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24일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이 개관 9주년을 기념해 ‘2024년 기흥 효 행복 드림’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지역 내 어르신과 주민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은 용인특례시가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고 있다”며 “지역 내 70세 이상의 홀로 어르신 가구의 잔고장 수리를 돕고 있는데 예산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내년에는 예산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용인이 고령친화도시로 선정되는데 최단기간인 2주 만에 인증을 받은 것은 용인의 어르신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어르신을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물품 바자회, 축하공연과 코미디쇼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석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또, 기흥노인복지관의 개관 9주년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 옛 청사 잔디마당을 공공웨딩홀로 개방한 가운데 첫 결혼식이 열렸다. 도는 31개 시군,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시설을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 공유서비스(share.gg.go.kr)를 제공하고 있다. 도 공유서비스에는 경기도 옛청사 잔디마당을 포함해 부천한옥체험마을, 송내청소년센터 행복놀이터, 용인시청 시민예식장 등 9곳을 공공웨딩홀로 사용할 수 있다. 25일 결혼식이 진행된 경기도청 옛 청사 잔디마당은 면적 5,041㎡로, 300명 정도의 하객이 동시에 결혼식을 참관할 수 있으며 신부대기실(3별관 북카페)과 주차장(외부주차장 포함) 1,400여 면을 보유하고 있어 야외 예식 장소로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예식을 올린 신혼부부는 야외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결혼식을 원해 잔디마당을 결혼식장으로 결정했다. 호른연주자인 신랑은 “브라스 앙상블 연주회도 함께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경기도 옛 청사 잔디마당의 탁 트이고 아름다운 자연에 반해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건설 근로자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관내 18곳 1만 1739세대의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고, 이행 상황을 수시 점검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는 상시근로자 20명 이상 사업장(건설업의 경우 공사 금액 20억원 이상)에 휴게시설 설치 등을 의무화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것이다. 시는 각 건설 현장에 폭염 발생 전인 이달 28일까지 자체적으로 무더위 쉼터 등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보냉장비를 확보하며, 온열 환자나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응급센터나 119구급대 등 의료기관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는 등의 대책을 세우도록 했다. 또 실제 폭염이 발생하면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운영하고 작업 전 현장 근로자 건강 상태 확인과 근로자 상황 관리 등을 철저히 하도록 했다. 일 최고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주의보, 일 최고 35℃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경보 등의 폭염특보가 발령된다. 시는 현장별로 폭염에 대비해 옥외작업자 건강 보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용인특례시는 25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세계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4 온 가족 다문화 축제 We are Famil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 이 축제는 용인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가족 구성원과 외국인들이 함께 모여 화합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유럽과 아시아, 북중미 대륙 14개 국가의 놀이문화 체험과 아프리카 악기, 세계 전통 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도 열렸다. 행사에 앞서 용인대학교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과 다문화어린이 합창단 ‘아름드리’의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다문화어린이 합창단이 식전 공연으로 영화 ‘포카혼타스’ ost 중 ‘바람의 빛깔’을 노래했는데 이 노래의 가사에서는 마음을 열면 온 세상이 아름답게 보인다. 서로 다른 피부색을 지녔다 해도 그것은 중요한 게 아니라는 내용이 담겨있다”며 “노랫말처럼 우리가 다른 모습을 이해하고 서로의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가 25일 플레이엑스포에서 개최한 ‘제19회 경기게임오디션’ 최종오디션 결과 에그타르트 주식회사의 ‘메탈슈츠'가 선정됐다. 상금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된 ‘메탈슈츠'는 PC/콘솔/모바일(선택) 기반 액션/캐주얼/덱빌딩(선택) 장르의 게임이다. 심사위원은 레트로 게임을 고퀄리티로 재해석 하면서,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해당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위는 ‘셰입 오브 드림(Shape of Dream)’과 ‘오버 더 호라이즌’이 차지해 각 3천만 원의 상금을 거머쥐었고, 3위에는 ‘세피리아’와 ‘그레이테일’이 선정됐다. 인디게임 전문 플랫폼 스토브인디에서 마련한 특별상 스토브 인디스 픽(STOVE INDIE’s PICK)은 리자드 스무디(Lizard Smoothie)의 ‘셰입 오브 드림(Shape of Dream)’에게 돌아갔다. 국내 미출시 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게임오디션은 총상금 2억 원의 전국 최대 규모 게임 오디션이다. 1등 상금이 5천만 원으로 늘어났고, 스타 게임 등용문으로 입소문까지 나며 총 지난해 2배인 230개 게임이 지원했다. 여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용인특례시는 24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IBK기업은행과 관내 중소기업에 최대 2억원의 운영자금 대출을 돕는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 이상열 IBK기업은행 경수지역본부장, 장태호 IBK기업은행 용인지점장, 이기옥 일자리산업국장, 배명곤 용인시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고금리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IBK기업은행과 시가 함께 협력해 기존에 지원하던 시의 특례 보증이나 이차보전 지원사업과 별개로 이뤄지는 것이다. 시는 이번 지원을 위해 추경을 통해 예산 2억원을 확보하고 3년간 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3년 동안 총 450억원(연 150억)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해 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억원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돕고,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보증서 발급,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한다. 시는 대출을 받은 중소기업에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가 전통시장 상권을 유럽형 건축 디자인으로 리모델링해 도시의 랜드마크(상징물)로 조성하는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 공모 결과, 수원남문시장 일대 상권 등 4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민선 8기 주요 사업인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은 상권 1곳에 3년간 최대 200억 원을 지원해 리모델링,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선정된 4곳은 수원남문시장 일대 상권, 안산시 한대앞역상점가, 의정부시 행복로골목형상점가, 화성시 궁평항해오름수산시장 등이다. 특히 도는 이들 상권에 유럽 감성을 넣기 위해 네덜란드의 마켓홀(Market Hall)과 알버트 카이프 마켓(Albert Cuyp Market), 프랑스의 앙팡루주 시장(Marché des Enfants Rouges)과 파씨시장(Marche de Passy), 생 캉탱 시장(Marche Saint Quentin), 스페인의 산타 카탈리나 시장(Mercado Santa Caterina)과 보케리아 시장(Mercat de la Boqueria) 등을 사례 연구했다. 이를 벤치마킹해 경기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오후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내 2개 특수학교 교장과 학부모, 일반학교 특수학급 교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장애인의 시각으로 본 시설 개선 문제, 장애학생을 위한 복지 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장실 접견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상일 시장과 용인의 특수학교인 ‘용인강남학교’와 ‘용인다움학교’의 학부모와 교장·교사, 특수학급이 설치된 동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한얼초등학교, 동백중학교, 용인삼계고등학교의 특수교사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특수학교 학부모와 교장·교사, 일반학교 특수학급의 특수교사, 학부모들과의 간담회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에 대한 국가의 지원이 최대 3년으로 제한된 것에 대한 문제를 듣고 장상윤 당시 교육부 차관을 만나 불합리함을 강조해 기한 제한을 폐지하도록 했다”며 “시가 행정을 하면서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면 전국에 모두 적용되는 제도의 불합리한 점을 고치는 노력을 할 수 있으니, 현장에서 느끼는 점들에 대해 편안하게 말씀을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와! 울긋불긋 온통 꽃 천지네요. 선홍빛 양귀비꽃이 드넓게 펼쳐져 정말 아름다워요.” 25일 가평군 자라섬 8만여㎡(약 2만4,000평)에 조성된 꽃 축제장.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축제장에 온 관광객들은 양귀비‧유채‧페튜니아 등으로 예쁘게 조성된 꽃 정원을 보며 즐거워했다. 가평군은 이날 오후 자라섬 남도에서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개막식을 갖고, 6월 16일까지 23일간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기념공연과 기념사‧축사 등에 이어 가평군에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 자라섬과 남이섬, 가평마리나 구간을 운항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선착장인 자라나루 준공식도 함께 거행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올해 1천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가평군으로서는 꽃 페스타 개막식과 자라나루 준공식이야 말로 우리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는 지난 24일 베이비부머세대(40세~64세) 채용 희망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베이비부머를 연결하여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채용설명회인 ‘일자리 매칭 Day’를 열었다. 채용설명회 참여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채용 조건 ▲채용 직무 ▲임금 조건 ▲복지혜택 등 직무 설명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즉시 현장 채용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쿠우쿠우 기업이 참여해 한식·일식·중식 조리사 등 총 25명의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센터 담당자가 1대1 맞춤형 구직상담과 일자리 연계를 지원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일자리 매칭 Day와 같은 채용설명회 자리를 마련해 채용기업과 구직자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자리 고민을 해결하고 언제든지 기댈 수 있는 버팀목 같은 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는 ‘일자리 매칭 Day’ 참여 기업을 상시 모집 중이다. 베이비부머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 등 가정의 달 5월에 배달특급도 소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배달특급 서비스 전역에서 ‘모두의 스승’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혜택받을 수 있으며 1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기간 내 회원 1인당 한 번 사용 가능하다.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에서 쿠폰팩을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다.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배달특급 관계자는 “최근 민간 배달 플랫폼 과열 경쟁 속에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에 힘쓰고 있는 공공배달앱의 취지에 공감하고 이용해 주시는 소비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담소(구 도지사관사)를 찾은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열린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민선 8기 새롭게 탄생한 도담소(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라는 도민 소통 공간을 도민에게 소개해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소에서 특정 행사에 초청된 도민이 아닌 일정 기간 문을 열고 모든 도민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에 참석해 “도담소에서 행사할 때 원칙이 장애인 예술가들을 초청해 공연하거나 장애인들의 그림을 전시한다”며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렵고 고통받는 사람들 많이 있다. 조금만 따뜻하게 손 내밀고 관심 가져주시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살지 않으면 이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불가능 시대가 됐다”며 “경기도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그래서 도민 여러분들이 사람 사는 세상에서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소속 최원서 청소년과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강지훈 청소년이'2024 경기도 청소년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경기도 청소년상'은 ▶노동 ▶효행 ▶봉사 ▶나라사랑 ▶면학 ▶과학기술 ▶예체능 ▶개척 총 8개 분야에서 적극적 활동과 우수한 성과를 보인 청소년을 선정하여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했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소속 최원서 청소년은 2017년부터 과학과 공학에 대한 깊은 관심과 재능을 바탕으로 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 다양한 과학프로젝트와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며 과학적 소양과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관련학과에 전공하며, 센터 내 초·중·고등 청소년 멘토링과 과학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후배 청소년 양성에 힘쓰고 있는 노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강지훈 청소년은 학교라는 틀에서 벗어나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목적으로 학업을 중단했다. 그 후 문화, 예술, 학업, 취(창)업 분야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을 만나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등 경기도 주요 입법과제인 ‘경제 3법’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저녁 경기도지사 옛 공관인 도담소에서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당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당선인 여러분께 지사로서 딱 한 가지만 말씀드리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우리 법은 개별산단 지원 체계로 돼 있어 반도체 집적화 지원에 상당한 한계가 있다며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반도체특별법,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경기도와 대한민국 RE100에 대한 RE100 3법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법 추진을 하고 있고, 이미 북부의 많은 의원님들께서 동조해주고 계시다”며 이에 대한 지원도 당부했다. 반도체 특별법은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지원, 기업 집중입주, 인력확보, 신재생에너지 확충 등을 위한 반도체 특구 지정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평택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재영) 주관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충남 예산군에서 ‘2024년도 상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예산군의 관광 자원 개발과 도시재생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는 한편, 다가오는 제246회 제1차 정례회에서 다룰 행정사무 감사와 결산 심사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첫날인 23일에는 약 6시간에 걸친 맞춤형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강의는 ▲이성현(나라살림연구소 기획실장) 강사의 행정사무감사 ▲이상민(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강사의 결산 ▲이왕재(제주도청 재정‧정책자문관) 강사의 지방자치법 및 조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24일 오전에는 윤봉길 의사의 생가를 견학하여 독립운동가의 애국심과 정신을 고취한 후 예당저수지를 방문하여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단지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에는 예산시장을 방문하여 도시재생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지역 내 갈등에 관한 사례들을 수집하면서 평택시의 특성을 살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구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연수는 하루 일정을 온전히 역량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광주시는 24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생활지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 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하며 교육에 참석한 생활지원사들은 치매 파트너로서 자신이 맡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지원이 필요한 사각지대 치매 환자를 발굴해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할 예정이다.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치매 파트너의 이해 ▲치매 예방수칙 ▲치매 체크 앱 사용법 ▲AI 간편 치매체크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행복마을 관리소(경안동, 역동, 송정동),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대한적십자사 등 각 유관기관 돌봄 인력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매 파트너 교육이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치매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