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육군사관학교 충남 이전’의 당위성과 효과적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육사 유치를 위한 지역역량 결집을 다짐했다.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과 ‘국방 관련 기관 이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은 1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육군사관학교 충남이전·유치’를 위한 국회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육사 충남 이전의 공감대 확산과 전문가 의견 공유를 통해 효과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일보와 김종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홍문표 국회의원이 주관했다. 토론회에는 조 의장과 윤 위원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국회의원,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육사 충남 이전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뤘다. 윤기형 의원은 “현재 육사는 캠퍼스 면적이 협소하고 주변의 급속한 도시화로 추가 부지확보가 곤란한 상태”라며 “실무형 전투인력 양성을 위해 국방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 교류와 협력이 요구되고 있지만, 관련 기관 연계성이 취약하고, 미래형 육군 양성 시스템 미비로 최첨단 정보화 훈련 시스템도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남 논산은 육군훈련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4일 외국인주민 아동지원 관련하여 도내 외국인주민 지원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의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외국인주민의 아동지원과 관련하여 도 정책과 복지환경위원회의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외국인주민 아동지원 관련 단체 대표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상황들을 청취하여 외국인주민 정책 지원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과 충남 인권센터 김혜영 센터장, 재외동포정착지원센터 김학로 센터장, 충남이주여성상담소 이지영 팀장, 충남여성가족연구원 우복남 연구팀장, 출산보육정책과 보육지원팀 박은실 팀장 등 충남 외국인주민 아동지원 관련 단체 대표단과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외국인주민 지원단체 대표단은 ▲외국인주민 아동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요청 ▲아기수당 등 충남 각종 복지혜택에 대한 차별없는 지원 요청 등을 건의했으며, 외국인주민의 고충과 현황에 대한 공유 및 효율적인 정책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김 위원장은 “이미 우리 사회에서 외국인들은 각자의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14일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을 방문해 (가칭)해양경찰인재개발원 당진시 유치 건의서를 전달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해양경찰교육원 방문은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4명과 관계공무원 30여명이 함께 했다. 김덕주 의장은 여인태 해양경찰교육원장과 면담을 통해 해양경찰인재개발원 후보지로 여러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당진시가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후보지 선정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달라고 건의했다. 첫째, 수도권과 접근성이 우수하여 외부 우수강사 및 타지역 공무원의 방문이 용이함을 피력했다. 서해안고속도로, 당진~영덕 고속도로, 서해복선 전철(2023년 준공), 천안~당진 고속도로 개설 등으로 전국의 교통망이 연결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서의 잇점을 들었다. 둘째, 당진항, 현대제철, 동서발전, LNG 제5기지 등 국가 중요시설과 관내 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3개 대학과 연계한 학사 운영 및 협업 통한 방호교육 훈련이 가능함을 피력했다. 셋째, 왜목·난지도해수욕장에서 해안거리 103Km를 활용한 해상교육이 언제든지 가능하며 항만물류 및 해상교육인프라 구축되어 있어 쉽게 이용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14일 청년공동체지원국, 감사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실적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지만 일부 공공기관의 구매실적 비율이 0%대로 매우 저조한 부분이 있다”며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를 독려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과 관련해 “금리가 폭등함에 따라 청년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이자지원과 관련한 예산 확보와 금융사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청년들의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청년의 날 기념식 행사와 관련 “도와 시군이 별개로 진행함에 따라 행사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며 “권역별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행사의 결정 주체인 청년들에게 권한과 책임을 주어 행사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제안했다.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도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민주주의 가치를 회복하고 강화하는 것으로, 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4일 천안의료원과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료원 의료인력 수급 문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감염병전담병원 해제에 따른 병원경영 정상화를 위해 단계적 계획을 수립·시행하는 등 일반 의료서비스 기반 조성에 힘쓰고, 지역민에게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의료진 부족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전통적인 홍보방식을 탈피하여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 등 지역민의 눈에 띄는 홍보 방안을 발굴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의료원에 대한 실습생의 비공개 평가를 실시해, 실습생이 답한 솔직한 문제점을 의료원 환경 개선에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천안의료원의 진료사업 홍보 부족 문제에 대해 “아무리 좋은 사업도 도민이 알지 못하면 찾지 않고, 혜택도 볼 수 없다”고 지적하며 지역 현실을 가장 잘 아는 이장, 새마을 관련 단체 등의 경로를 활용해 홍보할 것을 요구했다. 또 지역민의 수요가 많은 진료 과목을 확대 제공하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양경모 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4일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축산기술연구소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산림자원연구소 이전과 관련하여 충남과 세종의 지적 경계 변경여부에 대한 법적 검토를 먼저 선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산림자원연구소 이전도 중요하지만, 본래 충남 땅을 세종시 출범으로 지적 경계가 변경된 것이라면 법적으로 경계를 다시 바로 잡는 방법이 있는지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면도 수목원내 산책로 돌에 새겨진 바지락봉, 키조개봉 등을 지명으로 재정비해 줄 것”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법인에 대한 대부료 감면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도유지내 사유지에 도 시설물을 설치하면서 땅의 주인에게 사용료를 지급하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도의 지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도내에 도립공원을 지정해 놓고 관리가 안 되서 잡초가 무성하거나 사람들이 가지 못하는 곳이 있다. 도립공원이 도립공원답도록 관리와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도립공원 내 사유지 매입은 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지난 11일 공주·논산계룡·금산·부여교육지원청에 이어 14일 서천·보령·서산·보령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학생 휴대폰 관리에 대한 사항은 학생·학부모·학교가 협의해 등교시 소지하지 않거나, 등교와 동시에 수거해 놓았다가 하교 시 돌려주거나, 지참을 허용하되 수업시간엔 꺼두는 등 자율적인 통제 하에 두는 법 등 세 가지 방법 중 한 가지를 택하고 있다”며 “살균과 충전을 겸하는 휴대폰 보관함을 설치하고 학생이 자율적으로 보관하도록 하여 교육활동 침해방지, 감염병 예방과 더불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공주중학교 야구부 기숙사 수직 증축에 따른 조망권, 일조권 등의 침해 우려로 주민들의 반대 의견이 있다”며 “주민설명회, 공청회 등을 갖고 우려 사항을 사전에 청취하여 민원을 해결하고 진행하는 것이 올바른 절차”라고 해결을 촉구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일선 학교에서는 전기안전관리를 지역의 용역업체와 계약해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 학교 전기안전관리 용역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4일 논산소방서, 금산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 안전을 위한 현장의 발빠른 대처를 주문했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관내 공장시설 중 재난 및 사고 발생률이 높은 시설들을 위주로 교육과 훈련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특히 “재난 발생 시 많은 시민들이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화재 발생 시 진압 과정에서 굴착기 이용은 장비 사용의 목적상 맞지 않고 2차 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며 “현재 도내에 무인파괴방수차는 천안서북소방서에 1대만 구비되어 있어 권역별로 신속한 현대화 장비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신속한 출동을 위해 화재 진압 장비 점검 및 정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또한 “논산소방서 홈페이지를 현행화해 시민과의 재난·안전 소통의 창구로 조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소방서 신축 시 고려해야 할 사항 중 인력과 장비가 충분히 위치할 만큼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전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경)는 14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예술의전당 내 감시적・단속적 근로자 처우와 관련하여 “근로계약서 상 내용과 달리 단순・반복적인 과업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동안 불만의 목소리가 많았다고 들었는데 맞나”라며 질의했고, 문인환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수감을 준비하며 알게된 사항”이라며, “현장 여건 확인 후 고용체계 검토 등을 하겠다”라고 답했다. 정 부위원장은 “이런 일을 하시는 분들은 약자 또는 어려운 분들”이라며, 세심한 관심을 주문했다. 한편, 보조금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정 부위원장은 “사업별 점검・조치 여부, 결과에 따른 감사 여부 등 종합적인 자료를 요구했는데 다른 실・국에 비해 문화관광국 내용은 제대로 제출되지 않은 것 같다”라며 자료 제출의 미흡함을 강하게 질타했고, 보조금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부위원장은 평생교육진흥원 내 대전온배움 온라인 교육서비스와 관련하여 “수억 원을 들여 만든 온라인 사이트를 직접 보니 사용자 입장에서 수강
(충남도민일보)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4일 회의를 열고 교통건설국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천변고속화도로 통행량과 통행료 수입이 당초 목표치에 크게 밑도는 상황에서 2031년 운영기간 종료 후 대전시의 채무상환 보증에 따른 재정부담을 우려하며 “최근 업체에서 제출한 운영비를 살펴보면 인건비 비중이 매우 높다. 채무를 줄이기 위해 경비 절감, 운영방법 변경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타슈 시즌2와 관련하여 “타슈 시즌2는 시즌1과 비교해서 편리한 대여·반납 시스템으로 많은 시민들이 타슈를 이용하고 있지만, 운영 초기에 소프트웨어 오류, 배터리 방전 등으로 시민이 이용하고 싶어도 타슈를 찾아볼 수 없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여 아쉬움이 남았다“며 시범운행을 하지 않고 서둘러서 추진한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타슈 거치대가 가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치되어 있는 경우나, 일부 시민이 타슈를 사유화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1월 14일 10시 회의를 열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5개 직속기관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5) 대전교육연수원 명강연 콘서트의 강사 섭외와 연수운영비에 대해 질문하고, 지식과 영감을 공유하는 좋은 연수이므로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섭외하여 적극적으로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연수 프로그램 개설 시 다양한 경력과 연령층을 고려하는 등 다각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전문인력 보강에 대해 작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인원 변동이 없음을 지적하고, 적극적인 협의로 해결해 갈 수 있도록 당부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취약계층 대상이 저조함을 언급하고, 학부모 재정부담 경감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므로 이에 대한 확대를 당부했다.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 카카오 화재와 관련하여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운영 중인 시스템 현황을 질문하고, 대전교육정보원의 화재 진압 시스템과 복구 예상소요 시간을 점검했다. 또한 각종 재난에 대비한 모의훈련이 내
(충남도민일보)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과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 의원들은 지난 8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제2서해대교 예비타당성 면제사업 선정 등 지역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김태흠 도지사 핵심공약과 대통령 공약사항인 제2서해대교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서 예비타당성 면제사업 선정 △지방도 1호선 확·포장 △기지시줄다리기 전수관 주차장 건립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 노력 △충남도와 당진시 직원 인사교류 등으로 김 의장은 각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충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지사 핵심공약으로 선정된 제2서해대교(해저터널) 건설은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선정하여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태흠 도지사는 제2서해대교 건설은 핵심 공약사항으로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당진-광명간 민자고속도로와 제2서해대교(해저터널) 건설을 동시에 투 트랙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도1호선(면천IC ~ 당진시가지) 지방도 승격도 내년에는 가시적인 대안이 마련될 것이며, 기지시줄다리기 주차장 확장문제, 인사교류 문제도 적극 수용해 추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편삼범 위원장이 학교 운영위원회 참석 수당의 형평성 있는 지급을 주장했다. 편 위원장은 지난 11일 진행된 공주·논산계룡·금산·부여교육지원청 대상 행정감사에서 “학교 운영위원회 회의 참석수당 지급 근거가 있으나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충남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충남도내에는 721개교(초등학교 409개, 중학교 184개, 고등학교 118개, 특수학교 10개)에 운영회가 구성되어 있다. 편 위원장은 “이중 676개교가 운영위원회 여비로 1만원 이상 지급하고 있다”면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부여전자고등학교가 지난 7월 회의참석수당(1인당 5만원)을 지급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회의참석 수당 지급 필요성에 대해 질의했다. 3개 교육청 교육장은 “위원회 활성화와 참여의식으로 지급 찬성했고, 1개 교육청 교육장은 무보수 봉사직으로 위원회를 참여하기 때문에 보류하는게 맞다”고 답했다. 지난 4월 11일 ‘충청남도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으로 ‘회의에 참석하는 충청남도교육감 소속 공무원이 아닌 위원에게는 예산의 범위에서 수당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올해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11일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좋은 입법’을 위한 지속가능한 시스템 구축–국내 최초 입법평가 전담부서 신설』을 주제로 지방의회 혁신분야에 참가해 대상(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 대회에는 주민 추천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으며, 충남도의회는 천안시에 거주하는 유유희 변호사의 추천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유 변호사는 “법조인으로서 평소 좋은 입법과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입법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었다”며 “충남형 입법평가제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는 양질의 입법시스템 구축을 위해 2018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의회제도개혁 TF 활동을 진행했으며, 전국 최초로 입법평가팀을 신설했다. 의회는 이처럼 선진 입법평가제도 도입 공론화 및 입법평가 발전 로드맵 추진을 통해 자치입법권과 의회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충남도의회 우수사례는 지난 4일 입법평가위원장으로 선출된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이 발표했다. 정 의원은 “충남도의회는 도민의 삶의 질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벨기에 브뤼셀에서 가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 총회에 참석하여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성공 지원 노력한 결과 충청권 유치의 쾌거를 거두었다. 이같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최종 개최도시 결정은 후보 도시인 ‘대한민국 충청권’과‘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표단의 발표가 있던 12일 오후 1시(한국시간 12일 저녁 9시), 21명의 FISU 집행위원 투표에서 14표를 얻은 대한민국 충청권으로 확정․발표 됐다. 이 의장은 “제268회 제2차 정례회 기간과 일부 겹치는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의 유치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전 국민의 열망과 성원을 4개 충청권 시․도 공동대표단과 함께 활동을 펼친 성과”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상래 의장은 “충청권 개최 염원을 위해 모두 응원해 준 성과로 전 세계 150개국 15,000여명의 젊은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지구촌의 일원이 되어 화합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장은 귀국길에 2024년도 프랑스 파리 올림픽 개최 예정지를 13
(충남=충남도민일보)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군민의 애절한 목소리를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방 의원은 10일 여성가족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부서의 식비 등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 검토 결과 예산군에 비해 홍성군에 크게 편중되어 있다.”며,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고 쓴소리를 날렸다. 방 의원은 “충남도가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각 부서별 시책 등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이 예산보다 홍성지역에서 무려 2배에서 6배까지 예산을 집행했고, 대부분 부서가 비슷한 상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2018년부터 본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일부 부서만 실천했을 뿐 4년이 지난 지금도 대부분의 부서는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공무원 노조가 작성한 ‘감사 자료요구 최다 의원 명단’에 본 의원도 포함돼 있다”면서 “지역 간 균형 있는 업무추진비 집행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시정될 때까지 계속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 의원은 “이 문제는 예산군민의 절규다”며 “지역 간 균형 있는 예산 집행을 통해 예산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세를 보여달라”고 거듭 요청했으며, 담당자는 “개선을 위해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