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정부예산안 심사가 한창인 가운데 이장우 대전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2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동일 예산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대전시 국비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2025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 ▲사정교 부터 한밭대교 도로개설 ▲서부권 보훈휴양원 건립 ▲도시철도 철도통합무선망(LTE-R)구축 ▲한국자유총연맹 자유회관 시설보강이다. 먼저,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은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내년도 차량 제작, 공사 등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2018년 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작년 5월에 개원한‘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소아재활 특성상 적자운영이 불가피한 구조로, 안정적인 운영비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남북측 내부순환망 구축을 위한 ‘사정교 부터 한밭대교 도로개설’ 사업 설계비 지원과 함께 연간 311만 명이 방문하는 국립대전현충원 인근 보훈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부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공립 대안교육기관 꿈나래교육원은 7월 29일, 대전광역시 중구청에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광역시 중구청,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 간 교육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공동체적인 삶의 체험과 가치를 알고 배움과 삶이 어우러진 마을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역사회와 학생 교육을 연계한 활동의 지원과 상호협력적인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 전반적인 운영 지원에 관한 사항을 정했다. 청소년 체험활동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의 적극 지원, 협동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특성화 사업 협력 등 양측 기관이 함께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논의하며 업무 협약이 진행됐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기존에 마을교육공동체의 일환으로 텃밭 수확물 나눔, 연탄 봉사, 김장 나눔 등을 실시해왔으며 앞으로는 중구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나눔의 형태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꿈나래교육원의 특색을 살린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나래팝 밴드 자선 공연이나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별별해봄(요리, 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9일, 30일 이틀간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에서 여름 영재교육 캠프 코딩-Day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공모를 통해 지도교사 23명을 선정하고, 초6 통합반 55명, 중3 융합반 40명을 선발하여 총 80시간 과정으로 3월부터 영재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영재학생들이 미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 코딩 역량강화 집중 프로그램인 ‘코딩-Day’를 기획했다. 코딩-Day를 통해 초6 통합반은 초소형 컴퓨터인 마이크로비트를 체험하고, 알티노 라이트를 활용하여 자율주행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3 융합반은 아두이노와 Chat GPT,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생활 속 문제 상황을 코딩으로 해결하는 학생 주도의 탐구중심 코딩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영재원 교사들은 지난 3월 영재원 수업 시작과 동시에 30여 차례의 협의를 통해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학습자료를 개발했다. 지도교사인 전태환 교사는 “학생들이 코딩과 피지컬 컴퓨팅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흥미를 돋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초‧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생 13명과 대전글꽃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20명, 대전여자중학교 1, 2, 3학년 학생 25명이 함께하는 맞춤형 현장 수업 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수업 실습은 2024학년도에 초등 영어교사 심화연수가 재개됨에 따라 초등 연수생은 대전글꽃초등학교에서, 중등 연수생들은 대전여자중학교에서 각각 학교급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시연한다. 이번 실습은 특히 개별 연수생들의 TEE(Teaching English in English, 영어로 하는 영어 수업) 전문 심화 능력과 학생 중심 영어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또한, 연수생들은 심화연수 개인별 연구과제와 연계하여 수업을 설계하고 원어민 연수 강사들의 수업 관찰 및 분석에 의한 교수‧학습 개선 피드백을 통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Understanding World Cultures’와 ‘Trip Around the World’를 주제로 운영되는 수업 실습은 학생들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 음식, 예절 및 행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지난 25일 대통령과 시도지사 간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다뤘던 저출생 문제 현안을 언급하며‘만남-결혼-출산-보육’정책의 연결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우리나라 출생률이 높지 않다 보니 전쟁 수준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얘기까지 나왔다”며 “우선 만남이 선결조건인 만큼 시에서도 청년들이 만남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최대한 많이 만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중앙지방협력회의 자료 등을 참고로 우리만의 정책을 세분화해 최단기간에 연결성 있는 정책을 제시하라”며 “사실상 현 0~3세 까지의 전주기는 성인이 되기까지도 적극적인 정책개발이 필요한 만큼 현재가 아닌 미래까지 내다보는 세밀한 설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여름 장마가 휩쓸고 간 시설물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장마 피해 상황을 점검한 뒤“지난 폭우와 장마로 파손되거나 손실된 가로등, 신호등, 전신주 등의 피해를 신속히 복구해야 한다”며 “사실상 장마는 거의 끝나가지만 이제는 태풍이 올 수 있는 상황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유등교 수해피해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부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기간 운영되는 학부모상담 프로그램은 자녀의 학습 방법, 수준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부모의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여름방학 동안 성적을 높이기 위한 학습 계획 및 실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 방법, 자녀의 학습 전략에 대한 분석 및 상담 등 상담 신청 시 학부모가 작성한 개별적 어려움에 초점을 둔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학생의 상황과 특성을 고려한 1:1 상담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장점과 보완할 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학습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탐색해 학부모의 역할을 강화하도록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며 학습에 대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또한, 필요한 경우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운영하는 하반기 학습 코칭 및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성구 방동 윤슬거리 개장식에 참석해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새로운 관광 명소 탄생을 축하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시민들이 방동 수변 데크길을 걸으며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일상 속 쉼과 휴식을 위한 자연‧생태 공간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8일 대전역 동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대전곰두리 자원봉사연합 주관 ‘나눔과 희망의 밥차’행사에 정명국 행정자치위원장과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가운데, 노숙인 등 300여명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급식봉사를 실천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7일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에서 '대전시소 찾아가는 시민제안' 프로그램 “외국인주민편”을 개최했다. '대전시소 찾아가는 시민제안'은 시민 다양성을 바탕으로 숨어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함으로써 실질적인 정책요구와 의제를 발굴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의 추천을 거쳐 7개 국적(몰도바, 우즈베키스탄, 인도 등)의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연구원, 결혼이민자 등 20년이 넘게 정주한 외국인부터 단기 체류하고 있는 생활 인구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도록 구성했다. 1부 행사는 강수희, 패트릭 부부*가 추구하는 꿈과 가치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참여자(외국인주민) 각자가 대전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삶과 가치에 대해 전체 담론을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대전시소 대학생 서포터즈가 소그룹 형식의 인터뷰를 진행했고 외국인 참여자들이 각자가 바라는 정책 제안을 논의했다. 시는 논의된 내용을 정리하여 대전시소 플랫폼에 등록할 예정이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최근 대전의 외국인 주민이 점차 적으로 증가하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 한밭도서관은 시민의 독서 영역을 넓히고 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서가 추천하는‘8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8월의 북큐레이션은 전 세대가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세계 그림책 여행 ▲이달의 그림책 작가 ▲그림책이라는 세계 3개 코너로 진행된다. 세계 그림책 여행에서는 시작은 늦었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그림책 12권을 소개한다. 이달의 그림책 작가 코너에 가면 눈에 보이지 않는 뒤편을 건드리는‘권정민’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그림책이라는 세계 코너에서는‘예술’이라는 세계를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그림책 12권을 선정해 운영한다. 북큐레이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이 준비한 '제21회 이동훈미술상 본상 수상작가전 : 김봉태'가 다음 달 6일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기하학적 조형 탐구를 통해 한국현대미술의 외연을 세계 무대로 넓힌 한국 추상미술의 대가 김봉태(1937~)의 작업 세계를 조망한다. 김봉태(1937~)는 부산 출생으로 강렬한 원색과 기하학적 형태로 독자적인 조형 세계를 구축했다. 서울대학교 회화과 졸업 후 1963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인간의 원초적인 존재성과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했다. 이후 2차원의 기하학적 형태를 3차원의 입체성으로 확장하는 '그림자' 연작과 동양관을 깊이 드러내는 '비시원' 연작을 선보이며 국내·외 화단에서 본격적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1986년 귀국한 뒤에도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원색의 색채와 기하학적 형태를 고수하며 독자적 세계를 굳건히 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선보인 '창문' 연작은 관념적 테두리에서 벗어나기 위한 또다른 시도였다. 접힌 옷처럼 어긋난 창문틀이 평면위에서 입체적 공간을 연출하며 화면 너머 존재할 법한 미지의 세계에 대한 희망을 시사한다. 또 다른 대표작 '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립박물관은 네 번째 박물관 속 작은 전시‘영화배달’을 7월 31일부터 9월 24일까지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박물관 속 작은 전시’는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 내부에 있는 전시로 주요 기념일, 행사와 관련된 유물 혹은 새롭게 기부받은 유물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국민의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된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하며 ‘영화’와 관련된 전시품 10점을 새롭게 소개한다. 1903년 한국에서 대중에게 첫 영화를 상영한 이후, 영화는 우리에게 중요한 여가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1980년대까지도 극장이 먼 시골 지역, 마을회관, 학교 강당에서 시민들을 위해 이동형 필름 영사기로 영화를 상영하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대전에서도 대전시민회관, 대전문화원, 우송시민회관 등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여 지역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영화를 접할 수 있게 됐다. 전시실에서는 ‘영화 필름’과 대전시민회관에서 사용했던 ‘이동형 필름 영사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필름 중에는 대전시에서 제작한 대전 기록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송대윤 부의장은 2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제2차 대전 유스아트페어’개막식에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대전 지역 청년 작가들을 성원했다. 송대윤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나날이 발전하는 국내 미술시장에서 대전이 예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은 지역에 자리 잡고 활동하며 대전을 지키는 청년 작가 덕분”이라며, “작품 수집의 대중 확산과 생활 속 미술 감상이 일상화되도록 대전시의회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이 1996년 정부의 최초 기본계획 승인 후 28년, 트램으로 변경된 지 10년 만에 본격적인 차량 제작에 돌입한다. 대전시는 지난 7월 25일 현대로템과 검수·신호시스템을 포함한 수소트램 34편성 제작에 대한 2,934억 원 규모의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은 2023년 11월 수소트램으로 사업방식 결정 후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조정 결과를 반영하여 지난 4월 조달청 나라장터시스템에 입찰 공고됐으며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초 국내 2개 제작사가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으나 6월 11일 개찰 결과 현대로템이 단독으로 최종 입찰에 참여했고, 이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제안서 평가와 대전시의 기술 및 가격 협상 과정 등을 거쳤다. 최종 계약이 도시철도 2호선 총사업비 1조 4,782억 원 가운데 관련 예산으로 책정되어 있던 3,104억 원 대비 약 170억 원 감액된 금액으로 체결됨에 따라 총사업비 증액에 따른 부담도 줄었다. 이번 계약으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에 투입 예정인 수소트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6일, 여름방학 학교시설공사의 안전사고 예방과 청렴한 시설공사를 위해 공사관계자 대상‘학교시설공사 안전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공사현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교육을 중심으로, 장마철 유의사항․온열질환 예방수칙․재해사례 등을 다루었다. 특히 최근 화재 등 일선현장에서의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현장중심의 사전예방 조치방안에 대한 논의도 심도 있게 진행됐다. 또한 반부패 교육도 동시 실시하여 학교시설공사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깨끗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한 의지를 제고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홍 시설지원과장은 “학교시설은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공간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강화와 대응능력 향상으로 학교시설공사가 무사고로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청은 노후된 학교시설을 개선하고자 금년 여름방학 중 900억 원의 예산을 집중투자 할 계획으로 약 100여 건의 공사계약이 완료되어 시설공사를 진행할 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는 7월 26일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에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5), 부위원장에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을 각각 선임했다. 제9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은 총 9명(이중호, 김선광, 박주화, 김진오, 이병철, 박종선, 이금선, 황경아, 김민숙)으로 7월 19일 제28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4년 7월 26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위원장에 선임된 이중호 의원은 “의회의 윤리의식 제고와 자정능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청렴한 의회의 상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부위원장에 선임된 김선광 의원은 “훌륭하신 위원님들이 많은데도 부위원장의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중호 위원장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원리원칙에 입각한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