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과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충청권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일정상 협약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사전에 서명을 마쳤다. 협약에 따르면, 4개 시도는 금융분권 실현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강화를 위해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공동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4개 시도는 각 시도민 추진단 결성을 위해 노력하고, 추진단 활동을 지원한다. 또 공동 연구용역 추진에 동참하고 지원하며, 각 시도 내 상공인, 상공회의소, 기업인연합회 등의 동참, 시도민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한다. 이밖에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에 필요한 사항은 각 시도 실무 협의를 통해 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2019년 기준 충남북의 역외유출 규모는 전국 1·2위로, 지역민에게 분배되고 지역경제에 재투자 되어야 할 수십조 원의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