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위기임산부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상담기관(대전 자모원)을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대전시는 지난 4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대전자모원(대덕구 소재)을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하고 운영을 위한 준비절차를 이행했다. 이번에 운영되는 지역상담기관은 7월 19일 시행되는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대전과 세종 위기임산부의 출산·양육 관련 상담·지원, 서비스 연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위기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양육 관련 상담 전화(1308)를 24시간 운영하고, 보호출산을 희망하는 위기임산부을 위해 아동권리보장원이 지원하는 검진·출산 비용(100만 원) 신청을 연계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보호 출산 후 산모의 숙려기간(7일)에 지급되는 140만 원의 지원금 신청을 돕고, 산모가 아동을 양육하기 어려운 경우 아동 보호조치를 자치구에 요청하는 기능도 맡는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지역상담기관 운영을 통해 위기임산부의 출산과 양육을 적극 지원하고, 태어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한국적 창작 가무극으로 새로운 창작 공연 양식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립예술단체 서울예술단을 초청, 이머시브(관객 참여형) 뮤지컬 '금란방'을 27일 15시와 19시 두 차례 무대에 올린다. 2018년 초연 이후 6년 만에 돌아오는 '금란방'은 조선 시대에 있을 법한 밀주방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관객 참여형 작품으로 기존 극장형(프로시니엄) 이머시브 공연을 확장하는 작업을 통해 관람자인 관객을 밀주방에 찾아온‘손님’으로 설정하여 관객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공연에 참여하도록 하는 다양한 시도로 주목받은 작품이다. 강력한 금주령이 시행된 18세기 조선 영조 시대에 있었을 법한 밀주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유쾌한 소동극으로 비밀스러운 공간에서‘전기수(傳奇叟)’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좌충우돌 희극 뮤지컬 공연이다. 조선 최고의 남장 전기수‘이자상’역은 김건혜가, 왕의 서간 관리자로 낭독 기술이 절실한‘김윤신’역은 김백현, 그런 김윤신의 하나밖에 없는 철없는 외동딸‘매화’역에는 송문선, 철딱서니 없는 매화의 몸종‘영이’역은 이혜수, 그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6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의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2건, 동의안 1건을 심의했다. 민경배 부위원장(국민의힘, 중구3)은 용산초 교사 사망사건 관련 학부모와 학교 관리자들의 경찰 수사결과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하여 교육청에서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질의하고,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 있는지 물었다. 이어서, 학교에서 직원 간 성비위 사안 발생 시 솜방망이 처벌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에 대한 교육청의 입장을 들었다.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학기부터 전면 시행하는 늘봄학교를 앞두고 늘봄지원실장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며,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을 교육부에 건의하는 등 안정적 시행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특수교육실무원의 정기 인사이동이 매년 3월에 실시됨에 따라 9월에 공석이 발생할 경우 다음연도 2월까지 6개월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제280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6일 미래전략산업실, 기업지원국, 경제국, 교통국, 철도건설국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등을 청취한 뒤 질의를 실시했다. 송인석 위원장(국민의힘, 동구1)은 모두 발언에서 제9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첫 상임위원회 회의가 뜻깊은 자리임을 언급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선광 부위원장(국민의힘, 중구2)은 유등교 피해 복구에 대해 질의하며,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을 요구했다. 아울러, 신속한 복구도 중요하지만, 세밀한 조사를 통한 안전한 건설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유등교 수해 관련하여 가교 설치 및 정밀 안전진단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대전시 내 다른 교량들도 철저하게 점검할 것을 요청하고,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은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에 따른 국비 지원, 규제 완화 및 입주 기업의 세제 혜택 등을 질의하며, 정부의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확인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제280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체육건강국 조례안 2건을 대상으로 심사·의결하고 위원회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대전광역시의료원 설립·운영에 과도한 재정부담을 우려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지역사회 의료계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이어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및 베이스볼드림파크가 시민들을 위한 명품 체육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구했다. 환경국 소관 업무보고에서는 집중호우로 지역사회 피해에 우려를 표하며 소극행정을 벗어나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적극행정 추진을 강하게 주문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에 지역기업 참여 방안 마련을 강하게 요구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서구 어린이재활병원 의료진 수급 문제점을 지적하고,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집중호우로 사망한 지역주민에 애도를 표하고 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6일, 제280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심사․의결하고 기획조정실을 비롯한 6개 실국의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용기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3)은 대외협력본부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대전광역시의 2년 연속 4조 원 이상 국비 확보 달성에는 대외협력본부의 역할이 컸다며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잘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7월 조직 개편을 통해 기준인건비가 동결된 상태에서 국․과장 보직이 늘어난 만큼 실무 직원의 업무 부담이 과중 될 우려가 있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행정심판 전문 임기제 공무원의 자리가 장기간 공석이었던 점을 지적하며, 행정심판은 시민의 삶에 밀접하게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시민안전실 업무보고에서는 최근 극한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정뱅이마을 및 중구 유등교 등 피해 복구 상황을 보고받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보문산의 우수한 생태환경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보문산수목원 조성사업’이 16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 사업은 보문산 동측 중구 호동 일원에 총 부지면적 145만㎡의 규모에 1,100여억 원을 들여 전시숲(다랭이원, 그라스원, 특산식물원 등 18개 전시원)과 증식 및 재배시설,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잔디광장과 숲속갤러리, 식물도서관 등 교육 및 편의시설을 갖추는 사업이다. ‘보문산수목원’은 시민 공모와 선호도 조사를 통해 누구나 부르기 쉽고 직관적이며 지역의 특성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아 최다 득표를 받은 명칭이다. 대전시는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보문산의 우수한 생태환경을 기반으로 식물자원의 수집, 보존, 전시, 연구를 통한 도시 경쟁력 확보와 함께 원도심에 부족한 시민 여가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올해 산림청에 수목원 예정지 지정신청과 2025년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부터는 실질적인 조성사업을 착수하는 등 단계별 후속 절차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행안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유성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는 정성을 모아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나눔을 통해 유성구의 안정적인 치안유지를 위하여 이웃사랑 실천(Go Together)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존에도 유성서 경찰발전협의회에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직·공상 자녀 등에 대하여 학업과 재능 발현에 어려움이 없도록 장학금을 지원 해오고 있었고, 마침 기간이 종료되어 최근 대전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로부터 취약계층에 있는 세 가정을 추천받아 자체 심의를 거쳐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경찰발전협의회에서는 자체 회비에서 이번달부터 내년 말까지 1년 6개월간 한 가정당 매월 30만원씩 지원하여 총 16,200,000원의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대상자 가정에는 다문화 가정 및 어린 손녀들을 돌보고 있는 가정 등이 있어 여성청소년과와 함께 경제적 지원 외에도 다양한 손길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 이의균 대전유성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장은 “이런 작은 정성들이 모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믿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을 갖고 위기가정 등에게 지원을 지속 추진하여'나눔과 기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경찰청,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7.16 오후, 유등교 일부 교각이 침하되어 교량상판이 내려앉은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최초 신고한 신고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호우 경보가 발효(7.10.01:10)되어 100mm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리는 상황에서 평소와 같이 유등교를 이용하여 출근하던 길이었으며, 교량 중간지점을 지날 때 차가 기우뚱하며 순간적으로 핸들을 움직일 수가 없어 이상 신호를 감지했고 교량을 통과한 후에 하차하여 살펴보니 교량 중간지점이 내려앉은 것을 확인하고 112에 신고한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하루 4만7천여 대가 통행하는 대전 주요 간선도로로인 유등교는 신고자의 빠른 신고가 있었기에 경찰의 교량 전면통제 등 즉시 조치가 가능했고, 만약 통제가 늦어져 통과 차량의 하중이 더해졌다면 교량이 붕괴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에서의 조치였다. 이는, 시민의 신고를 통해 대형참사를 방지한 시민참여 치안의 좋은 사례임을 강조했다. 또한, 대전경찰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등 침수를 가정한 교통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대전발(發) ODA 얼라이언스 발족식’에 참석해 윤태용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발족식이 ODA 자금을 활용한 대전발 개발도상국 진출체계를 구축하고 대전의 물 산업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ODA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대전의 유망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성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4)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80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스포츠클럽법'에 따른 스포츠클럽에 대한 지원 사항을 포함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근거를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스포츠클럽이 시 체육시설을 사용할 경우 우선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체육시설 사용료의 100분의 50을 감면받을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금선 의원은 “우리시의 공공체육시설은 537개소로, 비슷한 재정 및 인구 규모의 광주광역시(1,186개소)의 절반에 그치는 등 체육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며, “스포츠클럽을 확대하고, 지원을 늘리는 것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좋은 방안”이라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리고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스포츠클럽을 통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체육시설 이용 확대, 다양한 양질의 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19일 제28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공공건축물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조례안’이 16일 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대전시교육청 공공건축물에 대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 이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시설 이용자의 안전과 편리를 보장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구체적으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공공건축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책의 수립·추진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대한 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하고, 인증을 취득한 공공건축물 정보를 교육청 누리집에 공시·홍보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황경아 의원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은 사회구성원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당연한 절차이며, 모든 시민들이 누려야 할 권리”라고 설명하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가 소수의 사회적 약자만이 아닌, 모든 시민들에게 필요한 제도로 인식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19일 제280회 임시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한국효문화진흥원과 연계하여 ‘세대를 잇다! 소통과 존중의 마음을 잇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초‧중‧고등학교 100학급을 대상으로 신규 인성교육 정책사업인 「세대공감 효‧인성 체험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과 행복한 성장 실현을 위하여 ‘사람다(多)움으로 성장하는 인성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핵심과제로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세대공감 효‧인성교육을 추진해왔다. 그동안 지역 효‧인성교육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100여 명의 효‧인성교육 전문강사를 선발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사람다움 효‧인성 체험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한국효문화진흥원과 협력하여 부모 세대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대공감 효‧인성 체험 캠프」를 새로 운영한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은 효문화와 전통문화 체험 공간은 물론 효‧인성교육 인적 인프라를 갖춘 지역 유관기관이다. 「세대공감 효‧인성 체험 캠프」는 한국효문화진흥원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8일부터 경찰 순찰차 경광등 리프트 장비를 활용하여 거점순찰 중임을 인식시킬수 있는‘POP-UP 거점순찰’근무를 실시하여 112신고 신속출동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튀어나오다(오르다)’의미의 POP-UP 거점순찰은 순찰차 경광등 리프트 장비를 작동시켜 LED 전광판이 순찰차 지붕위에 올라오고 그곳에 거점순찰 중 문구를 현출시켜 일반 시민들도 경찰관이 거점순찰 중임을 인식이 가능하게 함과 동시에 경광등을 높게 들어 올려 가시성을 극대화하여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POP-UP 거점순찰의 거점 구역 선정은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Geo-Pros)을 활용하여 지역별, 시간대별 112신고 다발지(Hot-Spot) 치안데이터를 분석하여 주요 거점 지역을 선정, 112신고 신속 대응 및 예방순찰을 전개한다. 특히, 24년 10대 트렌드 중 하나로 ‘분초사회’가 선정될 만큼 시민들의 인식은 즉각적인 신고처리를 기대하고 있고, 이에 거점근무를 실시함으로써 112신고 발생지로 최단거리 출동이 가능해져 현장대응력이 향상이 기대되며 보다 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2024학년도 가족사랑 힐링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화)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주관하여 추진한 이번 프로그램은 효·인성 교육을 통한 효행 실천 및 가족사랑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지역사회 효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동부 관내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루어진 가족 15팀,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는 지원 규모의 11배 이상 가족이 참가 신청(165가족)을 하여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힐링데이에서는 생활예절과 다례, 효사랑 공예(압화 스탠드 만들기)체험, 효문화진흥원 전시관 관람 등 가족이 함께 전통 예절과 효를 체험하는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잘 신경쓰지 못했던 예절에 대해 아이와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었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은“한복을 입고 아빠와 함께 차도 마시고 예쁜 등도 만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 동부 관내 희망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2024학년도 '있으려나 서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있으려나 서점'은 2023학년도 '나만의 책 쓰기 공모전' 우수 수상 작품을 희망 교실로 초대하여 함께 읽는 ‘학교로 찾아가는 책 대여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독서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있으려나 서점'은 2023학년도 '나만의 책 쓰기 공모전' 저학년, 고학년, 중학교 우수 수상 작품과 그림책을 비롯한 90여 종의 책 대여로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관내 16개 초등학교 및 2개 중학교가 신청하여 활용했으며, 7월 15일(월)부터 4일간 신청을 받고, 8월 말부터 하반기 대여를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산서초 이상연 교사는 “나만의 책 쓰기 우수작품을 대여해 학생들과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었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책을 읽을 수 있는 경험을 통해 특별한 사람만이 아닌 누구나 쉽게 책을 쓸 수 있다는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