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오는 2월 28일까지 도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우리 음식점 자랑하기’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맛집을 발굴하고 관광지와 연계 홍보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도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본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추천할 수 있으며, 충남관광 누리집 - 관광정보 – 충남맛집여행 - 우리 음식점 등록하기 게시판에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접수된 추천서를 바탕으로 추후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1004개소를 선정, 홍보 책자 및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아름다운 관광지와 함께할 수 있는 숨은 맛집을 발굴해 더 많은 관광객이 충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21년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각 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 현황을 점검해 조기 정착 및 정책 개선을 유도하고자 지난해 처음 추진됐다. 이번 실태점검은 각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실태점검단이 △데이터 기반 행정 거버넌스 △공동 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8개 지표를 통해 평가했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내·외부 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한 기관 내 분위기 확산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아울러 이번 점검에서는 도뿐만 아니라 도내 15개 시군 가운데 천안·공주·서산·당진·금산·부여·홍성·태안 등 8개 시군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남성연 도 데이터정책관은 “시군, 산하 공공기관과 지속 협업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실현하고 다양한 데이터 관련 정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분위기가 전 기관에 확산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유치한 국내기업들이 지난해 도내에 투자한 금액이 5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하기 좋은 충남’ 정책이 기업들의 투자 활성화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4일 도에 따르면, 도내 유치 기업 중 지난 한 해 동안 공장을 준공·가동한 755개 기업의 투자금액은 총 5조 558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도가 자체적으로 투자금액 통계를 관리하기 시작한 지난 2013년 이후 가장 많은 금액이다. 종전 최고 기록인 2019년 3조 7363억 원에 비하면 48.8%가 늘고, 지난해 3조 2247억 원에 비하면 72.9%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준공·가동한 755개사는 2015년 770개사 이후 가장 많고, 지난해보다 3개사(0.4%)가 늘었다. 업종별로는 조립금속기계 208개사, 전기전자통신 119개사, 식품 94개사, 자동차부품 55개사, 비금속 53개사, 석유화학 44개사, 1차금속 42개사 등이다. 고용 인원은 1만 5959명으로, 2017년 3만 1119명 이후 가장 많고, 지난해 1만 3148명보다 2806명(21.3%) 증가했다. 투자 부지 면적은 총 51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교통사고로부터 더 안전한 충남’실현을 위해 매월 첫째주 월요일을 ‘충청남도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한 가운데, 올해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도는 3일 당진구터미널로터리 일원에서 당진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교통연수원, 당진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과 합동으로 범도민 교통안전문화운동 확산 전개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도민들에게 교통안전의 날을 홍보하고, 교통안전물품도 배포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 6일 교통안전의 날 지정과 함께 ‘사람 중심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충남’이라는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와 선진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의 날을 지정했다”며 “교통유관 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청렴한 지방정부 실현을 선도하기 위해 올해도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도 감사위원회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간부 공무원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시무식과 연계한 이번 청렴 서약식은 공직자로서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 간부 공무원들은 이날 서약서를 통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함으로써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했다. 또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고 업무 수행과정에서 부당한 이익 추구를 금지하며, 직위를 이용한 지위·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청탁 등 청렴성에 의심되는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철저히 배제함으로써 조직 구성원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양 지사는 “올해도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 도민이 신뢰하는 도정 구현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공정과 정의에 입각해 도정 업무를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임인년 시무식을 갖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집합인원 최소화하고, 청사내 유선 방송으로 생중계된 이날 시무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올 한 해 모든 일들이 힘센 호랑이 기운을 받아 술술 잘 풀리시길 기원한다”고 새해 덕담을 건냈다. 이어 “공직자 여러분의 진취적인 기상으로 ‘더 행복한 충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새롭게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올해도 5,000여 공직자 여러분의 손을 꼭 붙잡고 충남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지난해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새로운 기후체제의 모범사례를 만드는 등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말이 잘 어울렸던 한 해였다”며 “올해는 대선과 지선으로 국가와 지역의 방향이 결정되는 변화의 시간이다. 충남이 이 변화의 중심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지난해의 성과 위에 새로운 도약을 이뤄 나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환황해권 중심지 육성을 위한 숙원 사업 해결에 매진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4대 행복 과제도 고도화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는 정체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2022년도 초등학교, 중학교 학부모를 위한 입학 안내자료를 개발하여 일선 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나 중학교에 처음 자녀를 입학시키는 학부모면 누구나 걱정이 앞서는데, 전국 최초 무상급식, 무상교육을 완성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강조해온 충남교육청이 새내기 학부모의 불안을 덜어주기 위한 안내자료를 보급한다. 학부모 입학 안내자료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생을 둔 예비 학부모들의 자녀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12년 최초 개발된 이래, 매년 교육과정의 변화에 맞게 개정·보완되고 있으며, 이번 2022년도 판은 ‘행복한 학교생활 도와주기’라는 제목으로 학부모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입학전 준비 △교육과정 안내 △교육과정 안내 △학교 생활안내 등으로 구성되며, 금년도 개발된 자료는 교육지원청별로 실시하고 있는 초·중학교 예비 학부모교육을 시작으로 각급학교의 2022년도 예비소집일과 입학식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충남 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 탑재되어 상시 활용할 수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느끼는 상급학교 첫 등굣길의 설렘을 생각하며 매년 정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3일 충혼탑을 참배한 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은 이날 홍성군에 있는 충남보훈공원을 찾아 충혼탑에 헌화, 분향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코로나19의 종식과 교육 활동의 정상화를 기원했다. 이후 열린 시무식에서는 1월 1일 자로 새로 도교육청에 전입한 직원들과 기존 직원들이 상견례를 하고 간부 직원들과 인사를 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2년도는 충남교육 대전환의 시대로 삼아 미래교육 2030의 기틀을 마련하자”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반영하여 교육과정, 학교공간, 생태환경,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영역을 중심으로 중장기적인 계획을 과감히 수립·추진하자”고 의지를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3일 오전 홍성군 소재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임인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참배에는 김명선 의장과 전익현·조길연 1·2부의장, 조철기 교육위원회 위원장, 조승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찬배 의회사무처장 등 간부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충혼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충남도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김 의장은 “강인한 도전 정신과 열정을 상징하는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코로나19를 극복해내고 안정된 일상을 되찾는 해가 되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42명의 도의원 모두가 도민의 안녕과 행복한 삶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내 6개 시군 31개 도서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충남501호(충남병원선)가 3일 새해 첫 출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진료활동에 나섰다. 충남병원선 의료진은 이날 보령시 대천항에서 출발해 서산시, 당진시, 태안군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올해는 6개 시군 31개 도서 주민 3543명과 해상 어민의 건강과 보건향상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순회 운항하면서 180일 이상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진료 여건에 따라 원산도·삽시도·효자도 3개 섬은 매달 2-4회 진료할 계획이며, 연인원 20만 명 이상 진료·투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료과목은 내과, 치과, 한의과로 나뉘며 근무 인력은 팀장 1명, 의사 3명, 간호사 3명, 의료기술 2명, 해양수산 7명, 방송통신 1명, 기타 1명 등 총 18명이다. 충남병원선이 갖춘 의료장비는 치과장비, 방사선촬영장비, 자동생화학 분석기, 초음파검사기, 골밀도 측정기 등으로 첨단장비를 활용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진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2월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감사과 손장희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손 주무관은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전국 최초 2년 연속 광역 1위 및 행안부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2년 연속 광역 1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매년 감사원에서 실시하는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국가기관·자치단체 등 전국 218개 실지심사 대상 기관에 대한 감사기관의 활동 능력을 4개 분야 25개 지표로 검증·심사해 등급을 발표한다. 이 평가에서 도는 ‘전국 최초 2년 연속 광역자치단체 부문 광역자치단체 1위 및 6년 연속 최고등급(A등급)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행안부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청백-이(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 관리 시스템을 통해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로, 이번 평가에서도 전국단체 1위에 올랐다. 도는 감사행정 독립성 확보는 물론 공정한 감사체계 확립, 적극행정 지원 등 공직문화를 바로잡고 도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서도 공공외교의 폭을 넓히고 깊이를 더한다. 도는 올해 우선 정부의 외교통상 정책에 발맞춰 중동에 위치한 바레인 마나마주와 보건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새로운 관계를 구축한다. 지난해 11월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와는 본격적인 교류를 기념해 양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러시아 사할린 지역 한인 후손들을 대상으로는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지원 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추후 중앙아시아 고려인과 중국동포까지 확장, 신북방 지역 한인들의 정체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국과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중 독립운동 역사 공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일본과는 지난해에 이어 K-팝을 주제로 청소년 문화 교류를 확대, 미래세대를 통해 한일 관계의 새로운 해법을 모색한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코로나 장기화 및 세계질서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난해 비대면 디지털 공공외교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남방과 신북방 지역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주까지 국제교류 지평을 넓혀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대표적인 탄소 다량 배출 업종인 금속·화학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견인한다. 도의 ‘2045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앞으로 5년 동안 2600억여 원을 투입, 지속가능한 금속·화학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남 금속·화학산업 육성 기본계획(2022∼2026)’을 수립, 새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금속·화학산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자문위원회 회의와 포럼, 금속·화학 관련 업체가 밀집한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입주 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마련했다. 기본계획을 구체적으로 보면, 비전은 ‘금속·화학산업 탄소중립 선도 지역으로 도약’으로 잡았다. 목표는 ‘지속가능한 금속·화학산업 생태계 완성’으로 설정했다. 세부 목표는 △중견기업 7개사 육성 △고용 창출 7000명 △해외 수출 10조 원 증가 △지식재산 500건 확보 등이다. 4대 추진 전략으로는 △탄소중립 대응 첨단 소재 성장 기반 구축 △소재·부품 자립도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 기반 조성 △신산업 대응 첨단 소재 기술 개발 지원 △보건·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대에 따른 대응책 마련 등을 내놨다. 추진
(충남도민일보)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일 천안시 선별진료소와 아산충무병원을 방문해 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도 코로나19 대응 일선에서 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방역상황을 살폈다. 양 지사는 이날 천안시 선별진료소 및 아산충무병원 근무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인사와 함께 격려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는 총 33개의 선별진료소를 운영중이며 천안, 아산, 논산시에는 5개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숨은 전파자를 찾아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중이다. 천안시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40여 명의 근무자가 하루 평균 2702건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양 지사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인 및 지원인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하루라도 더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명선 충청남도의회 의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220만 도민여러분!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호랑이는 용맹스러운 기백이 우리 민족의 기질과 흡사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호랑이의 진취적인 기운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고 단합된 힘을 발휘하는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변이에 변이가 이어지며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속에 코로나 대응의 최전선에서 애쓰고 계신 의료진과 생계의 위협에 내몰린 소상공인, 그리고 2년여 동안 일상의 불편함을 감내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위기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었기에, 우리는 이 고난을 반드시 극복할 것이며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입니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청남도의회는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488건의 의안을 의결했습니다. 지금껏 전례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친 한 해가 아니었는가 생각합니다. 함께 노력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방자치법 개정법률이 시행되는
(충남도민일보) 충남연구원은 정책연구에 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고, 데이터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데이터뱅크’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충남연구원 정책데이터뱅크 서비스는 기존 홈페이지와는 달리 대한민국 최초로 연구원 및 충남도에서 수행한 정책연구의 결과와 정책아이디어를 주제별, 사업별, 이슈별로 분류․가공하여 누구든지 접속해 직관적으로 사용하기 쉽도록 구축되었다는 점이다. 또한, 연구보고서의 표, 그림 등 2차 데이터들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충남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저출생, 고령화, 양극화와 관련한 연구도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충남연구원에서 추진한 ‘전략과제’와 ‘현안과제’가 제공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연구건수와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충남연구원 김양중 데이터뱅크연구단장은 “본 서비스는 도 및 시군 관계공무원의 정책연구 및 사업추진은 물론 다양한 충남도 정책과 관련된 연구 등을 도민에게 알기 쉽게 제공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자료”라며 “연구원의 연구성과가 충남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활용을 당