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울산도서관은 울산시민의 인문독서역량 함양을 위해 ‘제2기 인문학 아카데미’를 오는 5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2기는 역사편으로 ‘음식과 영화를 통해 본 세계사’, ‘동아시아의 눈으로 본 한국사’, ‘울산에서 만난 한민족의 뿌리’ 3개 강좌를 개설한다. ‘음식과 영화를 통해 본 세계사’는 정기문 역사 교수(군산대)가 강의하며 내용은 ‘육식을 통해 본 진화와 동서양’, ‘콜롬버스와 근대의 형성’등으로 구성된다. 일상생활과 친밀한 주제인 음식, 대중적인 매체인 영화를 통해 세계의 문화와 역사를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기문 교수는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서양고대사’, ‘역사를 재미난 이야기로 만든 사람들에 대한 역사책’, ‘역사학자 정기문의 식사食史’등 다수 역사도서를 집필했다. ‘동아시아의 눈으로 본 한국사’는 김정인 역사교수(춘천교육대)가 강의하며 내용은 ‘동아시아의 눈으로 본 한국사는 다르다’, ‘끝없는 이야기, 동아시아의 역사 갈등과 영토분쟁’등으로 구성된다. 한국 근현대사를 동아시아의 맥락에서 조명함으로써 한국사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힌다.
(충남도민일보) 울산도서관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책값 돌려주기 사업’의 ‘온라인 시스템 구축 완료’로 온라인 환불 신청은 물론 도서 반납처도 울산시 전체 공공도서관으로 확대된다. 울산도서관은 ‘책값 돌려주기 시스템 구축’완료에 따라 4월 16일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환불 신청이 가능해지고 도서를 반납하는 접수처도 기존 10개 도서관에서 울산시 전체 19개 공공도서관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책 구입자가 직접 울산도서관 등을 방문하여 환불신청을 했으며 3월말 현재 환불신청 도서는 총 776권이다(458명).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사업 참여 서점에서 울산페이로 구매한 도서를 4주 이내에 19개 공공도서관에 제출하면 구매금액 전액을 울산페이로 환불받을 수 있으며, 1인당 매월 2권까지 가능하다. 환불 희망자는 울산도서관 누리집에서 도서반납 전 온라인 접수를 하고 거주지 근처의 공공도서관에 도서를 반납하면 되며 사업비 3,000만 원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시민들이 읽고 반납한 책은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작은도서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서점도 활성화되고 지역독서문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대표 문화재이자 충남 무형문화재 제26호인 ‘서산 박첨지놀이’가 시민 손으로 새로워진다.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 국민정책디자인 지원과제’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은 정책의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이 서비스 디자이너와 함께 공공서비스를 개발하는 국민 참여형 정책 모델이다. 행안부는 올해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컨설팅, 발표심사를 거쳐 총 23개의 지원과제를 선정했다. 시는 ‘서산 박첨지놀이’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90년을 이어 온 마을 문화공동체, 지속가능한 미래의 길 찾기’ 과제를 응모해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행안부로부터 정책 설계 전문가인 서비스 디자이너를 지원받게 됐다. 시는 4월 중 시민, 전문가, 공무원으로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하고 ‘서산 박첨지놀이’를 지역 대표 문화ㆍ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킬 정책을 개발하게 된다. 국민 수요에 맞춰 지역 특색을 살리고 홍보방안 개발 등 본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시민 주도로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서산시의 가치를 살린 의미 있는
(충남도민일보) 강동구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도시농업공원에서 친환경 어린이 체험텃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어린이 체험 텃밭은 도시농업공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아이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씨뿌리기부터 수확까지 어린이들이 작물을 심고 맛보고 관찰하는 활동을 통해 먹거리의 소중함을 학습하고 사계절의 생태변화를 직접 느껴보는 시간이 되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텃밭활동 외에도 곤충관찰, 전통농기구 체험과 전래놀이 등 다양한 활동이 더해져 도심 속 어린이들에게 귀한 경험이 될 것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어린이 체험텃밭을 통해 친환경 도시농업의 교육적 효과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공동체 문화 활성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의 가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충남도민일보)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19로 위축된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를 활성화시키고, 작품전시 기회가 줄어든 발달장애인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청 제2청사 로비에는 중증장애인이 직접 만든 생산품 전시를 통해 비장애인이 편견없이 장애인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전시회에서는 5개 시설(▲성분도보호작업장의 소금·도자기, ▲아이티어빌리티센터의 천연비누, ▲성지보호작업장의 봉헌초, ▲파란마음복지센터의 가방·지갑,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보호작업장의 제과·제빵)에서 출품한 다양한 생산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구청 내 장애인 일자리 카페 갤러리에는 성분도복지관 발달장애인 청년 작가들이 그린 그림과 도예작품, 암사재활원 거주 장애인이 그린 그림과 사진이 전시된다. 끼있는 장애인들이 예술혼을 맘껏 펼친 발랄한 작품 6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 전시회가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생산품과 미술작품을 출품한 시설의 소수 관계자만 참석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기간 내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2021. 세상과 소통하는 발랄한 강동전(江東展
(충남도민일보) 문화재청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국가등록문화재 제도 도입 20주년 기념 특별전 ‘등록문화재, 광화문에서 보다’를 4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개최한다. 국가등록문화재는 급성장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근현대문화유산의 멸실, 훼손을 방지하고자 2001년 도입된 제도로, 그간의 경직된 원형보존 방식에서 벗어나 문화재의 보존과 동시에 활용에 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2021년 4월 5일 기준 총 901건(건축물·시설 등 부동산 586건, 동산 315건)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근현대사의 격랑 속에서 전통과 근대를 주체적으로 융합하고자 했던 노력의 흔적인 국가등록문화재 46건 80점을 실물원본과 영상물 등으로 선보인다. 특히, 일제강점기 한글을 지키고 다듬은 밑거름인 조선말 큰사전 원고(2012년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2020년 일부 보물 지정)를 비롯하여, 한글점자 훈맹정음 제작 및 보급 유물, 독립신문 상해판, 이육사 친필원고 ‘편복’, 조선요리제법, 손기정의 제11회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 유물, 양단 아리랑 드레스 등의 문화유산을 실물로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부산 임시수도 정부
(충남도민일보)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대중음악 창작지원 사업 '뮤즈세종'에 참여할 전문 뮤지션을 모집한다. '뮤즈세종'은 세종시 대중음악 분야 전문뮤지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 팀(개인)에는 컨설팅, 음반제작, 공연 등 성장단계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음악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시에 거주하며 자작곡을 보유하고 있는 대중음악 뮤지션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 홈페이지(nurirock.or.kr)를 통해 다음 달 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포트폴리오, 증빙자료, 공연영상(음원) 등은 별도로제출해야 한다. 한편 '뮤즈세종' 사업에 선정된 뮤지션에게 지속가능한 무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대중음악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준비된 스튜디오 라이브 공연'월간 누리락'이 오는 28일 박연문화관 2층 음악창작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크로스오버 밴드 뮤지션‘이타(耳打)’는 ‘당신의 귀(耳)를 우리의 소리로 때린다(打)’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작년도 '뮤즈세종 볼륨업 공개 오디션'을 통해 올해의 '뮤즈세종' 뮤지션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재단은
(충남도민일보) 울산 북구는 등록 작은도서관 5곳에 각 160만원의 도서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북구는 2월 22일부터 3월 12일까지 등록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 구입비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받은 결과 5개 작은도서관이 신청했다. 북구는 지원대상 선정을 위한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아이파크1차작은도서관, 로뎀작은도서관, 수자인작은도서관, 고맙습니다북구다문화작은도서관, 신천효성작은도서관 5곳 모두에 도서구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도서관운영위원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으로 도서관 운영이 크게 제한됐던 점을 감안해 지난해 운영실적을 평가해 지원하기 보다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신청 도서관 전부에 일괄 도서구입비를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북구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이 생활밀착형, 눈높이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공공도서관의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순회사서 지원, 리모델링 지원 등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제51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광주광역시 예선대회’출품작을 5월3일부터 6월2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광주시 예선대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목·칠 공예 ▲도자 공예 ▲금속 공예 ▲섬유 공예 ▲종이 공예 ▲석재, 초자, 초경, 모피, 골각 등 기타 재료를 활용한 기타 분야 등 6개 분야에 일반부 25점, 학생부 13점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출품 자격은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광주지역에 소재한 학교 재학생이면 된다. 출품작은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품질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을 중점 평가한다. 특히,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과 아름다움, 상품성이 결합된 창조적 공예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출품작 크기는 제한이 있으며, 세트화 또는 시리즈 작품의 전체 수량은 15개 이내이며, 동일 작품 내 디자인, 규격, 색상 등이 동일한 것은 3개 이내여야 한다. 심사 결과 일반부는 최우수상 300만원(1점), 우수상 200만원(2점) 등 25명, 학생부는 최우수상 40만원(1점), 우수상 30만원(1점) 등 13명에게 상금과 상장
(충남도민일보) ‘2021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사업에 영월박물관협회, 조선민화박물관,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3개관이 강원도 11개 사업 내 선정되어 박물관고을 특구 영월의 순조로운 문화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2021 어르신문화프로그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역 어르신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활기찬 노년생활 유도 및 어르신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영월박물관협회는 ‘영월박물관 노NO, 노老 관장 아카데미’프로그램을 영월문화원 덕포생활문화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개인의 역사가 지역의 역사라는 관점에서 자신의 수집품, 애장품, 기록물 등을 통해 ‘내 고장 알림 관장’이 되어 전시기획 및 전시회를 개최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선민화박물관은 ‘민화와 나의 꿈’이라는 민화 관련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은 ‘동네방네 신나는 기자단(동방신기)’을 5월부터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석환 영월박물관협회장은 “노령인구 비율이 높은 영월군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문화와 여가를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이 일반도시
(충남도민일보) 부천문화재단은 4월 14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부천시 해밀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문화도시 부천에서 장애에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모든 시민이 생활 속 문화참여와 향유를 통해 차별 없이 문화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 구현 ▲지역 내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문화예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지원 ▲사회적 약자의 문화 권리 증진을 위한 무장애(barrier free) 콘텐츠 제작 지원 등 각 기관의 전문역량을 활용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서는 점자 도서관인 해밀도서관과 만남을 계기로 특별히 점자로도 제작됐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7월 공개를 목표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무장애 오디오 공연 콘텐츠 ‘들리는 연극’을 제작할 계획이다. 최신 오디오 녹음 기술 등을 활용해 장애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점자를 활용한 문학사업, 무장애 독립영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부천문화재단 정해분 대표이사代는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문화예술 활
(충남도민일보) 대구 북구청은 4월 14일 금호강 하중도에서 ‘금호강 하중도 유채꽃밭 미니콘서트’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봄이 오면 노랗게 물든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어 해마다 수많은 인파가 즐겼지만 코로나19로 하중도의 봄내음을 만끽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 코로나19에 기나긴 피로감을 느끼는 구민들에게 작지만 '금호강 하중도 유채꽃밭 미니콘서트'를 개최하여 안방에서나마 금호강 하중도의 꽃향기가 듬뿍 담긴 봄노래를 통해 구민들의 마음에 작은 안식을 전해주고자 한다. 아마추어 예술인 랜선 장기자랑 - 북꾸러운 스타킹 결선 진출자 “빛다”와 종편채널 TV조선의 미스트롯2에서 맹활약해 전 국민에게 잘 알려진 가수가 출연하여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오감을 만족시켰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금호강 하중도 유채꽃밭 미니콘서트 통해 코로나19로 기나긴 피로감을 느끼는 구민들에게 영상으로나마 노랗게 물든 유채꽃과 노래를 통해 마음에 작은 안식이 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호강 하중도 유채꽃밭 미니콘서트' 는 금호방송에서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10회 방영되며, 북구청홈페이지, 북구청공식SNS(유튜브, 블로그 등)에서 만날 수 있
(충남도민일보) 창원시 성산도서관은 ‘도서관갤러리’를 연중 운영하여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도서관갤러리는 성산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시민을 위한 무료 전시·관람 공간으로, 달마다 지역 예술 작가의 특색있는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성산도서관 갤러리에는 최미옥 작가의 캘리그라피와 보타니컬 아트 작품이 전시된다.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글과 그림을 함께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최미옥 작가는 캘리그라피, 보타니컬 아트, 팝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경상남도미술대전에서 캘리그라피로 특선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이다. ‘새로운 도약과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은 성산도서관 1층 전시홀에서 10일부터 29일까지 ‘묵향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대표작은 “백전백승”이다. “백전백승”은 먹과 한국화 물감으로 어려움이 닥쳐와도 자신을 믿으며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대표작 외에도 “바람이 분다”, “사과”등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해줄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있다. 최미옥 작가는 “창원 시민과 함
(충남도민일보) 포항시립미술관은 2021년도 소장품 수집을 위한 구입 공모를 4월 12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올해 소장품 구입대상은 세 범주로 나뉜다. △첫째, 2000년 이전 제작된 금속조각 가운데 미술사의 맥락을 형성하는 대표작 △둘째, 포항 및 영남지역 미술사의 전개 과정에서 주요 역할을 한 작품 △셋째, 포항시립미술관 기획전시에 참여한 작가의 작품이다. 매도를 희망하는 작가, 작품소장자,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 등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또는 포항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최종 구입 작품과 매입가격은 미술관 작품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미술관은 학문·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을 구입해 우수한 문화적 자산을 보유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수집한 작품들을 전시, 연구, 교육 등에 활용함으로써 다채로운 시각문화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포항시립미술관 홈페이지(참여마당-공지사항)를 참조하거나 수집담당자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충남도민일보) 포항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한 ‘2021년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포항의 해양스포츠가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은 지역별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균형적 스포츠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 및 발표평가를 통해 포항시 등 4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지자체별로 최대 3년간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는다. 포항시는 ‘포항바다&포항운하 낭만의 물길’을 주제로 한국의 베니스 포항운하를 중심의 어드벤처 플랫폼을 구축해 해양레저스포츠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응모했다. 특히, 형산강수상레저타운 등 해양레저시설 인프라를 비롯해 딩기요트 및 윈드서핑 중심의 해양스포츠아카데미, 포항12경 등의 천혜의 관광자원이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있어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조철호 해양산업과장은 “204km의 천혜의 해안선을 가지고 있는 해양문화관광도시 포항이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충남도민일보) 진주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14일 천전동에 소재한 지식산업센터 화상 회의실에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진주시 행정협의체와 원격 화상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1·2차로 구분해 실시되었으며 문화도시 정책 전문컨설턴트, 행정지원·문화예술 분야를 맡은 행정협의체 부서장 등 16명이 원격화상을 통해 참여했다. 원격화상으로 이루어진 워크숍은 주민의 손으로 만드는 문화도시 진주, 시민이 행정을 이끄는 도시–시민을 기르고 잇는 문화, 지역 전통문화예술과 생활이 갖는 다원적 의미와 편익이 주는 유용성 등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창의적 문화기획, 문화예술 교육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전문 강사들이 참여했다. 전문가 강의 후 이어진 토론과 질의시간에는 지난 3월 행정협의체 회의를 통해 발굴된 과제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이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워크숍을 진행한 진주시문화도시지원센터 이수경 사무국장은 “최근 지역문화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에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방안 모색이 보편화되고 있다”면서 “문화도시 조성에 시민 스스로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행정의 역할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