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주요 국비 사업과 현안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 ▲사정교 부터 한밭대교 도로개설 등 주요 현안사업의 지원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피력했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특성상 적자운영이 불가피해 인건비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고, 하반기 착공을 앞둔 트램, 도심권 혼잡 개선 및 간선 기능 확보가 필요한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 역시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동·서 단절로 도시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국립대전현충원 방문객을 위한 주변 인프라 확보 및 보훈 문화 기반 조성을 위한 ‘호국보훈파크 조성’ 지원도 요청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및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영양교사회와 함께 7월 5일부터 7월 6일까지 1박 2일간 대전 효문화마을에서 저경력 영양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서로 배우고 나누는 『함께 성장 연수』 저경력 영양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신규 영양교사 임용이 증가됨에 따라 안정적인 학교급식 운영과 저경력 영양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저경력 영양교사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부분에 대해 사전 기초조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배 영양교사로 구성된 멘토・강사지원단이 연수자료와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고, 직접 강의에 나서 선후배가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진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학교급식 운영, 위생관리, 식단 및 나이스, 영양・식생활교육, 민원 및 인력관리 등 영역별 연수, 대전영양교사회와 함께하는 소통 ・ 마음 열기, ‘더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한 영양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부 주최 2022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부천 원미중학교 차슬기 영양교사의 특강 순으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이번 연수와 관련하여 선배 영양교사로 구성된 멘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5일,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우수사례 창출을 위한‘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로 선발된 행정안전부 소속 최진경 강사를 초청하여, ‘6하원칙으로 알아보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공직자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교육현장에 직접 연관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여 적극행정 인식을 제고했다. 대전교육청은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꾸준히 창출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따뜻한 교육과 돌봄이 함께하는 대전늘봄학교!」가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교육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이달 1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 중으로 7월 중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대상 사례 선정을 위해 소통24 홈페이지를 통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중부경찰서와 자치경찰위원회는 3일 외국국적 우리동포, 체류 외국인, 이민자 등 45명을 대상으로 관내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를 찾아 준법교육을 실시하였다. 국내 전체 인구의 5%도 되지않는 체류 외국인(또는 이민자)의 범죄는 내국인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지만, 범죄유형을 들여다보면 우려할 점들이 많다. ‘살인, 강도’ 등 강력범죄는 내국인보다 상대적으로 높으며, 보이스피싱 등 전화사기 범죄에 연루되는 비율이 월등히 높다. 이에 대전중부경찰서와 자치경찰위원회는 대전지역에 거주하며 H2 고용특례 비자의 발급과 연장을 신청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기초법질서’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10가지 주요 범죄유형에 대한 설명으로 대한민국의 사법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으며, 문화적 차이로 발생하는 범죄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실생활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치안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외국인분들에게 대한민국 법질서에 대한 이해도를 지속적으로 높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특수교육원은 7월 4일,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교사, 취업기관 및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장애학생의 졸업 이후 대학 진학과 취업에 관련된 12개 기관(대학)이 참석하여 최신 입시 진학 정보와 취업 트렌드를 제공하는 시간이었다. 자녀의 진로 설계를 위해 취업과 진학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에 귀 기울이는 등 보호자의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설명회는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취업기관으로 동그라미파트너스, 굿윌스토어 대전밀알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 SK 행복 키움/행복 디딤 등 4개 기관이 참여하여 각 기관의 취업 정보를 설명했다. 2부는 대덕대학교, 우송정보대학, 행복한우리대학, 광주교육대학교, 나사렛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대학교K-PACE센터 등 8개 대학에서 참여하여 각 대학의 입시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참여 기관(대학)은 설명회 종료 후 수요자 맞춤형 1:1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보호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유·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 활동 지원을 위해 7월 한 달간 창작 공간 '어린이 해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해봄'은 7~11세 어린이들이 해봄 내 재료를 활용해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상설 체험 외에 매달 새로운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과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7월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해봄러의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생활계획표 만들기’, ‘여행 그림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과‘나만의 부채 꾸미기’ 특강을 운영한다. 체험은 별도 절차 없이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며, 특강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으로 탄생한 작품들은 어른이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작품이 많다.”라며, “학생들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를 구비하여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7월 첫째 주, 총 4일에 걸쳐 대전 서부 관내 초등학교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전문상담(교)사 협의체 7월 동료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전문상담(교)사 협의체 7월 동료수퍼비전'은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례 나눔 및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동료수퍼비전 자문은 건양대학교병원 임우영 교수,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이창화 교수, 로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이나현 원장을 초빙하여 진행했다. 동료수퍼비전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여러 학교 상담사례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가정 문제, 교우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등교 거부를 하는 학생을 위한 개입방안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교사는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에게 자문을 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학교 현장 선생님들께서 겪는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 증진 및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 교무행정늘봄실무원 157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업무담당자 실무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은 2학기 전체 초등학교 151교 및 특수학교 6교(총 157교)에 7월 1일자로 교당 1명씩 배치되어 늘봄학교 행정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의 현장 적응을 돕고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5일간 실시했으며 늘봄학교와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의 이해, 늘봄학교 업무처리 흐름 및 세부 방법 안내, 방과후학교 실무처리 이해, 학교조직 문화 및 민원처리, 상호존중 및 청렴 등의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대전늘봄학교는 2학기 희망하는 초1 학생에게 ▲하루 2시간 방과후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여건에 따라 이른 등교생을 위한 아침활동 프로그램인 굿모닝 에듀케어 ▲AI, 코딩, 드론 등 신수요, 문화예술, 소규모 강좌를 지원하는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프로그램 ▲5, 6학년 대상 생태‧과학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방과후학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6일부터 28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5인 5색: 책과 예술이 만나는 순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전 지역에서 각기 다른 분야에서 고유의 색깔을 지니고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5인(김진희, 이용나, 정용민, 채유라, 최정훈)의 초대전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작품에 영감과 영향을 준 도서를 함께 전시하여,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대전 지역 예술가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길 바라며, 예술가들에게 창작과 영감의 원천이 되는 책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13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연주 ‘거장과의 만남Ⅱ 〈포레〉’를 선보인다. 가브리엘 포레(Gabriel Fauré, 1845~1924)는 ‘근대 프랑스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며 따뜻하고 낭만적인 곡들을 남긴 작곡가로, 이번 무대에서는 고석우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포레의 작품 가운데 3개의 가곡과 미사곡(작품번호 48번 ‘레퀴엠’)을 선보인다. 이미 흘러간 사랑에 대한 꿈속에서의 회상과 꿈에서 깨어난 후 다시 그 밤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화자의 감정을 담고 있는 곡인 ‘꿈을 꾼 후에’를 비롯해‘리디아’, ‘이중창’등 포레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3개의 가곡을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바리톤 윤병건, 소프라노 이다해와 신서은이 솔로로 나서 아름다운 선율을 전한다. 이번 무대의 하이라이트인 포레의 대표작 레퀴엠(Requiem)은 죽은 자의 영혼을 위로하는 미사곡으로 맑고 아름다운 선율로 용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포근하고 서정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소프라노 신수정과 바리톤 차두식이 솔리스트로 함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보문산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어린이 방학 특강 프로그램 ‘목공영재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목재체험과 달리 목재교육전문가 등 전문강사를 초빙, 전동실톱·전동드릴 등을 활용해 국산목재를 다루는 실습교육과 목재에 대한 이론을 배울 수 있는 이론교육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5 부터 6학년 어린이로 참가비는 5만 원이다. 한 반에 10명씩 3개 반 총 30명을 모집하며 7월 5일부터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세부 내용은 대전 목재문화체험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추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이번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국산목재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하고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9일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 두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에는 지난 6월에 이어‘대전지역 대학TLO 기술발제’라는 주제로 대전대 김경남 교수, 배재대 이경찬 교수, 한밭대 김동수 교수를 초대하여 지역대학이 보유한 미래 선도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대학교 김경남 교수는 플라즈마를 이용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표면처리 공정 기술을 발표한다. 배재대학교 이경찬 교수는 고속철도 교량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스마트 계측 기술과 응용 분야 사례를 소개한다. 한밭대학교 김동수 교수는 친환경 차세대 기술인 AI 기반 롤투롤(Roll-to-Roll) 인쇄전자 기술과 이차전지 파우치 필름 등 적용 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기술 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공공기술을 기업과 연계, 사업화를 실현하는 핵심 매개체는 TLO(기술이전전담조직)”라며“대학의 우수한 연구 성과가 지역기업의 기술사업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제36회 대전광역시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 운영을 위한 지도교사 협의회를 7월 4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6회를 맞이한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는 명실상부 대전 예술 교육을 대표하는 대회로 학교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틈틈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무대이다. 올해 음악경연대회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대전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합창, 국악합주, 양악합주, 사물놀이 종목으로 경연을 실시하며 동부 57팀 1,423명, 서부 38팀 917명, 총 95팀 2,340명이 참가한다. 세부적으로는 합창 5팀, 국악합주 15팀, 양악합주 30팀, 사물놀이 45팀이 참여하여 예술을 통한 화합과 나눔의 장을 만들어간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대회 일정 및 운영 방법, 학생 안전지도 방안, 학교 협조 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질의․응답 방식으로 대회 운영에 관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경쟁의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예술적 감성을 함양하고 예술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도교사가 최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4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올해 을지연습 준비를 위한‘2024년 을지연습 관찰․평가관 위촉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는 2022년도부터 광역단체 최초로 확대 운용하기 시작한 외부 전문 관찰관의 규모를 유지하고 더욱 실효성 있는 컨설팅과 평가를 위해 이날 전(前) 2작전사령관(신희현 예비역 대장)을 관찰단장을 필두로 9명의 관찰·평가관을 위촉했다. 또한 90여 명의 민・관・군・경・소방 을지연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미나에서는 실무자들이 함양해야 할 필수 지식 교육과 함께 부서 및 유관기관의 전시창설기구, 군경소방 합동상황실 운용 방안 등 연습계획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눴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8.19 부터22 까지 4일간 실시되며 일정별로 전시전환절차,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및 실제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북한 핵공격에 대비한 핵/ WMD 사후관리 방안에 대해 관계기관장 합동 토의도 개최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경찰서 가수원지구대는 지구대 관내 편의점에서 청소년들이 타인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이용하여 물건을 구매하는 사례가 빈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자체 범죄예방대책을 추진했다. 청소년의 범죄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건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범죄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타인의 신분증을 사용하는 경우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는 범죄예방 스티커를 제작하여 관내 학교·아파트 단지·청소년 밀집지역이 위치한 편의점 내에 부착하는 한편, 근무자를 대상으로 신분증 확인의 중요성을 각인함과 동시에 청소년들에게 주류·담배 등을 판매하지 않도록 재차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타인의 신분증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범죄행위로 처벌을 받는다는 점을 꼭 명심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유성경찰서는 최근 편의 교통수단으로 개인형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PM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도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카이스트 등 관내 대학교와 협업하여 PM 이용수칙 전단지를 배부하여 교내 주요 게시판,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도록 하였으며, 대학가를 비롯하여 통행량이 많은 지점에 PM 이용수칙 안내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안전모 미착용, 승차정원(1인) 초과, 무면허 등 PM 주요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 및 계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유성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대학가 등에서 편의 교통수단으로 개인형이동장치(PM)를 쉽게 이용하고 있지만, 신체가 외부에 노출 되어 사고발생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한 PM 이용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다각적인 홍보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