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년 사 사랑하는 37만 아산시민 여러분! 아산시의회 의장 김희영입니다.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행복과 번영을 상징하는‘토끼의 해’인 만큼 37만 아산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여유가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해 7월, 아산시의회는 제9대 전반기 원 구성과 함께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하였습니다. 밝아 온 새해에도 우리 시의회에서는 오직 시민만 생각하며 17명 시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마음이 따뜻한 의정을 실천하기 위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넓혀 나가고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며 의정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심상사성(心想事成)이란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정성을 모으면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특히 2023년은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도시의 질적·양적 향상을 함께 이루기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큰 믿음과 신뢰 그리고 여러 가지 지혜들을 모아주시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새 시대를 향한 벅찬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아산시의회도 명실상부한 시민의 대의기관이자 참된 일꾼으로
[천안=충남도민일보] 1일 새해를 맞아 천안시의회 의원들은 성성호수공원에서 열린 2023년 계묘년 해맞이 행사에 참여했다.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며 이 자리에 오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 천안시의회는 시민의 든든한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의원들도 떠오르는 새해를 보며 시민의 의회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충남도민일보) 존경하는 17만 당진시민 여러분! 희망이 가득한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바라며, 힘찬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제4대 당진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일하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살피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각종 현안문제와 숙원사업, 다양한 민원을 해결했고 구체적인 비전과 대안을 제시해왔습니다. 올해 우리는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공약 사항과 사업들이 시민 생활에 잘 녹아들고 있는지 살피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앞장서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17만 당진시민 여러분! 우리 당진시는 명실상부 서해안 시대를 이끄는 경제·산업·물류 중심지이며, 국내 최대의 산업단지와 함께 철강, 항만 물류 인프라를 두루 갖춘 기업도시입니다. 당진~천안 고속도로,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을 비롯하여 석문산단 인입철도와 서해안 복선전철 개통, 제2서해대교 건설 등이 완료되고 당진항 발전계획 또한 조기에 추진되면 우리 당진이 서해안을 넘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일류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이에 우리 의회가 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이 2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2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비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비전대상은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 가운데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주민복지증대, 지역발전 시책 등의 의정비전과 추천서를 토대로 공익기구 모니터링코리아,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제11대 충남도의회에 입문해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고 제12대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으면서 조직, 인사, 문화, 체육, 관광, 청년, 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특히 소외받는 이웃들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입법활동과 도민의 권익 신장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역의 현안과 주민 숙원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주민의 목소리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김옥수 의원은 “이번 상은 충남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에서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대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29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공로연수자와 가족,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공로연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로연수식을 통해 김찬배 의회사무처장, 백승석 농수산해양위원회 수석전문위원과 박병용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공직을 마무리하게 된다. 공로식은 약력 소개, 공로패 수여와 연수자 소회 발표, 동영상 시청, 환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선배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한 후배들의 목소리를 담은 동영상과 공연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장진원 총무담당관은 판소리 사철가를 불렀고, 한태식 예산정책담당관 외 6명의 직원이 노래와 드럼, 기타, 키보드 연주로 공직선배들의 인생 2막을 응원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30년이 넘는 오랜 시간 충남발전을 위해 많은 이바지를 해주신 세 분의 영예로운 공로연수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삶에 행복과 보람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세 분께서 보여주신 헌신을 바탕으로 제12대 도의회의 비전인 ‘도민 중심 행동하는 의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의회동 신청사 준공에 따라 12월 27일부터 12월 28일까지 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아산시의회는 1997년 1월 아산시 청사 4층을 사용해 왔으나, 의정활동 및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1년 3월부터 신청사 건립을 시작해 지난 12월 9일 건물 준공을 완료했다. 의회동 신청사 2, 3층 일부 사무실에는 집행부 실과가 들어와 있고, 4층에는 의장실, 부의장실, 의원실, 사무국장실, 전문위원실, 의회사무국이 배치돼 있고, 5층에는 본회의장, 상임위실, 상임위원장실이 입주해 있다. 김희영 의장은 의회동 건립과 이전을 위해 그동안 고생한 집행부와 시의회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신청사에서 맞이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아산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지난 27일 여성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젠더폭력 원인 및 지역실태 파악을 위한 ‘주요 젠더폭력 이슈와 향후 대응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김영주 주제발표자를 비롯한 토론자 7명, 당진시의회 의원 4명(좌장 최연숙 의원), 시민 포함 3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충남여성가족연구원 김영주 수석연구위원의 ‘주요 젠더폭력 이슈와 향후 대응과제’라는 주제 발표 후 토론자 6명의 지정토론을 거쳐 청중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지정토론의 내용은 ▲이미화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주요 젠더폭력 관련 토론 ▲박영옥여울종합상담센터장의 청소년 성 문화와 젠더 ▲김진숙 당진여성연대 대표의 젠더폭력의 이해와 대응 ▲이준기 당진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장의 젠더폭력의 현실과 대응과제 ▲지나영 당진신문 기자의 디지털 성범죄와 언론의 역할 ▲한수미 당진시대 기자의 당진에 필요한 젠더폭력 예방의 대안 등이다. 청중토론에서는 2021년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를 개설하며 젠더폭력과 관련하여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노력이 보였으나 성폭력상담소와 가정폭력상담소를 분리하지 않은 것과 정부의 여성가족부 폐지가 업무의 확장성 측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급격하게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고자 대책 마련에 관계 전문가와 도민이 한데 머리를 모았다. 도의회는 27일 온양제일호텔에서 아산시 도시개발 실무종합심의회와 관련해 ‘아산시 지속가능 발전 방향 모색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립공주대학교 건축학과 오형석 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황종석기술사 사무소 황종석 대표, 충남도 김택중 건설정책과장,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김미영 위원장, 디트뉴스24 정치행정부 안성원 차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 좌장인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현재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인상과 함께 레고랜드 발 기업회생 신청에 따른 한국 채권 신용도 폭락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빙하기에 접어들고 있다”며 “충남도 세수 확보에도 비상이 걸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상황 속에서 아산시에 개별공장 입지 등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지만, 난개발 방지를 위한 ‘도시개발 실무종합심의회’ 운영으로 부동산 시장의 한파는 더욱 장기화할 우려가 있다”며 “관련 제도를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형석 교수는 “현재 아산시는 ‘성장관리계획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역대 최초로 대상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좋은 입법을 위한 지속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우리나라 최초로 입법평가 전담부서를 신설함으로써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자치입법의 질적 향상과 지방분권 성숙에 상응하는 자치입법권의 실질적 강화를 위한 전문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김찬배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도민을 위한 입법기관으로서의 의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다.”라며 “앞으로 지방시대에 대비하여 자치입법권의 실질적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제8기 지방의회 4년(2018.7.~2022.6.) 동안의 성과를 대상으로 전국 지방의회에서 58개의 사례(광역 42, 기초 16)가 제출되어, 1차 서면심사를 통해 결정된 17건 중 상위 9개 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12월 26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대상과 기관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23일 시청 앞 광장에 위치한 故최종곤 사무관 흉상 앞에서 순직 16주기 추도식을 거행하고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날 추도식에는 눈보라와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유가족을 비롯해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동료 공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사고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딸은 장성해 어머니 곁을 든든하게 지켜 세월의 변화를 가늠케 했으나, 고인의 어머니는 여전히 앞서간 아들을 그리워하며 수차례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고 최종곤 사무관은 2006년 12월 24일 송악면 역촌리 국도39상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 업무를 하던 중 음주 과속차량에 의해 순직했다. 향년 41세였다. 당시 아산시는 고인의 투철한 사명감과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청 앞에 고인의 흉상을 건립하고, 매년 추모식을 거행했다. 하지만 5주기 추모식을 끝으로 고인을 위한 추모 행사는 열리지 않았다. 2011년 이후 11년 만에 열린 추도식은 고인을 기억하는 동료 공직자들의 건의로 진행된 것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박경귀 시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며 국가와 아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업적을 기리고 예우하는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는 22일 의회 대회의실(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3개 연구모임에 대한 ‘2022 연구모임 활동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연구모임 대표의원들의 활동 보고 이후, 운영위원회의 심의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3개 연구모임 모두 심의를 통과했다. Clean 천안 만들기 연구모임(대표의원 김강진)은 간담회와 정책토론회 개최 등을 진행했다고 밝히고 △시민의식 개선을 통한 올바른 배출문화 유도 △생활폐기물 취약 배출지 정비 △무단투기 상설 단속반 확대운영 등 결과를 설명했다. 천안시 물관리 체계 개선 연구모임(대표의원 박종갑)은 간담회와 연구용역 관련 회의, 토론회 등을 거쳤다며 △천안시 물관리 체계 관련 행정조직 일원화를 통해 책임 사각지대 해소 △스마트 물관리 체계 구축 △충청권 댐 외 지역 댐 연계 운영 방안 등을 제시했다.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도시만들기 연구모임(대표의원 김길자)은 여성과 아동 친화도시로 선정된 천안시의 안전한 환경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의 발굴을 위해 연구모임을 구성하여, 정채토론회 및 연구용역 실시 등을 토대로 △CPTED 사업의 고도화 △안전시설 유지관리 시스템의 통합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활용을 통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충남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충남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추진 연구용역’과 관련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공공기관 발전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도의회는 22일 ‘공공기관 통폐합, 도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사회공공연구소 김철 선임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았다. 또 충남도 구기선 예산담당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업경영학부 김주일 교수, 공공운수노조 한재영 공공기관사업국장, 공공운수노조 세종충남지역본부 김대현 정책국장, 공공운수노조 고주영 충남문화재단지회장, 충남여성가족연구원 이정윤 전담연구원, 삼일회계법인 김동수 상무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오인환 의원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충남도 산하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 조직, 기능 분석을 통한 경영효율화를 목적으로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 추진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 용역은 중복·유사 기관 통·폐합, 조직 재설계 등을 통한 예산 절감, 업무와 경영의 효율화 달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추진 과정에서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여론이 팽배한 만큼, 문제점을 진단하고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은 21일 제255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지속가능한 15분 도시정책”으로 5분 발언을 했다. 박종갑 의원은 15분 이내 도달할 수 있는 범위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조직해 주민들이 그 안에서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미래도시정책으로써 천안시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15분 도시’ 정책 마련 및 도입을 주장했다. ‘지속가능한 15분 도시’는 기후변화 피해와 감염성 질병 예방을 비롯한 에너지 위기대응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및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적 주거를 지향하는 밀레니얼 도시기능으로써 세계 여러 선진도시들이 표방해 나아가고 있는 상황으로 우리 천안시도 시민의 일상을 더욱 새롭게 만들 수 있는 지표로 여겨야 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인구소멸로 일상이 무너지고 있는 지역이 나타나는 실정이며, 천안시도 노인인구의 증가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하였고 국가적 인구소멸 대비와 팬데믹, 이상기후, 에너지 위기 및 탄소배출 저감 등의 복잡한 도시문제 해결의 기로에 놓여 있기에 ‘지속가능한 15분 도시’정책을 전략적으로 마련해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 강조했다. 천안시에는 시민의 풍요로운 삶 보장을 위해 끊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유영진 의원(국민의힘, 부성2동)은 21일 제255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천안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유영진 의원은 구강건강은 양질의 삶을 평생 유지할 수 있는 필수요건이며 치의학의 지속적인 발전은 국민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치의학 기술에 관한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표준화 및 치의학 분야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정부 산하 법인형태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주장했다. 또한 치의학 분야의 종합적인 전략 수립과 정책지원, 인프라 구축 등을 총괄할 특화된 연구 기관은 지리적인 접근성과 연구기반의 우수성 그리고 전문인력 확보가 원활한 지역 등의 설립 요건을 충족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천안시는 우수한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최적지인 KTX 역세권에 ‘국립치의학연구원’설립 부지를 선정할 것이며 경제적 확장을 뒷받침할 국내 임플란트 1위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는 천안에 공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천안시에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이 있어 치의학 연구개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줄기세포 재생의학 연구와 4차산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기술을 연구
[천안=충남도민일보] 충남 미래 자동차 현황 및 혁신전략을 논의하고 미래 전략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시의회·자동차업계·학계·전문기관의 정책 토론회가 천안에서 개최됐다. 충남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남지역연합회(회장 한군희)이 주최한 『충남 미래 현황 및 혁신전략』토론회가 20일 오후4시 천안시 불당동 오엔시티 호텔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종담 천안시의회 부의장과 한군희충남과총회장, 이성환충남ICT/SW기업인협회장, 채현병 씨티아이코리아(주)대표이사, 나원식 남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종담 부의장은 축사에서 “자동차산업은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국민 생활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기간산업”이라면서 “천안시가 미래자동차 혁신 클러스터로써 역할이 가능하도록 미래자동차 기술 고도화 지원을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첫번째 발제에 나선 남서울대학교 박태현 교수는 ▲충남의 자동차 산업이 엔진,구동장치 부품기업 중심에서 미래차 중심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기·수소차.자율주행등 미래차 부품.소재 공급기업 발굴 육성 인프라 구축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번째 발제자인 선문대학교 유동주교수는 “▲미래자동차인 전기·수소차는 미래 성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농가 외국인근로자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20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농업분야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지역사회 통합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연구모임은 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을 비롯해 기획경제위원회 김석곤 의원(금산1・국민의힘), 충남도 및 논산시 관계부서 담당자와 현재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 중인 논산시 농민들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박미정 건양사이버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 교수는 국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실태를 캐나다, 호주 등 해외 사례와 비교하며 “계절근로자 배치 전담기관 설립과 법무부, 고용노동부 등 관련 부처의 유기적 협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확대 ▲결혼이민자, 외국국적동포 가족・친척의 계절근로 참여 요건 완화 및 확대 ▲성실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및 농업숙련인력 자격 부여 ▲농어촌 상황을 고려한 업무계약 ▲농어촌지역 다문화감수성・인권 교육 확대 등을 제안했다. 윤기형 의원은 “연구모임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라오스 중앙정부와 농업 분야 계절근로자 수급과 상호 교류를 위한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