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 주재로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민간 전문가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2024 대전 0시 축제’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회의는 축제 주관부서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발표, 질의 및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측을 벗어난 인파 대비책 ▲구조·구급 등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질서유지 및 교통대책 등을 심의했다. 특히, 체계적인 안전관리요원 관리, 지하상가·상시 인파 밀집 지역 등 안전관리 취역지역에 대한 인력 집중 배치와 축제 전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대전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과 보완 요청사항들을 축제 주관부서와 자치구, 유관기관 등에 통보하여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대전시는 심의 과정에서 도출된 위원회 의견과 보완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행사 개최 전날에 안전관리자문단과 시·구·경찰·소방 등 관계기관들과 합동으로 현장점검도 시행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제의 최우선은 안전이며, 축제의 성공은 안전에서 시작해서 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4일 10시 제4기 공약시민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공약시민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제4기 공약시민지원단은 지난 6월, 19세 이상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결과, 접수인원(63명)이 모집인원(25명)을 초과하여 인구비례에 따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동구 4명, 중구 4명, 서구 8명, 유성구 6명, 대덕구 3명으로 구성했다. 공약시민지원단은 앞으로 2년간 공약사업 이행 현황에 대한 자문, 대전교육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하게 되며, 임기는 2024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다. 또한 이날 함께 진행된 공약시민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시민과의 계약으로써 공약의 의미’와‘시민의 대표로써 공약시민지원단의 역할’에 대해 강의하며, 특히 공약시민지원단은 개인적인 이해가 아닌 공공성에 기반을 둔 공약 및 정책 판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교육청은 교육가족과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약 이행으로 공약 추진의 객관성과 투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중부경찰서와 자치경찰위원회는 23일 외국인 유학생·근로자 등 15명을 대상으로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찾아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살인, 강도’ 등 강력범죄에 연루되는 외국인이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외국인이 보이스피싱 범죄와 마약범죄에 가담하거나 피해를 입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대전중부경찰서와 자치경찰위원회는 대전·충청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 ·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외국인을 이용한 보이스피싱·마약 등 범행에 대한 선고 사례로 범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문화적 차이로 인해 범죄에 취약한 외국인들에게 실생활에 알아두면 유용한 치안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 “환경적 요인에 의해 범죄에 쉽게 가담하거나 피해를 당할 수 있는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 법질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나가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4일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독일인턴십] 현지 담당자 및 재직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10월 처음 실시되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독일인턴십] 운영에 대해 지난 6월 업무협약을 맺은 독일 현지 교육기관 에커트슐렌(Eckert Schulen) 담당자의 안내와 함께 현장실습 독일기업 '아우스빌둥(Ausbildung)'에 참여하고 있는 재직자와의 간담회 및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으며,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에 관심이 있는 직업계고 학생 및 학부모, 업무담당 교사, 대전광역시교육청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독일인턴십은 거점학교인 동아마이스터고와 충남기계공업고에서 1학년 하반기부터 3학년 상반기까지 독일 취업 준비과정에 참여한 학생 중에서 8월에 선발과정을 거쳐, 10월부터 7주간 독일 바이에른주 레겐스부르크 등의 지역에서 기계, 전기․전자 2개 분야에 12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독일기업 '아우스빌둥'에 도전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여하여 독일 현지 생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4일 호주 에들레이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17차 호주 우주포럼에 참석했다. 제17차 호주 우주포럼은 국제 우주 포럼으로 우주 선진국들의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영향력 있는 우주 분야 커뮤니티들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호주 우주국과 남호주 우주 산업 센터의 후원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호주 우주포럼에서 에드 휴직(Ed Husic) 산업과학자원부장관, 엔리코 팔레르모(Enrico Palermo) 호주 우주청장, 닥터 캐슬린 그레이스 남호주 우주산업센터장 등 호주 정부 산업계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는 각국의 우수한 우주산업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대전시의 전략산업 및 우수한 인프라에 대한 소개, 대전 우주기업의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협업 방안 등을 논의하고, 대전시 우주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초석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2025년 9월 29일 호주에서 개최되는 호주우주산업협회(SIAA) 제76회 국제우주대회(IAC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시와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8개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대전0시축제 자원봉사’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시자원봉사센터 구자선 이사장과 김현호 센터장, 5개구 자원봉사센터장과 자원봉사협의회장 그리고 ‘대전0시축제 자원봉사’활동을 직접 수행하는시 자원봉사연합회장 등 8개 단체 대표와 6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대전0시축제 자원봉사단은 지난 5월부터 3개월 동안 시와 5개 구 자원봉사센터 그리고 8개 자원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총 1,647명의 시민이 신청·등록을 마쳤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전0시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의지를 다지는자원봉사자 결의문을 민들레 가족봉사단 김지환 대전보건대 학생과 하모니 봉사단 오혜원 원광보건대 학생이 대표로 낭독했고, 축제 행사 내용에 대한 관계자의 자세한 설명과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분야별 세부적인 교육이 이어졌다. 자원봉사자들은 9일 동안 축제행사장 안팎에서 ▲시내버스 우회노선 안내 ▲교통통제 ▲축제 안내 및 물품 대여 지원 ▲행사장 환경 정비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3일 ‘2024 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운영자를 대상으로 원탁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올해‘2024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를 공개모집하여 비영리단체 5곳을 마을학교로 선정했고, 선정된 마을학교는 단체별 6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마을학교 운영비를 지원받아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방과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원탁회의는 마을학교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상반기 마을학교 활동 사례를 나누고, 하반기 추진 예정인 마을축제 참여 등 마을학교 네트워킹을 확산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또한, 선배 마을교육활동가를 초청해‘마을과 함께하는 배움으로 미래를 여는 같이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가 갖는 가치와 활동 사례들을 나누고 마을학교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올해 마을학교는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연계하는 마을 화초심기, 마을경로당과 함께하는 마을에서 효실천, 가족과 함께하는 도솔산 플로깅 생태교육 등 마을의 공간과 사람을 잇는 다양한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7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초등학교 2~4학년 난독증 및 읽기 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찾아가는 한글문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글문해캠프'는 여름, 겨울방학 중에 한글문해교육 전문교사가 학생의 소속학교로 직접 찾아가 약 20회기의 한글문해교육을 실시하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난독증 학생 치료 지원 사업’ 중 하나이다. 연간 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이번 여름방학에는 31명을 우선 지원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및 결손가정, 다문화가정 학생 등을 비롯한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적극 발굴하여 집중 지도함으로써 한글문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17년부터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한글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하여 난독증 이해, 읽기지도 방법 등에 대한 전문적 교육과 난독증 치료 전문가에 의한 슈퍼비전 등을 통해 매년 전문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25일, '찾아가는 한글문해캠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대상 학생의 담임교사, 학부모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교육장 서한문을 관내 유·초·중학교 및 교육지원청 교직원들에게 전달했다. 교육장은 청렴서한문을 통해 대전 동부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교직원에게 감사를 표하며, 느슨해지기 쉬운 휴가철 누수 없는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름 휴가철에도 청렴하고 공정한 동부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금품 수수 및 향응 등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발견한 경우 즉시 부조리·공익 신고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휴가철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며, 교육가족의 안전과 편안한 휴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특수교육원은 7월 23일 오전 9시, 특수교육원 연수실에서 대전특수교육원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 향상 및 깨끗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장재성 강사를 초청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 강령 등 반부패 법령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공직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들의 구체적인 위반 사례를 소개하며 유익하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청렴한 조직을 위해 낡은 관행을 과감히 없애고 반복적인 노력과 교육으로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수입산 농산물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음식점 및 정육점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하여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업소 5개소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음식점 4개소가 김치, 오징어, 스팸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했고 정육점 1개소가 비한우(육우)를 국내산 한우로 원산지 거짓 표시하여 적발됐다.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원산지 거짓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 등 형사처벌과 함께 위반 내용에 대한 홈페이지 공표 및 원산지교육 이수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되어 있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건에 대해 조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지속적인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단속을 통해 시민 먹거리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전문상담사 32명을 대상으로 대전전민중학교,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전문상담사 하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7월 23일에는 학생 정신건강 보호요인을 강화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 만들기’를 돕도록 삼성금융네트웍스와 한국생명의전화가 함께하는 ‘생명사랑 라이키 마음보호 훈련’을 실시한다. 최근 청소년 자살 생각률이 높아짐에 따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생명존중의 가치를 지키는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의 위기 속에서 홀로 싸우지 않도록 함께 함을 목표로 한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보호요인을 강화하는 ‘마음보호훈련’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생명존중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내면의 힘을 기를 수 있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7월 24일에는 전문상담사의 소진 예방 및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국립대전숲체원 ‘마음 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교내 위기학생 상담 역량 향상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미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3일 자율형 공립고 2.0 교육부 공모에 신청한 5교(충남고, 대전고, 대전여자고, 대전노은고, 대전송촌고)가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5교는 2025년 3월 1일부터 5년간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운영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월 관내 공립 일반고 24교를 대상으로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신청을 안내하고, 6월 초 사전 심사를 통해 운영 계획의 적합성을 평가했다. 이후 자율학교등 지정·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교육부에 자율형 공립고 2.0 5교를 추천하고, 교육부 심의를 최종 통과한 5교가 선정되어 내년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자율형 공립고 2.0 5교는 대학·지자체·기업 등과 학교가 협약을 맺고 교육과정 교원 연수 등 학교교육 전반을 개선하는 특색 모델을 개발하여 운영하도록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 (대전고) ▶대전광역시, KAIST, 충남대 등과 협약 ▶孝·공동체의식 함양 ▶친환경 및 신에너지 관련 분야 특화 등 - (충남고) ▶충남대, KAIST, 남선공원종합체육관 등과 협약 ▶인문·과학 융합인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지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7월 23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서부 관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효교육 교원 역량강화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구행 프로젝트란,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인류애, 세계시민성, 탄소중립, 친환경, 지구생태계 등)의 지속적 실천을 강조하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인성교육 프로젝트이다. 이번 연수는 ‘생활예절 등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교사의 효․예절교육 역량을 제고하고, 대전의 효교육 자원을 활용한 효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자.’라는 취지로 개최됐다. 효․예절․전통을 주제로 깊이 있게 탐구하는 체험 과정에서 효교육 방안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생활 예절, 한복 예절, 다례(茶禮), 전통공예 등으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김 교사는“제게 효교육은 블렌디드 수업이나 AI교육 등 최신 교육 트렌드에 비해 깊이 고민하지 않은 영역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연수에 참여하면서 효교육의 바탕은 감사와 사랑이며, 이는 곧 인성교육의 첫 출발이라는 중요성을 확인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학생들의 생활 속에 효․예절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서부교육청은 7월 23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여름방학 기간 학교시설 공사관계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방학 학교시설공사 청렴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시설 공사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공사 현장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안전 장비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공사관계자와 기술직 공무원의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해 관련 동영상 시청 등 청렴교육도 병행했으며, 계약부서인 재정지원과에서는 업무 관련자 간의 청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렴 명함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사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안전한 공사 현장에 대해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학교시설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7월 22일 사회복지법인 논산애육원과 ' 시설 내 아동, 청소년과 양육자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애육원에서 정규영 센터장과 송규상 원장을 비롯하여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설 내 아동, 청소년의 심리, 정서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문화 지지를 목적으로 양측은 정보를 공유했고, 성상담 및 캠페인 등 올바른 성가치관을 형성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협약을 했다. 이에 정규영 센터장은 “성교육 및 성상담, 체험관 교육등을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상호간의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대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