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오는 4월 11일에 학교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세종시 내 모든 학교의 행정실장과 시설 업무 담당자 등 130 여명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학교 시설물을 보다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방안을 자세히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는 학교 시설물(소방·전기·기계 및 승강기) 유지관리의 관계 법령(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준비해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관계기관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모셔 경험과 비법을 전해 듣는 시간을 갖는 등 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연수를 이어갔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관계 법령 강화와 시설물의 첨단화로 시설물 관리에 전문성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실 실무자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연수를 내실있게 준비했다.”라며, “자연재해와 관리소흘 등 여러 원인으로 발생하는 시설물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 시설물 관리의 전문성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착한가게 ‘나성전집’이 주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나성전집’은 오는 12월 말까지 매장에서 판매되는 소주, 맥주, 막걸리 등 주류 1병당 100원을 적립해 세종사랑의열매를 거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성전집’은 평소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 매월 3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착한가게’ 제20호로 선정되기도 했다. 황수현 대표는 “지난 8년간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알찬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 참여를 통한 나성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상점의 기부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세종시민 안전 주간’을 지정·운영한다. 최근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기관과 시민이 함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세종시민 안전주간’은 오는 16일 ‘국민안전의 날’과 연계해 추진된다.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재난과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전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4월 16일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시는 안전주간 동안 그동안 각 부서·기관에서 산발적으로 운영되던 캠페인, 교육, 훈련, 점검 등 안전 관련 활동을 통합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세종사랑, 함께 지키는 안전’을 주제로 세종 전역에서 안전 관련 체험, 점검,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제11회 세종 어린이 안전교실 ▲안전보안관 안전 한바퀴 캠페인 및 생활 속 안전수칙 홍보 ▲자전거·PM안전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노인·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대의 공영자전거 이용이 쉽도록 더 작고 가벼운 소형 어울링 100여 대를 오는 11월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소형 어울링은 기존 어울링 보다 크기는 6인치(26→20인치), 무게는 3㎏(약 19㎏→16㎏) 각각 적다. 시는 그동안 크기와 무게로 인해 공영자전거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노인·청소년 등 비교적 체구가 작은 사람들이 더욱 편리하게 어울링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소형 자전거 도입을 추진했다. 도입에 앞서 세종시티앱 리빙랩 ‘시민 정책 소통방’을 통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명칭공모를 진행한다. 시는 제시된 시민 의견을 취합해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 명칭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름은 ‘꼬마어울링’ 등 기존 어울링 명칭을 활용해 작고 편리한 이미지에 맞는 이름을 제시하면 된다. 공모에 참여한 시민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세종앱에서 사용가능한 2,000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소형 어울링은 시범운영을 통해 점진적 확대를 검토할 계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시민권익위원회가 10일 시청 5층 세종시장 집무실에서 ‘제6기 시민권익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6기 시민권익위원회는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수 있도록 아동‧문화‧건축‧농업 등 분야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시민권익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7년 4월까지 사회적 약자 및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2015년 처음 출범한 세종시 시민권익위는 총 68차례의 회의를 통해 60건의 제도개선을 권고하는 등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해왔다. 특히 ▲이응다리 장애인전용주차장 출입로 확대 ▲폐의약품 수거 홍보 강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노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음악분수 운영 개선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개선 과제를 발굴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14시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보람종합복지센터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 ‘점자도서관 가는날’ 행사에서 보쉬전장 지대현 봉사단 회장, 김철 총무, 이준범 세종점자도서관 관장, 이희정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쉬전장(주) 300만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세종점자도서관에 전달되어 시각장애인의 문화향유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보쉬전장 사랑행복더하기 봉사단 지대현 단장과 김철 총무는 임직원의 성금을 모아 매월 100만씩 정기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일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이 애경사가 있으면 행사에 참여해 준 직원들을 위하여 떡과 음료를 제공하는 관습을 기부로 참여하게 하여 새로운 기업 사회공헌 활동문화를 조성하는 등 열정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보쉬전장(주) 사랑행복더하기 봉사단 지대현 회장은 “시각장애인들과 점자도서관에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들의 문화 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일 종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용숙 종촌동통장협의회 회장, 이현정 종촌동장,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이 참석한 가운데‘2025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갑작스러운 산물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종촌동통장협의회에서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종촌동통장협의회는 2021년부터 5년째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진용숙 종촌동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산불로 심적, 물적 많은 피해를 입었을 주민분들을 위해 종촌동 통장님들과 함께 작은 마음이라도 보태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며 “이재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많은 분들에게 잘 전하기 위해 세종지역에서도 소중하게 성금을 모아 최선의 지원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모금회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5 영남지역 산불피해지원 특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꿈마루(교실, 통합) 사업교 교직원 등 30여명이 10일에 천안시 신계초등학교 공간혁신 우수학교를 탐방했다. 이번 공간탐방은 올해 초등 1학년 교실 공간혁신 세종꿈마루(교실) 사업과 읍‧면지역 특색 교육과정 세종꿈마루(통합) 사업을 추진하는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간탐방의 주요 추진 목적은 ▲공간혁신의 필요성 이해 ▲공간혁신에 대한 참신한 생각 발견 ▲교직원 역량 강화 등이다. 신계초등학교는 유연한 학습 공간을 조성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증진시키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탐방 내용은 ▲공간혁신 추진 과정 ▲신계초 공간 탐방 및 관련 공간 해설 등이다. 이번 탐방에 참석한 여울초등학교 류인숙 교감은 “이번 탐방을 통해 창의적이고 협업적인 학습 환경의 중요성을 느꼈다.”라며, “신계초등학교의 교육공간을 참고하여 우리 학교에 맞는 창의적인 공간을 만들어 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주희 교육행정국장은 “공간 혁신은 단순히 물리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세종교육 홍보지원단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위촉식을 4월 10일 개최했다. 세종교육 홍보지원단은 2021년부터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교육 수요자에게 필요한 정보와 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콘텐츠의 제작과 배포로 학생·학부모와 소통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관내 모든 직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홍보지원단을 모집했으며, 특히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12팀(18명)이 선발되어 전년 대비 6팀이나 많은 인원이 열정적으로 활동한다. 2025 홍보지원단은 생생한 교육 현장의 소식을 영상·웹툰·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와 채널을 통한 홍보로 세종교육의 친근한 이미지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2025 홍보지원단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세종교육 홍보지원단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안내할 계획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김혜덕 소통담당관은 “세종교육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10일에 스마트 허브 405호 회의실에서 ‘2025년 중등 두드림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에서 처음으로 두드림학교를 운영하는 학교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특별히 마련됐다. ‘두드림학교’란 다중지원팀을 구성하여 정서, 행동, 환경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학교이다. 2024년에는 초등학교 27개 학교 전체와 고운중 등 중학교 4개 학교를 대상으로 두드림학교를 운영했으나, 올해는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 55교, 중학교 28교 전체와 두루고 등 고등학교 5개교를 두드림학교 운영 대상으로 확대했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의 두드림학교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5가지 주제별 (▲ 중등 두드림학교 운영 사례, ▲ 두드림교과클래스 운영 사례, ▲ 초등 두드림학교 운영 사례, ▲ 학습상담 및 전문기관 연계 방안, ▲ 경계선 지능과 난독 지원 방안)로 자문 집단(멘토)을 구성하여 진행한다. 단순한 강의 방식의 진행이 아닌, 주제별 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4월 10일 대전도시공사와 대전도시공사 본사에서 ‘지속가능한 도시기반 조성과 지역 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개발 및 공공 인프라 분야의 전문역량을 보유한 양 기관이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 조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실무 중심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발전 및 기관의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력 ▲도시개발사업 협력 방안 발굴 및 공동 추진 ▲투자유치 및 개발사업 분야 기술협력과 정보·인프라 공유 ▲직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실무 중심 인적자원 교류 협력 ▲기관 운영 노하우 공유 및 교육·세미나 등 공동프로그램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도시교통 기반과 도시개발사업을 융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합 공공기관으로, 교통 인프라 운영뿐 아니라 세종형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전도시공사 역시 산업단지 조성, 도시재생, 공공주택 공급 등 도시개발 전반에서 중추적 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호·이재경)가 10일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한 착한가게 3곳에 감사한 마음을 담은 현판을 전달했다. 조치원읍에 위치한 도원종합광고사(대표 홍영찬), 능소비빔국수 조치원점(대표 최희선), 희필라테스(대표 신선희)는 이번 착한가게 신규 가입으로 매월 기부에 동참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됐다. 착한가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가게로, 조치원읍 지사협은 착한가게 발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재경 위원장은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주신 착한가게에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게를 통해 후원된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협력특화사업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호 읍장은 “착한가게에 참여하는 가게를 홍보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들 가게를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선순환적인 기부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영호·하주안)가 10일 세종시365의랏차한의원(원장 조병수)에 ‘어진마음 어진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어진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인 ‘어진마음 어진가게’는 정기적으로 현물을 기부하는 관내 업체에 어진가게 현판을 전달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은 매월 일정 금액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착한가게로 등록되어 있으며, 매년 어진동 지사협에 취약계층을 위한 한의약품을 지원하는 나눔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조병수 원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의원의 다양한 자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관내 다양한 업체들이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된 물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10일 소정면 시범 포장에서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파재배 기술 확산과 농업 현장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직파재배 종자 코팅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벼 직파재배 성공을 위해 마련됐다. 연시회는 벼 직파재배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종자코팅 기술 시연과 코팅된 종자의 파종 방법, 파종 후 관리요령, 생산성 향상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진행된 시연을 통해 직파재배의 작업 효율성을 직접 확인하고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한 기술도 경험할 수 있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종자 코팅 기술을 활용한 직파재배는 이앙에 비해 노동력과 경영비를 5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기술 보급과 현장 교육을 지속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의 2024년도 추진 결과와 2025년 점검 계획을 공유하고,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매년 집중안전검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두달간 노후시설과 위험요소가 있는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79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민간 전문가 참여, 전문 장비 활용 등을 통해 점검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집중안전점검 기간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한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일 종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용숙 종촌동통장협의회 회장, 이현정 종촌동장,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이 참석한 가운데‘2025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갑작스러운 산물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종촌동통장협의회에서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종촌동통장협의회는 2021년부터 5년째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진용숙 종촌동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산불로 심적, 물적 많은 피해를 입었을 주민분들을 위해 종촌동 통장님들과 함께 작은 마음이라도 보태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며 “이재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많은 분들에게 잘 전하기 위해 세종지역에서도 소중하게 성금을 모아 최선의 지원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모금회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5 영남지역 산불피해지원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