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소득이 준 시내·전세 버스 및 법인택시 운수 종사자에게 소득안정자금 80만 원을 지급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소득안정자금은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전액 국비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비공영제 시내버스 운전기사, 전세버스 법인 소속 운전기사, 법인택시업체 소속 운전기사다. 신청접수는 시내 및 전세 버스는 내달 3일까지 업체를 통해 하면 된다. 택시는 접수기한이 13일까지로 151명이 접수 완료했다. 시는 매출 감소 등 지급요건 충족여부 등을 확인하고 국비 지원 시 신속히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전세버스 운전기사에게 지난 5월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했고 시내버스는 처음이다. 법인택시 운전기사에게도 4차례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수업체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국비 배정 시 즉시 지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충남도민일보) 오세현 아산시장이 25일 득산농공단지 내 외국인 투자기업인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주식회사를 방문해 투자협약 이행 상황을 공유하고 기업관계자와 근로자를 격려했다. 아산시 득산농공단지에 위치한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주)는 일본 태평양공업의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아산시에서 차량용 공조기 부품 등을 정밀 주조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이다. 앞서 시는 2017년 일본 도쿄 현지에서 일본 태평양공업 간 2,000만 달러 규모의 제조시설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후 태평양공업의 국내 법인인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은 8,816㎡ 규모의 제5공장을 신축하고 제조설비 4개 라인을 증설하는 등 투자협약을 이행하고 있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투자협약 후 실제 투자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행정지원 등에 부족함은 없었는지 기업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관계자는 구인난 해소와 진출입 도로 개선 등 기업애로 해소를 요구했고 이에 시는 종합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해 기업 맞춤형 구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함께 고민하기로 했다. 또한 젊은 구인층 사이에 농공단지가 ‘낡고’ ‘낙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립대학교가 학생들의 현장 견학 및 실습 기회의 폭을 넓히는 산‧학 협력 활동을 강화한다. 김용찬 도립대 총장과 김인원 KT텔레캅 충남‧북본부장은 25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충남도립대학교-KT텔레캅 산‧학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산학 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 안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4차 산업 및 전공을 살린 직종에 성공적으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향후 대학생 현장견학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역량강화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취업 정보와 기술개발 및 기술지도 등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보유한 교육,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다. 김용찬 총장은 “양 기관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통해 자원과 기술을 상호 공유하고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및 산업 발전의 시너지효과를 창출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립대]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기술거래사회 4개 기관은 충청남도 선도과학기술과 사업화연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충남과학기술진흥원에서 진행됐으며, 충남과학기술진흥원장, 한국기술거래사회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한국자동차연구원장이 참석했다. 충청남도는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2020년 기준 지역총생산액 115조원으로 3위이고 수출은 795억불로 2위, 무역수지의 경우 531억불로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지역으로 특히 디스플레이, 반도체 및 자동차 소부장, 2차전지 등 첨단 제조업 비중이 높고 국가의 글로벌 산업경쟁력 확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충청남도의 이러한 주력산업 강화 및 미래성장 산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역대학과 함께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역량을 제공함으로서 미래 선도과학기술의 사업화연계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충남과학기술진흥원(CIAST)은 ‘도민이 행복한 과학기술사회 구현’을 위해 충남 과학기술혁신을 통한 미래 먹거리창출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3년 동안 중앙정부와 대전시 등에서 국시비보조금을 제외한 외부재원 991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외부재원 991억 원을 유형별로 보면 ▲공모사업(537억 원) ▲특별조정교부금(281억 원) ▲특별교부세(159억 원) ▲대외기관 평가 시상금(13억 원) 등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공모사업 등 대외평가가 크게 줄어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전 부서가 공모사업에 협력할 수 있도록 사업별 대응 전략을 마련하며 외부재원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올해는 현재까지 ▲스마트 경로당 사업(9억2천만 원)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사업(2억 원) ▲AI·l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1억5천만 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8천만 원) 등 17개 공모사업을 유치하고, 외부기관 평가에서 8건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선제적인 공모사업 발굴‧개발을 위해 단계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정기 보고회, 공모사업 교육, 수시 업무회의 등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앙부처, 국회의원, 대전시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유성구의 발전을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금산인삼 해외 경쟁력 제고 및 인삼 시장 활성화 기여를 위해 글로벌 금산애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0년 기준 인삼류 수출액 2104만 달러를 오는 2025년 4400만 달러로 끌어올리기 위해 최근 급성장하는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등 매체를 활용한 홍보 전략을 구상했다. 올해 6월 착수보고회를 진행한 이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총 30억5000만 원을 투입해 해외 5개국을 대상으로 시장별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한다. 대상 국가는 중국, 베트남, 미국 등 주요 수출국에 프랑스, 캄보디아 등 수출시장 성장 가능성이 큰 국가를 포함해 규모 확대를 꾀했다. 군은 오는 8월 말까지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국가별로 언어 자막을 제작해 유튜브 광고 및 미디어 홍보 서포터즈 운영에 나설 계획이며 오는 11월 말까지 나라별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마케팅도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금홍, G마크 승인 제품을 대상으로 사업 진행 중이며 서포터즈 유학생 및 나라별 인플루언서 섭외, 홍보 영상 제작, 아마존·타오바오 등 해외 쇼핑몰 입점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이후 연차별로 광고 콘텐츠를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25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전세·노선버스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80만 원의 소득안정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법인 매출이 감소한 전세·노선 버스 소속 운수종사자로 올해 6월 13일 이전(6월 13일 포함)에 입사하여 8월 13일(공고일) 기준 계속 근무 중인 사람이다. 법인매출 감소 요건은 2020년 2∼3월, 8∼9월, 11∼12월, 2021년 2∼3월 또는 5∼6월 중 월평균 매출액이 2019년 1월에서 2020년 1월 사이 제출 가능한 1개월 매출액보다 감소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이번 달 8월 30일까지이며, 지급요건을 충족하는 운수종사자는 소속 전세·노선 버스 업체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급요건 충족 여부를 신속히 확인한 후 추석 이전 운수종사자 개인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뉴스출처 : 대전시]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매출 극복을 위해 ‘사회적경제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 추석맞이 특판전에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0곳에서 준비한 25가지 명절선물을 e-카탈로그로 제작해 전국 공공기관과 시민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홍보·판매한다. 또한, 일부 제품 판매를 위해 8월 25일부터 27일 10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 3일간은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사회적경제 반짝 장터(오프라인 행사장)’를 연다. 반짝 장터에서는 하루에 사회적경제기업 2곳씩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등 제품을 판매하며, 행사장 방문 또는 유선 구매 시 당일 홍보 제품 10% 할인,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커피쿠폰(사회적기업 ㈜봄비와씨앗) 제공 등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맞이 사회적경제 특판전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침체 속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공공기관에서는 가치소비 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품 구매 방법은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직접 주문하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5일부터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 4차 선정기업 8개사를 차례로 찾아 업무협약을 맺고 밀착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은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 예비 창업자와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 국비 50%와 도비 50%를 투입해 지원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수행한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선정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돕고 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기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보령, 서천, 홍성, 서산 4개 시군의 중소·영세기업 8개 업체다. 세부 지원 내용은 △디자인 브랜드 개발 4건 △비대면 판매 활성화 4건이다. 도는 국내외 비대면 홍보·판매 지원을 위해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블로거 체험단 홍보 등 비대면 사업을 발굴해 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할 방침이다. 또 코로나19로 국내외 판매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을 위해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독립국가연합(CIS)과 화상 수출상담회를 열어 해외 바이어 발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베트남 온라인몰 입점·판매 지원을 통한 수출인증 취득 등 수
(충남도민일보)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가 당진 현대제철 통제센터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지사가 24일 노사 간 대화 주선을 위해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양 지사는 이날 현대제철에서 박종선 부사장, 이강근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장 등 노사 대표를 잇따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박 부사장에게 현대제철이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지회장에게는 노조 활동 과정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야 하며, 제철소 통제센터는 정상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양 지사는 또 노사 양측에 고용안정과 공정재배치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제철과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문제 해결을 위한 집중교섭을 벌이기로 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24일 김홍장 시장과 박종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회장, 손은제 당진시운영위원회 부회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홍장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김영윤 회장으로부터 ‘지역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의 기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 14만 회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와 당진시 지역전문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회 회장은 “지역건설산업활성화 TF팀 운영으로 지역건설업체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당진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전문건설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홍장 시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의 감사패를 수여받아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침체돼 있는 지역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당진시 운영위원회에서는 당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4일 홍성 제이(J)컨벤션웨딩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민관협력으로 성장하는 행복공동체 충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컨퍼런스에는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와 시군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9명이 행사 현장에 직접 참석하고, 온라인으로 8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랜선 토크, 특강, 우수사례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논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현숙 위원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보성 위원 △계룡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수현 사무국장 △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수진 사회복지사 △천안시 복지정책과 공지윤 주무관 △청양군 통합돌봄과 임현세 주무관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 부지사와 온라인 참석자들이 진행한 랜선토크에서는 코로나19 시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도내 복지 현안을 논의했다. 특강은 이태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이 ‘복지국가, 그리고 지사협의 과제’를 주제로 가졌으며, 우수사례는 아산시와 서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고용노동부(고용복지센터)와 협업해 취업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실’을 24일 석문LH천년나무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을 원하는 청년, 장기실업자, 경력단절여성, 저소득 구직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최소한의 소득도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이라면 누구나 자격 심사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으로 Ⅰ유형 참여자에게는 구직촉진수당 최대 300만 원(50만원씩 6개월)을 지원하고, Ⅱ유형 참여자에게는 구직활동에 따라 발생하는 비용의 일부인 취업활동비용(최대 1,954천원)을 지원하며 취업지원서비스는 Ⅰ, Ⅱ유형 모두에게 지원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한 ‘찾아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실’은 관내 공동주택 및 대학,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향후 취업지원이 필요한 곳이라면 직접 방문해 자세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이번 상
(충남도민일보) 아산시와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가 24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한 ‘아산시 선불카드’ 발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산시민들이 선불카드를 통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아산시와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을 위한 아산시 선불카드의 원활한 발급과 아산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산시민은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이라면 어디서나 선불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맹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다만, 온라인쇼핑몰, 배달앱, 외국계기업, 대형전자제품 판매점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번 국민지원금은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아산사랑상품권 모바일 앱, 지류형 아산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되며, 신청 기간은 온라인 접수는 8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접수는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모두에게 신뢰받는 NH농협은행과의 이번 선불카드 업무협약으로 우리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중구는 물가 안정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 말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업소이며, 지정기준은 ▲가격수준이 지역 평균 이하인 업소 ▲종사자가 친절하고 영업장이 청결한 업소 ▲옥외가격표시, 원산지표시 등 정부·지자체 시책 호응 업소 등이다. 구는 이번달 말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현지실사, 협의·조정을 거쳐 10월 중에 최종적으로 확정·통보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인증 표찰 제공, 지자체 소식지 및 홈페이지에 업소 홍보, 온·오프라인을 통한 정책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현재 중구에는 착한가격업소 50곳이 지정·운영 중에 있다”며, “물가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중구]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재기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9월 1일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 3층에‘대전금융복지상담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서 설치․운영되는 센터는 센터장 1명과 금융상담사 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대전신용보증재단이 대전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한다. 센터는 다중․과다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25% 이하의 시민을 대상으로 공적채무조정, 즉 개인파산 ․ 면책, 개인회생 신청 등을 지원한다. 또한 법률구조공단과 연계하여 당해 신청․첨부서류의 구비 및 발급비용 등을 지원하고 공단 및 법원 동행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아울러, 공적채무조정 과정에서 발견되는 금융소외계층의 금융문제 이외의 비복지, 특히 주거와 일자리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주거문제의 경우 단기적으로는 긴급복지지원법상의 주거지원을 적극 활용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영구임대, 전세임대, 국민임대 등에의 입주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5개 구청 및 LH와 긴밀히 연계할 방침이다. 일자리문제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자활센터 등과의 연계를 통해 이들에게 필요한 단시간․단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